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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4:15] 소경과 장애인, 가난한 자가 초대받는 잔치/ 강기원목사

소경과 장애인, 가난한 자가 초대받는 잔치 (눅14:15-24) 어떤 한 가정에 부모님과 5남매가 살고 있었 더래요. 3남 2녀... 그 중에 2남 2녀는 부모님의 기 대에 부응하여 하나같이 인물들도 괜찮게 빠졌고 또 꽤 똑똑하다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일류학교들만 거치고 그래서 시집들도 잘 가고 장가도 잘 가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 중에 아들이 하나가 문제예요. 얘는 도대체 누구를 닮았는지 참 않보고 싶을 정도 로 못생겨 먹었어요. 두 눈은 얼굴형에 맞지않게 똥 구랗게 생겨먹은데다가 한 가운데로 몰려있고 코는 완전히 만화에서나 볼수 있으려나 원... 나오기 싫어 하다가 마지못해 나왔는지 두 눈 아래에서 입술위 까지 그냥 밋밋하다가 갑자기 톡 볼거져 나왔는데 그게 글세 일년내내 훌쩍거리고 일년내내 빨개요....

[왕하18;4] 놋뱀을 부수고

놋뱀을 부수고.... (왕하18:4) 나는 두 아이들의 아빤데 우리집 식구들 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요. 내가 가장 먼저 일어나는 건 가 장 먼저 자빠져 자기 때문이고 다른 식구가 아침에 나 보다 늦게 깨는건 저녁 늦게 자빠져 자기 때문이지 뭐... 나는 애들 보다 먼저 마누라 보다 항상 먼저 일 어나서 시간이 되면 애들도 깨우고 마누라도 깨웁니 다. 그런데 깨울 때 마다 전쟁이예요. 왜냐? 이 녀석들 이 한 번 깨워서 일어나 본 적이 없거든, 두 번 세 번 깨워야 하고 그래도 안 일어나면 치미는 신경질을 간 신히 억누르면서(아침 부터 신경질 부리면 하루 종일 재수가 없을 테니까...) 아양을 떨어야 하고 간지르기도 하고 라디오를 천둥소리처럼 갑자기 크게 틀어서 온 집안에 난리를 일으키고 그래도 안일어 ..

[마8:18] 머리 둘 곳 없으신 예수님 / 강기원 목사

머리 둘 곳 없으신 예수님 (마8:18-22) 우리 인간의 생각은 항상 육신적이고 항상 가시적이다. 보 이지 않는 것은 생각이 미치지 못하고 육신의 범위밖의 일은 알 수가 없다. 생각 뿐아니라 경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하고 있 는 경험이란 항상 육신적, 감각적이기 때문에 역시 마찬가지로 육신이 느끼지 못하는 세계를 느끼기에는 상당히 제한을 당하게 되어 있다.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이곳 저곳을 다니지만 육신이 갈수 없는곳에는 우리의 상상과 생각이 미칠수도 있다. 그래서 구름 위에도 상상으로 날아가 보고 바닷속에서 상상으로 들어가 본 다. 그러나 우리의 상상이나 생각조차 미치지 못하는 수가 또 한 많이 있다. 왜냐 하면 우리의 생각은 육신에서 벗어나 육신 밖의 일을 상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

[눅18:1] 하나님의 나라를 받는 자 / 강기원 목사

하나님의 나라를 받는 자 (눅18:1-43) 세상에서는 공로가 많은 사람에게 상을 줘요. 업적이 많은 사람이 인정을 받구요. 그래서 영화계에서 공로가 크 면 아카데미상을 주고 대종상도 주고 해서 업적을 알리고 공로자를 치하한단 말이죠. 또 노벨상이라는 제도도 있어 서 학문적으로 혹은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사 람에게 막대한 상금과 함께 굉장한 명예를 주죠. 이러한 인간의 공로와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알리는 제도가 올림 픽 경기를 비롯하여 각종 수많은 포상제도가 있단 말이 죠. 어버이날에 주는 효자/효녀상, 스승의 날에 모범적인 스승에게 드리는 상도 있어요. 공로와 업적이 없는 사람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이 러한 제도는 심지어 가정에서도 일어나요. 자녀들이 학교 에서 공부를 잘 하면 자전거나 혹..

[히11;23] 모세 부모의 믿음과 짐승의 표 / 강기원 목사

모세 부모의 믿음 (히11:23) 믿음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왜 냐 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온 믿음에 대한 교 리적, 전통적, 신학적인 가르침을 신뢰할 수가 없 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 로 시인하면 믿음이 있는 것으로 너무도 쉽게 알 아 왔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 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할수 없다는 바울의 가르침 도 너무 쉽게 넘어가고 있다. 그래서 침례교회에 서는 예배를 끝내기전에 초청을 하는 순서가 있 다. 많은 증인들 앞에서 예수를 개인적 그리스도 로 믿고 시인하고자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이다. 이 초청에 많은 사람이 강단앞으로 나아 간다. 그리고 목사가 하라는 대로 따라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ㄷ노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런 식의 믿음..

[창22;1] 마지막 테스트 / 박조준 목사

마지막 테스트 창세기 22:1~14 설교 : 박조준 목사 오늘 저녁 읽은 말씀은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 중에 하나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백 살에 얻은 약속의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명령이 임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청천벽력같은 이 명령에 주저하거나 반항하지 아니하고 무조건 순종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희생 제물로 바치기 위하여 출발하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충격적인 것입니다. 백 살이지만 아들을 가지게 되었던 아브라함의 기쁨은 우리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같은 아들이라도 젊었을 때 얻은 아들하고 나이가 많아서 얻은 아들하고 비교하면 나이 많아 얻은 아들이 늙은 아버지에게는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브라함의 경우야 말..

[마9:14] 새 술은 새 부대에 / 박조준 목사

새 것과 낡은 것 마태복음 9 : 14 - 17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유대인들은 종교의식과 생활이 철저하였습니다. 보통 자선과 기도와 금식 이 세가지가 큰 행사였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얼마의 구제품을 준비해 가지고 거리에 나가서 나팔을 불면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구제품을 나눠주었습니다. 그히고 네거리에 나가서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데서 손을 들고 길게 듣기 좋은 낱말을 늘어 놓으며 기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주일에 두번씩은 꼭 금식하였습니다. 그때는 머리를 빗지 아니하고 세수를 하지 아니해서 누가 보아도 금식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무슨 특별한 목적과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의 종교의식처럼 되어 있어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으례히 이런 생활형식을 따라야 하는 것으..

[마9:9] 병든 자는 나오라 / 박조준 목사

병든 자는 나오라 마태복음 9 : 9 - 13 설교 : 박조준 목사 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 혹은 가다라 지방이라고 하는 곳에서 군대귀신이 들려 고생하는 사람을 고쳐주시고 배를 타시고 본동네 나사렛에 이르시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도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올때 (여기에는 이렇게 간단히 기록했지만 마가복음 2 장에 보면 주님께서 가버나움에 이르렀을 때 너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틈이 없어서 중풍병자를 집위에 들고 올라가서 지붕을 뜯고 거기에 구멍으로 병자를 메어달아 내려 보낼 때 저희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중풍병자를 고쳐주었음) 여기도 보면 중풍병자에게 한 첫마디 말씀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기관들의 완악한 생각을 아시고 ..

[마8:5] 백부장의 종의 병을 치료하신 예수님

사랑, 겸손, 믿음 그리고 봉사 마태복음 8 : 5 - 17 설교 : 박조준 목사 지난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사랑하신 것 즉 법과 율법을 초월해서 그냥두면 비참하게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병환자를 불쌍히 여겨 무서운 전염병도 개의치 아니하시고 고쳐주신 일을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도 크시지만 나병환자의 믿음 또한 훌륭하였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존경하는 심정으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올 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비참한 병인 문동병에서 완전히 고침을 받아 새사람된 사실을 생각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린 대로 마태복음 5 장, 7 장 산상보훈은 예수님의 말씀의 지혜를 기록한 부분이고 8 장은 예수님의 사랑의 행동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8 장은 주로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

[마8:5] 사랑 겸손 믿음 그리고 봉사 / 박조준 목사

사랑, 겸손, 믿음 그리고 봉사 마태복음 8 : 5 - 17 설교 : 박조준 목사 지난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사랑하신 것 즉 법과 율법을 초월해서 그냥두면 비참하게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병환자를 불쌍히 여겨 무서운 전염병도 개의치 아니하시고 고쳐주신 일을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도 크시지만 나병환자의 믿음 또한 훌륭하였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존경하는 심정으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올 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비참한 병인 문동병에서 완전히 고침을 받아 새사람된 사실을 생각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린 대로 마태복음 5 장, 7 장 산상보훈은 예수님의 말씀의 지혜를 기록한 부분이고 8 장은 예수님의 사랑의 행동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8 장은 주로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

[마7:21] 반석 위에 지은 집 / 박조준 목사

반석 위에 지은 집 마태복음 7 : 21 - 29 설교 : 박조준 목사 우리는 오늘저녁 예수님의 유명한 산상설교의 결론을 읽었습니다. 지난 8개월에 걸쳐서 저녁 기도회 시간에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을 절절이 읽으면서 예수님의 말씀의 깊은 뜻을 생각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정말 예수님의 교훈이야말로 우리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그 말씀은 단순하고도 명료해서 듣는 우리에게 잘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론으로 주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옳게 생각하여 ‘주여 주여’ 하면서 그 말씀과 상관없는 생활을 한다면 아무런 의의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마8:1] 사랑과 믿음 / 박조준목사

사랑과 믿음 마태복음 8 : 1 - 17 설교 : 박조준 목사 그동안 우리들이 삼일 기도회 시간에 공관복음을 강해하였습니다. 이제 두달만 있으면 만 3년이 되겠습니다. 공관복음을 강해한 첫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마태, 마가, 누가 이 세 복음서 가운데는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기록된 것이므로 마가복음부터 생각하였고 지난 주간까지는 누가복음을 예수님의 수난기사를 남겨 두고 19장까지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수난기사는 수난기간을 앞두고 생각하기로 하고 오늘 저녁부터는 마태복음에서 마가복음과 누가복음 강해 때 다루지 않은 것을 빼어서 하나씩 생각하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몇해 전에 마태복음 5, 6, 7장 산상보훈을 생각한바가 있으므로 그 다음 장인 8장을 읽었습니다. 복음서의 기자인 마태는 거의가 순서적으..

[마4:17] 사람 낚는 어부 / 박조준 목사

사람 낚는 어부 마태복음 4 : 17 - 25 설교 : 박조준 목사 5월은 전도의 달로 우리교회 온 식구가 개인 전도에 힘쓰는 중에 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저녁마다 여러분이 모여서 개인 전도에 대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기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까? 오래 떨어져 있던 친구를 만나는 것, 멀리 갔던 남편이 돌아오는 것, 기다리던 자녀를 낳은 것, 사랑하는 자녀가 성공하는 것, 계획하던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 이 모두가 기쁜 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욱 기쁜 것이 무엇일까? 하나의 심령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인격이 변화되고 새 사람이 되어 구원받는 것을 보는 것, 이 이상 더 기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도 요한은 요한 3 서 3 절에 “형제들이 와서 네..

[마2:13] 그리스도의 나심과 그 반응 / 박조준 목사

그리스도의 나심과 그 반응 마태복음 2 : 13 - 18 설교 : 박조준 목사 어제 우리는 기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기적 중의 기적이요, 축복 중의 축복이요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2장을 읽어보면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반응이 세 가지입니다. 1 . 하나는 헤롯 왕의 반응입니다. 헤롯 왕은 새 임금이 나셨다는 소문을 듣고 미움과 적의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새 아기가 자기의 생활에 간섭이 될까봐서 자기의 위치와 자기의 세력과 자기의 영향력에 어떤 침해를 당할 것이 염려가 되어서 두려워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 기록된 대로 “빛이 어두움에 비칠 때 어두움이 빛을 깨닫지 못했고 어두움은 빛을 싫어할 정도가 아니고 빛을 미워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 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작 - 시를 쓴다는것이 더구나 나를 뒤돌아본다는 것이 싫었다,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것은 나였다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자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 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꺽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류시화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중... by 코이네자료실

시와문학 2016.01.31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 소금기둥 사진

성지순례, 소금기둥 사진 롯이 사위들에게 갔다 돌아와 동이 틀 무렵 천사들은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창19:15)”라고 롯을 재촉한다. 그런데 롯은 지체한다. 하나님께서는 ‘인자(헤므라:자비, 연민, 긍휼)’를 더하셔서 두 천사로 하여금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해서 성 밖으로 나오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셔서 롯의 가족이 성 밖으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강제하셨지만 이제부터는 자신들의 의지로 자신들의 생명을 구원해야 한다. 두 천사는 롯의 가족에게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인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창19:17)”고 제시한다. 그러나 롯의 아내는 소알로 ..

사진자료 2016.01.30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

소금 기둥된 롯의 아내 롯의 안내는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성경을 살펴보면, 구약 성경에 단 한 번 창세기 19장 26절에 롯의 처가 뒤를 돌아다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 하였고, 신약 성경에도 단 한 번 예수 님께서 "롯의 처를 삼가라"(눅17:32) 하신 간단한 어구 외에는 더 찾아 볼 수 없다. 기원 1세기에 사람 요셉푸스가 쓴 역사에 의하면, 저는 그 사실을 기록하고 "나도 그 것을 보았다" 하였다. 롯의 안내는 아마도 소돔 출생으로, 당시 극도로 타락한 소돔 사람들과 어울려 놀았을 것이다. 롯의 아내는 멸망 받을 이 성에서 속히 떠날 때에 뒤를 돌아다보지 말라는 천사의 경고에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소돔 성에서 나오기는 나왔지마는, 물질의 욕심에 충만한 저는 그 성과 그 성안에 두고 나온 자기..

신앙자료 2016.01.30

박목월의 시 '돌아보지 말자'

돌아보지 말자 - 박목월 - 하루에도 나는 몇번이나 소금기둥이 된다. 롯의 아내여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고 다짐하면서 믿음이 약한자여 세상의 유혹에 이끌려서 나는 뒤를 돌아본다. 뒤를 돌아 보았자 유황과 불이 퍼붓는 타오르는 소돔과 고모라 나의 어리석은 미련이여. 나는 하루에도 하루에도 몇차례나 뒤를 돌아보고 소금기둥이 된다. 신문지로 만든 관에 마음이 유혹되고 잿더미로 화하는 재물에 미련을 가지게 되고 오늘의 불 앞에 마음이 흔들리고 뱀의 혀의 꾀임에 빠져 뒤를 돌아본다. 거듭 믿음이 약한자여 오로지 주를 향한 생명의 길을 앞만 보고 걸어가자 걸어갈 수 있는 믿음을 가지자. by 코이네자료실

시와문학 2016.01.30

성공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실패한 사람 그리고 성공하는 인생의 차이 누군가 양로원에 가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채 쓸쓸히 죽어가는 노인들의 공통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늦장을 몸시 즐기는 공통점이 있었다. 2)웬만한 일은 내일 하자하고 미루기를 좋아했다. 3)술과 오락을 지나치게 좋아했다. 4)단 한번도 죽기까지 남을 위해 봉사한 일이 없이 남의 봉사만 요구하며 산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쓰신 족자의 내용입니다. "나에게도 위대한 천 재가 잠다고 있다 놀라운 가능성과 탁월한 잠재력이 있으니 땀과 눈물과 피와 기도로 성취하리라" 고 한 것입니다. 성공의 참된 관리자는 한결같이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달려갑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곧 ..

예화자료 2016.01.30

[죄 예화] 에덴의 동쪽은 어디인가?

존 스타인벡의 에덴의 동쪽 미국 사람들은 소설가 John Ernst Steinbeck을 무척 사랑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 100마일정도에 위치한 몬트레이 카운티의 살리나스 밸리에는 스타인백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습니다. the Salinas Valley in California, Monterey County, 스타인백은 이라는 작품으로 196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 했습니다.어떤 사람은, “스타인백이 노벨 상을 필요로 한 것이 아니라, 노벨상 심사위원들이 스타인 백을 필요로 하였다.” "Steinbeck didn't need the Nobel Prize—the Nobel judges needed him." 이것은 스타인백의 작품의 우수성을 말해줍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았기에 스타인백이 유명해진것이 아..

예화자료 2016.01.24

[건강예화] 암을 극복하는 10가지 치료 요법

암을 극복하는 10가지 치료 요법 마흔 두 살의 대학교수가 어느 날 갑자기 위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학생들. 그는 문득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곧 헤어져서 다시는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는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그의 건강은 양호했습니다. 그는 술과 담배를 모르고, 기독교 신앙 안에서 경건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는 별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흔 두 살 되는 생일에, 암이라는 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자세히 조사해 보니, 위암이 상당히 퍼진 상태였습니다. 그 사실을 안 순간, 아내와 두 아들의 모습이 뇌리에 스쳤습니다. 그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삶을 포기..

예화자료 2016.01.16

[기도예화] 수산나의 기도

요한웨스레의 어머니 수산나의 기도 수산나라는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배할 때마다 마음에 부담스러운 것이 있었습니다. " 나는 하나님을 위해 무슨 일 을 할까?" 그래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괴로울 때마다 수산나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는 별로 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맡기 신 내 자녀들을 성실하게 기르겠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을 심고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겠습니다. 이 아이들 중에서 이 세계를 혼드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내가 네 자녀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거룩한 삶의 영향을 끼치기를 원합니다." 이 부인이 누구입니까? 바로 요한 웨슬레, 찰스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 웨슬레였습니다. 이 부인의 자녀들은 위대한 전도자들이었..

예화자료 2016.01.09

[마태복음20장] 일꾼을 찾는 포도원 주인과 천국

은혜의 나라(마 20:1-16) 지난 시간에 영생은 소유가 아니라 무소유된 상태의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무소유된 상태라고 말할 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소유의 상태란 세상의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소유를 재산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이해하게 되면 결국 천국은 돈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옹호해주고 그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되어 버리고, 세상에서 무시당하고 천대받고 살았던 한을 풀어주는 곳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무소유라는 것은 나에게 세상의 것이 얼마가 주어져 있든 그 소유물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자신에게 있는 것을 사랑하거나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 사랑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

[마태복음19장] 부자는 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가?

신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찾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나의 목표와 힘을 버리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신앙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에게는 하나님만의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 앞에서 나의 관심은 버려지는 것이 신자에게 있어야 할 당연한 모습입니다. 지난 시간에 영생을 얻기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온 부자 청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부자 청년은 예수님께 ‘영생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이 청년의 오해는 자신이 선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 것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이 청년에게 요구하신 것은 모든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라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청년은 재물이 많은 고로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

[마9:3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 마 9:35-38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신자라면 자기의 뜻대로 세상을 사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이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일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가장 많이 실수하고, 또 가장 많이 조심해야 할 것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하나님은 무조건 환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일이니까, 목사가 하라고 하는 일이니까, 기독교와 연관된 일이니까(물론 진짜 기독교는 아니지만) 이 일은 하나님의 일이라고 결론 내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에 반대하거나 협조하지 않은 사람은 자연히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요, 신앙이 없는 사람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이..

[마9:1]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의 권세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의 권세 본문 : 마9:1-13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한 신앙은 모든 형편과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기를 소원합니다. 일단 세상의 것을 소유하는 것이 힘이 아니고 진짜 힘은 하나님을 아는 것임을 인정하는 자입니다. 이런 자가 자신의 모든 삶속에서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힘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발견한 자는 하나님에 의해서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게 됩니다. 이것이 신앙이고,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신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이런 신앙을 만들어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그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마8:1]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믿음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믿음 마8:1-13 오늘 본문 17절에 보면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사람들의 병을 대신 앓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16절을 보면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라고 말한 것 같이 우리의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말의 의미는 예수님이 귀신들린 자를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신 사건을 두고 의미한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이사야의 말을 이루시기 위해서 병을 고치셨다는 의미입니다. 연약하다는 것은 죄의 모습이고,..

[마6:31] 우리가 염려하는 이유

우리가 염려하는 이유 마6;31 오늘 말씀에서도 신자는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이란 전혀 다른 두 가지의 것에 동시에 동일한 관심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서로 용납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때문에 재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하나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겠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내가 결국 포기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뭔가 내가 버려야 할 것을 분명히 정해놔야 그것을 버리기 위해서 힘쓰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지금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땅입니까? 하늘입니까? 여러분이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9절과 20절을 보면 보물을 땅에 ..

그리스도인이 금식하는 이유

그리스도인이 금식하는 이유 성경에는 금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금식했고, 또는 국가적으로 금식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금식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뭔가 잘못됨을 발견했을 때 하는 금식이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내려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보고 돌판을 깨뜨려 버리고 다시금 말씀을 받기 위해서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4일 금식을 하였습니다. 신 9장에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 40일 금식기도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도 볼 수 잇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패했거나 회개의 표현으로 금식한 것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식들이 말하는 것은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뭔가 잘못..

신앙자료 2016.01.08

[마5:43]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정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요구 본문: 마5:43-4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봐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인가를 찾아가지 아니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결정지으려고 하는 잘못함이 많이 보여지고 있다. 사람들의 생각을 모두가 자신을 유익되게 하는 방향으로 결정한다. 이런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결국 자신을 유익하게 하는 하나님이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읽으라고 요구하시는 것도 나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고,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도 우리의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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