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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1:6] 그리스도인의 자유

그리스도인의 자유 갈라디아서 1:6-10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이 그렇게도 빨리 하느님을 외면하고 또 다른 복음을 따라 가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다른 복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뒤흔들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고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이미 전한 복음과 다른 것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겠읍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이 이미 받은 복음과 다른 것을 전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내가 지금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까? 내가 사람들의 호감이나..

[갈1:11]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다

계시의 복음 본문 / 갈 1:11-12 근 과학이 발달하면서 핵 연료봉이니,원자핵이니 하는 용어들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원자력 잠수함이라든지 수많은 건물을 단번에 파괴하는 핵무기, 또는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거대한 시설들도 따지고 보면 원자핵이라는 조그만 한 물질에서 그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정작 거대한 힘을 일으키는 핵심이며 실체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어떤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고 할 때에도, 역시 그 기업을 이끌어 가는 곳은 개발실이나, 기획실과 같은 핵심 사무실입니다. 순식간에 휩쓸어 버리는 태풍도 역시 그 가운데에는 태풍의 눈이라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부터 태풍의 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밖으로 보이는 어떤 힘이라든지, 현상들을 따지고 들어가면 어떤..

[시61:1] 땅끝에서 / 조성노목사

땅 끝에서 시 61:1-8 설교 : 조성노 목사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2]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5]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6]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8]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설교자료/시편 2019.02.20

[갈1:6] 다른 복음은 없다

다른 복음은 없다 갈 1:4-10 4절에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신 것은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함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함뿐 아니라, 이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기 위함입니다. 쉽게 말하면 깊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자를 건져내어 올리듯이 우리를 건져내어 살리기 위함입니다. 무엇으로부터 건지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까? '이 악한 세대', this present evil age입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입니다. 오늘의 세대는 특별히 상대주의 사조와 다원주의 사조로 인해서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세대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과 쾌락을 왕으로 삼고 살아가는 패역한 세대입니다. 왜 이 세대가 악합니까? 세대가 악하기 때문에 ..

[갈1:1] 악한 세대 속의 구원자

악한 세대 속의 구원자 성경본문: 갈 1:1-5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갈라디아서에 대해서 "나는 이 서신과 결혼하였다"라고 했다. 결혼은 아무하고나 할 수 없다. 루터가 말한 의도를 생각해 보면 본 서의 주체이신 그리스도는 신랑이고 루터는 신부임을 알 수 있다. 현명한 아내는 남편을 위할줄 알고 현명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줄 안다. 신랑되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니 신부인 내가 남편을 위해서 살아야 됨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기에 루터는 바울의 고백인 갈 2:2O의 말씀처럼 말씀과 함께죽고 살겠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나 루터만 결혼한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 모두와 결혼했다. 그러기에 갈라디아 서신이 쓰여진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교회를 바르게 인도하는 ..

[갈1;1] 아버지로 말미암아

아버지로 말미암아 (갈1:1-5) 사도 바울은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 중의 하나가 갈라디아서입니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라는 지방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쓴 편지인데 사도 바울은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편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그 동기는 갈라디아에 있는 개종한 이방인들에게서 유대인의 율법에 대한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할례와 율법을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에 대한 잘못됨을 지적하고 오직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는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갈라디아서를 살피면서 우리에게서도 보여지고 있는 많은 율법적인 부분들의 잘못을 깨달아야 할 것이고,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바로 알아야 ..

[마4:1] 광야의 종교, 광야의 영적 의미

광야의 종교 성 경: 마4:1-11 1. 서 론 성경에 광야의 이름이 일곱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미드바르, 아라바, 예쉬몬, 호르바,치야,토후, 예레모스입니다.이와같은 어원들을 영역하기를 사막(deser),황야(wilderness)로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사막이나 황야로만 이해될 수없습니다. 고고학지들은 이른바 광야는 완전히 경작되지 않았다거나, 사람들이 살지 않았던 곳이거나,그 안에는 목초지와 평원이 있고, 샘물과 가끔 비가 오고 거기에는 물을 끌어들여 마을도 세우고, 대상로를 유지할 수 있는 오아시스가 있는 곳으로밝혀줍니다. 성경에서 주로 언급되는 광야, (또는 사막)는 트랜스 요르단,고란고원,사해부근 ,그리고, 시나이 반도에 있는 광양들입니다. 이상 일곱개의 낱말에 나타나 있는 광..

[빌1:19] 바울 그를 힘들게 했던 것들 / 김서택 목사

(빌립보서강해 4) 목회자 자신의 체험(2)-그를 힘들게 했던 것들 빌 1:19-22 김서택 목사 대학 입학 시험을 친 후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그 발표를 기다리는 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재수나 삼수를 했는데 시험 결과를 안심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발표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마치 피를 말리는 것과 같은 고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 중 어떤 분이 좀에 좀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았더니 암일 것 같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고 합시다. 물론 분명히 암이라는 말은 아니고 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시다. 그때부터 그 분은 어떤 상태에 있겠습니까? 아마 차라리 ‘암이다. 얼마 살지 못하고 죽는다’는 말보다 훨씬 더 그를..

[빌1:12] 감옥 안에서 승리한 비결 / 김서택 목사

(빌립보서강해 3) 목회자 자신의 체험(1)-감옥 안에서 승리한 비결 빌 1:12-18 지난 번에 어느 교회에서 집회를 하던 중에 잠시 그 교회와 관계되던 한 여선교사님이 안식년을 맞이하며 본국에 돌아가기 전에 잠시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동안 자신이 한국에서 받은 은혜와 사랑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자기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이 안식년을 통하여 주님과 더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는 그 동안 많이 기도해야 하는데도 바빠서 제대로 기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어머니와 오빠가 아직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는데 그들이 개인적으로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빌1:7] 교회의 균형을 위한 기도 / 김서택 목사

교회의 균형을 위한 기도 빌 1:7-11 설교 : 김서택 목사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면 어떤 사람들이겠습니까? 아마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무명 시절부터 자기를 믿어주고 또 말없이 정치 자금을 대어준 사람들일 것입니다. 민주화 투쟁을 한답시고 감옥에 가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찾아 와주고 인기가 떨어져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 등을 돌릴 때에도 변함없이 자기를 지지해 주어서 자기 재기할 수 있게 해 준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경험은 있을 것입니다. 아무도 자신의 신용을 믿어주지 않고 하던 일은 망해서 이제는 끼니 걱정을 하고 있는데 불쑥 찾아와서 상당한 돈을 대어주면서 다시 한번 시작해 보라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한..

[빌1:1] 서로의 문제를 나누자 / 김서택목사

서로의 문제를 나누자 빌 1:1-6 설교 : 김서택 목사 저는 오래 전에 일주일에 한번씩 군 교도소를 방문하여 거기에 있는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곤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교도소를 찾아가서 거기에 있는 죄수들을 만날 때 마다 그들에게서 발견했던 것은 모든 것을 체념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희망이나 의욕같은 것은 조금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을 보면 정말 기뻐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감옥에 갇히게 된다면 마음이 슬퍼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슬픈 마음은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 계속 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감옥안에서 엄청난 기쁨을 느꼈다면 그것은 예삿일이 아닐 것입니다. 만일 그가 감옥 안에서 발견한 기쁨이 너무나도 커서 감옥..

성령의 별칭과 상징

성령의 별칭 오늘날은 성령의 시대이다. 히브리어:루아흐 / 헬라어 :프뉴마 숨, 호흡하는 기운을 뜻한다. 성령의 하시는 일= 위로, 권면, 책망 진리로 인도하심 (요16:13) 성령을 받으면 1)심령이 변화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2) 하나님의 아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3) 능력의 근원이 되..

신학자료 2019.02.09

[롬12:12] 기도에 항상 힘쓰라

기도에 항상 힘쓰라 본문 : 롬12:12 마지막이다. ‘기도에 항상 힘쓰며’ 이것을 원어로 보면 ‘기도를 함에 있어 분주하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일에는 그렇게 시간을 쪼개 다투어면서 분주하게 사는데 기도만큼은 세월아 네월아 그저 흘려 보내고 있다. 오늘 성경은 마지막으로 이야기한다. 기도함에 있어서 분주하라고…우리는 다른 일에 대해서는 세월아 네월아 할지언정 기도하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분주해야 되는 줄로 믿는다. 다른 것은 몰라도 기도하는 것만큼은 바빠야 하는 줄로 믿는다. 사랑하면 기도하는 일에 힘쓰게 되어 있다. 사랑하면 기도하는 일이 분주해 지게 되어 있다. 로마서 1 장에 보게되면 사도바울은 로마교회를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데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서 기도..

[롬12:12] 환난 중에 참는다는 것은?

환란 중에 참으라 본문 : 롬 12:12 열심히라는 것은 열정적인 것을 말한다. 뜨거운 것을 말한다. 계속해서 불을 지피라는 것이다. 차가시동이 꺼지면 제 아무리 비싼 차라고 해도 설 수 밖에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 불이 꺼졌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예배드리는 것 중요하고 기도하는 것 중요하고 말씀 앞에 엎드리는 것 중요하다. 하지만 예배에 불을 붙이지 못한다면 기도에 불이 붙지 못한다면, 말씀에 불을 지피지 못한다면 달리지 못하고 멈추어 선, 늘 갓길에 폐차마냥 세워져 있는 비싸기만 한 차와 무엇이 다를 게 있겠는가? 열심을 내시기를 축복한다. 계속 불을 지피셔야 한다. 부지런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감동이 계속 일어나려면 불을 계속 지펴야 한다. 교회가 계속 성령충만을 유지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롬12:10]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라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라 롬12:10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하나님의 사랑은 형제자매를 사랑함으로서 완성되는 줄로 믿는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사랑이 가짜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그 사랑을 완성시키는 것이 어떠한 모습으로 승화되어 나타나냐면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것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다. 여기서 형제를 사랑한다라고 할 때, 헬라어 단어를 ‘필레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인 ‘아가페’하고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요한복음을 보면 요한복음에서 쓰여진 모든 사랑이라는 단어는 ‘아가페’로 쓰여져 있지만 요 5:20 절에 ..

[롬12:11] 영적 게으름이란 무엇인가?

영적 게으름 본문 : 로마서 12:11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1 절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 게으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게으름에 대해서 성경이 부여하는 의미를 우린 크게 세 가지로 생각해 볼 수있다. 첫번째는 성경은 게으름에 대해서 무기력함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잠언에 보면 잠 19:24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얼마나 게으르고 무기력한지 밥그릇을 갖다 주고 숟가락까지 얹혀 줬는데도 그 수저를입에 올리기 조차 버거워한다는 것이다. 게을러서 무기력해서 그게 싫어서 밥 안 먹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기력함, 영적 게으름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

[시57:7] 마음이 확정된 믿음

확정된 믿음 성 경: 시57:7 (서 론) 오늘 본문의 시편 말씀은 다윗이 사울왕의 추격을 피하여 굴속에 몸을 숨기고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지은 시입니다.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 옆에서 그것도 쫓기는 신새로 이런 시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이 신앙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신앙의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위험한 자리에서도 찬송하게 하는 능력이 있고, 실패한 자리에서도 찬송하게 하는 능력이 있고, 쫓기는 신새이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능력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다윗의 신앙에서 나왔습니다. 그 신앙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위태로운 순간에도 "내 마음은 확정되었고, 확정되었사오니" 라고 고백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설교자료/시편 2019.01.16

[시57:1]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성경:시편 57:7-11 시편 57편은 다윗이 읊은 시들 중에 하나입니다.특히 이 시는 다윗이 사울왕의 추적을 피해 굴 속에 숨어 있으면서 읊은 시입니다.그러기에 57편은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라는 고백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비록 굴 속에 피신해 있긴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로 피하겠다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문 7절로 11절 속에서 다윗은 네 가지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1. 마음을 확정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점에 들어가 물건을 살 때 맨 먼저 상품을 살펴 봅니다.그리고나서 값을 따져본 다음 마음을 정합니다.일단 마음의 결정이 끝나면 값을 치루고 물건을 사게 됩니다..

설교자료/시편 2019.01.16

[시57:7] 오 주여 내가 찬양하나이다

오! 주여, 내가 찬양하나이다 시편 57:7-11. (본문을 다시한번 읽습니다.) 시편기자는 이제 자신의 마음을 굳게 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이 불려지는 배경을 살펴 보십시다. 다윗은 사울의 칼을 피하여 불레셋으로 도망을 갔다가 그곳에서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는 미친사람처럼 가장하여 도망을 나옵니다. 그리고는 그후 계속되는 사울의 추적을 피하여 도망하다가 아둘람동굴에 숨게 됩니다. 바로 이와같은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의 상황은 하나님을 찬양할 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향하여 의문을 던지며 대항하여야 합니다. 나를 왕으로 세우신다고 약속하시고는 왜 이토록 아픈 시련..

설교자료/시편 2019.01.16

예수님이 애굽으로 피난을 간 때는 언제였을까?

예수님이 애굽으로 피난을 간 때는 언제인가요? 질문) ○ 마2:1-23 및 눅2:1-39절은 예수님 탄생 시점에 관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내용은 그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즉, 마태복음은 목숨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 매우 급박하게 진행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누가복음은 할례와 결례도 행하며 심지어 시므온과 안나의 축복인사까지 받는 등 무척 느긋한 느낌이 듭니다. ☞ 어찌하여 양 복음서의 상황묘사가 상이합니까? 주님의 애굽 피난은 1회적인 역사적 사건인데, 왜 이처럼 상반된 분위기로 표현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피난 시기는 언제인가요? 갓 태어난 직후인가요? 아니면 수개월 또는 수년 후인가요? 답변1) ⊙ 주님 탄생기사를 다루고 있는 성경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입니다...

신학자료 2019.01.16

[시56:1] 두려울 때일수록 주님을 의지합시다

두려울 때일수록 주님을 의지합시다 성 경: 시56:1-13 오늘 읽어 드린 시편에 보면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라.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하는 신앙 고백이 있습니다. 이 시인은 어떤 두려운 일을 만난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를 삼키려는 원수들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악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그의 생명을 엿보며 숨어서 그의 종적을 살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그를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 견딜 수 없는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 앞에 무를 꿇고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기도를 드리면서 점차..

설교자료/시편 2019.01.09

은사의 일반적 특성 10가지

은사의 일반적 특성 10가지 1.그 사람의 영적인 성숙도와 그가 받은 성령의 은사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그러니까,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성령의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며, 영적으로 미숙하다고 해서 성령의 은사를 못받는 것이 아닙니다. 2.그러나 장기적으로 볼때에 그 사람의 영적 성숙도와 그가 받은 은사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숙치 못한 사람이 은사를 받고 좋아서 조심없이 처신하다가 그만 교만하여져서, 혹은 그 은사를 함부로 쓰다가 받은 은사를 잃고 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므로 은사가 임하면 그 은사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기도하며, 그 은사를 보물처럼 가슴에 간직하고 내 영적인 성장과 함께 그 은사를 키워 나가며 감사함과 조심으로 그 은사를 사용애야 하는..

신학자료 2018.12.31

성령의 열매, 절제에 대해 알아보자

성령의 열매, 절제란 무엇인가? 1) 절제는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자제력이다. 오늘날 자제라 하면 흔히 금연.금주를 연상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경이 가르치는 절제는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2) 그리스도인이 생활에 절제가 없으면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약해진 탓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힘은 선용할 수도있고 악용할 수도 있어서 만일 이 힘을 옳게 사용한다면 인간의 의지는 선을 행하는데 성공할 것이다. 3) 베드로는 "지식에 절제를 더하라"고 베드로후서 1장 6절에서 말한다.그래서 믿는 자는 자신이 아는 지식을 실생활에 잘 적용시킬 책임이 있다. 4) 바울은 신자의 헌신생활을 예시하기 위하여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라고 고린도전서 9장 25에 밝히고 있다..

신학자료 2018.12.31

[시54:1] 환란 중에 부른 찬송

환란 중에 부른 찬송 성경: 시54:1-7 본시는 다윗이 자신의 생명을 집요하게 추적해 오는 사울에게서 도피하는 절박한 상황(삼상23:19-29)을 그 배경으로 한다. 사무엘상 23장에 보면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하여 은거 생활을 할 때, 그일라에 블레셋이 쳐들어 와서 추수한 것들을 다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이 때, 다윗은 그일라로 가서 그들을 구해주었다. 부하들은 한결같이 반대했었습니다. 도울 입장도 도울 힘도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일라 거민들의 고통을 모른 척하고 넘길 수 없었다. 이처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게는 생각하는 것부터 다릅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안목과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것이다. 사울 왕은 그일라를 도울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힘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

설교자료/시편 2018.12.26

[마2:1]별의 징조를 보고 찾아온 동방박사들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찾아온 동방박사 성 경: 마2:1-9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 열국의 패권을 잡고 헤롯이 예루살렘에서분봉왕으로 있을 때에 예수님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고 하였습니다. 그 박사들은 누구이며 그 별은 어떠한 것이었을까요.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해진 설화에 보면 그 박사들의 이름은 캐스파, 밀초어, 팔다사였습니다. 페르시아인이며, 마니교도들의 선생들입니다. 그들은 천문학을 연구하는 점성술사들이었습니다. 그 시대에 페르시아는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좌우편에 거생하였고, 태양신을 경배하며 일월성신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시50:1]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 성경 본문: 시 50:14-23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은 백성들은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감사를 모르는 인생만큼 공허한 인생은 없다. 내가 존재하는 것은 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수고 속에서 혜택을 받음으로 내가 오늘 존재한다. 이러므로 모든 사람 앞에서 감사의 말 한마디 속에 사회는 따뜻해지고 더 풍성해진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땅에 태어났으며 은혜 가운데 살면서 잘못됨과 죄악으로써 멸망받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살면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으며 이웃을 사랑하며 더불어 화목하게 살아가지 않을..

설교자료/시편 2018.11.28

[요6:52] 영생을 얻으려면

영생을 얻으려면 요6:52-58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본문 53-57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시간에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 하는 영생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영생의 ..

[요6:5] 오병이어_하나님의 계산법

하나님의 계산법 요6:5-15 우리가 예수를 믿고나면 참으로 많은 부분들이 변하게됩니다. 행동도 변하게되고 말도 변하게 되고 사는 방식도 변하며 삶의 방향도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의 사고를 하여야 합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으면서도 우리의 생각이 옛날 방식으로 생각하고 옛날에 하던 사고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예수안에서의 진정한 축복의 삶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 신앙인들이 가져야할 사고의 한 단면을 배우게 됩니다. 특별히 인간이 행하는 계산법과 하나님이 행하시는 하늘의 계산법이 다르다는 사실을 믿고 그것에 따라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사람의 계산법은 1+1=2라는 계산입니다. 그 계산은..

[시45:1] 임금님의 결혼식

“임금의 결혼식” 시편 45편 시편 150편 중에서 시편 45편은 종교적인 시라기보다는 세속적인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이 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라기보다는 세속적인 왕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12절을 주목해 보면, 이 시는 두로의 딸, 즉 두로의 공주와 이스라엘의 젊은 왕의 결혼식을 기념하는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는 왕의 결혼식 때 지어 바친 축하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로의 딸 중에서 이스라엘의 왕과 결혼한 사람 중에 유명한 여인은 예언자 엘리야 시대에 아합왕과 결혼한 이세벨이라는 여인입니다. 이세벨은 북왕국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떠나 바알신을 섬기도록 만든 여인입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이 시에 등장하는 두로의 딸이 이세벨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학자..

설교자료/시편 2018.10.24

[대상 4:9] 야베스의 기도, 큰 그릇이 되자

큰 그릇이 되자 역대상 4:9-10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은 야베스인데 그 이름의 뜻은 ‘메마름, 건조한, 슬픔에 잠긴’ 입니다. 즉 야베스는 선천적으로 슬픔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야베스는 이런 불우한 환경을 이기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보통사람들 같으면 불우한 환경을 조상 탓으로 돌리며 핑계합니다. 핑계한다고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게 불우한 환경이 있으면 이것을 극복해야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극복할까요 ? 야베스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환경을 극복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 내용을 보면 ①복에 복을 더하소서 즉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보다 더 큰복을 주소서 하는 것이고, ②나의 지경을 넓혀주소서 땅을 넓혀달라는 것입니다. ③환난을 벗어나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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