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료 5

뚱뚱하다 놀리면 10년 후 비만될 확률 두 배로 커진다

10살 소녀에게 뚱뚱하다 놀리면 10년 후 비만 2배 어린 소녀한테 뚱뚱하다고 함부로 놀리면 안되겠다. 10살 때 뚱뚱하다는 말을 들은 소녀가 그렇지 않은 소녀에 비해 10년 후 비만 확률이 두배 가까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UCLA대학 연구팀은 가족 혹은 친구에게 뚱뚱하다는 ‘꼬리표’를 받은 10살 소녀가 19살이 됐을 때의 체형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미 의학협회 저널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 발표했다. 단순히 뚱뚱하다는 말이 심리적인 것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영향을 준다는 이 연구결과는 1213명의 흑인과 1166명의 백인 소녀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먼저 연구팀은 소녀들에게 10살 때 가족, 친구 등 주위사람들에게 뚱뚱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약 ..

건강자료 2015.09.11

머리좋아지는 쌀, 정말 그런 쌀이 있을까?

수험생에게 좋은 쌀 인지능력 강화 혼합곡 ‘열공’ 상품 개발 성공 농업, 식품, 의학계에서 언제 식탁에 오를지 궁금증을 키우던 ‘머리 좋아지는 혼합곡’이 마침내 상품화돼 밥상에 오르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연구프로젝트에 따라 전북대 총장 출신의 의학박사와 식품공학 분야의 대가가 함께 개발한 ‘인지기능 향상 곡식’이다. 지난해 7월 식품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뉴트리션(nutrition)’에 발표된 지 1년여 만에 밥상에 오르게 된 것이다. 전북대 총장을 지낸 두재균 의학박사(전주 베아트리체여성병원장)와 신동화 한국식품안전협회 회장은 5일 “수험생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장을 돕는 혼합곡의 개발을 마치고 과학자들의 검증을 거쳐 전북 익산의 영농법인 푸르메에서 대량생산의 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두 ..

건강자료 2015.09.11

역류성 식도염은 약물보다 식생활 개선이 선행되어야 치료에 효과

‘역류성 식도염’ 괄약근 약해진 탓… 상복부 통증·트림 등 증상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임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식도에 형태학적 변화가 초래되는 식도의 질환을 말한다. 전형적인 증상은 흉부 작열감이다. 작열감은 일반적으로 '속이 쓰리다, 따갑다, 뜨겁다, 화끈거린다' 등으로 표현된다. 이런 증상은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신 음식, 술, 커피 등을 먹었을 때 악화되고 구부리거나 누우면 완화된다. 반면 물을 먹거나, 제산제를 복용하면 호전된다. 그 외 가슴앓이, 상복부 통증, 트림, 오심, 생목오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비전형적인 증상으로는 흉통, 만성기침, 기관지 천식, 흉부이물감, 쉰 목소리, 딸꾹질, 후두염에 충치와 같은 치과적 질환을 호소하기도 한다. 후두증상을 동반한 ..

건강자료 2015.09.11

변비를 예방하는 아주 쉬운 세 가지 방법

가을철 급증하는 여성 변비 가을철이 되면서 여성의 몸은 건강의 적신호를 알리는 또 다른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바로 가을철 변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7년 43만3000명에서 작년 57만8000명으로 4년 만에 33.7% 증가(연평균 증가율 7.6%)했다고 밝혔다. 변비로 인한 총 진료비는 2007년 157억 원에서 지난해 219억 원으로 39.7%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8%였다. 변비의 성별 진료 인원 현황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2007년 17만3301명에서 2011년 24만1358명으로 약 6만8000명이 증가했고, 여성도 2007년 25만9719명에서 2011년 33만7507명으로 약 7만8000명이 증가했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4~1.5배..

건강자료 2014.11.24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목회적 접근과 치유 목회, 김서택 목사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성경적 이해, 그리스도인의 우울증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가? 김서택 목사 우울증에 대한 목회적 접근과 치유 목회 / 김서택 목사 그리스도인들은 자살해서는 안된다. 자살이라는 것은 자기가 자신을 살인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믿는 자들이 우울증으로 시달린 나머지 자살을 기도하는 경우가 있으며 더러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 '앞으로 21세기는 우울증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이것은 비단 정신과 전문의나 상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현대인의 행태에 대하여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능히 예측할 수 있는 일이다. 신약 성경을 보면 예수님 당시에 귀신들린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귀신들린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귀신에 의하여 조종 받는..

건강자료 201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