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39

[딤후1:1] 바울의 감사와 기쁨

바울의 감사와 기쁨 디모데후서 1장 1-5절 본문 말씀을 유의해 살펴보면 사도 바울이 왜 감사드렸으며 기뻐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뻐하였습니다. 본래 사도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생활을 같이 했던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후에는 사도의 개념이 넓어져서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사도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울도 사도의 반열에 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본 다음에 새사람이 되어 열심히 에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한 사도였습니다. 그런데 사도, 아포스톨로스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파송된 사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울 자..

[빌3:10]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다

부활의 소망 (빌립보서 3:10-12) 우리가 [생명]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생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의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생명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와 반대로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의 생명은 소중하게 여기면서도 다른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아주 비뚤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경우를 이런 사람들 중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생명에 대하여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면 그 국가와 민족의 정신 수준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문화가 발달된 선..

[갈1:6] 그리스도인의 자유

그리스도인의 자유 갈라디아서 1:6-10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이 그렇게도 빨리 하느님을 외면하고 또 다른 복음을 따라 가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다른 복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뒤흔들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고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이미 전한 복음과 다른 것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겠읍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이 이미 받은 복음과 다른 것을 전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내가 지금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까? 내가 사람들의 호감이나..

[갈1:11]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다

계시의 복음 본문 / 갈 1:11-12 근 과학이 발달하면서 핵 연료봉이니,원자핵이니 하는 용어들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원자력 잠수함이라든지 수많은 건물을 단번에 파괴하는 핵무기, 또는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거대한 시설들도 따지고 보면 원자핵이라는 조그만 한 물질에서 그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정작 거대한 힘을 일으키는 핵심이며 실체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어떤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고 할 때에도, 역시 그 기업을 이끌어 가는 곳은 개발실이나, 기획실과 같은 핵심 사무실입니다. 순식간에 휩쓸어 버리는 태풍도 역시 그 가운데에는 태풍의 눈이라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부터 태풍의 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밖으로 보이는 어떤 힘이라든지, 현상들을 따지고 들어가면 어떤..

[갈1;1] 아버지로 말미암아

아버지로 말미암아 (갈1:1-5) 사도 바울은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 중의 하나가 갈라디아서입니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라는 지방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쓴 편지인데 사도 바울은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편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그 동기는 갈라디아에 있는 개종한 이방인들에게서 유대인의 율법에 대한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할례와 율법을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에 대한 잘못됨을 지적하고 오직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는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갈라디아서를 살피면서 우리에게서도 보여지고 있는 많은 율법적인 부분들의 잘못을 깨달아야 할 것이고,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바로 알아야 ..

[고후12:1] 그리스도 안에서 약함조차 축복이다

자랑할 것 두 가지 성경 본문: 고후 12:1-10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무엇일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처럼 실제적이고 강렬한 것도 없다. 이것이 바로 인간 자체이다. 인간이 하나님과 원수된 이유가 어디 있는가?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도움으로만 살도록 만들어진 인간이 하나님이 도움 없이 살아보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되려고 하였다. 이 무서운 착각 곧 교만이 타락의 원인이었다. 교만은 곧 인간자신이 되고 말았다. 세상의 모든 길은 자신을 강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문을 하고 재산과 명예와 권세를 가지려는 목적은 단지 자신을 강하게 하는 것이 다. 그리고 그것은 곧장 자기 자랑으로 이어진다. 인류를 역사가 무엇 인가? 자랑하려는 안간힘..

[고후6:11]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성경 본문: 고후 6:11-13 마음은 의식. 감정. 생각 따위의 정신 작용의 총체로 정의됩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한다면 정신은 마음의 본질적인 실체로서 마음의 작용을 통제 합니다. 따라서 마음은 신체적 작용의 견제를 받으나 정신은 그 제약을 벗어나 자주적 기능을 영위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심리학에서는 마음을 의식과 정신기능으로 구분합니다. 의식은 그 사람이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현상 이며 정신기능은 그 의식을 낳는 작용입니다. 마음은 히브리어로 "레브"라 하는데 이 레브는 마음이란 의미 외에 중심, 내부,핵 심이라는 의미의 더 근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생명의 중심인 가슴,심장을 의미하였고 정신적으로는 감정의 공간이 며 영적으로는 인식, 기억, 사고의 근거지..

[고전5:1] 죽음에 대면하는 용기

죽음에 대면하하는 용기 본문 : 고전 5:1-10 설교 : 이동원 목사 언젠가 타임지에 “죽을 수 있는 권리”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낸시 쿠르덴이라는 32세의 여인이 7년 전에 교통 사고로 의식을 잃었는데, 그 후로 계속 초현대적인 기계의 도움을 받아서 식물 인간(植物人間)으로서 생명을 유지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어머니였던 조이스 쿠르덴이 얼마 전에 “내 딸은 아마도 이 세상에서 이렇게 살게 되기를 원치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딸에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달라”고 하면서 미국의 대법원에 정식으로 제소(提訴)를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는 식물 인간이 되어 누워 있는 자들이 약 일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기사에서는 “이런 초현대적인 의료 기구들은 ..

[고후 3:3] 그리스도의 편지 / 김홍도 목사

그리스도의 편지 (고린도후서 3장 3절)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편지가 둘이 있는데 하나는 성경책이요, 또 하나는 우리 크리스천들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 3절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이 귀중한 하나님의 편지, 성경을 읽으라고 하면 안 읽는데 우리 크리스천의 언행심사를 통해서 나타나는 편지는 읽지 말라고 해도 잘 읽습니다. “그리스도인”(christian)이란 말은 맨 처음 안디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 믿는 냄새를 너무 확실히 나타냈기 때문에 온 안디옥 사람들이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에게 크리스천임을 나타내 보이도록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크리스천임을 알 수가 있을까요? 1. 죄에 대한 태도로 보아 알 수 있습..

[고전12장] 신령한 은사에 대한 올바른 태도

고전12장 신령한 은사에 대한 올바른 태도 고린도전서12장부터 14장까지는 고린도 교회가 부딪쳐 있었던 또 하나의 문제를 바울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신령한 은사들의 문제 였습니다. 12장 1절에 보시면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신령한 것들---여기서 신령한 것들은 나중에 문맥을 보면 은사 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신령한 은사들, 영적 은사들에 대한 문제를 바울이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은사 문제에 관해서 볼 때 항상 기독교 교회 안에는 역사적으로 언제나 두 가지의 극단적 견해가 있어 왔습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편지 속에서도 이 두 가지 극단적 견해에 대한 바울의 입장, 성경적 입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데살로니가 전..

[고전9:15]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재정지원을 거절한 이유

그는 재정 보조를 거부할 수 있는 자신의 권리를 옹호합니다 고전 9:15-27 바울은 물질적 보조를 받을 권리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그리스도인인 바울은 자신의 권리를 절제합니다. 바울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를 포기할 권리는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왜 바울이 그와 같은 말을 편지에 썼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권고하는 성도의 삶의 원리에 대해서 하나의 모범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믿음이 강한 성도들은 믿음이 약한 성도들을 위해서 자신들의 권리를 보유할 수는 없는가? 우상에게 바쳤던 고기를 먹는 것이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인가?를 설명하려 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제 우선 순위, 즉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일들의 순서에 대해 논합니다.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의 ..

기독교인의 독신 문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독교인의 독신문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은 독신생활의 문제 입니다. 독신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여러 가지 종류의 독신이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독신이 된 사람도 있고 결혼했다가 독신이 된 사람이 있죠. 이혼을 해서 독신이 된 사람이 있고 남편이나 아내를 사별하므로 독신이 되는 케이스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 독신자가 한국 사회 속에도 점점 많아 지리라고 생각해요. 미국에 가서 미국교회 주일 학교에 가보면 선데이 스쿨 안에 제일 큰 주일학교가 뭐냐 하면 어른도 주일학교에 들어가니까 성인 주일 학교, 제일 큰 주일학교가 싱글 디파트먼트, 그만큼 독신자,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혼자 살면서 자녀를 키우는 홀부모도, 홀어머니가 특별이 많아지죠. 싱글마더가 아주 많아집니다. 한국..

신앙자료 2016.07.30

[고전7장] 결혼에 관한 지혜

결혼에 관한 지혜 고전 7장 이제까지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저질렀던 죄의 문제들을 언급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편지로 문의해 온 신앙의 문제들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바울에게 문의해 온 문제들은 결혼의 문제(7:1,25). 우상에게 받쳐졌던 음식을 먹는 문제(8:1), 성령의 은사 문제(12:1), 죽은 자의 부활 문제(15:1) 맟, 유대인들을 위한 연보 문제(16:1)등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7장을 공부할 때에는 바울의 답변이 한정적인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바울은 7장 한 장에서 결혼에 관한 성경 전반적인 논의를 펼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제시하는 것 이외에 성경의 그 나머지 부분은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를 반드시 숙고해..

[고후4:16] 보이지 않는 것을 돌아보자

보이지 않는 것을 돌아보자. 본 문: 고린도후서4장16-18 중심내용: 잠시 받는 환란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이루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낙심할 필요가 없다. 설교목표: 영원한 것을 추구하도록 내용요약:바울은 낙심할 수 있는 여러 환경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 아니한 것은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지금의 환란은 비교할 수 없는 작은 것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이 있기 때문에. 본 문: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나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서 론. 낙심이 무엇인..

[고전4:14] 능력이 나타나도록 삽시다

능력이 나타나도록 삽시다. 고린도전서 4:14-21 서론 : 요즈음 저의 마음속에는 눈물이 자주 고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이 민족의 앞날과 우리 한국 교회의 미래를 생각 할 때에 고여 오는 것같습니다. 최근 고맙게도 근검절약을 국민 사회 각 단체들이 스스로 부르짖습니다. 이것은 일제하에서도 고당 조만식 선생이 물산장려회라는 이름으로 전개해 오던 운동이기도 하였습니다. 사치와 허영 과소비를 막자는 것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검소하고 절약하자, 부지런히 일하여 남을 도우며 인간답게 살자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유럽 연방에서 이러한 운동을 한국 정부가 조종한다고 하며 자기들 나라의 물건이 한국 안에서 잘 안 팔린다고 은근히 압박을 하며 내정 간섭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을 정부의 꼭두각시로 보..

[고전9:16] 카멜레온 전도자 바울의 4단계 변신

그물을 당겨라 본 문: 고린도전서 9:16-23 어부들은 고기를 잡을 때에 어떤 종류의 고기를 잡느냐에 따라 그물의 모양과 도구가 달라집니다. 멸치와 같은 작은 고기를 잡을 때는 발이 얇은 그물이 필요하며 큰 고기를 잡을 때는 굵은 실로 만든 그물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복음의 그물을 던짐에 있어서도 대상에 따라 모양과 태도가 달라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천국 시민을 얻기 위해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자기 자신을 그들과 같이 동화하면서 복음을 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변화가 4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1. 유대인을 얻기 위해서 유대인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의 조상이 유대인이었지만 그는 이방땅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로마 시민권을 ..

[고전9:1] 바울의 권리

바울의 권리 (고전9:1-14)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약점에 대해서 인색하기가 그지 없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그것을 계기로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아주 일어서지도 못하도록 하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바울 사도의 대적들은: 바울 사도는 예수님이 살았을 때 따르지 않았고, 12제자의 수에 들지를 않았고 또한 부활의 자리에 참여치도 못하였기 때문에 사도가 아니라고 하며 사람들을 그냥 충동질을 했습니다. 사실 이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개척한 교회인데도 저들은 파당을 만들어 바울의 사도권을 들먹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아주 자기의 신분과 권리를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습을 우리는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먼저 자기는 Jesus Christ의 사도라고 ..

[고전1;10] 온전히 합하라

온전히 합하라! 성 경: 고전1:10-17 본문은 고린도 교회가 서로 당파를 지어 다투는 것에 대한 바울의 권면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분쟁의 원인은 그들의 스승을 지나치게 존경한데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복음을 듣는 일과 세례 받는 일에 있어서 십자가 중심으로 하지 않고 인간 중심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에서는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에게 분쟁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복음의 참된 의미를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사람을 중심으로 당파를 지어 분쟁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이와같은 분쟁의 잘못된 점을 살펴서 신앙의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1.분파의 죄악성 기독교는 성도 각자의 개체성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는 이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 개..

[고전1:1-9] 성도 거룩함으로 초대된 사람들

성도, 거룩함으로 초대된 사람들 본문 : 고전 1;1-9 예수님은 받아드리지만 교회는 거부한다!1960년대의 젊은이들에게 인기었던 이 구호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던 주후 56년 경의 고린도 교회에서도 일찌기 발견됐었다. 뿐만아니라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교회 내에서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교회밖의 불신자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었다.한마디로 고린도 교회는 타락한 교회였다. 어떤 교인은 음행죄를 저질렀고 또 어떤사람들은 술에 취해 방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핑계삼아 자신들의 세상적인 삶을 묵인하고 있었다. 그 뿐아니라 고린도 교회는 네 개의 상이한 그룹으로 나뉘어져 서로 주도권 다툼을 벌이던 분열된 교회였다.(1:12). 이는 곧 고린도 교회가 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교회였음을 의미..

[엡5:21] 피차 복종하라는 의미 / 박조준 목사

서로 복종하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본문 : 엡5:21 그러면, 우리가 피차 스스로 복종해야 한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도 바울이 이미 지적한 대로 그리스도인은 진리와 원리에 지배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뛰기 전에 살피고,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동물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서 행동합니다. 생각하지 아니하고 본능에 따라서 행동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삽니다. 그들은 자기만 알고 자아 중심적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개인이면서도 개인이 아닙니다. 군대에서는 다른 이들에게 복종해야만 합니다. 만일에..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동역의 원리 / 이동원목사

바울의 선교현장, 그가 가진 동역의 원리 자, 바울은 마지막장에서 중요한 몇가지의 사역의 요소들을 지금 여기에서 우리 얘기하고 있는데, 첫째는 헌금. 둘째는 시간, 마지막으로는 사람입니다. 사람들. 함께하는 사람들없이 하나님의 일은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동역자. 동역자. 바울은 동역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마지막 부분에서 다양한 동역자들의 이름을 열거함으로써, 우리는 바울이 동역자에 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여기서 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등장합니까? 에, 우선 디모데가 등장합니다. 디모데, 디모데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10절 말씀을 다 같이 읽어요. 시작.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저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저도..

신앙자료 2015.12.02

그리스도인의 시간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 이동원 목사

그리스도인의 시간관리 4가지 원칙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Time을 잘 Manage할 줄 알아야 해요. 시간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에 보시면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 그랬어요. '때가 악하니라. 세월을 아끼라' 여기서 아끼라하는 말은 평범한 단어가 아니라 시간을 본래 구원하라는 말이예요. 시간을 Save하라는 말입니다. 시간을 구원하라.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받는다, 구속받는다, 라는 말을 뜻하는 영어의 단어 가운데 Redeme.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Redeme. Redeme the time. Redeme. 이것은 값을 지불하고 대가를 지불하고, 뭐를 원상태로 회복시켜 놓는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정말 잘 연구..

신앙자료 2015.12.02

[사도행전25장] 고소해도 되는가? / 이동원 목사

고소해도 되는가? 본문 : 행25:1-12 설교 : 이동원 목사 재판을 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한바 와 같이 억울한 일을 당한 국민들이 국법에 호소하여 그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보면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환자로 착각하리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재판소에 가보면 역시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재판만 하고 있는 것이므로 착각하리만큼 많은 사람들이 법석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불신 세계 속에서 살면서 그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당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재판’문제입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일체 송사라고 하는 것을 하면 아니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리스도인들이..

[시도행전24장] 기독신자의 양심 선언 / 이동원 목사

기독 신자의 양심 선언 본문 : 행24:14-23 설교 : 이동원 목사 오늘 이 시대를 가리켜 양심 불감증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심의 기능이 마비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과 아첨과 위선과 모든 죄악으로 뒤범벅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사실을 거짓이라고 하며, 거짓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본 것을 못 봤다고 하고, 못 본 것을 보았다고 서스름 없이 말하는 세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 것을 안했다고 하며, 안한 것을 했다고 주장하여 남이야 죽든지 말든지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세상이 그렇다손 치더라도 사람들의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법관들마저도 공명정대하게 재판하지 아니하고 신성한 재판을 뇌물이나 정치적인 수단으로 사용하..

[사도행전28장] 멜리데 섬에서의 전도

멜리데섬에서의 전도 사도행전 28:1-15 로마로 가고 있었던 사도 바울과 그 배에 타고 있었던 276명의 사람들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죽게 되었고 소망이 없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으로 말미암아 배는 깨졌고 물건은 다 없어졌지만 생명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은 채 다 구원을 받은 사건을 27장에서 보았습니다. 27장 44절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그들은 생각지도 못하게 한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섬의 이름은 멜리데 섬이고 토인들이 살고 있는 섬입니다. 그들은 도착해서 토인들의 보호를 받습니다. 1절, 전혀 알 수 없는 섬, 갈 수 없는 섬에 그들은 도착을 한 것입니다. 그들이 그 섬에 간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풍..

[빌4장] 사도바울이 터특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과 상상력

사도바울이 터득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과 상상력 빌 4: 10-14 우리가 성서를 읽을 때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음악가가 악보에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감동적인 음악을 살려내듯이 우리가 성서를 읽고 기도를 하면서 읽고 그 속에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삶의 지혜와 힘을 우리의 삶에 살려내는 것입니다. 성서 그 자체는 하나의 책이지만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을 우리 삶 속에 살려내면 그 때 비로소 살아있는 말씀이 되는 것이며,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삶을 우리의 삶에 살려낼 때 비로소 신앙의 힘이 발효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의 생의 찬가가 나오는데 사도바울이야 말로 그의 신앙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삶을 자기의 삶에 살려냄으로써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장 큰 기쁨을 ..

유대인들은 벨릭스에게 무슨 죄목으로 고소했는가?

벨릭스 총독에게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한 죄명과 바울의 변론 (행24:1-26) 사도행전 23장에서 바울은 산헤드린 앞에서 변증을 하였읍니다. 이제 사도행전 24장에서는 로마 총독인 벨릭스 앞에서 변증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의 음모를 피하여 무사히 가이사랴에 온 바울은 곧 벨릭스에게 인도 되었고,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장로들과 변사인 더둘로를 대동하고 가이사랴에 도착하자, 드디어 재판이 시작되었읍니다. 이 시간은 벨릭스 앞에서 선 바울을 살펴보므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더둘로의 송사(24:1-9) 더둘로(Tertullus)는 헬라적 교육을 받은 유대인으로 그의 이름은 로마 세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이름이었읍니다. 성경에는 더둘로의 말이 비록 짧게 기록되어 있으나, 여기서 우리는 그의 수사학..

[행23장] 부패한 세상을 향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라

사도행전 23장 대제사장에게 항의하는 바울 대제사장에게 격렬하게 항의를 하던 모습을 순식간에 바꾸어 버립니다. 그가 대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비록 불법이지만 그가 잘못하고 있지만 율법으로 재판한다고 하는 사람이 율법을 범하고 있지만 그는 권위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다른 말을 합니다.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8절에 보면 재판을 하는 두 그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사두개인으로서 부활도, 천사도, 영도 믿지 않는 그룹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그들은 부활도 영도 천사도 믿지 않습니다. 정치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현실주의적인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또한 그룹이 있습니다. 부활도 믿고, 천사도 믿고, 영도 믿는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정치적이었다고 한다면 바리새인들..

[행21장] 본분을 다하는 자 본분을 망각한 자

본분을 다하는 자 본분을 망각한 자 성 경: 행21;27-40 1,본분을 다하는 바울 2,본분을 다하는 천부장 3,본분을 망각한 유대인들 심방을 하다가보면 개를 기르는 집에 갈때가 있다. 대문에 들어 서기가 무섭게 개가 맹열히 짖어댄다. 집 주인이 개를 꾸짖기도 하고 개를 개 집에 몰아 넣기도 한다. 그러나 개는 막무가내기다. 주인의 다리 가랭이 사이로 사나운 이빨을 치켜 들고 계속 물듯이 짖어댄다. 그럴 때 어쩔줄 몰라서 안절부절하는 사람은 그 개의 주인이다. 그러나 그렇게 주인이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중에도 목사인 저는 많은 것을 깨닫고 많은 것을 배우게된다. 마치 그 사나운 개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목사님 그리고 심방 대원들이여 나의 주인이 나를 먹여 기르고 있는 뜻은 개의 본분을 다하라..

[사도행전19장] 전도설교,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에베소에서 일어난 문제와 소동 성경: 행19:21-41 찬송; 277 오늘날 세상은 여러가지 일로 혼란스럽습니다. 불신자들은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상은 날로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재난 때문에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성경에 그 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 의하면, 앞으로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세상만 지금 혼란스러운 것이 아니고, 교회는 더 심각합니다. 불신자를 건질 수 있는 힘이 성경에 있고, 불신자를 건질 수 있는 답이 있는데도 우리 신자들이 많이 방황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시말해, 아주 기도 응답을 얻지 못하고있고, 실제로는 전도운동이 일어나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