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가정에 불어닥친 불행 창세기 27:1-4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나이 40에 리브가와 결혼하였습니다. 리브가가 쌍둥이를 잉태하였는데 복중에서 아이들이 서로 먼저 나가겠다고 싸웠습니다. 하나님께 ‘어찌된 일입니까?’ 리브가가 묻자 하나님은 “두 민족이 네 태중에 있는데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드디어 세상에 태어난 에서와 야곱은 전혀 상반된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에서는 털이 많고 사냥을 좋아하는 야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여자처럼 곱상하게 생겼습니다. 늘 어머니의 치마폭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이삭은 에서를 좋아했고 리브가는 야곱을 편애했습니다. 어느날 그들의 아버지 이삭이 늙어 병석에 눕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