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갈라디아서 19

[갈 6:7] 기독교의 영원한 핵심 십자가 _로이드존스

기독교의 영원한 핵심 십자가 (갈 6:7– 17) 설교 : 로이드 존스 저는 오늘 특별한 열망을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설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이상의 깊은 진리와 힘이 십자가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십자가에서 찬란한 하나님의 영과의 광채를 보게 됩니다. 기독교 진리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는 항상 피상적인 신앙을 낳습니다. 우리들의 신앙 생활이 허하고 피상적인 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신앙하는 기독교의 진리의 내용들을 확고히 붙잡고 그것으로부터 능력을 힘입는데 실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이 모든 기독교의 진리의 내용들의 기초가 되고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가 기독교를 모든 종교로부터 구별해 주며, 세상의..

[갈 5:13] 자신을 사랑하라 _임성익 선교사

자신을 사랑하라 성경말씀: 갈라디아서 5:13-15 설교자:임성익선교사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 가진 장점에 대해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을 사랑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은 자신이 가진 결점에 집착해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긴 모습 그대로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가 하면 다른 한편은 자신의 모습에 열등감을 느끼며 부정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누가 자신을 ..

[갈6: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울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말은 세상에 대하여 죽임을 당했다는 말입니다. 바울도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무엇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은 관계가 완전히 끊어졌다는 말입니다. 공동묘지에 가면 수많은 사람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한 때 이 세상에 대하여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이제 이 세상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반응할 수 없습니다. 세상도 그들에게 아무 관심도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죽었다는 말은 더 이상 세상과는 상관이 없이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한 때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을 ..

[갈4:12] 바울의 모성애 목회

모성애 목회자 바울 갈라디아서 4장 12~20절 바울은 목회자요 선교사입니다. 바울의 목회를 추적해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같은 엄격한 모습을 보는가 하면 어머니와 같은 모성애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의 이와 같은 모성애적인 목회는 예수님의 목회를 그대로 본받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21에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라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성품은 각각 특성이 있습니다. 요한과야고보 같은 제자는 급한 성품을 갖고 있습니다. 도마 같은 제자는 의심이 많습니다. 베드로 같은 제자는 앞장서기를 좋아했습..

[갈4:4] 능력의 복음

능력의 복음 성경/갈4:4-7 어떤 성도가 방송상담을하는데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교회에 다니면 축복을 받고 모든 일이 잘될줄 알았는데 여전히 저희 가정에는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면 왜 자녀들이 어려움에 처하도록 보고만 계신단 말입니까.󰡓 참으로 마음이 아픈 질문이었습니다. 상담하시는 목사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첫째 우선된 관심은 우리의 영혼이라는 것입니다. 육신적으로 아무리 풍요롭고 잘된다해도 그 영혼이 잘못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영혼이 되기 위해서는 자아가 깨져야 합니다. 그 자아가 깨지기 위해서는 때때로 환경의 연단과 인내가 필요하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 앞에서 영혼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영혼이 바로서..

[갈3:15] 믿음으로 이루는 약속

믿음으로 이루는 약속 성경 본문: 갈 3:15-22 약속에는 세 가지가 있어야만 지킬 수 있습니다. 첫째로, 약속하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이 내용은 약속이 끝날 때 까지는 바뀌어서는 안됩니다. 만약에 바꾸려면 먼저 양해를 구하고 이해를 도운 다음에 되어져야 합니다. 둘째로, 약속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약속한 내용대로 충실히 지켰을 때 반드시 약속한 내용으로 이행해야 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세째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약속한 내용이 그대로 다 이루어질 줄 믿고, 끝까지 지켜지리라는 전제하에 충실히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약속에는 여러가지의 내용이 포함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꼭 있어야 하는 내용을 몇가지만 추려본다면 첫째, 기일로서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할 것..

[종교개혁주일] 갈3:10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으로 살리라 갈 3:10-14 우리는 근래에 들어 개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사회 개혁, 나아가서는 의식 개혁...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실망할 때가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혁 없는 개혁의 부르짖음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게됩니다. 내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혁이 없는 사람들이 개혁을 하느니 무엇을 하느니 떠듭니다. 이제는 개혁하자고 외치는 얘기조차도 굉장히 가소롭고 때로는 지겹게 들리기도 합니다. 자기 개혁 없는 개혁,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로 웃기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점점 일은 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개혁’은 영어로 ‘reformation’‘reform’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순수성으로 돌아간다..

[갈5:16] 성령을 좇아 행하라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 5:16-26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역사 하십니다. 바로 그 성령은 거룩한 영 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영접하고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고 모신다는 것은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소중한 일 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던 것 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일할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초대 교회의 역사가 새롭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역은 승리를 했습니다, 성령을 체험해야만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

[갈5:7] 진리를 순종하라

진리를 순종하라 7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 8그 권면이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9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케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 12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1. 시작하는 말 현대는 기존의 도덕 및 윤리적 혼란의 시대요,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주도해야 할 종교계, 특히 기독교계 역시 말씀의 혼잡과 영적 혼란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윤..

[갈5:1] 기독교의 자유관

기독교의 자유관 구 절 : 갈 5:1 우리 사회가 요사이 처럼 자유를 부르짖고,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는때도 일찌기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모든 정당이나 사회단체가 일제히 일어나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위하여 헌법을 개헌하면서 마치 민주주의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한다는한 상징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차제에 우리기독교의 입장과 태도를 바로 정립하여 기독신자로써의 바른 처세와 사명을옳바로 수행하여 보자는데 오늘 설교의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둡니다. 오늘 우리 기독교의 역사를 고찰해 보면,옛날이나 지금이나 오로지 영적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싸우며 발전해 나온 종교라고 하겠읍니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에 의하여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입국한 역사..

[갈3:10]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으로 살리라 갈 3:10-14 우리는 근래에 들어 개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사회 개혁, 나아가서는 의식 개혁...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실망할 때가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혁 없는 개혁의 부르짖음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게됩니다. 내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혁이 없는 사람들이 개혁을 하느니 무엇을 하느니 떠듭니다. 이제는 개혁하자고 외치는 얘기조차도 굉장히 가소롭고 때로는 지겹게 들리기도 합니다. 자기 개혁 없는 개혁,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로 웃기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점점 일은 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개혁’은 영어로 ‘reformation’‘reform’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순수성으로 돌아간다..

[갈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어리석도다 본문 : 갈3:1-5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리고자 하는 즐거움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람이 누리기를 원하고 또 누리는 즐거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자식이 잘되는 즐거움, 사업이 번창하는 즐거움, 가정이 평화로운 즐거움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데 그 즐거움의 밑바탕에는 자기 자신을 과시하는 즐거움이 자리하고 있다. 바리새인들이 가졌던 즐거움도 바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할례를 받은 선택된 민족이고, 그 중에서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바리새파라는 데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면서 그것을 과시하는 즐거움을 가졌던 것이다. 그들은 십일조하고, 구제하고, 금식하고, 기도하는 종교행위까지 모두 자기를 과시하는 즐거움의 대상으로 삼아 버렸으며..

[갈2:11]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본문 : 갈2:11-21 신자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십자가가 우리를 구원하며 누구든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은 지금 기독교의 기본 정신이다. 그러나 이러한 얘기들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실 신자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든 소망이 하나님 나라에 가 있다면 그 신자는 철저하게 십자가에 다스려지는 삶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사람이 현재 자신이 붙들고 있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지금의 가치 없는 것은 버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신앙의 모습은 분명히 그렇지를 못하다. ..

[갈1:6] 그리스도인의 자유

그리스도인의 자유 갈라디아서 1:6-10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이 그렇게도 빨리 하느님을 외면하고 또 다른 복음을 따라 가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다른 복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뒤흔들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고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이미 전한 복음과 다른 것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겠읍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이 이미 받은 복음과 다른 것을 전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내가 지금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까? 내가 사람들의 호감이나..

[갈1:11]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다

계시의 복음 본문 / 갈 1:11-12 근 과학이 발달하면서 핵 연료봉이니,원자핵이니 하는 용어들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원자력 잠수함이라든지 수많은 건물을 단번에 파괴하는 핵무기, 또는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거대한 시설들도 따지고 보면 원자핵이라는 조그만 한 물질에서 그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정작 거대한 힘을 일으키는 핵심이며 실체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어떤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고 할 때에도, 역시 그 기업을 이끌어 가는 곳은 개발실이나, 기획실과 같은 핵심 사무실입니다. 순식간에 휩쓸어 버리는 태풍도 역시 그 가운데에는 태풍의 눈이라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부터 태풍의 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밖으로 보이는 어떤 힘이라든지, 현상들을 따지고 들어가면 어떤..

[갈1:6] 다른 복음은 없다

다른 복음은 없다 갈 1:4-10 4절에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신 것은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함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함뿐 아니라, 이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기 위함입니다. 쉽게 말하면 깊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자를 건져내어 올리듯이 우리를 건져내어 살리기 위함입니다. 무엇으로부터 건지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까? '이 악한 세대', this present evil age입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입니다. 오늘의 세대는 특별히 상대주의 사조와 다원주의 사조로 인해서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세대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과 쾌락을 왕으로 삼고 살아가는 패역한 세대입니다. 왜 이 세대가 악합니까? 세대가 악하기 때문에 ..

[갈1:1] 악한 세대 속의 구원자

악한 세대 속의 구원자 성경본문: 갈 1:1-5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갈라디아서에 대해서 "나는 이 서신과 결혼하였다"라고 했다. 결혼은 아무하고나 할 수 없다. 루터가 말한 의도를 생각해 보면 본 서의 주체이신 그리스도는 신랑이고 루터는 신부임을 알 수 있다. 현명한 아내는 남편을 위할줄 알고 현명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줄 안다. 신랑되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니 신부인 내가 남편을 위해서 살아야 됨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기에 루터는 바울의 고백인 갈 2:2O의 말씀처럼 말씀과 함께죽고 살겠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나 루터만 결혼한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 모두와 결혼했다. 그러기에 갈라디아 서신이 쓰여진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교회를 바르게 인도하는 ..

[갈1;1] 아버지로 말미암아

아버지로 말미암아 (갈1:1-5) 사도 바울은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 중의 하나가 갈라디아서입니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라는 지방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쓴 편지인데 사도 바울은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편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그 동기는 갈라디아에 있는 개종한 이방인들에게서 유대인의 율법에 대한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할례와 율법을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에 대한 잘못됨을 지적하고 오직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는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갈라디아서를 살피면서 우리에게서도 보여지고 있는 많은 율법적인 부분들의 잘못을 깨달아야 할 것이고,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바로 알아야 ..

[갈2장]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참자유란 무엇인가?

참 자유란 무엇을 말합니까? 먼저 우리는 자유와 해방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유란 내적 해방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영어로는 Freedom이라고 부릅니다. 다음으로 해방이란 외적 자유 즉 Liberty가 있읍니다. 따라서 Liberty란말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해방같이 외적인 억압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말하고 Freedom이란 양심의 자유나 종교의 자유처럼 내적인 자유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외적인 자유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참으로 중요한 것은 내적인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외적인 해방이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점차적으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것은 내적인 자유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말하는 참 자유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1] 참 자유란 율법으로부터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