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여호수아 10

[수1:12] 마땅히 해야 할 일 _김창인 목사

마땅히 할 일 본문: 여호수아 1:12-18 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사람이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녀와 총각이 결혼하면 부부가 됩니다. 그러면 남편 된 사람은 아내에게 마땅히 해야 될 일이 있고 아내 된 사람 역시 남편에게 해야 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마땅히 해야 될 일이 있고 자녀들은 마땅히 부모들에게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믿기 때문에 마땅히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해도 될 일을 예수 믿는 까닭에 해야 될 사명도 의무도 책임도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성경이 가르쳐준 대로 몇 말씀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I. 기억해야 할 일(12-13절)..

[수14:6] 갈렙 _김낙춘목사

갈 렙 본문 : 수 14:6-12 설교 : 김낙춘 목사 몇 달 전 어떤 신문에 해외에서 한국인으로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37명에 대해서 [밖에서 뛴다]는 주제로 연재물을 실은 적이 있습니다. 노란 피부와 못생긴 얼굴로 때로는 눈에 보이게,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게 차별하는 유무형의 여러 차별과 장애들을 극복하고 성공했다는 것은 본인들에게도 여간 자랑스런 일이 아니겠지만 그것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습니다. 기자가 성공한 모든 사람들의 종교나 신앙상태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몇몇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아주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뉴욕 금융계에서 94년부터 거액 투자가들의 돈을 대신 투자해 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진(50)사장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

[수1:5] 더욱 힘을 내어 말씀을 지켜 살라

더욱 힘을 내어 말씀을 지켜 살라 본문 : 수1:5-9 ( 골3:10-11, 막6:7-13) 「앞서 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 모두 맘을 합하여 힘써 일하세 /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찬송가 382장 3절의 가사입니다. 지난 시간 부른 찬송입니다만, 오늘의 말씀도 이 찬송의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의 본문과 앞서 부른 찬송이, 바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부름 받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내용으로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수1:5) ②너는 힘을 내라(6) ③마음 굳세게 먹고 모세에게 명한 가르침을 꼭 지키거라(7) ④말씀을 늘 가까이 하라(8)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르시기를, ..

[수24:1] 여호수아의 신앙고백 / 김진홍목사

여호수아의 신앙고백 여호수아 24장 1절~15절 말씀 : 김진홍 목사 창세기 14장에 히브리라는 말이 처음 나온다.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고하니..."(창14:13) 여기서 히브리라는 말은 「강을 건넌온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브람이 살았던 곳이 지금 쿠웨이트 부근의 하란땅 이었고 그곳을 떠나 정착한 곳이 가나안 땅이다. 그 중간에 강이 있는데 바로 유프라테스 강이다. 아브람은 그 강을 건넜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해 아브람을 히브리 사람이라 불렀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점이 있는데 그것은 '강건너는 사실'이 신학적으로 심오한 내용이 숨겨져 있다는 점이다. 히브리서는 신약과 구약이 합쳐져 있다 여호수아 24장은 구약의 사도신경이라 말할 수 있다. 구약시대에도 신앙고백이 있는..

[수10:1] 산 너머 산 / 김장환 목사

영적 전쟁을 하십시오 (수 10:1-14) 설교 : 김장환 목사 하나님은 산에서 말씀하십니다. 사람과 산은 떼 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산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고 감추어진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부정할 수 없는 사건들을 산 위에서 행하셨고 그 산을 쳐다볼 때마다 그 사건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말씀은 그렇게 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시내 산에서 율법을 주셨고, 신약에서는 팔복 산에서 제자들에게 산상수훈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렇게 크게 기억할 만한 산이 필요합니다. 망각이 때로는 필요한 법이지만 신앙의 큰 은혜는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믿는 백성에게 은혜의 역사가 끊어지면 방자해지고 교만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기브온 산에서 체험했던 사건은 ..

[수4:1] 매일 승리하는 삶 / 김장환 목사

매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4장 1-9) 설교 : 김장환 목사 죠지 버너가 쓴 "21세기를 붙잡아라" 라는 책에 나오는 개구리 이야기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래 이 책의 이름은 "Frog in the Kittel"입니다. '솥 안의 개구리' 라는 말입니다. 개구리를 뜨거운 물이 있는 솥에 집어넣으면 곧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따뜻한 물이 담겨 있는 솥 안에 넣으면 개구리는 안락함 속에서 즐기게 됩니다. 이 때 서서히 물을 덥히면 개구리는 만족하게 편안함을 느끼다가 더 온도를 높이게 되면 삶아져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10분에 0.5씩 올리면 개구리는 결코 뜨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그만 삶겨져서 죽고 맙니다. 지금 편안함을 박차고 나오십시오. 자다가 깰 때입니다. 성..

[수1:1]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 김장환 목사

역경은 있어도 실패는 없습니다. (수1:1-9) 설교 : 김장환 목사 1.벤처믿음의 사람을 찾습니다.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 홍해를 가르기 위해 모세가 지팡이를 들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바다가 어떻게 될 지를 몰라 머뭇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한 젊은이가 앞으로 나와서 홍해 가운데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 청년이 홍해로 뛰어든 바로 그 순간에 홍해가 좌우로 갈라져서 파도가 좌우에 기둥처럼, 절벽처럼 서 있는 그 사이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뒤로 물러 설수가 없습니다. 뒤로 물러나는 사람은 애굽의 포로가 되거나 바로의 칼에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은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2차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유럽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둔 미..

[수1:1]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 여호수아 1:1-2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훈련을 받았는가.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의 역사이다. 어떻게 역사 하셨는가를 보려면 그 시대 하나님의 사람이 어떠했는가를 연구해야 한다. 1.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1) 그는 광야에서 40년간 생활하면서 모세의 몸종과 같이 모세를 섬기던 사람이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모세의 후계자로 세웠는가 보라. 섬길줄 모르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40년간 철저하게 모세의 뒤를 따라 다니면서 모세를 섬겼다. 섬길 줄 모르는 사람이 지도자로 있으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섬기는 사람이 큰 사람이다. 사람들은 남이 보아주지 않는 하찮은 일을 정직하고 철저하게 행하지 않는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테스트하시..

[수1;1] 하나님의 약속을 현실 속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현실 속으로 본 문 : 여호수아 1:1-9 요 절 : (수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하나님께서는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보내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지도에 따라 하나님께서 이미 조상들에게 주시마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전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나안 땅이 눈앞에 보이는 느보 산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제 앞으로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할 무거운 사명을 넘겨받은 젊은 지도자 여호수아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여호수아1장, 두려움을 이기는 신앙

말씀:수1:1-9 제목:두려움을 이기라 사람들은 걱정과 근심속에서 살아갑니다. 한순간도 걱정과 근심에서 자유한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내면속에는 깊은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의 정서가 지나칠 때 사람들은 의기소침해지고 걱정과 근심으로 피를 말리며 그로인해 병들고 죽게되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정서는 대개 ‘존재의 불안’에서 연유됩니다. 즉, 오늘 우리가 살아 있지만 이같은 상태가 ‘영원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를 두려움에 인도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삶이 영원한 것이라면 우리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 위험에 처할지 모르고 한치 앞의 상황도 짐작할 수 없기에 두려워 합니다. 더욱이 우리의 존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