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전도서 4

전 12:13, 솔로몬이 말하는 사람의 본분

사람의 본분 전도서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저 유명한 이스라엘의 지혜자 솔로몬 왕의 말입니다. 그는 그가 받은 지혜를 동원하여 하늘 아래서 행해지는 모든 인생사(人生事)를 궁리해 본 사람이었습니다(전1:13). 결국 그는 해 아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1:2)는 회의적인 허무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혹자는 솔로몬의 이러한 독백을 가리켜 전도서를 히브리 종교와 헬라 종교의 갈등이라고도 하였습니다. 혹자는 경건한 이스라엘과 사두개 간의 대립이라고도 하였습니다. 혹자는 또 말하기를 이는 스토아 철학의 번영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잘못된 생각들입니다. 인생이요, 피조물이요, 죄인이었던 솔로..

전 4:9, 모여서 하나가 되라

모여서 하나가 되라 본문 : 전4:9-12 전 4: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 을 것임이라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12:9] 일의 결국 _ 김기홍 목사

일의 결국 (전 12:9-14)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은 먼저 갔다온 사람들을 찾는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준비하려는 것이다. 특히 먼 곳 미지의 나라를 가려할 때는 더욱 그렇다. 쓸데 없는 장소에서 기분 나쁜 경험을 하면 않된다. 좋은 장소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 처음보는 음식을 먹고 특유의 문화를 접한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차고 넘쳐서 돌아온다. 이것이 여행의 목적이다.인생을 여행이라고 한다면 아주 오래고 먼 여행이다. 평생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추억을 만든다. 그리고 멋진 경험을 하면서 훌륭한 일을 많이 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품으로 간다. 얼마나 멋진 삶의 여행인가! 반면에 평생을 시행착오 속에서 낭비하다가 종착역에 도착해 심판을 받는다면 얼마나 후회가 넘치게 될 것인가...

[전도서1장]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의 세 가지 유형

해 아래서 성 경: 전1:1 전도서는 '다윗의 아들'이며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그는 솔로몬이다.그는 이 글에서 세속적인 목표나 동기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때,진정한 즐거움과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그는 하나님이 마음에 없는 인생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제시하면서,그런 삶은 매 순간마다 허무와 공허함이 지배하며 종국에는 '헛되다'는 고백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사람의 수고(1:14,2:11,17),지혜(2:15),재물(2:26,5:10,6:2),존귀(4:16),쾌락(2:1-2),젊음과 힘(11:10)생명(6:12,7:15)죽음(11:8) 등 인간사에 있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인생의 허무를 경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