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연단(鍊鍛) 창 39:1-6 상도교회/김이봉목사 1. 하나님은 연단의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을 혹독하게 연단하였습니다. 요셉이 당한 고난은 우리 주님이 당한 고난과 상통됩니다. 왜냐하면 죄 없이 당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총애(寵愛)를 받고 있다는 그것으로 이복(異腹) 형들로부터 질투와 미움을 받았고, 더욱이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자기들을 찾아온 동생을 이 모진 형들은 물 없는 구덩이에 쳐넣어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형들 중 하나가 그럴 필요까지 있겠는가 하여, 마침 자기들 앞으로 지나가는 미디안 상인에게 종으로 팔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죄 없이 억울하게 젊음의 시절을 보내야 하였습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참으로 요셉은 억울하게 팔려갔습니다. 기가막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