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33

[요 5:39] 믿음을 보이라

믿음을 보이라 요5:39-40; 10:27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의 핵심이 믿음이라는데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믿음이 무엇인지 왜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한지 그리고 그 믿음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알지 못하면서 자신이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많다는데 우리는 지금의 신앙에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믿음이 그리고 믿고 있는 믿음의 성격이 진정으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과 동일한 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앙은 성경을 통해 깨달아져 믿음이 형성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경험과 종교적 분위기를 통한 간접적 경험이 대부분의 신앙인의 믿음에 뿌리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그렇게 ..

[롬 10:9] 믿음을 가진 마음의 위력

믿음을 가진 마음의 위력 로마서 10:9-15 우리는 또 다시 대학 입시의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고3 학생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좋은 대학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부모님들은 자녀의 지능지수만 높으면 장차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각과 믿음은 잘못된 것입니다. 지능을 가지고 개인의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도 우습고 지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지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형식적이요 의식적인 종교인들을 향해서 마음에 변화를 받..

[종교개혁주일] 갈3:10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으로 살리라 갈 3:10-14 우리는 근래에 들어 개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사회 개혁, 나아가서는 의식 개혁...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실망할 때가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혁 없는 개혁의 부르짖음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게됩니다. 내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혁이 없는 사람들이 개혁을 하느니 무엇을 하느니 떠듭니다. 이제는 개혁하자고 외치는 얘기조차도 굉장히 가소롭고 때로는 지겹게 들리기도 합니다. 자기 개혁 없는 개혁,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로 웃기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점점 일은 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개혁’은 영어로 ‘reformation’‘reform’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순수성으로 돌아간다..

[히11:1] 위대한 삶을 만드는 믿음 _김기홍 목사

위대한 삶을 만드는 믿음 (히 11:1-12) 설교 : 김기홍 목사 믿음은 능치 못함이 없다. 믿음은 산을 옮긴다. 믿음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몰아낸다. 믿음은 죽은 자를 일으킨다. 믿음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믿음이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다. 한 번 해본 말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다. 믿음이란 말을 무슨 행동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 그냥 믿으면 일단 된다.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신기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보통 사람들이 세상의 짐에 눌려 고통 하는 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세상을 맛보고 있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것을 보았고 경험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바른 제사를 통해서 만나 축복을 받는다. 이런 삶을 살아보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말씀을 들어 보라..

[히1:1] 아들로 말씀하신 하나님

아들로 말씀하신 하나님 본 문: 히 1: 1- 3 히브리서는 신앙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일종의 변론서라고 말할 수 있다. 재판정에 가보면 원고와 피고를 세워놓고 검사와 변호사가 불꽃 튀는 설전을 벌인다. 피고를 위하여 변론하는 변호사는 고도의 설득력을 드러낸다. 그렇게 아니하면 상대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은 낭비 같으나 재판에서 이기기 위하여서는 사실 투자할만 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다른 사람을 변호하려면 변호하려는 그 인물에 대하여 분명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강대강 알고 있다가는 오히려 밀리기 쉽다. 기독교인들이 이단종파 사람들에게 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 그들은 한가지를 알아도 분명하게 ..

[갈3:10]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으로 살리라 갈 3:10-14 우리는 근래에 들어 개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사회 개혁, 나아가서는 의식 개혁...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실망할 때가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혁 없는 개혁의 부르짖음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게됩니다. 내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혁이 없는 사람들이 개혁을 하느니 무엇을 하느니 떠듭니다. 이제는 개혁하자고 외치는 얘기조차도 굉장히 가소롭고 때로는 지겹게 들리기도 합니다. 자기 개혁 없는 개혁,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로 웃기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점점 일은 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개혁’은 영어로 ‘reformation’‘reform’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순수성으로 돌아간다..

[시56:1] 두려울 때일수록 주님을 의지합시다

두려울 때일수록 주님을 의지합시다 성 경: 시56:1-13 오늘 읽어 드린 시편에 보면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라.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하는 신앙 고백이 있습니다. 이 시인은 어떤 두려운 일을 만난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를 삼키려는 원수들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악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그의 생명을 엿보며 숨어서 그의 종적을 살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그를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 견딜 수 없는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 앞에 무를 꿇고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기도를 드리면서 점차..

설교자료/시편 2019.01.09

[창18:1]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 황규철 목사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말씀 : 창세기 18 : 1-15 설교 : 황규철 목사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지난 주에 하나님께서 13년만에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한다고 하는 극히 인간적인 반응을 보였던 아브라함의 삶을 기억하실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때가 되매 아브라함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브라함은 이상한 체험을 하게됩니다.어느 날 장막 문에 앉아 있던 아브라함이 세 사람의 방문객을 보게됩니다. 그는 달려가서 그들을 집으로 들이고음식을 대접하게됩니다. 아브라함의 ..

[엡2:8]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무엇인가? 엡2:8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서 말을 하면 천국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천국을 제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천국이 내 마음 안에 있어서 내가 죽으면 천사들에게 인도를 받아 하나님께서 계신 천국으로 들어갈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저는 이 일을 생각하면 감사의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사람의 죽음을 많이 본 의사나 죽은 시체의 염을 많이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수를 믿다가 죽은 사람과 불신자의 죽음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불신자는 죽을 때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죽는 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이 세상을 떠날 때 시커먼 사람들이 와서 아주 캄캄한 터널 같은 곳으로 자신을 끌고 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끌려가지 ..

[롬4;1] 참된 믿음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에 의해서 구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롬 4:1-25) 설교 : 이승구 목사 1. 참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우리는 지난 번에 그리스도에 의해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 당연히 따라 나오는 질문은 "참된 믿음은 무엇입니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제 21문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이 요리문답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고 있습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께서 당신님의 말씀가운데서 계시하신 모든 것이 참되다는 확실한 지식일 뿐만이 아니라, 복음을 통해서 성령님에 의해서 내 안에 창조된 마음속에 깊이 뿌리 박힌 확신이기도 한데, 이는 순전한 은혜로 그리스도께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만 아니라, 나에게도..

[고후13:1] 신앙생활의 재정비

신앙생활의 재정비 고후 13:1-10 요즘 우리는 자동차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가 성능이 우수할때 고맙고 편리한 존재가 됩니다.그러나 만약에 자동차가 낡았거나 정비를 잘못하여 고장이 나면 자칫 큰사고의 위험을 당하게 되고 이로인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을 목도하게 됩니다. 때문에 낡은 자동차 일수록 정비를 자주하여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이와 같아서 예수믿고 처음 은혜 받은 때 모든 것이 좋고 기쁘고 감사하면서 열심내어 기도하고 충성하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신앙연조가 오래되어 나이를 먹게 되면 낡은 자동차가 과장이 잘 나는것 같이 영적으로 심각한 고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도 오래된 성도일수록 자주 점검과 재정비를 잘하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오래된..

[히10:35] 믿음에 기도를 더하라/김진홍목사

담대하라 히 10:35 말씀 : 김진홍 목사(전 활빈교회 담임목사) 정리 : 부질없는 소리 편집부 (95. 5. 7 극동방송) 신앙잡지 중 『빛과 소금』이라는 잡지가 있다. 이번 10월호 서두에 김영삼 장로 대통령에게 올리는 공개서한의 글이 있다. 한영교회 김경래 장로가 쓴 편지겸 기도문이다. 그것의 주요내용은 대통령을 위한 기도운동에 관한 글이다. 뜻이 있어 기도하는 분들은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나라의 사정을 걱정하고 있다. 1994년 2월 25일 김영삼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하나님"이라는 말이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그이후 "부처님 오신 날" 에는 모든 사찰과 절에 커다란 등을 달아 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지난 지방자치 선거때 대통령이 장로님으로 있는 민자당에서 전국 선거를 위해 경신회라는 모임..

[고후10:3] 복종의 근거

복종의 근거 성경 본문: 고후 10:3-6 얼마 전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 담임목사님께서 교회를 건축하는데 돈이 부족하니 그 친구의 집을 저당 잡혀서 은행에서 대부를 받겠다는 것이다.그리고 덧붙여서 "순종이 제사보다 나으니 순종하시오"하더란다.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것이다.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마음으로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하나님이 두렵다 는 대답이다. 바로 이것이 교인들로서는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부담스러운 그 무엇을 요구하면서 마치 하나님의 명령처럼 한다. 그리고는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런 일은 권위를 강조하는 사람일수록 심하다. 목사가 마구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빙자해서 순종하라고 한다. 또한 기도하고 예언한다는 소위 은혜 받았다는 이들이 하나님이 말씀이라고..

[마8:5] 이만한 믿음

이만한 믿음(2) 마태복음 8:5-13 2001년 10월 7일 숭의여자대학 소강당에서 99명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가 드디어 오늘 교회 밖의 손님들을 청하여 사랑하는 우리 교인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하나님은 외형적으로 볼 때 거의 완벽한 준비를 하게 해 주셨습니다. 벌써 출석교인들이 천명을 넘어서서 꼭 창립 5주년이 되는 지난주에는 주일 출석이 1,300명을 넘어섰고 우리가 예배당으로 사용할 대강당도 거의 완벽한 준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대대적인 수리를 통하여 완벽한 조명과 냉난방은 물론이고 최고 수준의 음향과 영상을 준비하여 어떠한 예배와 집회도 가능한 집회 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무..

[수1:1]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 김장환 목사

역경은 있어도 실패는 없습니다. (수1:1-9) 설교 : 김장환 목사 1.벤처믿음의 사람을 찾습니다.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 홍해를 가르기 위해 모세가 지팡이를 들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바다가 어떻게 될 지를 몰라 머뭇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한 젊은이가 앞으로 나와서 홍해 가운데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 청년이 홍해로 뛰어든 바로 그 순간에 홍해가 좌우로 갈라져서 파도가 좌우에 기둥처럼, 절벽처럼 서 있는 그 사이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뒤로 물러 설수가 없습니다. 뒤로 물러나는 사람은 애굽의 포로가 되거나 바로의 칼에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은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2차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유럽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둔 미..

[고전4:14] 능력이 나타나도록 삽시다

능력이 나타나도록 삽시다. 고린도전서 4:14-21 서론 : 요즈음 저의 마음속에는 눈물이 자주 고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이 민족의 앞날과 우리 한국 교회의 미래를 생각 할 때에 고여 오는 것같습니다. 최근 고맙게도 근검절약을 국민 사회 각 단체들이 스스로 부르짖습니다. 이것은 일제하에서도 고당 조만식 선생이 물산장려회라는 이름으로 전개해 오던 운동이기도 하였습니다. 사치와 허영 과소비를 막자는 것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검소하고 절약하자, 부지런히 일하여 남을 도우며 인간답게 살자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유럽 연방에서 이러한 운동을 한국 정부가 조종한다고 하며 자기들 나라의 물건이 한국 안에서 잘 안 팔린다고 은근히 압박을 하며 내정 간섭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을 정부의 꼭두각시로 보..

[출1:15] 히브리 산파들의 믿음과 지혜

히브리 산파들의 믿음과 지혜 성경 본문: 출애굽기 1:15-22 1. 시작하는 말 본문에는, 나라에서 분야별로 가장 훌륭하다는 스승들에게서, 그것도 한 나라의 최고 통치자가 되는 교육과 훈련을 받은 왕의 어리석은 악행과, 하나님을 믿는 산파들의 지혜로운 행동이 극명하게 대조되어 있습니다. 요셉 덕분에 애굽에서 대우받으며 지내던 이스라엘 민족은, 요셉이 죽은 후에도 계속해서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애굽에서 막강한 세력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요셉을 모르는 애굽 왕이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강압 정치를 했습니다. 왕을 위한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는 일 등등으로 괴롭히고, 온갖 학대를 다 했습니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이스라엘 민족은 더욱 번식하고 ..

[창23장] 죽음을 통한 믿음

죽음을 통한 믿음 창 23장 23장은 사라의 죽음과 장례식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라는 이삭을 낳고 그 후로 37년을 더 살았습니다. 사라는 127세에 죽었습니다. 이삭은 어머니 사라가 죽은 뒤 3년이 더 지난 다음에 결혼을 합니다. 사라는 아브라함이 자주 갔던 마므레 상수리 수풀 가까이 있는 기럇아르바에서 죽었습니다. 사라는 임종시의 나이가 기록되어 있는 성경의 유일한 여인입니다. 사라는 혹독한 면도 있었지만 신앙의 어머니로 볼 수 있습니다. 사라는 약속된 씨의 어머니 즉 구약의 마리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민족의 할머니로 나이를 나타내서 존경을 표시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의 죽음을 슬피 애통하였습니다. 사라가 장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라의 죽음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아프게 ..

[히11;23] 모세 부모의 믿음과 짐승의 표 / 강기원 목사

모세 부모의 믿음 (히11:23) 믿음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왜 냐 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온 믿음에 대한 교 리적, 전통적, 신학적인 가르침을 신뢰할 수가 없 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 로 시인하면 믿음이 있는 것으로 너무도 쉽게 알 아 왔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 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할수 없다는 바울의 가르침 도 너무 쉽게 넘어가고 있다. 그래서 침례교회에 서는 예배를 끝내기전에 초청을 하는 순서가 있 다. 많은 증인들 앞에서 예수를 개인적 그리스도 로 믿고 시인하고자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이다. 이 초청에 많은 사람이 강단앞으로 나아 간다. 그리고 목사가 하라는 대로 따라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ㄷ노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런 식의 믿음..

[마8:5] 사랑 겸손 믿음 그리고 봉사 / 박조준 목사

사랑, 겸손, 믿음 그리고 봉사 마태복음 8 : 5 - 17 설교 : 박조준 목사 지난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사랑하신 것 즉 법과 율법을 초월해서 그냥두면 비참하게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병환자를 불쌍히 여겨 무서운 전염병도 개의치 아니하시고 고쳐주신 일을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도 크시지만 나병환자의 믿음 또한 훌륭하였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존경하는 심정으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올 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비참한 병인 문동병에서 완전히 고침을 받아 새사람된 사실을 생각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린 대로 마태복음 5 장, 7 장 산상보훈은 예수님의 말씀의 지혜를 기록한 부분이고 8 장은 예수님의 사랑의 행동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8 장은 주로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

[마7:21] 반석 위에 지은 집 / 박조준 목사

반석 위에 지은 집 마태복음 7 : 21 - 29 설교 : 박조준 목사 우리는 오늘저녁 예수님의 유명한 산상설교의 결론을 읽었습니다. 지난 8개월에 걸쳐서 저녁 기도회 시간에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을 절절이 읽으면서 예수님의 말씀의 깊은 뜻을 생각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정말 예수님의 교훈이야말로 우리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그 말씀은 단순하고도 명료해서 듣는 우리에게 잘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론으로 주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옳게 생각하여 ‘주여 주여’ 하면서 그 말씀과 상관없는 생활을 한다면 아무런 의의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마8:1] 사랑과 믿음 / 박조준목사

사랑과 믿음 마태복음 8 : 1 - 17 설교 : 박조준 목사 그동안 우리들이 삼일 기도회 시간에 공관복음을 강해하였습니다. 이제 두달만 있으면 만 3년이 되겠습니다. 공관복음을 강해한 첫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마태, 마가, 누가 이 세 복음서 가운데는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기록된 것이므로 마가복음부터 생각하였고 지난 주간까지는 누가복음을 예수님의 수난기사를 남겨 두고 19장까지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수난기사는 수난기간을 앞두고 생각하기로 하고 오늘 저녁부터는 마태복음에서 마가복음과 누가복음 강해 때 다루지 않은 것을 빼어서 하나씩 생각하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몇해 전에 마태복음 5, 6, 7장 산상보훈을 생각한바가 있으므로 그 다음 장인 8장을 읽었습니다. 복음서의 기자인 마태는 거의가 순서적으..

[마8:1]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믿음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믿음 마8:1-13 오늘 본문 17절에 보면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사람들의 병을 대신 앓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16절을 보면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라고 말한 것 같이 우리의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말의 의미는 예수님이 귀신들린 자를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신 사건을 두고 의미한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이사야의 말을 이루시기 위해서 병을 고치셨다는 의미입니다. 연약하다는 것은 죄의 모습이고,..

[믿음 예화] 지진 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었던 이유

지진 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었던 이유 오래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에서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당황을 해서 이리뛰고 저리 뛰며 야단법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부인은 자기 집에 조용히 남아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진이 끝난 다음에 사람들이 그 부인에게 물어봤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밝은 얼굴을 하고 조용히 앉아 계실 수 있었습니까?" 부인은 대답하기를 "나는 우리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그토록 흔드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을 생각하며, 그런 중에서도 나를 안전하게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생각하니, 무서워하거나 떨 이유가 없었습니다" 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by 코이네자료실

예화자료 2015.12.05

[마태복음9장]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세 가지 복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세 가지 복 마태복음9장 1절- 8절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예수께로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것 그 자체를 주님께서는 중요한 믿음으로 인정하십니다. 오늘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중풍 병자와 같이 불완전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완전합니다. 주님은 죄짓던 이 모습 이 대로를 부르시고, 주님께 믿음으로 나아 오기만 하면 새로운 생의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믿음에는 축복이 담겨져 있습니다. 믿음은 그릇이요, 축복은 그 내용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주님께 나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첫째, 죄사함의 축복을 주십니다 본문 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앞으..

[마태복음 9장]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 마태복음 9장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불 신앙으로는 이 세상을 살수가 없습니다. 공기를 보지 못하나 공기가 없으면 단 3분도 살 수 없듯이, 사람은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더라도 하나님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공허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잃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삶을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셔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세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요3:18절에서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오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을 것이니라..

[선교 예화] 독을 먹어도 살아난 멜테리의 선교

티모르 섬, 독을 만드는 곳에서 전도한 멜테리 티모르 섬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멜테리의 간증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저희가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막 16:18)라는 말씀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 어느 날 쿠풍지역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지역은 대단히 무시무시한 지역입니다. 그 마을로 전도하러 간다고 하였더니 사람들은 놀랬습니다. "아니 당신들 정신이 나갔습니까? 그 곳에 가면 당신들은 당장 죽습니다. 그 곳은 마법이 극심한 곳이고 사람을 죽이는 독약을 제조하는 곳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마을에 가서 물 한 모금을 얻어 마시고 쓰러져 죽었습니다. 가지 마십시요. 사람들은 당신들을 죽일 것입니다."라고 말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

예화자료 2015.11.22

[창13;14] 현실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라

현실 속에서 하늘을 바라봄 14절에서 배우는 사실이 두 가지가 더 있습니다. 첫번째는 ‘너는 눈을 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찾아 오셨을 때 그에게 비전과 믿음과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시는 첫번째 이야기로 ‘네 눈을 들라’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땅을 보며 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가장 먼저 고개를 들고 눈을 들어 땅을 보지 말고 하늘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현실과 환경을 보면 절망하고 좌절하지만,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보면 자신이 없어지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눈을 들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그곳에는 놀라운 환상과 비전과 하나님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너 있는 곳에서’라는 말씀입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창세기13장] 믿음은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하는 믿음 믿음은 기근을 만나고 갈등을 겪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탈출하여 승리하면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합니다. 한번도 보지 못했고, 상상하지 못했고, 가보지 못했던 놀라운 세계를 보게 됩니다. 인간의 경험이라는 것이 너무나 뻔한 것 아닙니까? 공부해서 좋은 학위를 갖고, 좋은 직장을 얻고, 재벌이 된다고 해도 죽음 앞에 서면 한 주먹의 재에 불과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한 줌의 행복을 얻기 위해 얼마나 피나게 경쟁하고 싸우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선택하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나’라는 존재가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얻게 됩니다. 롯이 떠난 아브람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눈..

[히브리서11장] 아름다운 믿음 / 김창인 목사

아름다운 믿음 (히브리서 11: 23-29) 이 시간에는 히브리서 11장 23절에서 29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아름다운 믿음』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애굽기 2장에는 모세의 부모가 모세를 낳았을 때 그 아이의 준수함을 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에는 그 부모가 그 아이의 준수함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히브리 사람들은 준수하다고 할 때에 톱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 톱이라는 말에는 '아름답다' 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은 그 됨됨이에 따라서 생활도 하고 믿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의 성품이 선하면 부부 생활도 선하게 하고 직장 생활도 그리고 교회 생활도 아주 착하게 합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 즉 고약한 사람은 부부 생활도 고약하게 하고 직장 생활도 그리고 교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