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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12:1] 가난한 자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

가난한 자들의 용납 본 문 : 레 12:1-8 요 절 : (레12:8) 그 여인의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하나는 속죄 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산모가 아이를 낳은 다음에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할 이유는 무엇이었던다? 출산하게된 것이 진정 죄가 되기 때문에 죄를 용서받기 위해 희생물을 가지고 제사장을 찾아가야 했던가? 출산은 죄가 아니었다. 단 산모로서 피흘린 몸이 되었기 때문에 그 몸의 정결의 예식(禮式)으로 본문의 속죄제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에게 주의 깊게 집중시키는 말씀은 산모가 양 한 마리를 바칠 형편이 못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마10:28] 지옥의 존재를 인식하자

지옥의 존재를 인식하자 마 10:28 여러분! 지옥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예수님은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탄이 불못에 들어갈 때가 얼마 못된 줄 알고, 사람들의 마음에서 궁극적인 목적인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개념과 믿음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유주의 신학계에도 침투하여 천국과 지옥을 인정치 않을 뿐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이나 부활도 믿지 않고 또 건전한 믿음을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그로인한 영향으로 오늘날 많은 지식인들이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지옥에 관한 말씀을 하고 있습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인이 박해당할 때 기억해야 할 것

박해당할 때 기억할 것 1) 예수님도 박해를 받으셨다.(마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 선생된 예수님이 박해를 많이 받으셨다면, 제자된 우리들이 선생을 본받아 박해를 받는다면, 나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잘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예수님을 귀신의 아비라고 몰아 붙였다면, 오늘날 우리가 바른 복음을 증거하는데,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두려워 말라! 2) 감추인 것은 드러나게 되므로 두려워 말라.(마10:26)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 결국은 가부간에 흑백이 드러나고야 말..

신앙자료 2020.11.27

[마20:20]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마태복음 20 : 20-28 할렐루야!!항상 은혜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이 시간 충만하게 임하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방금 전에 성가대가 부른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라는 찬송가는 미국의 엘 보우맨 말랏(Earl Bowman Marlatt) 이라고 하는 신학대학교 교수가 지은 찬송입니다. 말랏 교수는 1892년 5월 미국의 인디아나주 콜롬버스에서 감리교 목사의 쌍둥이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디포(De Paw) 대학을 마치고 보스톤 대학교 신학대학교에서 다시 공부를 하고 영국으로 건너가서 옥수포드 대학과 독일의 베르린 대학에서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는 세계 제1차 대전때 포병 소위로 근무를..

[시133;1] 성도의 아름다움

성도의 아름다움 성경: 시133:1-3 찬송; 523, 525 본시는 다윗의 시로서 형제 사이에 이루어지는 교제의 아름다움과 선함을 노래하고 있다. 그런데 시인이 노래한 형제 사이의 우애는 단순히 인간적인 우정을 노래한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 안에서 신앙과 참사랑으로써 하나된 성도들의 영적이고 신령한 연합을 노래한 것이다. 1. 교회의 성도는 하나되어야 한다(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는 성도들 모임을 가리킨다. 주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교회가 하나가 되지 못하여 자기 생각이나 고집으로 나가다가 불협화음을 내고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회개해야 될 문제이다. 성도는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받은 자들로서 당연히 서로에 대하여 사랑하고 용납할 수 있어야 한다. 일만 달란트 탕..

설교자료/시편 2020.11.25

[시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성 경 : 시편 133:1~3 1. 불완전한 연합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원래 인류는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로부터 이어지는 한 가족, 한 형제 자매인데 죄가 인류의 첫 가정을 망가뜨려 놓았고, 오늘날도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가정 이외에서는 어디서나 형제간에 시기와 갈등과 미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일 민족으로서 한 언어를 쓰고 있는 남한과 북한이 이토록 서로 미워하며 피를 흘리며 수천억조 원의 물질을 전쟁과 전쟁 준비를 위해 허비하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이 세상은 물질 소유와 유산 분배 때문에 부부지간, 부자지간, 형제지간에도 깨어지고 갈라지고 패륜의 범죄마저 자행되는 곳이 되었습니다. '적과의 동침'이 ..

설교자료/시편 2020.11.25

[시10:1] 의인의 영원한 승리

의인의 영원한 승리 본 문 : 시 10:1-10 다윗은 일생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시편을 통하여 다윗이 악한 자들에게 얼마나 고통을 당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자들이 다윗을 넘어뜨리려 한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배고프고 가난하고 헐벗고 질병 때문에 오는 어려움이 아닙니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악한 자들에게서 멸시를 당하고 사울 왕에게 쫓지는 죽음의 환난이 그의 주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아주 긴박한 환난 가운데 지냈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아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의 힘은 너무 연약하고, 상대방은 너무 강했습니다. 사울이 군사까지 동원해서 다윗을 뒤쫓기 때문에 늘 피해 다니는 신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설교자료/시편 2020.11.24

[시9:5]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소서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소서 본 문 : 시 9:5-14 시편은 한절 한절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영적 체험이 한데 모아진 내용으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아름답고 정교한 건축물처럼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절도 그냥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심령에 영적인 새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1. 여호와는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본문 “(시9:5) 열방을 책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저희 이름을 영영히 도말하셨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모두 책망하시고 악한 자는 멸하십니다. 그 이름은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흙에 기록된 글자처럼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시9:6) 원수가 끊어져 영영히 멸망하셨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시9:7) 여호와께서 영영히 앉으..

설교자료/시편 2020.11.24

[시8:1]이 땅의 가장 아름다운 이름

땅의 아름다운 이름 본문:시8:1-9 누구나 다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땅에 살아있다고 하는 것은 이름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조현신 선교사님의 편지가 왔는데 자녀들에 대한이 야기가 기록되어있습디다 큰애이름은 아라 둘째는 세라 세째는 치요였습니다.남미비아말로 특별한 뜻이있는가? 선교사님이 선교를 위해서 이름까지도 선교지의 이름으로 지으셨구나 생각했습니다. 우리한국교회에서 선교하신 구의령선교사님, 마포삼열선교사님도 한국 이름을 가지신 선교사님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라 치요에다 조씨 성씨를붙여서 읽어보았습니다. 조아라 조치요 그제사 이 이름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곧 의미입니다. 이 땅에는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의 수 많큼 이나 많은 의미들이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명예라는 이..

설교자료/시편 2020.11.23

[시7:1] 원통한 마음과 하나님의 손길

원통한 마음과 하나님의 손길 시 7:1-17 애매하게 괴로움을 당하는 경우는 비단 현대 사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편 기자의 시대에도 있었던 일입니다. 본문에서 시편 기자도 애매하게 중상모략을 당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키드너라는 주석가는 이 경우 시편 기자가 핍박을 당하는 것보다 더 괴로워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힘으로써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고통을 주는 상황을 하나님께 의로함으로 그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쓰여진 시편을 ‘개인적 애통시(Personal lament Psalm)’라고 현대 시편 주석가들은 분류합니다. 애통시는 대개 여호와를 애타게 불러 도움을 호소하는 서론 부분이 먼저 나옵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쫒는 모든 자에..

설교자료/시편 2020.11.23

[마10:16] 지혜롭고 순결하게

━━━━━━━━━━━━━━━━━━━ 지혜롭고 순결하게 본 문: 마태복음 10:16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이것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내 보내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염려와 걱정이 표현되었습니다. 너희는 곧 갖가지 유혹과 적대적인 세력에 부딪치게 될 것인데 그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겠는가? 그 대처의 방법을 일러 주셨는데,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뱀과 비둘기는 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동물입니다. 저는 뱀이 무서워 숲이 우거진 곳은 들어 가기 싫습니다. 성경에도 뱀은 항상 혐오의 대상으로 나옵니다..

[시4:1] 고난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고난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시편4:1-8 누가 참된 신앙을 가졌는가는 위기를 당했을 때 입증됩니다. 신앙이 깊지 못한 사람은 보통 때에는 잘 믿는 것처럼 보이나 일단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 밑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반면에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은 보통 때에는 신앙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다가도 일단 유사시에는 그 신앙의 깊이가 입증됩니다. 시편 3편과 같이 시편 4편도 압살롬의 반역을 배경으로 하여 쓰인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자기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기 위하여 반역을 일으켰고, 다윗 왕은 아들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건지기 위하여 요단강을 건너서 도망했을 때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지만 잊었던 생각이 마구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패배감, 분노, 원통함 등이 다윗의 마음을 엄습했을 것입니다. 이..

설교자료/시편 2020.11.14

[시8:1] 땅의 아름다운 이름

땅의 아름다운 이름 본문:시8:1-9 누구나 다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땅에 살아있다고 하는 것은 이름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조현신 선교사님의 편지가 왔는데 자녀들에 대한이야기가 기록되어있습디다 큰애이름은 아라 둘째는 세라 세째는 치요였습니다.남미비아말로 특별한 뜻이있는가? 선교사님이 선교를 위해서 이름까지도 선교지의 이름으로 지으셨구나 생각했습니다. 우리한국교회에서 선교하신 구의령선교사님, 마포삼열선교사님도 한국 이름을 가지신 선교사님을 생각했습니다. 이름은 곧 의미입니다. 이 땅에는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의 수 많큼이나 많은 의미들이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명예라는 이름, 물질이라는 이름, 건강이라는 이름이라는 의미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 이름가운데 예수의 이름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입..

설교자료/시편 2020.11.11

[마10:6]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 가라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 가라 마태복음 10장 5~10절 며칠전 청송교도소에서 출감한 두명의 출소자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는 심정으로 20kg 가까이 되는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걸어서 서울까지 '십자가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있던 기간동안 복음을 받아 들여 자신들의 죄를 진실로 회개하면서 출소이후에 다시는 지난날의 삶을 되풀이하지 않고 오직 연약한 사람들의 곁에서 한평생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겠노라 다짐하는 의미로 '십자가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복음 때문에 이와같이 변화된 사람들의 얘기를 참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일찍이 복음을 가리켜서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주님은 이 일을 위해 12명의 제자..

[마10:11] 평안을 빌라, 네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

평안을 빌라, 네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 마태복음 10장 11~15절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며칠전에 발표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올해 여름철 휴가비로 한 가구당 42만원정도가 지출될 것이라고 합니다. 저나 여러분들중에 여름 휴가비로 42만원씩 지출할만한 여유가 있는 분들은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서 이런 조사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작년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듯 합니다. 어떻게 하면 여름휴가를 경제적이면서도 알차게 보낼수 있을까요? 갖가지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겠지만 이 두가지가 빠져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첫째는 피서지에서 먹을 것을 모두 해결하거나, 비싼 음식을 무조건 사먹기 보다는 며칠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음식은 미리 준비를 해..

[마10:9] 값진 은혜 값싼 은혜

값진 은혜 성경 마10:9~10 오늘날 기독교에 만연되어있는 불행한 모습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읍니다. 첫째는 죽음의 안개처럼 우리를 뒤덮고 있는 변질된 신학 때문 입니다. 이 신학은믿음을 제자도에서,은혜를 순종에서 분리를 시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지않고 다만 구세주로서 영접하는것이 가능하다고 가르칩니다. 이러한 형상은 기독교가 번영을 할수록 더욱더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환난과 핍박이 따르는 시기에 그리스도인이 되려는 사람들은 저 나사렛 사람의 십자가를 지기전에 제자도의 가치를 신중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설교자들은 거짖되이 안락한 생활을 약속하거나 마음껏 죄를 짖도록 내버려 둠으로서 청중울 기만하지 않읍니다 하지만 오늘날처럼 평온하고 번영한 시기에는 제자도의 가치 따위는 ..

[마5:21] 가서 화해하라

가서 화해하라 □ 본 문 : 마태 5 : 21-26 “그러므로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 할 때에 너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형제가 생각나거든 그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그를 찾아가 화해하고 나서 돌아와 예물을 드려라.” “먼저해야할 것을 하지 않아 잃을 그르치는 경우”를 보아왔습니다. 이를테면 우선순위를 제대로 찾지 못하여 생겨난 일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아주 상식적인 일이면서도 “먼저” 손이 가지 않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무엇이 중요한지를 정말 몰라서 일 수도 있겠고, 어쩌면 손해보지 않으려는 속셈이 앞섰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생각이 심하게 굽어있어서 분명 그릇된 방향을 걷고 있으면서도 “이 길이 옳다, 틀림없다”고 확신하며 움직이는 경우이겠습니다. 어찌되..

[마10:8]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거저 주어라 본 문 : 마태 10 : 5 - 8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10:8) 우스개 소리로 “아들과 딸 소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따금씩 “구제품”이라는 이름으로 교회에 전달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지야 않겠지만 상당 부분의 물품이 마치 “아들과 딸”이란 드라마에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들이 들어있는 경우를 봅니다. 어떤 의도는 없었겠지만 “거저 주는 것”을 “단지 집구석에 공간만 차지하는 것이어서 처분해야 하는데 마침 가져가겠다고 하니 준다”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여겨집니다. “거저줌”을 단지 자신에게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없어도 크게 손해나지는 않기 때문에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주 “거저”에 대해..

[시4:1]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신 하나님

내 의의 하나님이여 성 경: 시4:1-8 서론 시4편도 3편과 같이 다윗이 어려움중에 기록한 시이다. 1절은:제목이 되면서 본시를 대표 한다. 2절-5절은:그때까지 다윗을 괴롭혔던 다윗을 조롱했던 그런 악한 사람들에 대해서 경고적 교훈을 하고 있다. 많은 학자들은 시편 3편과 같은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본다. 본문에서 현악에 맞춘 노래 -현악기는 조용하고 애절한 내용의 노래를 부를때 주로 사요. 여기서도 시의 내용이 하나님 앞에 자기를 깊이 반성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1절을 봅니다. 1절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때에 응답하소서 곤란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여기서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 A."내 의의 하나님이여" 1.다윗은 기도할때에 기도하는 내용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을 알았..

설교자료/시편 2020.11.04

[마10:1] 낙타무릎으로 불린 기도의 사람 야고보

작은, 그러나 꼭 필요했던 제자 야고보 (마 10:2-4) 1. 이름과 배경 야고보라는 이름은 당시 이스라엘에 있어서는 아주 흔한 이름이었다. 성경 속에도 야고보란 이름이 많이 나타난다. 성경 본문을 통해 이 야고보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세사람을 생각해보자. 1)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이다. 2)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이다.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성경에 나타난 율법을 어떻게 이해 할 것인가를 놓고 예루살렘 교회에 회의가 열린다. 13절 이하에 야고보가 일어나 교리적이고도 명확한 발언을 한다. 12장에서 이미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는 죽었고, 여기에 등장하는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이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기 야고보가 사촌동생이라고 강조한다. 요한복..

[민13:25] 앞으로 향해 나갑시다

앞을 향해 나갑시다 민수기 13:25-14:10 오늘 봉독한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열 정탐꾼의 말씀입니다. 가나안 땅을 앞두고 그 땅을 정탐하고 온 결과 보고가 판이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열 정탐꾼의 보고는 불신앙적이고 패배적인 보고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는 신앙적이고 긍정적이었습니다. 같은 상황, 같은 형편을 보고 왔건만 저들의 생각, 저들의 보고는 동이 서에서 멀듯 전혀 달랐습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하려고 앞을 향해 나가는 저들이건만 전혀 달랐던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앞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가야 합니다. 내일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 나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 중에는 열 정탐꾼의 모습을 가진 이도 있을 것입니..

[민12:1]나를 더 온유하게 하소서

나를 더 온유하게 하소서 (민 12:1-16) 우리는 모세라는 인물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의 출생과 성장,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 민족의 지도자가 되기까지, 더 나아가서는 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눈에 바라보이는 지점에서 죽었던 마지막도 알고 있으며, 심지어 그가 죽었을 때 공중권세 잡은 마귀와 하늘의 천사들이 영혼을 차지하기 위하여 쟁탈전이 벌어졌던 사실도 유다서의 기록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 매우 준수한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동족을 매우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젊을 때 자기동족을 학대하던 애굽인을 돌로 쳐죽이기도 하였습니다. 그 까닭에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망명을 해야 했으며 광야의 40년 생활을 장인 이드로와 함께 양을 치며 보내야 했습니다. 그는 특별히 돋보이..

2020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한글파일 첨부)

추석 가정 예배 순서 ☺기 원 / 인도자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추석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받아주시며,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목회자료 2020.09.29

[민11:31] 기적을 바라는 마음

기적을 바라는 마음 민11:31-34; 마12:38-42 바울 선생께서 고린도 교회엣 편지를 쓰면서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는 백성이며, 헬라인은 지혜를 구하는 백성이라고 했습니다.(고전1:22) 오늘 우리들의 본문 마태복음 12:38-42에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표적"이란 말은 우리 성경에서 번역할 때, 「개역」에서는 "표적"이라 했고,「공동번역」에서는 "기적"이라 번역을 하고 있으며, 「현대어 성경」에는 "이적"혹은 "표징"(고전1:22)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출판된 「표준새번역」에서는 「개역」에서 처럼 "표적"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이토록 여러가지 말로 번역된 이 「표적」이란 단어는 또한 여러가지의 다양한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11:24] 성령의 능력은 용서와 평화

성령의 능력은 용서와 평화 성서일과 ; 민11:24-30, 행2:1-21, 요20:19-23.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석가모니께서 가필라 국(國)의 왕자로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에, 한 손으로는 하늘을 가리키고 다른 한 손으로 땅을 가리키면서 외쳤다고 하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오직 나 혼자 뿐’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는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는, 인간 세상에서 직접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함께 하셨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예수 탄생에 대하여 예언하되,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석가모니 불(佛)께..

[민11;10] 믿음으로 살았고 믿음으로 살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았고, 믿음으로 살 것입니다! 성경 / 민수기 11:10-18 [서 론]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괴로운 일만 계속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때를 인생의 위기라고 말해도 될 것입니다. 잘 될 때야 문제가 없겠지만 짜증나는 일만 계속 되고 괴롭고 고달픈 문제가 계속될 때를 잘 견디지 못하면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심지어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달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엇을 하여도 잘 되지 않고 짜증나는 일만 계속될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적인 자세는 무엇일까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모든 국민이 듣는 애기입니다. 중소기업인이 부도가 나서 살길이 막막해 졌습니다. 그래서 자살하기도 하고 인생을 포기한 채 술로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도 한답니다. 나라가 참으로 어려운가 봅니다. 엇그제였습..

[민11;10] 하나님의 역사를 보려면

하나님의 역사를 보려면 (민11:10-25) 세상을 살다가 보면 언제 어디서나 많은 문제들과 부딪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를 만나보면 그 문제를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것을 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말씀드릴 몇가지 스타일 중에서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를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① 당황형 = (베드로) : 앞뒤를 가리지 않고 칼로 말고의 귀를 자를 정도로 사건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 버립니다. 죽어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그가 엉겁결에 주님을 부인하고 말정도로 현실 파학 능력을 상실해 버립니다. ② 회피형 = (요나) : 이해 득실을 생각하기도 하고 부딪치자니 자신이 없어 뒤로 물러서는 형입니다. 그래서 요나는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갔습니다. ③ 절망..

[민11:4] 죄와 그 결과

죄와 그 결과 민11:4-6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역사 속에 나타난 특별한 사건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킴으로 말미암아 죄의 문제를 함께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부정적이고 음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좀 더 긍정적이고 아름답고 위로적인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것은 우리에게 분명히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될 것입니다.그러나 우리가 한가지 인정해야 할 것은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이나 예수님의 은헤가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조건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서 치과에 가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치과에 갔을 때 경험입니다. 의사는 ..

[민11:1] 축복을 받는 공동체

공동체에 임하는 축복 (민 11:1-9) 할렐루야! 수련회 다녀오신 피곤이 풀렸습니까?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거의 대부분의 가정이 다녀 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금년 수련회의 목표는 영성훈련쪽보다 가정끼리의 공동생활 훈련이었던 바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9가정이 다녀올 수 있었으니 부족한 점은 많았지만 그래도 감사한 것이 더 많았습니다. 은혜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물론 방언을 받고 예언도 하고 영적체험을 하는 것들을 가르쳐 은혜받았다고 하겠죠. 그러나 무엇을 받고 나서 “참 좋았다”는 그러한 것보다 더 큰 은혜는 하나님앞에서 나의 참모습을 보는 것이며 그 모습이 어떠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하나님께 금식기도를 하면서 가장 큰 은혜를 달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상을 통해..

[민10:29] 일꾼 초청의 원리

· 일꾼 초청의 원리 본 문 : 민 10:29-32 요 절 : (민10:31) 모세가 가로되 청컨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 것을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의 1년 동안이나 시내 광야에서 머무른 후 비로소 바란 광야로 향하는 대이동을 위한 행군을 재개했다. 이스라엘 백성의 행군은 회막 위에 구름이 떠오르면 제사장이 나팔을 울리는 것을 신호로 출발했다. 그리고 그들의 행군 대열 앞에는 항상 여호와의 언약궤가 위치했다. 본 장에서는 위와 같은 사실들을 열거해 광야 여행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본문은 모세가 광야 지리에 밝은 그의 처남 호밥에게 광야의 길 안내를 부탁하는 장면이다. 일꾼을 초청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몇 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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