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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25] 인격적인 하나님

인격적이신 하나님 마11:25,행14:15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서 살아 계셔서 행동하시는 인격적이신 신으로 계시하고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것이 바로 인격성을 강조하는 고백인 것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란? 역사 속에서 움직이시는 하나님이신 데, 자신을 역사 하심으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시고, 이것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심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언제나 인격적인 관계를 가질 것을 원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격성이란 역사 속에 나타나시는 여러 가지의 활동의 모습을 의미하는데, 그 인격적이신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이며, 또 우상들과는 달리 인간의 뜻을 초월하셔서 자신의 거룩하신 뜻을 결정하시고, 섭리하시고, 이루어 나가신다. 우..

[시142:1] 내가 소리내어 부르짖으니

내가 소리내어 부르짖으니 성경:시편 142:1-7 19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사람과 가축의 힘은 지구상의 전 에너지의 94%을 차지했었다고 합니다.다시 말하면 사람이나 가축의 힘만으로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경우는 사람이나 가축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의 비율은 1%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 해내던 일들을 기계문명의 힘에 떠넘겨 버렸습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이 비축했던 석유량은 5백만톤이었다고 합니다.그런데 그것은 요즈음의 석유 소비량으로 치면 10일분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상이 달라진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는 그야말로 과학만능시대가 될 것입니다.집 짓는 것,밥 짓는 것,심부름하는 것,심지어 그날 입고 나갈 옷을 선택하는 것 기차표..

설교자료/시편 2021.02.03

[민19:14] 재와 물(의심의 법)

재와 물(의심의 법) 본 문 : 민 19:14-22 요 절 : (민19: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취하여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본 장에는 주검을 접촉해 부정하게 된 자를 정결케 하기 위한 잿물 제조법과 그 사용법, 시체를 접촉한 자가 행할 정결의 법, 임종에 동참한 자의 부정과 그 정결의 법, 부정하게 되었음에도 정결 예식을 치르지 않은 자의 추방 명령 등이 기술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레위기에 이어 또 한 번 정결에 관한 율례를 선포하신 것은 절대 거룩하신 당신을 가까이서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 역시 절대 거룩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시기 위해서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죄의 결과로 주어진 죽음의 부패성과 그 파괴적인 파급 효과를 백성들에게 상기시켜 더욱 내외적으로 ..

[민18:1] 성도의 기업

성도의 기업 본 문 : 민 18:1-20 요 절 : (민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레위인들의 직무에 관한 규례와 그들의 직무를 위해 바쳐질 십일조에 대한 내용으로 엮어진 본 장은 레위 지파, 그 중에서도 특히 아론 가문을 택하시고 그들의 직분과 생계를 주장하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섭리를 잘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일을 수행해 가는 자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시며 모든 필요를 따라 채워주신다. 그리고 당신의 일꾼들이 비록 세상에서는 큰 영예와 분깃을 얻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친히 기업이 되어주셔서 날마다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생애로 만들어주신다. 오늘의..

[민16:41] 불평과 원망이 있을 때

불평과 원망이 잇을 때 본문 : 민 16:41-50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생긴것은 어디를 가나 불평과 원망이 있었다는 점입니다.요즈음 5공화국때 권력을누렸던 분들에 대한 불평과 원망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가정과 교회안에도 이런 불평과원망이 비일비재합니다.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런 불평과 원망을 금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시편 37편, 1절과 7-8절에 보면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라"고 했읍니다. 심지어 마 5:23-24절에서는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했읍니 다..

[시141:1]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성경:시편 141:1-10 본문은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태도는 일의 성공을 결정하는 법입니다. 명문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젊은이가 국영 기업체의 입사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했습니다.그 젊은이는 일주일 후 면접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그날 그 젊은이를 면접했던 시험관은 그가 떨어진 이유를 두가지라고 했습니다. 첫째는 태도가 불순했고, 둘째는 직업관이 불투명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의 말을 빌리면 회사생활은 사회생활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라든지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자기 실력이나 자랑하고 능력을 과대포장하는 사람들은 적응하기도 어렵고 통솔하기도 어렵다는 것입니다.회사 ..

설교자료/시편 2021.01.27

[민17:1] 영적 지도력

영적 지도력 본 문: 민17:1-13 서론 1.지도자가 있는 사회는 행복한 사회다. 지도자가 있는 나라는 행복한 나라다. 2.그러나 지도자는 귀하다. 우리나라도 오랫만에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나고 있어 이제야 비로서 지도자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3.참된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워 주신다. 그래서 모든 권위는 하늘로 부터 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4.지도자가 지도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 주위의 지도자들은 무력으로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래서 군중으로 부터 인정받는 지도자가 별로 없었다. 심지어는 교회 안에서 조차도 그런 일들이 있었다. 5.본문에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아론”지파에 대한 이야기다. 1)레위인인 고..

[민14:1] 주의 영광을 드러낸 갈렙의 충성

주의 영광을 드러낸 충성 본문 : 민 14:1-10 충성이란 말씀을 원어적으로 살펴보면 ① "이만" 이란 말씀이 있는데, 그 뜻은 "어린아이를 돌보거나 데려가는 것", "오래 지속함" "견고함" "신실함" "고결함" 등입니다. ② "피스티스"란 말씀이 있습니다. 그 뜻은 "신뢰, 확신, 신임" 등입니다. ③ "알레디노스"란 말씀이 있는데, 이는 "참된, 신실한, 충성된" 등입니다. 충성 잘 하셔서 복된 성도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의 여호수아와 갈렙은 성경 중의 충성자의 모델이라 할만합니다. 어떻게 충성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복을 받았는지 살펴봄으로 은혜를 받읍시다. 1. 하나님의 일을 자기 생명보다 더욱 귀하게 여김으로 충성했습니다. 본문에 10절 말씀을 보면 확실히 알 수..

[마11:12]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성경 본문: 마 11:12 인간의 태어나는 그달부터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투쟁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개인의 생명 존속을 위하여,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나아가 사회적 단위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세계적 상황에서 끊임없는 생존경쟁이 전개되는 것입니다. 이 와중에서 약한 자는 강한 자의 밥이 되고 종속이 되며 강한 자만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영적, 신앙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여기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은 어떠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했는데 우리가 침노해 들어갈 수 ..

[마11:16] 감동을 잃은 사람들

감동을 잃은 사람들 본문 : 마태 11: 16-17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감동을 잃은 세대”라고들 합니다. 오직 즉흥적인 느낌만 살아서 쉽사리 흥분하고 반응을 보이지만 사실 그것이 자신과 깊이있는 연관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느낌은 느낌대로이고 자신은 언제나 그대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어쩌면 마음이나 자신의 이기적인 세계가 단단하게 굳어져서 도무지 어떠한 움직임이나 반응이라고 하는 것이 애초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은 살아가는 일에 지쳐서 혹은 분주하여 어떠한 것도 마음에 둘 여유가 없다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남아있는 것은 끝없이 축소되고 위축되어버린 마음과 이유없는 조급증세에 빠지..

[고후12:7] 가시 속에 담긴 은혜_이중표 목사

가시속에 담긴 은혜 고린도후서 12:7-10 설교 : 이중표 목사 사람은 누구나 다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나에게 고통을 주는 가시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생동안 몸에서 떠나지 않는 육체의 가시가 있습니다. 간질, 안질, 두통, 관절 등 많은 질병의 가시들이 찌르는 아픔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분은 가난, 가정의 불화, 자녀문제 등의 많은 가시가 자기를 찌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남편이 가시가 되고, 부인이 가시가 되어서 일생을 찌르고, 어떤 부모는 자식이 평생의 가시가 되어 찌르는 괴로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가 가시가 되기도 하고, 목사들은 가시와 같은 교인이 있어서 평생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

[마6:25] 염려를 극복하라 _ 이중표 목사

염려를 극복하라 마태복음 6:25-34 설교 : 이중표 목사 무더운 여름철이 오면 더위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시원한 곳을 찾아갑니다. 피서는 더위를 피하는 것이지만 쉬는 것이 목적입니다. 육체가 쉬는 것은 건강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 쉬는 것입니다. 마음이 쉬지 못하고 더위에 시달리는 것처럼 답답한 상태가 염려하며 사는 것입니다. 염려는 근심하는 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않고 평안하게 사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

[출4:10] 열등감을 극복하라 _ 이중표 목사

열등감을 극복하라 출애굽기 4:10-17 설교 : 이중표 목사 사람마다 자기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거울 앞에서 자기 얼굴을 보고 왔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얼굴을 보면서 자기 얼굴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려고 화장하고 성형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하고도 만족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고쳐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년전에 맥스웰 멀쯔라는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새로운 미래를 소유한 새로운 얼굴」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것은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얼굴을 고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애의 문이 열렸다는 개개인의 경험담을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얼굴이 달라지니까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인생관이 바꾸어..

[출17:8] 여호수아의 칼 _ 이중표 목사

여호수아의 칼 출애굽기 17:8-16 설교: 이중표 목사 인류 역사에 있어서 인간의 가장 큰 비극은 곧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인류 문화를 파괴하고, 인명을 살생하는 인간의 잔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악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사라져야 할 절대악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이 지구상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간의 전쟁이 있고, 동족간에도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비극은 동족간의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한 민족이면서 서로 원수 맺고 죽이는 전쟁, 이것은 6.25의 한국전쟁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6.25의 전쟁이 그친 지 49년이 되었습니다. 거의 반세기에 걸쳐서 전쟁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6.25 이후 그동안 한 피 받은 형제요..

[송구영신예배] 딤후 4:3_바울의 인생 결산

결산의 날까지 의롭게 살자 구 절 : 딤후 4:3-8 모든 만물이 결산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언제나 인생의 때를 바로알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림은 그리다가 잘못 그렸으면 다시 그릴 수 있고 길은 가다가 잘 못 갔으면돌이켜 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지나가 버리면 다시 지울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단 한번뿐인 인생이기에 잘못 살면 남는 것은 후회뿐입니다. 우리에게 시간을 주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인생을 결산할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날의 결산을 위해 후회 없는 결산보고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인생의 결산이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첫째로 그는 때를 바로 알고 인생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정하신 기약이 있음을 알고 살았습니다. 인생의 시작도 하나님으..

절기자료 2020.12.29

[송구영신]요3:1_ 거듭나야 한다

거듭나야 한다 요3:1-15 거듭나야 한다는 말은 가끔 사회에서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가와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고 자신의 세력 쌓기나 당의 이익만을 위할때는 정치계가 거듭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사들이 촌지나 거액과외를 할 때는 교사들이 거듭나야한다고 합니다. 사회에서 말하는 거듭남은 어느정도의 자기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거듭남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의 거듭남은 그런 말이 아닙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다시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전에 고등부아이들을 가르칠 때 수련회에서 물어보니까 어떤 아이는 자기는 다른 환경에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여자아이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실수나 유혹을 인생을 망친 사람들이라면 다시태어나고 싶은 생각이..

절기자료 2020.12.29

[성탄절설교] 눅2:1_기쁨의 좋은 소식

기쁨의 좋은 소식 본문 : 눅 2:1-14 예수님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에 세상에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한 별이 나타나서 동방의 박사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렸으며, 그들을 인도하여 예수님이 나신 곳을 찾아가서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마2:2,9-12). 또 베들레헴 지방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한 천사가 영광 가운데 나타났고, 목자들은 크게 무서워하였습니다 (눅2:8-9). 천사는 무서워하는 목자들에게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니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

[시137:1] 누가 애국자입니까?_삼일절 설교

누가 애국자 입니까 시편 137 : 1-9 오늘은 이 민족이 나라를 잃어버린 망국의 한올 품고 눈물로 강산 을 적시며 자유독럽만세를 외쳤던 기미년 3월I일 63돌을 맞는 날이올시다. 우리의 지난날을 회상하면 거의 반세기 동안이나 일본 사람들에 게 종살이하며 회생당한 우리 순국 선열들과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 당한 주의 종들을 생각할때 우리의 조국은 눈물과 피로 얼룩진 강산 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고 우리의 형제들을 땅에 메어치며 언어도 문화도 민족의 양심도 송두리째 짓밟힘을 당했던 그 수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고 생각이 있는 백성이라면 이 민족의 역사를 눈물 없이는 읽을 수가 없습니다. 함석헌 선생의 [뜻으로 본 한국 역사]를 보면 이떻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쓰다가 말고 붓을 놓고 눈물을 ..

설교자료/시편 2020.12.23

[성탄절설교] 눅1:26 겸손한 자 속에 오신 예수

겸손한 자 속에 오신 예수 누가복음 1:26-38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 성탄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맞는 이 성탄은 예수의 단순한 생일 축하만은 아닙니다. 원래 우리가 갖는 생일 축하란 한 생명이 이 땅에 탄생하여 한해 한해 무사히 건강하게 성장하였음을 기뻐하면서 축하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성탄을 축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위대한 성인들의 생일을 기리고 그날을 기념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한 생명이 태어나서 위대한 업적을 남겨 놓았기에 그의 생애가 시작된 날을 의미 있게 기억할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탄을 축하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그런 요소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단순한 한 생명의 탄생이 아니..

절기자료 2020.12.18

[대강절설교] 눅1:26 하나님의 마리아 설득하기

아들을 낳으리니 누가복음 1:26-38 “대관절” “대강절”이란 무엇입니까? 대강대강 넘어가는 절기입니까? 대강절이란, 주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주님을 맞이하고 기다리는 이 절기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성경에는 주님의 오심을 맞이하고 만난 사람들이 여러명 등장합니다. 안나, 시므온, 양치는 목자들, 동방박사들 등이 그들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님을 확실하게 만난 분이 있습니다. 그는 다름아닌 주님을 친히 그 몸에 수태한 마리아였습니다. 마리아는 직접 자신의 몸으로 주님을 받아들인 여인입니다. 마리아가 어떻게 그런 은총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무엇보다도 그녀는 신앙적으로 훌륭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가브리엘의 말을 듣고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하고 결..

[시136:1] 감사 _ 내 머리가 흙속에 있습니다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본문: 시136:1-26 서부 아프리카에 마찌족이 있는데 이들은 감사하다는 말을 “내 머리가 흙속에 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예의를 표할 때 마다 머리가 땅에 닿게 절을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머리가 흙속에 들어갈 때 까지 평생 그 은혜를 잊지 못합니다”라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하나님을 향해서 감사할 것을 말씀하시는데 명령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돌봐 주시는데 대하여 하나님 앞에 마땅히 감사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 입니다. 첫째로,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해야 합니다(시136:12). 이스라엘이 430년동안 애굽의 손에서, 바벨론의 70년 동안의 포로생활에서, ..

설교자료/시편 2020.12.16

[레22:17]하나님께 예물 드리는 자의 태도_열납되도록

열납되도록 드립시다 레위기 22:17-23 어느 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가지고 친구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문도 열어주지 않았고, 선물도 거절했습니다. 그때 거절당한 기분이 어떠했겠습니까? 거절당한 제사, 거절당한 예물, 거절당한 호의는 헛수고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본문과 그 외의 몇군데 성경구절을 통해 어떻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이 받으시는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본문 18절과 19절을 보면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열납되도록 드릴찌니...”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드려야 열납하시는지 찾아 보겠습니다. 1. 흠없는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19절을 보면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없는 수컷으로 드리라고 했고, 레위기 3:1을 보면 역시 흠없는 것으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드리는 모든 ..

[레21:1] 하나님 앞에 서는 제사장이 지켜야 할 규례

하나님 앞에 설 자 본 문 : 레21:1-24 제사장의 규례(레21:1-9) 사람마다 지켜야 할 법이 있다. 이들은 하나님께 백성을 대신하여 나가는 자이기 때문이다. 1. 죽은 자로 인하여 계속 애곡 하지 말 것. 제사장들은 국은 자를 애곳하는 동안에 자신의 품위를 떨어 뜨리는 일을 안해야 한다. 유대인들은 죽은 시체에 2미터 안으로 접근하는 것은 의식법상으로 부정한 것으로 여겼다. 민19:14에 보면 죽은 사람의 천막에 들어가는 자는 칠일 동안 부정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2,. 자기 몸을 단장 할 것. 이방인들은 자기 신을 찬양하고 섬기는 자세로 머리털을 자르고 피를 흘리는 관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그들의 관습을 따라 미신적 행위를 해서는 안되었다: 하나님의 백성들, 특히 앞장서서 일하..

[레20:1]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의무

하나님 백성의 의무 본 문 : 레20:1-27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심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많은 사람 속에서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축복해주시고 사랑하여 주셨다. 그렇기 대문에 선택받고 사랑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1.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일 (레20: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 이 법은 하나님이 주시는 법이기에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지키지 않고 세상 사람이 원하는 길로 행하고 산다면 이는 선민의 행위에서 벗어난 행위다. 우리는 지금 누구의 법을 따르고 있는가 ? 내 마음의 법인가 ? 하나님의 법..

[레16:21] 행복한 교회

행복(幸福)한 교회(敎會).제5부 기도(속죄.贖罪), 본문 레16장21절 속죄로 구원받은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수없으며 그 찬양은 언제나 기도의 중심의 찬양으로 이루어 진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행복한 교회의 마지막 글을 올리면서 이 위대한 사건에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리지 아니할수 없읍니다 그 위대하신 그분이 나와 아니 여러분과 함께 계셔 주신다는데 대해서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사와 찬양을 올리지 아니할수없는것입니다 나는 행복(幸福)한 교회(敎會)라는 제목으로 통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발취한데 대해서 너무도 가슴이 벅찹니다 . 하나님의 말씀의 진수를 찾아 함께 은혜받는다는것 여간 기쁜일이 아닐수없기 때문입니다 벌써 저도 20년이상의 설교 경력을 가지면서 주일학교..

[레19:9] 네 이웃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레19:9-10, 18 우리는 오늘 지난 주일부터 예고해 왔고,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설교를 통하여 살펴본 바와 같이 이번에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가족을 잃고, 재산을 잃은 우리 동포들을 위하여 헌금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동시에 우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명적인 행동입니다. 초대 교회에 마게도니아에 있었던 교회들,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등에 있었던 교회들은 극한 가난과 많은 환란의 시련 가운데서도 예루살렘 교회가 기근과 핍박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힘에 지나도록 헌금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IMF 관리체제 아래에서 경제적으로 ..

[레18:19]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라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본 문 : 레 18:19-30 요 절 : (레18:30)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 있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좇음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본 장에서는 선민 이스라엘이 실천해야 할 성도덕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근친상간과 이방의 성문화 도입 등을 철저히 금하는 규정들을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들은 그 거룩과 속성을 지켜야 하기에 우선적으로 오염되기 쉬운 이방 문화로부터 차단되어야 했다. 가나안에 정착해 이방인들의 혼탁한 성문화에 빠지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준엄한 명령이었다. 이방인들의 죄악을 답습할 때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강한 의지가 표현되고..

[레16:1] 아사셀_광야로 보낸 희생양 때문에

우리의 죄를 지고 광야로 떠난 희생 염소 _아사셀 본 문 : 레 16:1-22 요 절 : (레16:22)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11-15장은 부정에 대한 내용들을 모아놓고 정결의 규례를 정하여 온 백성에게 알린바 있었다. 이제 16장에서는 10장에서 중단된 내용을 계속 다루면서 속죄 제사의 규례를 다시 설명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모세의 율법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속죄일에 대한 것으로 죄로 인해 단절된 하나님과 그 백성사이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아론을 비롯한 제사들이 먼저 제물을 드렸다. 그리고 백성을 위해 준비한 두 말 염소 가운데 하나는 속죄제의 제물로, 하나는 광야의 사탄의 상징이었던 아사겔에게 내보내 이스라엘의 죄를 돌려 보내는 상..

[레14:1] 장애인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_장애인주일

장애인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 본 문 : 레위기 14: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문둥 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문둥병 환처가 나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 오게 하고 제사장은 또 명하여 그 새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고 다른 새는 산 대로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 위에서 잡은 새 피를 찍어 문둥병에서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산 새는 들에 놓을지며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

[레13;12] 나병의 치료_완전한 절망에서 소망으로

완전한 절망에서 소망으로 본 문 : 레 13:12-17 요 절 : (레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당시의 팔레스타인 지역의 기후와 풍토 조건은 여러 형태의 피부병을 유발시키는 것이었다. 문둥병이라고 일컫는 악성 피부병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무서운 질병이었기에 하나님에 의해 징계받은 병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 병은 신분에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갖게 된 듯하다. 유다 왕 웃시야나 모세의 누이 미리암을 비롯하여 “(왕하15: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궁중 일을 다스리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엘리사의 종 게하시에 이르기까지, “(민12:10)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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