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서 자유로 (룻 1:19-22) 우리는 고통을 받을 때 누군가가 내 편이 되어 도와주기를 기대해 니다. 그 고통이 자신의 잘못으로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에 대해 결코 사랑이라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내 편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믿어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통받는 사람을 위로할 때 보통은 다 잘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혹은 “괜찮아 그럴 수 있는 것이지”, 아니면 “이럴 때 일수록 무조건 하나님을 믿는 거야”, 그리고 때로는 “너의 죄로인한 고통이니까 방법이 없어, 회개하는 방법밖에는” 하고 말합니다. 우리가 고통을 돕는 방법은 너무도 막연하고 너무도 주관적입니다. 서로를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