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로마서

[롬1:8]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

'코이네' 2019. 4. 20. 14:55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

성경:롬 1:8-17

 

 

로마서 1장 16,17절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이 말씀은 16세기에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때에 그가 가장 사랑했던 종교개혁의 핵심이 되는 구절입니다.그의 종교개혁에는 세 가지 중요한 표어가 있었습니다.첫째는 ‘오직 성경’입니다.두 번째는 ‘만민 제사장주의’입니다.그리고 세 번째가 ‘이신칭의’의 교리입니다.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이신칭의 교리를 바로 17절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이 구절에서 그는 발견했고,그리고 이것이 16세기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아주 중요한 구절이 됐습니다.그런데 이 말씀 속에는 세 가지 중요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오직 의인은”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의인은’이라는 말이 중요한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인이라고 하는 것은 윤리적,사회적인 의인이 아니라 이것은 법정적인 개념입니다.의롭다 함을 받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있는 것을 말합니다.그것은 흔히 어려운 말로는 관계개념이라고 말합니다.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가진 사람이 의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갖게 하기 위해서 십계명이라는 것을 주셨습니다.우리가 십계명을 잘 분석해보면 제1계명에서부터 제4계명까지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을 수가 있느냐 입니다.예를 들어서 제1계명은 예배의 대상을 말해줍니다.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에 항상 조심해야 될 것은,결혼예배나 생일예배 등에서도 사람이 절대로 예배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오직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의 중심이 되어주셔서 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제2계명은 예배의 방법,즉 눈에 보이는 의식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우리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인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제3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즉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해서 여러 인간들이 자기의 유익을 취해서는 아니된다는 말씀입니다.제4계명은 바로 우리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하는 경배를 드려야 하는 시간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이렇게 제1계명에서부터 제4계명까지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가질 수 있느냐이고,제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은 사람은 인간관게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십계명은 계명이 열 개이면서도 결론은 하나입니다.전부가 다 하나님 중심입니다.이렇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는 것,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이 의인입니다.

 

2.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갖는 방법

 

본문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갖는 방법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그것은 물론 십계명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만 구체적으로 “믿음으로”입니다.행함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진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믿음은 다른 믿음이 아닙니다.이것은 바로 부활신앙입니다.그런데 여러분 아셔야 될 것은 이 부활신앙은 소위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신앙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재림신앙을 연결시켜주는 고리입니다.이 세 가지 신앙은 세 가지가 아니라 사실은 하나입니다.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을 다 창조하시고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다라고 하는 믿음,이 창조신앙은 모든 신앙의 기초입니다.그 창조신앙을 가지게 될 때에 그 다음에 부활신앙을 가지게 됩니다.그리고 이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재림신앙을 가집니다.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이제 때가 될 때에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러 다시 오신다는 그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창조신앙을 가진 사람은 부활신앙을 믿고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재림신앙을 반드시 갖고 있습니다.바로 이 부활신앙과 창조신앙,재림신앙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회복이 됩니다.그러므로 저와 여러분 우리 충현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창조신앙,재림신앙,부활신앙을 바로 가짐으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회복이 되어지고 모두가 다 의인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3.복음에 대한 바른 자세

 

첫째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본문 16절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라고 했는데 바로 이 복음의 핵심이 부활사건입니다.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복음의 핵심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복음을 부끄러워 하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끄러워하고 거부하는 경우입니다.왜 우리가 복음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됩니까? 본문 16절에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했습니다.모든 사람을 구원해주는 저와 여러분들을 죄악 가운데서,슬픔 가운데서,좌절 가운데서 건져주고 나약한 가운데서,질병 가운데서 건져주는 바로 그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복음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의를 추구해야 합니다.본문에 나타난대로 바울은 하나님의 의를 추구한 사람입니다.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바울은 계속해서 이 복음을 전했고,사랑했습니다.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이 세상의 의를 추구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인간의 의를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가 의로워지려고 적선도 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다 합니다.그러나 인간의 의는 하나님 앞에서는 더러운 걸레 조각에 불과합니다.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 인간의 의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우리 하니님 앞에 용납되고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의입니다.그런데 이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의를 추구하지 말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신 그 하나님의 의를 우리가 추구해야 합니다.우리는 항상 성경이 우리들에게 뭐라고 말하는가,바로 이 말씀에 따라서 말씀이가는 곳에 가고 말씀이 서는 곳에 서고 언제나 이 말씀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셋째로 큰 믿음으로 성장해야 합니다.바울은 본문에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하고 했습니다.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이 말씀은 바로 작은 믿음에서 큰 믿음으로 성장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이 작은 믿음 가지고는 안됩니다.큰 믿음을 가져야 된다는 말씀입니다.성장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성전 앞에 앉아 있었던 앉은뱅이와 같이 구걸하는 신앙을 가져서는 안됩니다.저와 여러분들은 남을 도와주는 신앙,남을 섬기는 신앙 그런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이것이 바로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의 특징입니다.또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말씀은 형식적인 믿음에서 살아있는 믿음으로 믿음이 성장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그 뿐만 아니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그런 곳에서부터 우리가 깨어 나야 합니다.좀더 구체적인 믿음으로 우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끝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십자가 사랑을 가지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이 부활했으니 나도 부활한다고 하는 부활신앙을 먼저 소유하시기 바랍니다.살아있는 신앙이라는 것은 찬양하는 그런 신앙입니다.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우리 하나님은 찬양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우리들이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날마다의 생활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