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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1:12] 성령으로 인쳤다는 말의 의미

성령으로 인치심 엡1:12-14 세상에는 인침을 받은 남녀가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찰스 황태자는 출생 때부터 왕좌에 오를 사람으로 인쳐진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예의 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경을 생각할 수 있는데, 그의 이름은 존경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악명으로 인쳐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살인자 잭'이라든지 아니면 그의 현대판인 '요크셔의 살인자' 등이 그러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회적으로 인쳐질 수 있지만, 성경은 영적으로 인쳐진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묘사하기를 '그 안에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말합니다(엡 1:13). 그리스도인들은 인간들의 기준으로 보면 별로 주목받을만한 ..

[엡1:1] 성도들은 실제 인물들이다

성도들은 실제 인물들이다 본문: 엡1:1~2 바울은 특정한 무리들 즉,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엡 1:1)을 염두에 두고 에베소서를 썼습니다. '성도들'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잘 알려진 어군(語群)에 속합니다. 히브리어로는 '카도쉬'이며 헬라어로는 '하기오스'에 해당합니다. 이 말들은 대개 '거룩하다, 성화되다, 혹은 성도들'이라고 번역되는데, 종합해보면 '성도들'이란 하나님이 구별하셔서 거룩하게 하신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성경 계시의 시초부터 성도들로 이루어진 한 인종을 배출하실 계획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위해 출애굽기에서부터 완고하여 반역을 일삼는 그의 백성인 유대인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해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게 ..

소그룹 리더 문제 순원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소그룹운영,문제 순원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과거에 소그룹에 참여했던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당신의 소그룹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과 같이 왜곡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당신의 그룹에 참여하게 되면 기뻐하십시오. 왜냐하면, 구원하고 새롭게 하며 화해시키는 하나님의 크신 사역에 우리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그들이 우리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소그룹 활동 중 어떤 사람이 혼자서 모든 대화를 독점하는 기미가 보이거나 주제와 상관없는 얘기를 시작하려고 하면 당면한 주제로 다시 모두가 집중할 수 있도록 즉시 그 문제를 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발표하고 있는 사람이 해당 주제와 관련이 있는 얘기를 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또는 지금 필요상 주제를 잠시 접어놓..

교육자료 2018.06.29

새신자 다시 오게 하는 9가지 배려

새 신자 다시 오게 하는 9가지 배려 미국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연구소장인 톰 S. 레이너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새 신자들이 교회 예배에 와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한 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기뻤다’, ‘놀랐다’고 응답했고, 특별히 한 가지 이벤트 때문에 교회에 다시 오고 싶어졌다고 했다”고 했다. 다음은 레이너 박사가 제시한 9가지. 1.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누군가 우산을 가지고 나를 기다려 주었어요.” 일부 응답자는 누군가 실제로 자신들의 곁에 서서 눈이나 비를 맞지 않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2. “교인들이 점심 때 자신의 집에 초대해 주었어요.” 이러한 대답이 빈번하게 나온 데 대하여 나도 놀랐다. 이러한..

목회자료 2018.06.28

새가족 환영시간을 대체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새로 오신 분 일어나 주세요! 좋을까! 나쁠까 “새가족 환영시간입니다. 새로 오신 분 일어나 주세요” 좋을까! 나쁠까!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회(SBC)의 전문연구기관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회장 겸 CEO이자 빌리그래함선교대학원 학장인 톰 레이너(Tom Rainer) 박사는 최근 “새가족 환영시간을 대체할 수 있는 7가지 방법(7 Steps Churches Are Taking to Replace the Stand-And-Greet Time)”이라는 기고글을 통해 ‘새가족 환영시간’에 대한 조언을 내놓았다. 매우 실제적인 지침이라, 이로 인해 고민하는 교회들에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너 박사는 이 기고글에서 “이 주제에 대해서..

목회자료 2018.06.28

새가족 정착을 위해 꼭 해야 할 10가지

새가족의 정착을 위해 꼭 해야 할 10가지 누구나 교회에 새가족이 들어오기를 원하지만 정작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라 새가족이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새가족이 교회에 정착하기 위해 해야 할 일 10가지를 추천한다. 1. 교회가 위로, 칭찬, 화목이 가득한 분위기로 만들라. 성경의 바나바는 위로의 사람으로 교회분위기를 늘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 예배 후 10분 동안 새신자를 절대 혼자 있게 만들지 말라. 예배 종료 즉시 훈련받은 바나바들이 새신자를 찾아 정중히 인사하고, 환영하며 최대한 친절히 영접한다. 본인이 교회의 귀한 손님이라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3.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슴의 사람으로 새신자를 만나게 하라. 의무적으로 계산된 행동이 아니라..

목회자료 2018.06.28

새 신자를 위한 교회 주보 만들기

새 신자를 위한 좋은 주보의 9가지 조건 교회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근“새 신자를 위한 주보의 9가지 요건”(9 Essentials for Guest-Friendly Church Bulletins)이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를 통해 교회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주보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9가지 정보를 소개했다. 레이너 박사는 “적지 않은 교회들이 주보를 구닥다리 같은, 이전에나 필요했던 도구처럼 취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교회 지도자들은 아주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며, 새 신자들이 주보로 인해 교회에 다시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내가 교회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교회 주보를 확인하는 이유”라면서 “교회 성도들이 주보를 통해 ..

목회자료 2018.06.28

[시30:1]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 시편 30편 시편 30편은 치유의 응답을 받은 한 개인의 감사의 노래입니다. 그런데 한 개인의 체험에서 출발된 시가 후대에 와서 새롭게 해석되어져 성전 봉헌식 때에 사용되어지기도 했습니다. 시편 30편은 어려움과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주어왔습니다. 이 시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는 신실한 신앙인이었지만, 넘치는 번영과 성공, 그리고 축복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점점 희미해지면서, 자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교만한 생각이 들어 6절에서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 시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번영과 성공의 축복을 주셨음을 알고 있었..

설교자료/시편 2018.06.27

[시30:1]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본문/시30:1-5) 벌써 한 해가 기울어 갑니다. 인생이 저물어 간다는 의미요, 그만큼 하나님께 갈 날이 가까왔다는 것입니다. 이시간에는 한 해를 지내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고 하나님 앞에서 결산하는 심정으로 “어떻게 살아왔습니까?”하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눌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은혜 주시기를 원합니다. 첫째로, 세월을 어떻게 관리 하셨습니까? 시간이란 늘일 수도 줄일 수도 없는 것 입니다.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누구에게든지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관리하는 것은 그 사람의 책임입니다. ‘죄와 벌’을 쓴 『도스트 예프스키』는 28살 때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5분만 지나면 총살형에 처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이 남은 시간을 보낼 것인가?” 고민하다..

설교자료/시편 2018.06.27

성령충만의 3대 비결

성령 충만의 3대 비결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우리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를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운 계획이나 그 계획을 이루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애 자체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수행하시려고 하십니다.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계획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어떤 분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합니다. 만약 그 사실을 믿지 못하면 이 세상에 믿을 만한 것이 달리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이슬 한 방울에도 목적을 두셨고 들풀 하나에도 뜻을 두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아무런 계획을 갖고 있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믿기 어려운..

신학자료 2018.06.23

기도는 무엇입니까?

기도는 무엇입니까? 기도에 대한 정의가 많이 있지만 일반적인 기도의 견해 14가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첫 번째 발자국입니다. 기도를 하는 자만이 예수님에 대하여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우리와 함께 계시고 지금 이 자리에 임재하신 것을 믿는 자만이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고 그 것을 이루기 위하여 매달려 간구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4) 기도는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하지 못한 사람은 기도하지 못합니다. 5) 기도는 능력과 평화를 얻는 통로입니..

신앙자료 2018.06.06

[시27:7]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말씀 : 시편27:7-14 꿀돼지와 인생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꿀꿀거리는 돼지가 울 안에서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머리 위에서 떨어진 홍시 하나가 있어서 주어 먹었는데 그 맛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없습니다. 이에 꿀맛 같은 홍시의 맛을 못 잊은 돼지는 매일 먹던 밥에도 관심이 없고 그 홍시만 찾는 것이 였습니다. 며칠을 굶으면서 홍시를 찾기 위하여 주둥이로 땅을 팠습니다. 얼마를 파다가 땅속에 뭍혀있던 병조각에 주둥이를 찔리고 말았고 이에 며칠동안 굶은 것과 또한 병에 찔린 상처에서 나온 피로 인하여 기진 하여 쓰러진 돼지는 얼마 후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숨진 돼지 등위로 잘 익은 홍시 한 개가 툭하고 떨어졌습니다. 이는 우리들의 인생이 돼지의 삶과 같다는 비유..

설교자료/시편 2018.06.06

[눅14:25] 제자의 자기 진단

제자의 자기 진단 성경본문: 눅 14:25-33 제자라는 자리는 스승과 토론하고 논쟁하는 사변적인 자리가 아니라 스승의 인격을 배우며 삶을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예수의 제자는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선교적 과제를 부여받았습니다. 즉, 제자는 예수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자이며, 하나님 말씀의 사신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제자들은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듯이 매일 매일 자기 진단을 하여 예수님께 부합되는 제자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제자가 스스로 자기 진단을 하기 위한 질문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당신은 거룩한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제자는 성도 중에서도 택함을 받은 사람이기에 자기 욕망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아끼는 소유물까지도 버려야..

환경설교, 땅 없이는 하늘도 없다

땅 없이는 하늘도 없다 (시편 24:1-2) -환경주일 설교 들어가는 말 최근 우리주변에는 食水가 과연 마실수 있는 물인가라는 의구심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몇일전 보도에는 낙동강 주변의 도시 중에 安`東을 제외한 전 지역에 工業用水로도 사용이 어려운 4급수의 물을 精製해`서 수돗물로 공급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水質이야 어떻든 수돗물 보`다는 깨끗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藥水攄는 연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생수를 시판해야 한다는 소리도 높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긴 하지만 여기에 대해 대부분 시민들은 解決方案에 呼應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먹고 마시는데 대한 不信이 점점 커지고 있는것`..

절기자료 2018.05.16

[눅13;10] 외식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외식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눅13:10-21 지난 주일에는 회개의 열매를 촉구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님의 간청으로 이 한 해를 덤으로 살아가게 되는 성도님들이여 열매를 많이 맺어 주님이 기뻐하시고 아끼시는 무화과 나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회당 장의 외식을 책망하시며 꼬부라진 여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시간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영접하여 자유를 얻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Ⅰ.여자여! 네 병에서 놓였다(10-1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회당에 19년 동안이나 ① 귀신들려 ② 앓으며 ③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18년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려 앓고 있..

[눅13:1] 웬 날벼락인가?

웬 날벼락인가 성경본문: 누가복음 13:1-5 엊그제 대서양을 횡단하던 미 여객기가 공중폭발하여 200명이 넘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직 사고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예기치 않은 큰 재난임에 틀림없습니다. 본문은 이와 같은 대소간의 재난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는 말씀입니다. 첫째로, 모든 신자가 반드시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사람들이 그분께 나아와서 근래에 성전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어떤 갈릴리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찾았습니다. 그들이 양이나 염소를 준비하여 제사 절차를 밟고 있는데 로마총독 빌라도의 명을 받은 군병들이 몰려와서 그들을 현장에서 죽이고 그들의 피를 제물..

[엡6:1]효도는 흉내내기도 어려운 것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엡 6:1-3 오늘의 사회를 가리켜 인륜이 땅에 떨어진 사회라고 말들을 합니다. 정말로 우리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사건들이 인륜의 부재를 실감나게 합니다. 몇 년 전의 신문에 아버지가 중병에 걸려 오래 고생을 하고 있는데 아들이 아버지의 신음 소리가 듣기 싫다고 해서 내다버려 죽게 한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오늘날에 일어나고 있는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은 산업사회의 발달과 더불어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농사가 주된 산업인 사회에서는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고 있고 노인의 장기간에 걸친 경험은 농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산업사회에서는 노인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태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래도 몸이라도 건강하면..

[눅12:49] 불을 던지러 왔노라

불을 던지러 왔노라 성경 본문: 눅 12:49-59 1. 서 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중에 하나가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라" 고 했습니다. 불이 붙지 아니함을 한탄하시면서 "불이 붙었더라면 좋을 뻔 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불을 던지러 오셨고 또 던진 불이 붙기를 원하신 본문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설명을 더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부모 자식간에 ,형제간에, 이웃간에, 계층간에, 이질적인 문제간에 불화케 함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큰 혁명의 불을 던지러 왔다는 뜻이 됩니다. 이 혁명은 우리가 말하는 정치적인 혁명이 아니라 정신적인 혁명, 영적인 혁명, 성령의 혁명이라고 생각됩니다. 불이란 하나님의 불, 성령의 불, 능력의 불 혹은 심판의 불입니다. 초대 교회의 오순절 운동은 기도하여 ..

[눅12:49] 불 붙기를 원하노라

불 붙기를 원하노라! 성 경: 눅12:49-53 그리이스의 철학자 헤라클레토스는 "만물의 근원은 불이다"고 하였고 고대 중국에 서는 우주역학원리를 화, 수, 목, 금, 토 의 다섯가지 오행으로 설명했다. 그만큼 불 이 만물을 움직이고 생성하는데 중요한 원인자라고 보았던 것이다. 아프리카의 드곤족의 전설에서는 불은 원래 태양의 한 부분이었는데 한 사람의 대장장이가 올라가서 천신에게서 불을 훔쳐 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주왕 신이라 하여 부엌에 신이 있다고 믿었다. 아마 부엌에 따뜻한 불을 지펴야 방이 따뜻하고 음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엌을 지켜 주는 신이 있어서 그 집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해주길 바라는 신앙심에서 나왔다고 본다. 고대 동양풍속에서 불을 자주 끄는 여인은 현숙한 여성이 못되..

구원파 교리에 대한 성경적 비판과 대처방안

구 원 파 1. 구원파의 현재 상태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 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파로 크게 분류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그 외에도 있다. 1.1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사건과 (주)세모와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본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 교회로 불린다. 1.2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서 권신찬 계열에서 분리되어 나왔다. 본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교회이다. 1.3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

이단자료 2018.05.02

[눅9:28] 변화산 경험과 그 이후

변화산 경험과 그 이후 누가복음 9:28-43 교회가 지키는 달력을 교회력(敎會曆)이라고 하는데 이 교회력에 따르면 오늘은 예수님의 산상변모를 기념하여 지키는 주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변화산 이야기를 같이 묵상해 보고저 합니다. 몇년 전에 스위스 루가노(Lugano)에서 한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그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영화가 "달마는 왜 동쪽으로 갔는가?"라는 한국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주제는 한 젊은이가 불교의 진리를 추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병든 어머니와 미군에게 몸을 팔아야 먹고 살아가는 누나를 가진 척박한 운명을 지닌 가정에서 태어난 한 젊은이가 이 고통 많은 세상을 떠나 자신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고뇌(苦惱)에서 벗어나고자 입산(入山)하게 됩니다. 그는 아주 깊은 산골에 득도(得道)한 고..

[눅9:28]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눅9:28-36 지난 시간 베드로가 가이사랴 빌립보 노상(路上)에서 “하나님의 그리스도”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이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받아야 할 고난과 그리스도를 쫓는 제자의 도리가 어떠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형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심으로 부활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심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장차 남아서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것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십자가를 싫어하는 제자들에게 친히 나타나셔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친히 명령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본래 어떤 분이시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인..

분노해소자

하나님께서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6-27)고 하셨다. 분을 내면 결국 내가 지고 마는 것이다. 아니, 지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밥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주일에 몇 번씩, 아니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분노가 생긴다. 특히 부부관계에서 분노가 발생하면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부부관계에서 분을 품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다. 왜냐하면 남녀 서로가 각자 나름대로 큰 기대를 가지고 결혼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이 남자가 자신을 완벽하게 사랑해 줄 백마 탄 왕자님이라 생각하고, 남자는 그 여자가 자신을 어머니 같이 품어줄 천사라고 여긴다. 그래서 결혼해서 왕자님이 아니고 천사가 아닌 것을 발견하면서 실망을 하게..

신앙자료 2018.04.14

화냄, 분노에 대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

성경은 분노에 관해 무엇을 말하는가? 분노를 다루는 것은 중요한 생활 기술입니다. 기독교 상담자는 상담을 위해 찾아오는 50 퍼센트의 사람들에게 분노 문제가 있다고 보고합니다. 분노는 의사 소통을 파괴하고 관계를 끊을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기쁨과 건강을 파괴합니다. 슬프게도 사람들은 자신의 분노를 책임지는 대신에 분노를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정도 차이는 있지만 분노와 다툽니다. 고맙게도 하나님의 말씀에는 경건한 태도로 분노를 다루는 방법과 분노의 죄를 극복하는 방법에 관한 원칙이 있습니다. 분노가 항상 죄인 것은 아닙니다. 보통 “의분”으로 불리는 성경이 인정하는 분노의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진노하십니다(시 7:11; 막 3:5). 성도들도 분을 내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

신앙자료 2018.04.14

[시19:7] 말씀에 매료된 사람 / 곽선희목사

말씀에 매료된 사람 시편 19:7-14 설교 : 곽선희 목사 이러한 재미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신을 대한민국에 국보라고 자처했던 양주동 박사님을 여러분이 잘 아실 겁니다. 사실로 천재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늘 자기 자신은 국보라고 늘 그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에 그는 바다건너 멀리 일본 땅에 가있었지만은 유학하고 있으면서도 실은 서울에 기독교 계통에 어느 여학교에,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을 열렬히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청년시절부터 탁월한 문학 재능이 있었고, 그리고 시적인 문장력이 대단합니다. 그의 실력을 다해서 연애편지를 여러 번 썼습니다. 여학생의 마음을 휙 잡아 쥘 만큼 좋은 문장을 골라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마는 여전히 회답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설교자료/시편 2018.04.11

[시19:7]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시19:7-14) “신앙과 상실”이라는 책을 보면 그 가운데 백지 성경이라는 한 부분이 있다. 그 책을 쓴 저자가 어느 날 즐겨 읽던 헬라어 성경책을 읽으려고 그 성경책을 펼쳤는데, 그 성경책이 완전히 백지로 나타났다는 꿈 이야기이다. 이것은 성경을 대하는 사람의 자세를 말하는 것인데, 우리가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을 귀하게 여기며, 겸손히 받을 때는 그 말씀이 우리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축복이 되지만 무관심하게 말씀을 대한다면 성경이란 한 권의 백지 성경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성경책을 볼 수 있는가? 너무도 많은 성경이 우리 주변에 깔려 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성경을 소중하게 여기며 말씀을 읽고 사모하고 있는가? 우..

설교자료/시편 2018.04.11

[엡4:26] 핍박을 받았는데 왜 상처받았다고 하지 않는가?

분노하는 것을 버리고, 인자하게 여기고 용서하는 것을 가져야 합니다.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분노는 미움에서 오는 것입니다. 미움을 버리고, 용서하며 서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는데, 이 해가 넘기지 전에 마음속에 분노를 간직하며 사는 모든 것을 풀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러분 그 무엇보다도 심각하게 결단하십시오. 이 해를 넘기기 전에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미움이요,..

[엡4:28] 도적질 하지 말라 네 가지 의미

도적질하는 것을 버리고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엡4: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이것은 남의 재산을 존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경우의 삶을 살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의미를 보면, 꼭 도적질 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게 하기 위하여 라는 말속에서 우리는 몇 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직한 상행위를 통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도 말하자 면 도둑질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노동의 댓가인 일삯을 제대로 주지 않는 것도 결국은 도둑질입니다. 또 남의 ..

[엡4:25] 우리가 흔하게 하는 거짓말들

참된 것을 말하라 본문 : 엡4;25 천국은 마치 좋은 것은 계속 가지고, 나쁜 것은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13:47-50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천국비유에 보면,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물에 고기가 가득차면 물가로 끌어내어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 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나쁜 것은 과감히 내어버리고 좋은 것은 자꾸 취해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나쁜 것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 영혼과 삶에 아주 잘 들어옵니다. 좋은 정원도 가꾸어 주지 않고 놓아두면 심지도 않았는데 금방 잡초가 우거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세계를 보면 더욱 금방 실감할 수 있습니다. 짜증내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짜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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