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사도행전 70

[사도행전18장] 고린도를 방문한 바울의 자비량 전도 사역

고린도 복음 전도사역 성경:행18:1-11 바울의 제 2차 선교 여행에서 고린도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고린도는 헬라의 중심도시였습니다. 그리스에는 동서로 겐그레아 항구와 레기엄 항구가 있는데 서로 고린도를 통과해야 하므로 고린도를 `그리스의 다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고, 사람들의 잦은 왕래로 상업이 발달하였습니다. 잘사는 도시가 되니 또한 자연 방탕하고 죄악이 관영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린도의 주민들은 대개 헬라인과 이탈리아 출신 자유인, 로마 군대의 퇴역군인, 장사하는 사람, 정부의 관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당시 고린도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좋은 동역자를 만남(아굴라와 브리스길라) 1)고린도에서 바울..

[사도해전17장] 아덴에서의 전도

아덴에서의 전도 (행17:16-34) 아덴은 당시 로마사회에 있어서 군사적으로,정치적으로,문화적으로 중심이 되는 도시였읍니다. 아덴이라는 이름은 로마인들이 섬기는 미네르바 여신을 존경하여 도시의 이름을 부른 것입니다. 헬라의 신화에 나오는 아테나(Athena)는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미네르바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도시의 이름을 아덴이라고 하였읍니다. 이 신은 지혜와 공의를 관장하는 신입니다. 바울은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며 성을 관찰하게 되었읍니다. 이때에 에바구레오(무신론자)와 스도이(범신론) 철학자들과 변론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종교생활에 관해 검열권을 갖고 있는 아레오바고 법정에 서게 됩니다. 이 법정은 재판이라기 보다는 청문회 성격을 띠고 있음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읍니..

[사도행전 17장]신사적인 그리스도인 베뢰아 사람들

신사적 그리스도인 베뢰아 사람들 구 절 : 행 17:10-15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에서 3주간 머물면서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에게 성경에서 예에난 메시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가르쳤습니다. 이로 인하여 경건한 헬라인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도 바우과 실라를 쫓았으나 유대인들은 이를 시기하여 성중의 폭도들을선동해지가고 그들을 습격했습니다. 그러나 마침 바울과 실라는 집에 없었기 때문에 폭도들은 그대신 야손을 잡아다가 이 자가 천하를 어지럽히는 이들을 받아들였다고 소리치면서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였다고 송사했습니다. 이날 밤 바울과 실라는 형제들의 보호를 받아 데살로니가 서남 65km지점에 있는 베뢰아로 내려가서 이튿날 다시 회당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도행전17장]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앙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앙 행17:1-9 구약 성경에 보면 라합이라는 여인이 나오는데 이 여인의 이름이 마1장에 보면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세여인중에 한사람이 되었습니다.이 여인이 이러한 영광을 입을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작정하고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백성을 도왔기 때문입니다. 소문만으로도 기생 라합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역사를 이룰수가 있었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의 향기의 위력이라고 할수가 있을것입니다. 이와같이 소문난 교회는 이처럼 큰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게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아름다운 소문이 난다면 원근 각지에서 도움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줄로 믿습니다.오늘 본문의 데살로니가 교회는 초대교회의 소문난 교회중 하나의 교회였습니다...

사도행전16장,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의 섭리

행 16:6-10 길을 막으시는 섭리 영적 불모지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는 선교의 역사는 눈에 보이는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배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성령이 계획하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잘 알지 못하는 인간은 자신이 계획한대로 되어질 때만 성공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그것이 좌절되면 실패라고 단정하고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분명히 주를 위한 일이고 자기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때로 성령께서는 그 일을 막으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다 성공만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게 하심으로 그로 말미암아 다른 쪽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섭리가 있으시다는..

사도행전16장, 루디아의 가정 신앙, 박종순 목사

사도행전 16:11-15 / 박종순 목사 설교 루디아의 가정신앙 바울이 빌립보 지방에서 전도하다가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온 집안이 세례를 받고 바울을 자기 집에 초청한 후 계속 머물도록 요청했다는 것이 본문의 줄거리입니다. 그녀의 직업은 자주빛 비단을 파는 것이었고 다른 가족들보다 먼저 예수를 믿고 자기 가족을 다 구원한 사람이었습니다. 루디아는 어떤 여인이었으며, 어떤 신앙을 가졌기에 가족을 구원했는가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디아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4절을 보면 "두아디라 성의 자주장사"였다고 했습니다. 주경가들은 루디아는 자주옷감을 팔아 큰 돈을 벌었다고 해석합니다. 모리, 협잡, 사기, 횡령, 부정축재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번..

사도행전16장,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주저앉지 맙시다, 박조준목사

사도행전 16:1~15 / 박조준 목사 설교 꿈이 안 이뤄져도 주저앉지 맙시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사도 바울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꿈이 있습니다. 이 꿈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맛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지난주간 어떤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이 젊은이는 자기가 계획하고 구상하는 놀라운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젊었습니다. 굉장한 포부와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주어진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그만 그의 놀라운 꿈을 실현하지 못한 채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고 땅이 꺼질 듯이 한숨을 내쉬고 있었습니다. 그는 좌절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이 지구상에는 60억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도행전16장, 칭찬받는 제자 디모데

칭찬받는 제자 디모데 본문 : 행 16:1-5 바나바와 헤어지고 실라를 대동하여 제 2차 전도 여행 길에 오른 바울은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러 아주 훌륭한 동역자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디모데입니다. 디모데는 어머니는 유대인이었으나 아버지는 헬라인으로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듣는 아주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였습니다. ‘디모데’란 말의 뜻은 하나님의 보배란 뜻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보배로운 존재였습니다. 이때부터 바울을 따라 다니게 된 디모데는 후일에는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가 되어(딤전 1:3) 목회 사역을 훌륭히 감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우리의 기억 속에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요, 바울의 훌륭한 동역자요, 에베소 교회의 이상적인 목회자상으로 영..

선교설교 안디옥교회 첫 선교사 바나바와 바울

첫 선교사 바나바와 바울 성경본문: 행 13:1-3 사도행전 1:8은 사도행전 전체를 이끄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지금 우리들을 이끄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역시 우리들도 사도행전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고, 사도행전의 인물들입니다. 1-7장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은 예루살렘 교회가 어떻게 지내왔는가? 우리는 그들이 핍박을 받았음을 살펴보았습니다. 8-12장은 복음은 예루살렘에 왔지만 이 복음은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온 복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된 것입니다. 복음은 나에게 왔지만 나에게 제한되지 않습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왔지만 우리에게 제한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13장, 안디옥교회의 특징

안디옥교회의 특징 (사도행전 13:1-3) 바울의 여행을 살피면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안디옥교회입니다.1,2,3차 전도여행의 출발과 도착점이 안디옥교회이며,바울전도의 중심지이기 때문입니다.어떻게 안디옥교회가 이런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까? 안디옥교회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전도설교, 사도행전13장 전도하는 안디옥 교회

전도하는 교회 본문 : 사도행전 13:1-12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성장하는 신앙인이 되자” 입니다.성장하는 신앙인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그중에 하나가 전도입니다.사도행전은 교회의 성장에 대하여 여러가지 교훈을 줍니다.1-7장까지는 예루살렘 복음화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8-12장까지는 유대와 사마리아의 복음화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리고 13장 부터는 바울의 전도여행이 기록되어 있는데,로마에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사도행전은 교회가 성장하는 것과,하나님의 계획중에 큰 부분이 전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전도하는 교회를 하나님이 기다립니다. 오늘 시간은 우리가 전도를 하기 위해서 전도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전도는 ..

사도행전11장, 성령충만한 신앙생활

사도행전11장, 성령충만하면 어떤 현상이 따르는가? 본문/행11:19-24 성령충만한 신앙생활! 당시의 예루살렘교회는 핍박이 매우 심하여 성도들은 여러 각처로 흩어지기 사작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핍박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이 흩어지므로 인하여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으니, 핍박은 오히려 전도의 기회가 된 것입니다. 성도들이 그곳에 가서 사역자들을 초청하고 혹은 파송을 하면서 소아시아 지역과 유럽일대에 전도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입니다. 바로 안디옥교회가 소아시아 지역의 선교 기지였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했고, 바나바는 바울과 함께 사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행11:19-24). 그러면,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떤 은..

사도행전 12장, 당신은 어떤 무기를 갖고 있습니까?

사도행전12장, 헤롯의 무기와 그리스도인의 무기, 당신이 갖고 싶은 무기는? 사도행전12장1-25 두 종류의 무기 세상을 살아가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그중에 하나가 자기를 지켜 줄 무기입니다.자신을 지켜 줄 무기가 없이는 불안하여 살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어떤 사람은 돈을 무기로 삼고,혹자는 권세를 무기로 삼아서 살아갑니다.또 어떤이는 젊음을 무기로 삼아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지식과 경험을 무기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오늘 우리가 읽은 사도행전 12장에는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력한 무기와 신앙인이 생각하는 무기가 있습니다.이 두종류의 무기를 비교하여 보면서 우리의 무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헤롯왕의 무기-헤롯왕은 교회를 박해하기 위해서 그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

사도행전12장 야고보의 순교, 그는 왜 첫 사도 순교자가 되었는가?

사도행전 12장, 헤롯이 야고보를 죽이다. 첫 사도 순교자가 된 야고보는 어떤 사람이며, 그는 왜 순교자가 되었을까? 첫 사도 순교자 야고보 (사도행전 12:1-2) 1.야고보의 성장 환경과 성격 갈릴리 지방에 zevedee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배도 소유하고 가정에 종을 두고 살만한 부자였다.(막1:19-20) 그에게는 아버지의 일을 돕는 두아들, John과 James가 있었다. 그는 두 아들이 다른 가정처럼 자신의 가업을 이어 가기를 원하였을 것이다. 이들이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던 어느날, Peter와 Andrew와 함께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예수의 제자가 되어 따르게 된다. 야고보에 대해서는 안타까울 정도로 적게 기록 되어 있으나(막 5:37, 14:3) 그는 훌륭했기에 그는 훌륭했으므로..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란 말을 들은 안디옥교회의 특징

사도행전11장,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란 말을 들은 안디옥교회, 안디옥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안디옥교회의 특징 본문:사도행전 11:19-30 성경에는 많은 교회가 나옵니다.그 많은 교회들은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안디옥교회의 설립에 대한 기록과 그 특징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안디옥교회에 대하여 살피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찾아보겠습니다. 1.안디옥교회는 평신도들로부터 시작한 교회입니다. 안디옥교회가 시작하게 된 것은 사도들에 의해서가 아닙니다.사도들은 안디옥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후에 지도자를 파송하였습니다.안디옥교회의 시작은 19절에 기록한 대로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시작한 교회입니다.스데반의 환난이 있을 때에 8:1에 기록..

위로자 바나바, 그는 어떤 사람인가?

사도행전11장, 안디옥교회 이방인 선교를 위해 뽑힌 사람 위로자 바나바 위로자 바라바 본문 : 행 11:19-26 참고말씀: 사도행전 4:36,37,13:1-3 바나바는 레위인으로 구브로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래의 이름은 요셉이었으며 기독교로 개종한 후 사도들로부터 바나바(위로자)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바나바는 권면과 위로에 능하여 믿음이 연약한 신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항상 구제와 선행을 아끼지 아니하였으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여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습니다. 나아가 바나바는 성령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사도 바울과 함께 안디옥 교회의 후원을 받아 이방인 전도에 헌신하기도 하였습니다. 1.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나바 바나바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

사도행전11장, 큰 일꾼 바나바, 곽선희목사 설교

사도행전 11장, 큰 일꾼 바나바, 곽선희 목사 설교 큰 일꾼 바나바(사도행전 11:19~30)/ 곽선희 목사 설교 예루살렘교회-----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시 고, 그리고 성령이 임함으로 말미암아서 예루살렘교회는 마침내 확 고히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큰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이 핍박으로 인하여 복음은 온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합니다. 마치 불똥이 튀는 것과도 같이 전해지는데, 이렇게 전해지는 노정을 차례차례 설명하는 것이 사도행전의 기록 목적입니다. 복음은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먼저 사마리아로 갔습니다. 그것도 핍박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빌립이 사마리아로 가는가 하면 또 베드로가 가이사랴의 고넬료네 집에 가서 로마사람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지정학적으로는 가이사랴이지만 인종이나..

직분자헌신예배, 착한 사람 바나바의 헌신

직분자 헌신예배 설교, 착한 사람 바나바의 5가지 특징과 헌신 착한 사람 바나바의 헌신 “착한 사람 바나바의 헌신”(행 11:22-26)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특히 좋은 사람을 통해서 좋은 일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사람은 착한 사람입니다. 지금 하나님에게 필요한 사람도 착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회는 믿음과 덕성이 좋은 훌륭한 성도를 택하여 중요한 직분을 맡기도록 노력해야 하며, 중책을 맡은 일꾼들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좋은 일꾼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교회와 성도들과 자신에게 유익하지 못하여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사도행전11장, 베드로의 증거, 곽선희 목사 설교

사도행전 11장, 베드로를 비난하는 할례파 그리스도인들을 설득하는 베드로 베드로의 증거(사도행전 11:11~18) 오늘의 본문에는 베드로가 10장에 있었던 사건을 사실증거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상으로는 같은 사건을 반복 말씀하고 있는 셈이지만 다가오는 의미에 있어서는 새로운 바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지금 할례자들을 상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한 번 있은 사건이지마는 이것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항상 새로운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 사건을 직접 경험한 사람에게는 딱 한 번 있은 사건입니다. 그런데 경험한 당사자가 이해하는 것과 그 사건을 경험하지 못하고 들으면서 이해해야 하는 사람의 이해는 같지 않고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경험한 사람은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에 이론이 필요없습..

사도행전11장, 베드로의 고백 "내가 누구관대"

사도행전11장, 베드로의 고백 "내가 누구관대" 의 의미 내가 누구관대 / 성 경: 행11:15-18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수 제자요 초대교회에 중요한 인물인 베드로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고넬료의 집에서 복음을 전한 후 함께 먹었다고 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할례자들에게 힐난을 받게됩니다.그래서 베드로는 부득이 그때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설명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말이 "내가 누구관대" 인것입니다. 1.이 말은 자기 자신을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철학의 물음은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한 물음이 핵심인 것입니다. "너 자신을 알라" 사람이 자신을 아는 것보다 더 어려운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편견을 버리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베드로는 자신..

사도행전11장, 오해를 풀어 준 베드로의 설명

사도행전 11장, 오해로 비난을 받은 베드로 하지만 차분히 그 오해를 풀어주다 오해를 풀어 준 베드로의 설명 본 문 : 행 11:1-18 찬 송 : 18, 442, 514 고넬료가 받아들이고 성령 게례를 받은 사건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이 유대인의 회중에 가입하지 않고도 믿음으로 구원얻을 수 있음을 보여 준, 교회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렇게 은혜로운 사건이 일부 유대인 출신 성도들로부터 비난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즉 아직까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얻는다는 복음의 진리를 확실히 깨우치지 못한 관계로, 베드로가 거룩한 백성으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방인과 교제를 했다고 비난하고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도 곧 비난을 거두어 들이고 예루살렘 ..

사도행전10장, 고넬료의 회심, 반드시 무너져야 할 것들

사도행전 10:34∼48, 반드시 무너져야 할 것들, 2000년 06월 25일, 박영국 목사 설교 사도행전을 읽다보면 여러 가지 장벽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첫째로는 사도행전 2장과 6장에서 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들의 장벽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것은 각 계파간의 장벽을 허무는 소리입니다. 두 번째로는 사도행전 8장에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의 장벽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는 화합의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읽은 사도행전 10장에는 유대인과 이방인간의 크나큰 담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 일도 전적으로 주의 성령이 인도하심과 말씀을 통한 역사입니다. 이방인인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가족 및 친지들이 베드로를 ..

사도행전 10장, 베드로와 고넬료, 고넬료의 가정을 구원한 말씀의 능력

사도행전 10장, 베드로를 영접한 고넬료 이들의 카리스마적 관계 사도행전 10장 44절 ∼ 48절 이 말씀의 능력 / 곽선희 목사 설교 인간이 무엇입니까? 인간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자세가 무엇입니까? 여러분, 몸이 건강하다고 인간입니까? 그가 지식을 많이 얻고 공부를 했다고 해서 그것이 인간입니까?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인간다운 인간이어야 인간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몸, 그것만 가지고는 인간이 아닙니다. 그를 지배하는 이성이 건강해야 합니다. 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그 뒤에 있는 도덕성이 아주 최소한의 일말의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성과 감성을 주도하는 영혼이 건강하게 살아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을 때에 우리가 인간이라고 합니..

사도행전 8장, 스데반의 죽음과 스데반의 장례에 흘린 눈물

사도행전 8장, 스데반을 위하여 울지 말라 스데반을 장사하고 그를 위하여 크게 울더라도 본문은 말씀합니다. 이 '운다'라는 말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봅시다. 여기에 그리스도 인의 울음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1장을 보십시오. 뒤에 다시 살아나기는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나사로가 죽었다고 했을 때에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35절). 물론 우리는 소망도 있고, 영생도 믿습니다. 부활도 믿습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슬픔이 있습니다. 인간 적인 정이 끊어지고, 지금까지 볼 수 있었던 사람을 이제는 육적인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이 죽었을 때에 우리는 눈물을 흘립니다. 성경은 이것을 인정합니다. 믿음 없는 사람처럼 왜 우느냐, 예수 믿는 사람이 왜 눈물을 흘리느냐, 라고 책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도행전8장] 스데반의 장례를 치룬 경건한 사람들

사도행전8장, 스데반의 장례를 치룬 경건한 사람들, 곽선희 목사 강해 중에서 사도행전 8장, 스데반을 장사지낸 경건한 사람, 곽선희 목사 강해 중에서 저들은 사방으로 흩어지기 전에 먼저 스데반을 장사했습니다.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2절)." 여기에 '경건한 사람들'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참 아름다운 말입니다. 특별히 이 '경건'이라는 말을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아주 조심성 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고넬료를 가리켜 경건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경건하다고 말씀합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켰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보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

순교자 스데반 집사의 얼굴이 천사와 같았던 이유

천사와 같은 스데반 얼굴 행7:54-60 사람의 얼굴은 그의 모든 것을 표현하여 준다.얼굴은 처한 환경이나 마음가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그래서 잠15:13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고 했다.그런데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와 같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1.성령이 충만하여 천사와 같았다. 성도가 성령충만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신의 사람으로 변화 하게 된다.모세도 금식하고 시내산에서 말씀을 받아 가지고 내려 올 때에 얼굴에 광채가 비취었다고 했다.성도도 성령충만을 받으면 남에게 호감을 받는 얼굴로 변화하게 된다.그리고 감사가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얼굴로 변화하게 된다. 2.하늘을 우러러 보아 천사와 같았다. 스데반은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

순교자의 신앙, 순교자들의 11가지 특징

사도행전 7장, 순교자의 신앙, 스데반과 순교자들이 지닌 신앙의 11가지 공통된 특징 행7:54-60 순교자의 신앙을 본받자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인류 구원을 완성하셨읍니다. 누구든지 그의 제자가되고 영생을 얻으려면 그를 믿고 부단히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지고 순교정신으로 따라야 한다고 주께서 말씀하셨읍니다.(마16:24~25). 그러므로 선지자 사도 교부 개혁자들과 한국교회 신앙의 선진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따라 장렬한 순교의 제물이 되었읍니다. 우리의 신앙노선은 예수제일 복음적 개혁주의 정통순교 노선이요, 피흘린 역사의 후예들이요 순교신앙의 계승자들임을 재확인하고 순교자의 신앙을 본받아야 하겠읍니다 1.순교자들의 신앙은 어떤 신앙이었읍니까? 첫째로 철저한 신앙이었읍니..

[사도행전6장] 교회의 직분 안수집사와 권사의 선택과 역할

사도행전 6장, 초대교회 일곱집사의 선택, 집사와 권사의 선택과 그 역할에 관하여 사도행전 6:1-6 교회와 직분 오늘 우리는 선교 2세기의 부산진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길 안수집사와 권사를 선출하려고 합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지는 직책은 무수히 많습니다. 모든 직책이 나름대로 성스럽고 사회나 인류에게 공헌하는 직책이겠으나 어떤 의미에서 보면 모두 개인적인 희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떤 단체의 장이 된다거나 심지어 대통령이 되는 것도 국가의 중임을 맡는 의미가 있지만 개인의 영예와 관계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이 직분은 개인의 영예와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이 피하려고 하는 십자가가 매어지는 것이고 나의 많은 자유를 제한하고 헌신해야 ..

[사도행전6장] 교회 안의 불평을 해결하는 방법

사도행전 6장, 초대교회 구제에 관한 불평의 해결과 일곱집사의 선택 본 문 : 행 6:1-7 교회 안의 불평의 문제에 대한 바른 자세 성도 여러분, 교회 안에서 각 부서 일을 맡아볼 때 종종 회원 상호간에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다투고 불평하며 또 하던 일마저도 그만 두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충만했던 예루살렘 초대 교회에도 이러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 구제에서 빠진다고 불평을 터뜨리고 나선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도. 당시 구제 일을 맡아보던 사도들은 이 불평을 탓하지 않고 즉시 교우들에게 사람들을 택하라 명하여 그들에게 구제 일을 맡기고 자신들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였습니다. “(갈2: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사도행전 설교] 일곱집사의 선택, 직분자 선택의 원리

사도행전 6장, 일곱집사의 선택, 직분자 선택의 원리 행6:1-7직분자 선택의 원리 본문은 교회 조직에 관한 최초의 기록입니다. 초대교회가 점점 부흥하자 숫적으로 양적으로 커지게 되었고 이에따라 일이 많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일이 복잡해지기 시작했고 행정적인 매끄럽지 못한 일들이 생겨나게 시작한 것입니디. 그 첫번째의 예가 바로 오늘 본문에 나타난 사건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헌금을 많이 하였는데 그 헌금으로 불쌍하고 가난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구제하였는데, 그 구제하는 일에 있어서 헬라파 과부들이 제외되었기 때믄에 교회안에서 원망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토 출신 유대인들이 텃새를 부리며 지역과 출신으로 사람들을 차별대우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