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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22:17] 열납,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도록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도록 본문 : 레 22:17-23 영국의 어떤 농부가 소를 기르는데 그 소가 새끼를 두 마리를 낳았습니다. 농부는 송아지가 태어난 것이 너무너무 기뻐서 자기도 모르게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그는 송아지 새끼 두 마리를 낳고서 너무 감사한 나머지 당장 자기 부인에게로 달려가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송아지 새끼가 두 마리야. 하나는 주님의 것으로 하고 주께 드리십시다.” 그의 아내도 “아멘”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얼마 후에 송아지 새끼 한 마리가 비실비실 앓더니 죽었습니다. 죽은 송아지를 본 이 농부는 울상이 되어 방안에 있는 자기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큰일났어. 큰일났다고! 주님의 송아지가 죽었어. 주께 드린 송아지가 죽었단 말이야.” ..

시편77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의 뜻은?

성경에 나오는 다윗은 왕임과 동시에 노래를 잘 하며 악기도 다루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때에 부르는 노래와 음악을 매우 중요시 했습니다. 이때에 제사를 맡고 있던 레위 사람들이 다윗에게 몇 명의 음악가를 예배를 위해 추천했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의 이름이 아삽입니다. 그런데 그가 수천 년간 불리는 히트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동료였던 여두둔은 아마도 작곡과 지휘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음악가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아삽이 작사한 시에 자신이 발전시킨 운율을 붙여 노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개역판 성경에 붙어있는 시편 77편에 대한 첫 설명 “아삽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에 의지하여 한 노래”는 오늘날 우리식으로 말하면 작사자 아삽, 작곡가 여두둔이라고 이야기 ..

신학자료 2019.06.12

[시77:1] 신자가 절망에 빠졌을 때 절망 극복 경험담

절망에 빠졌을 때, 절망극복 경험담 성경본문: 시 77:1-20 개요 1.한글 개역성경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공통사항이다. 그럼에도 쉬운 번역판을 내지 못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안고 있는 수수께끼 인지도 모른다. 2.그 어려운 개역성경 중에서도 비교적 점수를 주는 부분이 시편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못한 것 같다. 개역성경 보다는 근래에 번역된 성경들이 훨씬 이해하기 쉬운 것 같다. 그러므로 각자가 소장하고 있는 근래의 번역판들을 꼭 참고할 것을 권한다. 3.본 시는 "절망 중에서 주님을 생각하는 시"이다. 한국의 최고갑부인 정주영씨는 늦게 정치바람을 탓다가 값비싼 대가를 치뤘다. 근래에야 대통령이 노여움을 풀어 한시름을 덜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 역시 말을 잘못했다가 후..

설교자료/시편 2019.06.12

[마5:9] 화평케 하는 자

화평케 하는 자 본문 : 마태복음 5:9 화평케하는 자의 복-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Ⅰ.화평이 무엇인가 그리고 화평케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화평 평화 평강 다 같은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약에서는 샬로옴, 신약헬라어로는 에이레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바람직한 관계, 상태를 말합니다. ‘화평케하는 자’라고 하니까 영어로 피스메이커 즉 평화를 만들고 도모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탄절에 임하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천사들의 찬양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그러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와 화평하셨습니까? 사람과의 사이에서 화평을 도모하시려고 애쓰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화평케 하신 화평의 대상이 누굽니까? 인간과..

[시75:1]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심판 (시 75:1-10)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셀라) 내가 오만한 자더러 오만히 행치말라 하며 행악자더러 뿔을 들지말라 하였노니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끼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나는 야곱의 하나..

설교자료/시편 2019.05.29

[요17:13]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 이재철목사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본문: 요한복음 17:13~21 설교자 이 재 철 2 년전 안식년 때, 중국을 여행하던 중 북경에 들렀을 때입니다. 4박 5일 동안 북경에서 체류하는 동안, 20대의 젊은 조선족 청년이 안내를 맡아 주었습니다. 김씨성을 가진 그 청년은 중국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그곳에서 중국 공무원 생활을 한 그 지방의 엘리트였습니다. 마침 중국이 개방화를 추진하기 시작하자 젊은이로써 큰 웅지를 품고 수도 북경으로 진출하여, 세계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해 여행사에서 일하는 전도 유망한 청년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함께 지내다 보니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흘째 되던 날, 함께 동행하셨던 장로님께서 그 청년에게, 중국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으로써 자기..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축복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축복 마5:6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정의로운 삶 보다는 안락한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정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 보다는 자신의 배부름에 더 많은 투쟁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정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피곤하게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롭지 않기 때문에 정의가 힘을 잃어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삽니다. 그러다 상실된 정의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입게 되면 비로서 우리는 비극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너무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것은 물이 깨끗해서가 아니라 먹이가 없어서인 것입니다. 오히려 깨끗한 물은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정의는 가치 있는 것으로 존중되는 삶..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본문:마 5: 5 서론 예수님이 가르치신 도덕적 윤리의 독창성은, 어떤 새로운 교훈을 말하는데 있다기보다, 현재의 교훈을 중심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그 교훈을 지킬 수 있는 힘 을 전달해 주신다는 데 있다. 그리스도 이전의 사람들도 온유한 자들에 대해 복을 선언한 적이 있다.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그들보다 훨씬 더 의미가 깊다. 세상의 이상은 전빈적으로 주님의 이상과 아주 다르다. 세상의 이상은보다 눈에 잘 띄는 이른 바 영웅적인 미덕 쪽으로 기울어진다. “자신의 소유물을 지킬 수 있는 강힌 자는 복이 있다”고 세상은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 하신다. 시편 기자도 역시 주님처럼 이 진리를 말한 적이 있으며 그 말씀에 글자 그대로 똑 같은 ..

[시72] 하나님이 다스리는 평강과 번영의 나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평강과 번영의 나라 성경: 시72:1-19 찬송; 248 본시는 시127편과 함께 솔로몬이 지은 시이다. 자신이 다스리는 이스라엘 나라의 평안과 번성함을 노래한 것일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장차 도래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영광스러움을 찬미한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의 실현과 우주 통치와 영광에 대한 예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솔로몬의 왕권의 영화는 장차 임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표가 된다. 그렇다면 메시야 되신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의 특징은 어떠하겠는가? 1. 공의가 지배하는 나라이다(1-2) 1절에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라고 축원하였다. 2절에서는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라고 하였다. 즉,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공의로써 나라를 다스리고 통치하기를..

설교자료/시편 2019.05.08

[마5:4] 애통하는 자의 복

애통하는 자의 복 본문:마5:4 서론 1.우리는 옛부터 “남자는 눈물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남자가 남자답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매우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2.우리는 또한 매우 냉정한 사람을 일컬어 “피도, 눈물도 없는 모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눈물을 흘려야할 부분과 장소에서 적절하게 눈물을 흘릴수 있다는 것도 사람의 멋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라고 부른다. 3.오늘의 현실을 돌아보자. 과연 눈물을 흘리는 자들이 있는가? 아니면 “원망과 증오심”에 불타는 자들이 더 많지는 않는가? 사람이 원망과 증오를 갖게되는 원인은 간단하다. 눈물을 흘려야할 부분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기 때문이요, 애통해야 할 사건에 대해서 애통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눈..

[시71:1] 늙은 성도의 기도

늙은 성도의 기도 본 문 : 시 71:1-24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자랍니다. 그리고 듣고 본 것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나타난 저자는 자신이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후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의인의 편이 되셔서 시종여일하게 붙들어 주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1. 어릴 때도 붙들어 주십니다. 본문 “(시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오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시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였습니다.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를 어머니 모태에서부터 택하시고 지켜 주셨는데 세상..

설교자료/시편 2019.05.01

[시70:1] 신속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급속히 응답하시는 하나님 성경:시 70:1-5 1.시편 70편의 저작 환경 시편 70편은 다윗임금이 지은 시입니다.시편 70편을 지을 때의 환경은 다윗이 임금이 된 지 20년이 훨씬 넘었고 나이가 많아진 때입니다. 사람들은 다윗의 아들 가운데 제일 잘 생기고 똑똑한 아들이 셋째인 압살롬이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압살롬이 누이 동생 다말의 일로 몇 년 후에 자기의 큰 형 암논을 죽이고 외국으로 도망을 갔습니다.세월이 지나자 다윗임금은 죽은 암논을 잊어버렸는데 비록 잘못했지만 도망간 아들 압살롬은 잊지못하고 간절히 그리워하게 되었습니다.아버지의 사랑입니다.요압 장군이 다윗임금의 이런 마음을 알고 다윗임금에게 진언하여 압살롬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들이 돌아왔다는 말을 들으니 큰 아들 생각이 울컥 납니..

설교자료/시편 2019.04.24

[사9:1] 제발 싸우지 말라

제발 싸우지 말라! 본문 : 사9:1-4 (고전1:10-18, 마4:12-23) 사람이 서로 모여 살면서 다투지 않고 지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여겨집니다. 아무런 일도 도모하지 않고 그냥 지낸다면 몰라도, 무슨 일이든지 하고자 할 경우, 갈등과 다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두 사람이 무슨 일을 하고자 해도, 서로 생각을 달리할 때가 많습니다. 하물며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데, 의견이 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교회라고 하는 기관은 특수한 단체입니다. ‘사랑의 실천’이 교회의 최고 목적이면서도, 그 목적 의식이 희박해지게 되면, 갈등과 다툼이 세상보다 더 많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목적이 땅의 것이 아니고 하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교회가 추구하..

[수1:5] 더욱 힘을 내어 말씀을 지켜 살라

더욱 힘을 내어 말씀을 지켜 살라 본문 : 수1:5-9 ( 골3:10-11, 막6:7-13) 「앞서 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 모두 맘을 합하여 힘써 일하세 /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찬송가 382장 3절의 가사입니다. 지난 시간 부른 찬송입니다만, 오늘의 말씀도 이 찬송의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의 본문과 앞서 부른 찬송이, 바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부름 받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내용으로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수1:5) ②너는 힘을 내라(6) ③마음 굳세게 먹고 모세에게 명한 가르침을 꼭 지키거라(7) ④말씀을 늘 가까이 하라(8)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르시기를, ..

[롬6:1] 본질과 실존

본질과 실존 로마서 6:1-11 한 사람은 예수를 믿고서 날마다 기쁨 속에서 충만한 삶을 살아갑니다. 얼굴은 늘 웃음이 피어있고 마음은 평안합니다.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불평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하는 것이 기쁩니다. 교회 가는 것이 즐겁고 성도들과의 교제가 즐겁고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에 힘쓰며 주님께 드리는 생활을 감사함으로 합니다. 다른 한 사람은 똑같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예수를 믿는 생활이 그에게 하등의 만족도 기쁨도 주지를 못합니다. 얼굴은 우거지 상이고 돈이라도 좀 벌고 좋은 일이 있으면 조금 기분이 좋았다가 어려운 일이 조금 생기면 그것 때문에 낙심하고 괴로워합니다. 신앙생활도 기쁨이 없습니다. 교회도 의무적으로 그것도 시간 맞추어서 겨우 가고 봉사하는 기쁨도 ..

[부활절설교] 부활의 증인들

부활의 증인들 고전15:3-8 오늘은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부활절 주일입니다. 부활절은 우리들에게 있어 가장 기쁜 날이고 소망의 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단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으로 멈춰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부활을 친히 새롭게 체험하며,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부활의 주님과 함께 삶을 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죽음과 함께 부활은 역사적인 사건으로서 기독교 신앙에 중심이 되는 두 기둥입니다. 기독교는 빈 무덤의 종교, 즉 부활의 종교입니다. 약2000년전 예수님께서는 당시 대제사장들을 포함한 악인들의 손에 의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시신을 경건한 사람인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 무덤에 장사지..

절기자료 2019.04.20

[롬1:8]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 성경:롬 1:8-17 로마서 1장 16,17절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이 말씀은 16세기에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때에 그가 가장 사랑했던 종교개혁의 핵심이 되는 구절입니다.그의 종교개혁에는 세 가지 중요한 표어가 있었습니다.첫째는 ‘오직 성경’입니다.두 번째는 ‘만민 제사장주의’입니다.그리고 세 번째가 ‘이신칭의’의 교리입니다.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이신칭의 교리를 바로 17절의 “오직 의인..

[행2:37] 어찌할꼬?

어찌할꼬본문: 행 2:36-42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각자가 직면한 문제들 앞에서 많은 한숨, 눈물,통곡의 소리가 더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나의 문제들이 해결할 길이없다보니 막다른 골목길에서 어찌할꼬?라는 탄식이 저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큰 범죄를 저지른 후에 죄책감에서 어찌할꼬? 중병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어찌할꼬? 사랑하는 사람을 이별 혹은 사별 했을 때에 어찌할꼬? 재산상의 큰 손해로 패가망신 했을 때에 어찌할꼬? 국가가 외세에 침략을 당하여 망국의 설움이 극하였을 때 어찌할꼬? 하는 탄식은 사실 인간 세계에서 흔히 겪어야 하는 고통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남북 무력의 대결, 국내정치의 여야의 긴장과 대치대결, 노사간의 분규로 오는 분배의 거센 소리와 그것을 조정하고 달래는..

[갈5:16] 성령을 좇아 행하라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 5:16-26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역사 하십니다. 바로 그 성령은 거룩한 영 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영접하고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고 모신다는 것은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소중한 일 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던 것 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일할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초대 교회의 역사가 새롭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역은 승리를 했습니다, 성령을 체험해야만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에 대해 알아보자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에 대하여 1) 성령세례 (1) 구약성경에 따르면 성령은 끊임없이 일하셨다. 창조에 참여 하시고,백성을 보존하시며, 섭리와 계시를 나타내시고, 그리스도인을 중생시키시는일을 하시며, 특정한 사람들을 준비시켜 특정한 일을 하게 하셨다. (2)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위에서부터 인간에게 부어 주실날에 대해 예언하였다(사32:15, 44:3). 이와 비슷한 말씀을 에스겔과 요엘에게도 하셨다(겔39:28,29, 욜2:28). (3)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 예언들을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었다(마1:8). 또한 그리스도의 이중적 사역, 즉 죄를 도말하시는것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것에 대하여 증거하였다(요1:29,33). (4) 이와 같이 예언된 성령의 약속은..

신학자료 2019.03.25

[갈5:7] 진리를 순종하라

진리를 순종하라 7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 8그 권면이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9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케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 12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1. 시작하는 말 현대는 기존의 도덕 및 윤리적 혼란의 시대요,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주도해야 할 종교계, 특히 기독교계 역시 말씀의 혼잡과 영적 혼란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윤..

사람을 낚는 어부, 이보다 더 좋은 번역이 있다면?

사람을 낚는 어부... (마태복음 4:19; 마가복음 1:17) 예수님은 제자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마4:19, 막1:17) 왜냐하면 그들이 어부였기 때문이다. (비유) 그러나 사람을 "낚는" 어부 라는 이 말이 현대에 그리 썩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낚는다"는 말은 보이스"피싱", "피싱"사이트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그럴 듯 하게 위장하여 사람을 속여 넘기는 일에 자주 쓰이기 때문이다. 흔히 청소년들이 "낚였다"라고 말할 때, 속았다는 말로 쓰고 있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낚시라는 것은 물 속에 있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럴 듯한 미끼(진짜거나, 혹은 진짜처럼 만들어진 것)를 가지고 유혹하여 한번 찔..

신학자료 2019.03.24

[갈5:1] 기독교의 자유관

기독교의 자유관 구 절 : 갈 5:1 우리 사회가 요사이 처럼 자유를 부르짖고,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는때도 일찌기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모든 정당이나 사회단체가 일제히 일어나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위하여 헌법을 개헌하면서 마치 민주주의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한다는한 상징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차제에 우리기독교의 입장과 태도를 바로 정립하여 기독신자로써의 바른 처세와 사명을옳바로 수행하여 보자는데 오늘 설교의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둡니다. 오늘 우리 기독교의 역사를 고찰해 보면,옛날이나 지금이나 오로지 영적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싸우며 발전해 나온 종교라고 하겠읍니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에 의하여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입국한 역사..

[느1:1] 민족을 위한 기도

민족을 위한 기도 느 1:1-11 설교 : 김동국 목사 고통 가운데 있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방침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서를 통 해 우리에게 주의 길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서는 한 지도자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귀환하면서 오랫동안 성벽을 재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여러 가지 박해와 모함으로 인해 백년이 흘러도 성벽은 재건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벽이 없는 예루살렘에는 이방의 족속들이 언제든지 넘나들 수 있었습니다. 추수해서 곡식을 곳간에 모아두면 이방족속들이 무너진 성벽으로 달려들어와서 곡식을 가져가고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착취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 느헤미야가 52일만에 성벽재건을 이뤄 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모..

[느2:1] 왕의 마음을 움직이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다 느 2:1-10 설교 : 김동국 목사 느헤미야는 술관원이었습니다. 술에 독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기 위해 술관원은 왕에 앞서 술을 마시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술관원은 왕의 신임을 받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는 군주 앞에 정기적으로 나아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관계였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군대의지휘관 보다 더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본 사람 느헤미야가 술관원으로 출세함으로 이방에서의 설움은 사라지게 됐습니다. 안전과 행복한 삶이 보장된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죽을 필요도 없고 약자의 아픔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기도할 이유도 없어졌습니다. 그동안의 고난과 고통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자리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오르면 태도가 달라..

[갈3:10]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으로 살리라 갈 3:10-14 우리는 근래에 들어 개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사회 개혁, 나아가서는 의식 개혁...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실망할 때가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혁 없는 개혁의 부르짖음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게됩니다. 내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혁이 없는 사람들이 개혁을 하느니 무엇을 하느니 떠듭니다. 이제는 개혁하자고 외치는 얘기조차도 굉장히 가소롭고 때로는 지겹게 들리기도 합니다. 자기 개혁 없는 개혁,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로 웃기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점점 일은 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개혁’은 영어로 ‘reformation’‘reform’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순수성으로 돌아간다..

[갈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어리석도다 본문 : 갈3:1-5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리고자 하는 즐거움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람이 누리기를 원하고 또 누리는 즐거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자식이 잘되는 즐거움, 사업이 번창하는 즐거움, 가정이 평화로운 즐거움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데 그 즐거움의 밑바탕에는 자기 자신을 과시하는 즐거움이 자리하고 있다. 바리새인들이 가졌던 즐거움도 바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할례를 받은 선택된 민족이고, 그 중에서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바리새파라는 데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면서 그것을 과시하는 즐거움을 가졌던 것이다. 그들은 십일조하고, 구제하고, 금식하고, 기도하는 종교행위까지 모두 자기를 과시하는 즐거움의 대상으로 삼아 버렸으며..

[갈2:11]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본문 : 갈2:11-21 신자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십자가가 우리를 구원하며 누구든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은 지금 기독교의 기본 정신이다. 그러나 이러한 얘기들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실 신자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든 소망이 하나님 나라에 가 있다면 그 신자는 철저하게 십자가에 다스려지는 삶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사람이 현재 자신이 붙들고 있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지금의 가치 없는 것은 버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신앙의 모습은 분명히 그렇지를 못하다. ..

[삼일절설교자료]기독교와 3.1정신, 설삼용목사

기독교와 3.1정신 본문 요8:31-36 안양제일교회 /설삼용목사 1919년 3월 1 일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3.1독립만세 운동과 8.15해방을 비교해 볼 때 3.1운동은 실패로 돌아갔고 8.15는 해방이 되었으니 8.15가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지 모르나 3.1운동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1정신이라는 말은 자주 들었으나 8.15정신이라는 말은 없는 것만 보아도 3.1정신이 우리 민족의식에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한 것입니다. 우시노꾸 전 주한일본대사가 말했듯이 "한국은 1945년 8웜 15일에 독립이 아닌 다만 해방되었을 따름이다."라고 한 말은 한국과 일본이 1:1의 호각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천명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한 결과, 한국은 어부지리로 ..

사단이 주님을 시험한 무기_ "만일"이라는 말

사단이 주님을 시험하는 무기_만일 마귀는 죄없으신 주님을 시험할 때에 비상한 무기를 사용하여 넘어뜨리며 하였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아주 교묘한 술책을 사용하였습니다. 마귀는 "만일"이라는 부사를 사용하였습니다. 1)마귀는 "만일"이라는 말로 그리스도의 전생애를 불확실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때에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말을 들으셨지만 유년기로부터 한시라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잊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마귀는 "만일"이란 의심의 씨를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충성하는 성도들이면서도 "만일 내가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지 못하였다면 어찌할까..

신앙자료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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