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사도행전 70

[행 7:54] 우리도 그와 같이 _ 이득희 목사

우리도 그와 같이 본문 : 사도행전 7:54~60 설교자: 이득희 목사 오늘은 남선교회주일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교회의 역사를 더듬어 볼 때 교회 부흥과 남선교회와의 관계는 서로 밀접한 관계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게 됩니다. 사도들은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고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수천명씩 교회로 몰려들고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의 수를 날마다 더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부흥 가운데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구제 문제에 있어서 갈등이 생긴 것입니다. 행6:1절에 보면 헬라파 유대인이 히브리파 유대인을 원망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에 큰 위기가 닥쳐오고 복음에 장애물이..

[행2:42] 초대교회의 전도

초대교회의 전도 (행 2:42-47) 하루는 프렌시스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오늘은 마을로 내려가자!” “무엇하시게요, 선생님?” “전도를 해야지!” “예, 그럼 가요” 선생님과 제자들은 거리에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시장통으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프렌시스 선생님과 제자들을 보고 손을 모으며 가볍게 인사하였습니다. 시장통 사람들은 프렌시스 선생님과 제자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프렌시스 선생님은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거리를 돌아 그냥 산으로 올라왔습니다. 제자들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왜 전도하러 가자고 하시더니 거리에 내려가 한마디의 전도도 하지 않고 그냥 오십니까?” 그때 프렌시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들아! 우리..

[행11:19]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 _남선교회헌신예배설교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 (남선교회헌신예배) 행11:19-26 과천교회 / 김찬종목사 안디옥 교회의 창립은 스데반의 순교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큰 환난이 일어나자 그 흩어진 사람들이 주 예수를 증거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환난으로 인하여 흩어졌지만 불붙은 그들 의 뜨거운 가슴은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뿐 아니라 헬라인에게까지 복음 을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은 안디옥 교회의 창립의 동기가 된 것입니다. 하나 님은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이기면 더 큰 축복을 예비하셨다가 허락해 주십 니다. 우리 자신들도 어떤 의미로는 흩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나 사회로 돌아가면 흩어진 교회로서의 몫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 22절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 옥 지방에..

[행3:1] 걷고 뛰며 찬미하라

걷고 뛰며 찬미하라 행3:1-10 예루살렘 성전 앞에는 나면서 부터 앉은뱅이 된 자가 있었습니다. 그를 사람들이 메어다가 성전 미문에 두면 그저 구걸만을 하여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구걸하기에 가장 적당한 곳이 바로 성전이었기 때문입니다. 불쌍한 이웃과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구약 성경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구걸하는 사람들에겐 성전처럼 좋은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는 돈을 구걸했지만, 단 한번도 자신의 병을 고쳐 주기를 기대하거나 바란 일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에게는 소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고침 받으리라는 것을 상상도 못했고,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관심은 성전 미문에 앉아 있으면서도 돈뿐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

[행2:42] 초대교회 예루살렘교회의 7가지 특징

교회는 어떤 곳인가? "어머니 교회, 예루살렘 교회" 행2:42-47 강변교회에 나오시는 분들 중에, 강변교회가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또 강변교회에 나오시는 분들 중에, 목사님이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렇지요? 아멘!. 교회는 어떤 곳인가? 오늘 열 한번째 설교를 합니다. 오늘 아침 설교 제목이 아주 깁니다. 한번 따라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고 떡을 떼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곳." 지난 주일에는 제일 좋은 교회인 빌립보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머니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머니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일곱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고 떡..

[행13:1] 함께 기도하며 선교사를 파송한 안디옥 교회

"함께 기도하며 선교사를 파송한 안디옥교회" 행13:1-3 설교 : 김명혁 목사 지난 주일에는 두 번째로 좋은 교회인 안디옥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흩어진 피난민 신자들이 세운 교회였고, 착한 사람 바나바에 의해서 부흥 발전한 교회였으며,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함께 동역한 교회였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계속해서 안디옥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첫째, 안디옥 교회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함께 모인 교회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이룬 교회였습니다. 경상도 사람들만 모인 교회도 아니었고 전라도 사람들만 모인 교회도 아니었습니다. 백인들만 모인 교회도 아니었고 흑인들만 모인 교회도 아니었습니다. 경상도 사람도 있었고 전라도 사..

[행8:1] 경건한 가정의 삼요소 _온 집과 더불어

온 집과 더불어 ( 삼상 7 : 1 - 4 , 행 8 : 1 - 10 ) 요즈음 우리 사회가 여러 가지 모양으로 타락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뜻있는 사람들은 탄식하며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 항간에 떠들썩했던 인신매매 성폭행등의 성범죄들은 우리 가정을 파괴하고, 이 사회를 병들게 하는 무서운 독소라고 오열에 떨기도 했었습니다. 식수 오염으로 인하여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참으로 엄청난 일이 세상에 밝혀졌습니다. 그것은 값이 싼 공업용 소기름(牛脂)을 수입해서 라면과 마가린 등을 만들어서 팔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것도 영세기업도 아닌 이름 있는 식품회사들(5대 식품업체)이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큰 충격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삼양식품, 부산유지, 오뚜기식품, 서울 ..

[행13:16]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행 13:16-23) 설교 : 신 성종 목사 오늘 우리는 안수 집사 열분과 권사 열분을 뽑는 공동의회를 가집니다. 초대교회 같으면 온 교회가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뽑습니다만 모두가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에 미리 광고하여 각자 기도하는 가운데 오늘 공동의회를 가지게 되었읍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당면한 세가지 문제로서 첫째는 부채문제요, 둘째는 일군부족이요, 세째는 영적으로 냉담한 것을 들고 있는데 오늘은 그 둘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인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일군을 뽑아서 섬기는 일을 하도록 해야 합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택하여야 합니다. 교회가 시험에드는 이유는 사람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뽑..

[행2:37] 어찌할꼬?

어찌할꼬본문: 행 2:36-42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각자가 직면한 문제들 앞에서 많은 한숨, 눈물,통곡의 소리가 더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나의 문제들이 해결할 길이없다보니 막다른 골목길에서 어찌할꼬?라는 탄식이 저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큰 범죄를 저지른 후에 죄책감에서 어찌할꼬? 중병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어찌할꼬? 사랑하는 사람을 이별 혹은 사별 했을 때에 어찌할꼬? 재산상의 큰 손해로 패가망신 했을 때에 어찌할꼬? 국가가 외세에 침략을 당하여 망국의 설움이 극하였을 때 어찌할꼬? 하는 탄식은 사실 인간 세계에서 흔히 겪어야 하는 고통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남북 무력의 대결, 국내정치의 여야의 긴장과 대치대결, 노사간의 분규로 오는 분배의 거센 소리와 그것을 조정하고 달래는..

[사도행전25장] 고소해도 되는가? / 이동원 목사

고소해도 되는가? 본문 : 행25:1-12 설교 : 이동원 목사 재판을 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한바 와 같이 억울한 일을 당한 국민들이 국법에 호소하여 그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보면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환자로 착각하리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재판소에 가보면 역시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재판만 하고 있는 것이므로 착각하리만큼 많은 사람들이 법석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불신 세계 속에서 살면서 그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당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재판’문제입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일체 송사라고 하는 것을 하면 아니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리스도인들이..

[시도행전24장] 기독신자의 양심 선언 / 이동원 목사

기독 신자의 양심 선언 본문 : 행24:14-23 설교 : 이동원 목사 오늘 이 시대를 가리켜 양심 불감증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심의 기능이 마비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과 아첨과 위선과 모든 죄악으로 뒤범벅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사실을 거짓이라고 하며, 거짓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본 것을 못 봤다고 하고, 못 본 것을 보았다고 서스름 없이 말하는 세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 것을 안했다고 하며, 안한 것을 했다고 주장하여 남이야 죽든지 말든지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세상이 그렇다손 치더라도 사람들의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법관들마저도 공명정대하게 재판하지 아니하고 신성한 재판을 뇌물이나 정치적인 수단으로 사용하..

[사도행전 28장] 숯불을 피우자

숯불을 피우자 성경:행28;2 본문의 말씀은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붙잡혀 로마로 호소하여 가는 도중에 풍랑 을 만나서 멜리데라고 하는 섬가까이서 좌초되였읍니다 그 섬에살던 원주민들 토 인들이 불을 펴서 따뜻하게 하여 주웠읍니다. 이내용을 가지고 우리는 차겁고 냉정 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따뜻한 모닥불을 피우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1.우리는 차거워지기가 쉽읍니다 1]은혜스러운 람들에게 있어서는 이세상이 차가운 나라로 보이게 됩니다 2]우리의 죄악성 때문에 우리는 차가운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개성이나 혹 은 죄성으로 말미암아 냉정하고 미지근하고 얼음처럼 차가워지기 쉽읍니다 3]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서리로 덮일때에 차가운 계절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모두가 차거운 성도로 돌변하여 버리기도합..

[사도행전28장] 멜리데 섬에서의 전도

멜리데섬에서의 전도 사도행전 28:1-15 로마로 가고 있었던 사도 바울과 그 배에 타고 있었던 276명의 사람들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죽게 되었고 소망이 없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으로 말미암아 배는 깨졌고 물건은 다 없어졌지만 생명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은 채 다 구원을 받은 사건을 27장에서 보았습니다. 27장 44절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그들은 생각지도 못하게 한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섬의 이름은 멜리데 섬이고 토인들이 살고 있는 섬입니다. 그들은 도착해서 토인들의 보호를 받습니다. 1절, 전혀 알 수 없는 섬, 갈 수 없는 섬에 그들은 도착을 한 것입니다. 그들이 그 섬에 간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풍..

[사도행전6장] 문제를 해결하는 초대교회

문제를 해결하는 초대교회 성 경: 행6:1-6 인간이 모여 사는 곳에는 상호 이해타산이 얽혀 분쟁이나 냉전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에서도 믿음으로 잘 극복한 사례가 오늘의 본문 말씀인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분열을 잘 극복하지 못하여 사분오열이 되었습니다. 초대교회는 사람이 많이 모이면서 이런 위기가 왔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아무런 어려움 없이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이 말씀을 익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1.문제를 피하려고 일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구제하는 일을 중단하면 틀림없이 잠잠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시끄러우니 그만 두자"고 말합니다. 그래서 쉽게 이혼하고 교회를 떠나며 직장에 사표를..

유대인들은 벨릭스에게 무슨 죄목으로 고소했는가?

벨릭스 총독에게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한 죄명과 바울의 변론 (행24:1-26) 사도행전 23장에서 바울은 산헤드린 앞에서 변증을 하였읍니다. 이제 사도행전 24장에서는 로마 총독인 벨릭스 앞에서 변증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의 음모를 피하여 무사히 가이사랴에 온 바울은 곧 벨릭스에게 인도 되었고,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장로들과 변사인 더둘로를 대동하고 가이사랴에 도착하자, 드디어 재판이 시작되었읍니다. 이 시간은 벨릭스 앞에서 선 바울을 살펴보므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더둘로의 송사(24:1-9) 더둘로(Tertullus)는 헬라적 교육을 받은 유대인으로 그의 이름은 로마 세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이름이었읍니다. 성경에는 더둘로의 말이 비록 짧게 기록되어 있으나, 여기서 우리는 그의 수사학..

사도 바울을 심문한 벨릭스 총독은 누구인가?

유대의 총독이었던 벨릭스는 누구인가? 펠릭스는 '행복한, 행운의'를 의미하며, 신약성경에서 사도행전에만 9회 나온다.(행 23:24; 행 23:26; 행 24:3; 행 24:22; 행 24:24; 행 24:25; 행 24:27; 행 25:14). 펠릭스/ 벨릭스는 아마도 A.D. 52년에 글라우디오 황제에 의해 유대의 행정 장관 또는 총독으로 임명되어 60년까지 유대의 총독으로써 유대지방을 다스렸다. 그는 노예출신으로 자유민의 신분을 얻어 유대의 총독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가 이런 출세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글라우디오 황제와의 친분으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던 그의 형 팔라스(Pallas)의 지원 덕분이었다.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벨릭스는 자신의 비위에 거..

[행23장] 부패한 세상을 향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라

사도행전 23장 대제사장에게 항의하는 바울 대제사장에게 격렬하게 항의를 하던 모습을 순식간에 바꾸어 버립니다. 그가 대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비록 불법이지만 그가 잘못하고 있지만 율법으로 재판한다고 하는 사람이 율법을 범하고 있지만 그는 권위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다른 말을 합니다.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8절에 보면 재판을 하는 두 그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사두개인으로서 부활도, 천사도, 영도 믿지 않는 그룹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그들은 부활도 영도 천사도 믿지 않습니다. 정치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현실주의적인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또한 그룹이 있습니다. 부활도 믿고, 천사도 믿고, 영도 믿는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정치적이었다고 한다면 바리새인들..

[새벽기도 행23장] 유대인의 음모와 성령의 보호

행23장, 유대인의 음모와 성령의 보호 찬송 : 410, 421 본문 : 행 23:1-25 1. 공회 앞에서도 담대한 바울 (1-10절) 산헤드린 공회에 기소된 바울은 그곳에서도 계속 담대한 변론을 늘어 놓았다. "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 (1절). 이는 곧 "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긴 일밖에 없는데 왜 내가 공회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가?" 라고 바울은 복음을 전한 일이 재판에 회부되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음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바울을 치라 명하니 바울은 오히려 그를 향하겨 " 희칠한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하며 더욱 담대하게 응전했다. 여기서도 성..

[행21장] 본분을 다하는 자 본분을 망각한 자

본분을 다하는 자 본분을 망각한 자 성 경: 행21;27-40 1,본분을 다하는 바울 2,본분을 다하는 천부장 3,본분을 망각한 유대인들 심방을 하다가보면 개를 기르는 집에 갈때가 있다. 대문에 들어 서기가 무섭게 개가 맹열히 짖어댄다. 집 주인이 개를 꾸짖기도 하고 개를 개 집에 몰아 넣기도 한다. 그러나 개는 막무가내기다. 주인의 다리 가랭이 사이로 사나운 이빨을 치켜 들고 계속 물듯이 짖어댄다. 그럴 때 어쩔줄 몰라서 안절부절하는 사람은 그 개의 주인이다. 그러나 그렇게 주인이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중에도 목사인 저는 많은 것을 깨닫고 많은 것을 배우게된다. 마치 그 사나운 개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목사님 그리고 심방 대원들이여 나의 주인이 나를 먹여 기르고 있는 뜻은 개의 본분을 다하라..

[행20장] 교회를 이리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교회를 이리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사도행전 20장 29-35 이제 사도 바울은 구체적으로 앞으로 교회가 당면해야 될 일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29-30, 사도 바울은 목회에 있어서 양육에 있어서, 양떼를 돌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흉악한 이리떼라는 것입니다. 이 흉악한 이리떼가 내가 떠나면 바로 찾아올 것이다. 바울이 양육하고 있는 동안에는 흉악한 이리떼가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떠나면 이 이리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우는 사자처럼 노리고 있다가 들어오게 될 것이다. 베드로전서 5:8에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말을 했습니다. 흉악한 이리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양의 가죽을 썼다는 것입니다. 흉악한 이리는 ..

[행20장] 주어야 형제와의 참된 연합을 이룬다

형제들과의 참된 결합이 된다. 우리들이 주 안에서 형제라는 사실을 언제 느낄 수 있을까요? 나와 내 곁에 있는 분과의 형제라는 사실을 언제 느낄 수 있읍니까? 곁에 있는 자체로 형제를 느끼실 수 있습니까? 함께 찬송하고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느끼는 것입니까? 성경에 형제라는 말이 무려 696번이나 기록되 있읍니다. 이 말은 일 년에 거의 하루에 두번 정도는 형제가 누구인지를 느껴야하는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형제는 형제인 것 같은데 형제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음은 무엇 때문일까요? 서로를 향한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왜 감사가 없읍니까? 감사가 없는 것은 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질적인 것만을 말함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마음을 줄 수 있습니다. 서로를 위하여 기도로 더 큰 것을 줄 수 있다..

[행20장]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는 이유

받기보다 줄 때 자신으로부터 해방이 된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이 말씀은 주는 것만이 복이고 받는 것은 복은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주는 것도 복이고 받는 것도 복인데 이 두 가지의 복 중에 참 더 낳은 복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옛 말에 "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돈을 모으는 비결을 말함입니다. 돈을 모으려면 굳은 땅과 같은 마음가짐이 되지 않으면 모을 수 없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돈을 모으자면 먹을 것도 먹지 않고 입을 것도 입지 않고 쓸것도 쓰지 않고 구두쇠가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그 모은 자산을 통해서 그 쌓아져가는 재산을 보면서 자기 삶에 얻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굳은 땅에 물이 고이는 것은 틀림없는 진리입니다. ..

[사도행전19장] 전도설교,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에베소에서 일어난 문제와 소동 성경: 행19:21-41 찬송; 277 오늘날 세상은 여러가지 일로 혼란스럽습니다. 불신자들은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상은 날로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재난 때문에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성경에 그 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 의하면, 앞으로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세상만 지금 혼란스러운 것이 아니고, 교회는 더 심각합니다. 불신자를 건질 수 있는 힘이 성경에 있고, 불신자를 건질 수 있는 답이 있는데도 우리 신자들이 많이 방황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시말해, 아주 기도 응답을 얻지 못하고있고, 실제로는 전도운동이 일어나지 않아서..

[사도행전19장]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사도행전 19:21-41 지금 우리는 사도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를 잘 말해주는 말씀이 (행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말씀에 힘이 생기고 그러니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부흥이 일어나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2년이 지난 후에 사도 바울의 마음 속에는 한 생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환상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로마를 보아야 되겠다라고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당시에 세계의 중심이라고 말하는 이 로마를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로마에 대한 간절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21-22절,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지나서 예루살렘으로 가겠다고 계획하는 데 예루살렘에 가는 이유는 로마 ..

[사도행전 6장] 평신도, 교회의 주체로서 그 사명을 다하는 일꾼

사도행전 6장, 일곱 집사의 선택, 평신도의 정체성과 선교적 사명을 이해하라 행 6:1-7 교회 성장과 평신도 오늘은 총회에서 제정한 평신도 주일입니다. 평신도 주일을 맞이해서 평신 도들이 각성과 사명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평신도란 누구를 말합니까? 평신도를 가리키는 헬라어의 라이코스는 신약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성경에 자주 나오는 라오스라는 말의 의미와 같습니다. 단순하게 [백성][어떤백성][백성의 무리]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세상적인 의미로는 헬라시대의 전시민들도 두고 사용하였고 성령적인 의미로는 처음에는 이방인과 대조가 되는 [이스라엘](행 4:10)을 가리키다가 나중에는 예수믿는 모든 사람 곧 신령한 이스라엘인 지상교회를 가리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행 15:1..

[행18장] 믿음의 여성 브리스길라/여선교헌신예배

믿음의 여성 브리스길라 성경 본문: 행 18:24-28 1. 서 언 기독교회사에서 여성들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했다.그러나 여성들은 교회로 부터 소외당하는 경향이 적지 않습니다.오늘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맞이하여 여성들의 위치와 충성된 모습을 성경 말씀중에 참고하고자 합니다. 본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브리스길라는 그 이름의 뜻이 '늙다'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늙었다는 것 보다는 인생의 경륜이 많다는 뜻이 그 이름 속에 있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초대교회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여성들은 충성하고 헌신적인 봉사의 사람들로 우리들의 마음을 감동케 합니다. 브리스 길라는 중산층에 속하는 유대인으로 아굴라라 하는 유대인의 부인이었습니다. 그의 남편은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는 원..

[사도행전18장] 아덴에서의 실패 고린도에서의 성공 그 이유는?

말씀에 붙잡힌 사람 사도행전 18:1~11 설교 : 곽선희 목사 (소망교회) 사도 바울이 아덴 선교에는, 적어도 그곳에 교회를 세우는 데 실패를 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도 되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당장은 믿지 않더라도 복음을 전했으니까 바울로서는 책임을 다했다고도 할 수 있으며, 그리고 그 받은 바 복음 즉 전해지는 복음이 언젠가는 여러 모로 결실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마는, 그러나 다른 도시에서와 같이 당장 눈앞에 교회를 세우고 떠나는 성공은 이루어지지 아니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는 고린도로 가게됩니다. 사도 바울은 아덴에서 실패했습니다. 고린도에 와서 용기를 잃어버립니다. 선교에 있어서 또 하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적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저 순..

[사도행전18장] 전도의 현장에서 바울에게 힘이 된 사람들

바울을 도운 사람들 본 문: 행 18:1-11 우리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하다. 담대한 것 같지만 나약하고 용감한 것 같지만 겁이 많은 것이 또한 인간이다. 그래서 낯선 곳에 가려면 공연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낯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두려우며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면 불안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다윗같이 용감한 사람도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 시 56:3-4) 라고 고백하였다. 바울도 고린도 사람들에게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고백하였다.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었으면 밤중에 주님께서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사도행전18장]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넘어야 할 실제적인 문제들

고린도에서의 사역 사도행전 18:1-17 사도바울은 전도행선지를 아덴에서 고린도로 옮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고린도에서 일년 육개월을 머물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과 11절을 읽겠습니다. 아덴은 우상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린도는 음란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덴은 정치와 철학과 예술의 발상지입니다. 그러나 해변에 있는 고린도는 상업과 무역의 도시로서 방탕과 쾌락과 물질과 음란을 상징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사람이다’ 이렇게 말할 때 그당시의 사람들은 음란한 사람이다. 말할 정도로 고린도도시는 그런 성격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리고 아프로디테라는 신전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약 천여명의 종교적 창녀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린도에 바울이 도착을..

[사도행전18장]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바울이 겪은 고난의 뜻

고난에는 뜻이 있다 행18: 1-11 개 요 1.행18:1-17까지의 말씀은 “고린도에서의 바울의 활동보고”를 주제로 하고있다. 바울이 고린도에 간 이유는 물론 “전도” 때문이었다. 2.바울은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아굴라] 부부를 만난다.그들은 같은 유대인이었고, 직종도 같았다. 참고로 알 것은 바울은 [랍비]였지만 그에게는 천막제조하는 본업이 있었다. 유대인들은 옛부터 “1인 1기”의 교육원칙이 있어서 반드시 “기술”을 배워야 했다. 3.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하여 바울은 숙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독신인 그에게는 큰 짐을 더는 일이었다. 그리고 전도업무에 전념할 수 있었다. 4.이들 부부가 고린도에 오게된 동기는 {타의}에 의한 것이었다. 글라우디오 황제가 모든 외국인들을 추방했기 때문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