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39

[사도행전19장]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사도행전 19:21-41 지금 우리는 사도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를 잘 말해주는 말씀이 (행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말씀에 힘이 생기고 그러니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부흥이 일어나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2년이 지난 후에 사도 바울의 마음 속에는 한 생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환상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로마를 보아야 되겠다라고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당시에 세계의 중심이라고 말하는 이 로마를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로마에 대한 간절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21-22절,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지나서 예루살렘으로 가겠다고 계획하는 데 예루살렘에 가는 이유는 로마 ..

[사도행전18장] 아덴에서의 실패 고린도에서의 성공 그 이유는?

말씀에 붙잡힌 사람 사도행전 18:1~11 설교 : 곽선희 목사 (소망교회) 사도 바울이 아덴 선교에는, 적어도 그곳에 교회를 세우는 데 실패를 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도 되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당장은 믿지 않더라도 복음을 전했으니까 바울로서는 책임을 다했다고도 할 수 있으며, 그리고 그 받은 바 복음 즉 전해지는 복음이 언젠가는 여러 모로 결실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마는, 그러나 다른 도시에서와 같이 당장 눈앞에 교회를 세우고 떠나는 성공은 이루어지지 아니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는 고린도로 가게됩니다. 사도 바울은 아덴에서 실패했습니다. 고린도에 와서 용기를 잃어버립니다. 선교에 있어서 또 하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적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저 순..

[사도행전18장] 전도의 현장에서 바울에게 힘이 된 사람들

바울을 도운 사람들 본 문: 행 18:1-11 우리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하다. 담대한 것 같지만 나약하고 용감한 것 같지만 겁이 많은 것이 또한 인간이다. 그래서 낯선 곳에 가려면 공연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낯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두려우며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면 불안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다윗같이 용감한 사람도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 시 56:3-4) 라고 고백하였다. 바울도 고린도 사람들에게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고백하였다.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었으면 밤중에 주님께서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사도행전18장]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넘어야 할 실제적인 문제들

고린도에서의 사역 사도행전 18:1-17 사도바울은 전도행선지를 아덴에서 고린도로 옮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고린도에서 일년 육개월을 머물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과 11절을 읽겠습니다. 아덴은 우상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린도는 음란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덴은 정치와 철학과 예술의 발상지입니다. 그러나 해변에 있는 고린도는 상업과 무역의 도시로서 방탕과 쾌락과 물질과 음란을 상징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사람이다’ 이렇게 말할 때 그당시의 사람들은 음란한 사람이다. 말할 정도로 고린도도시는 그런 성격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리고 아프로디테라는 신전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약 천여명의 종교적 창녀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린도에 바울이 도착을..

[사도해전17장] 아덴에서의 전도

아덴에서의 전도 (행17:16-34) 아덴은 당시 로마사회에 있어서 군사적으로,정치적으로,문화적으로 중심이 되는 도시였읍니다. 아덴이라는 이름은 로마인들이 섬기는 미네르바 여신을 존경하여 도시의 이름을 부른 것입니다. 헬라의 신화에 나오는 아테나(Athena)는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미네르바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도시의 이름을 아덴이라고 하였읍니다. 이 신은 지혜와 공의를 관장하는 신입니다. 바울은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며 성을 관찰하게 되었읍니다. 이때에 에바구레오(무신론자)와 스도이(범신론) 철학자들과 변론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종교생활에 관해 검열권을 갖고 있는 아레오바고 법정에 서게 됩니다. 이 법정은 재판이라기 보다는 청문회 성격을 띠고 있음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읍니..

[사도행전 17장]신사적인 그리스도인 베뢰아 사람들

신사적 그리스도인 베뢰아 사람들 구 절 : 행 17:10-15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에서 3주간 머물면서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에게 성경에서 예에난 메시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가르쳤습니다. 이로 인하여 경건한 헬라인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도 바우과 실라를 쫓았으나 유대인들은 이를 시기하여 성중의 폭도들을선동해지가고 그들을 습격했습니다. 그러나 마침 바울과 실라는 집에 없었기 때문에 폭도들은 그대신 야손을 잡아다가 이 자가 천하를 어지럽히는 이들을 받아들였다고 소리치면서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였다고 송사했습니다. 이날 밤 바울과 실라는 형제들의 보호를 받아 데살로니가 서남 65km지점에 있는 베뢰아로 내려가서 이튿날 다시 회당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도행전16장,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의 섭리

행 16:6-10 길을 막으시는 섭리 영적 불모지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는 선교의 역사는 눈에 보이는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배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성령이 계획하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잘 알지 못하는 인간은 자신이 계획한대로 되어질 때만 성공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그것이 좌절되면 실패라고 단정하고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분명히 주를 위한 일이고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때로 성령께서는 그 일을 막으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다 성공만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게 하심으로 그로 말미암아 다른 쪽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섭리가 있으시다는..

선교설교 안디옥교회 첫 선교사 바나바와 바울

첫 선교사 바나바와 바울 성경본문: 행 13:1-3 사도행전 1:8은 사도행전 전체를 이끄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지금 우리들을 이끄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역시 우리들도 사도행전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고, 사도행전의 인물들입니다. 1-7장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은 예루살렘 교회가 어떻게 지내왔는가? 우리는 그들이 핍박을 받았음을 살펴보았습니다. 8-12장은 복음은 예루살렘에 왔지만 이 복음은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온 복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된 것입니다. 복음은 나에게 왔지만 나에게 제한되지 않습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왔지만 우리에게 제한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13장, 안디옥교회의 특징

안디옥교회의 특징 (사도행전 13:1-3) 바울의 여행을 살피면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안디옥교회입니다.1,2,3차 전도여행의 출발과 도착점이 안디옥교회이며,바울전도의 중심지이기 때문입니다.어떻게 안디옥교회가 이런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까? 안디옥교회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