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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2:1]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로 받은 구원

구원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 성경:엡2:1-10 성경을 읽다가 보면 우리는 두 가지의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하나는 비관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낙관주의입니다. 인간에 대해서는 비극적인 느낌을 갖게 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희망의 생기고,기쁨이 생긱고, 놀라운 약속이 보여 집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행위를 보면 소망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간을 바라보면 절망적이지만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비관주의를 본문에서 우리는 느끼게 됩니다. 특별히 1절에 보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에 잘 나타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 인간의 모습은 비관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은 낙관적입니다. 오늘..

[고전9:24] 그리스도인이 성령을 따라 절제해야 할 일들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절제 생활 본문 : 고전9:24-27 주후 4C경 어거스틴(Augustine) 이 회개하 고 거듭나게 된 말씀이 바로 로마서 l3장11 ~13절의 말씀입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 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 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한 말씀입니다. 바로 오늘날이야 말로 밤이 길어 낮이 가까 운 때이며, 어두움의 일을 벗고 및의 갑웃을 입어야 할 때입니다. 낮에와 같이 단..

이단 경계를 위한 성경구절들

이단 경계를 위한 성경 구절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24:5)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이단자료 2016.04.27

이어령 교수 '로고스는 지성과 영성 모두 있어야 성립한다'

로고스, 지성과 영성 모두 있어야만 성립돼 -박사님은 ‘지성’의 상징과 같은 분이셨는데, 요즘 강연에서는 ‘영성’을 더 강조하고 계십니다. “당연하지요. 지성은 제가 할 수 있는 몫이고 50년간 책을 읽으며 가르치고 배워온 것이지만, 제게 가장 결여돼 있는 부분이 영성입니다. 근대 합리주의를 뛰어넘지 못하면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데카르트(Rene Descartes)가 ‘무한정신’이라고 한 것이 하나님인데, 인간 정신은 ‘유한정신’이지요. 다음에 물체들과 기계들은 ‘확충’만 있지 ‘생식’이 없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무한정신’, 즉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에서의 ‘생각’은 무한정신이 아니라 ‘유한정신’입니다. 그러니 신을 인정한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

신앙자료 2016.04.24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이어령 교수의 생각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이어령 교수의 생각 -평소 ‘돌을 빵(떡)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시는데요. “오늘의 기독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니 ‘돌로 빵 만드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게 바로 이단이고, 예수님께서 경계하신 것입니다. 저는 이를 어떤 신학자 앞에서도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빵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 빵을 부정한 게 아니지만, 말씀은 제쳐 놓고 빵으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빵이지, 말씀입니까? 예수님 입장에서 오병이어를 하시려는 것입니까, 아니면 말씀을 전하시려는 것입니까? 그런데 말씀은 듣지 않고, 오병이어 이야기만 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얼마나 ‘오병이어의 기적’을 팔고 있습니까? 성서 보십시오. 예수님..

신앙자료 2016.04.24

현대 미국 수도원 운동의 열 두 가지 지표

미국에는 현대 미국 사회에 만연한 경제적 양극화나 불평등 문제를 성찰하며 대안을 만들어 가는 수도원 운동이 있다. 마크 신부는 미국 사회에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인물로 토니 캄폴로(Tony Campolo), 로널드 사이더(Ronald J. Sider), 짐 월리스(Jim Wallis)를 꼽았다. 마크 신부에 따르면 미국의 수도원 운동은 부유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가난한 이들을 섬기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수도원 공동체 멤버들은 특정 지역에 함께 살고 있고, 자신이 가진 기술과 재산을 구성원들뿐 아니라 지역의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는 삶을 추구한다. 미국에서 수도원 운동을 하는 이들은 열두 가지 지표를 따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제국의 낙후된 장소에 재정착한다 △공동체 구성원이나 궁핍한 사람들과..

신앙자료 2016.04.24

[고전9:24] 경주자가 가져야 할 자세

경주자가 가져야 할 자세 (고전9:24-27) 인생은 마라톤 경주와같다 짧은 당거리 경기가 아니라 먼 거리를 달려서 골인 지점으로 도달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단거리는 트랙을 돌므로 장애도 없고 그리고 굴곡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장거리는 언덕이 있습니다. 내리막이 있습니다. 좌로 갔다가 우로 가고 또한 돌아오는 반환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 인생도 마라톤 경주와 같아서 언덕에 올라가야 할때가 있습니다. 뿐만아리라 내리막길이 ... 그런데 이러한 멀고먼 경주를 할때 오늘 우리가 먼저 가져야할 마음은 과연 어때야 겠습니까...?! 1. 상을 얻도록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달린다는 것은 힘이 드는 일이자만 상을 얻기 위해서는 앞서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

[고전9:16] 카멜레온 전도자 바울의 4단계 변신

그물을 당겨라 본 문: 고린도전서 9:16-23 어부들은 고기를 잡을 때에 어떤 종류의 고기를 잡느냐에 따라 그물의 모양과 도구가 달라집니다. 멸치와 같은 작은 고기를 잡을 때는 발이 얇은 그물이 필요하며 큰 고기를 잡을 때는 굵은 실로 만든 그물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복음의 그물을 던짐에 있어서도 대상에 따라 모양과 태도가 달라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천국 시민을 얻기 위해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자기 자신을 그들과 같이 동화하면서 복음을 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변화가 4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1. 유대인을 얻기 위해서 유대인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의 조상이 유대인이었지만 그는 이방땅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로마 시민권을 ..

[고전9:1] 바울의 권리

바울의 권리 (고전9:1-14)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약점에 대해서 인색하기가 그지 없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그것을 계기로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아주 일어서지도 못하도록 하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바울 사도의 대적들은: 바울 사도는 예수님이 살았을 때 따르지 않았고, 12제자의 수에 들지를 않았고 또한 부활의 자리에 참여치도 못하였기 때문에 사도가 아니라고 하며 사람들을 그냥 충동질을 했습니다. 사실 이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개척한 교회인데도 저들은 파당을 만들어 바울의 사도권을 들먹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아주 자기의 신분과 권리를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습을 우리는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먼저 자기는 Jesus Christ의 사도라고 ..

[고전8:1] 우상의 제물과 덕을 세우는 사람

우상의 제물과 덕을 세우는 사람 고린도전서 8:1 초대 교회 시대에, 헬라인들과 로마인들의 우상 숭배는 그들의 모든 생활에 만연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의 사회적 교제, 그들의 축연들, 법의 집행, 공중 오락들, 정부의 직무와 의례 등이 모두 많든 적든 간에 우상 숭배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교인들은 그 사실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어떤 우상 숭배에 연루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으므로, 당혹스러운 수많은 신앙 양심의 문제들을 야기시켰습니다. 이러한 문제들 가운데 하나가 우상들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는 일이었습니다. 이교도들이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면, 한 부분은 제단 위에서 불태웠고, 또 한 부분은 사제의 몫이 되었고, 마지막 한 부분은 제물을 바친 사람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제나 제물을 ..

[고전10:23] 자유와 책임의 조화

자유와 책임의 조화 고전 10:23-33 바울은 성숙한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특권을 누릴 자유를 부인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며, 어떤 일들은 우리를 노예로 삼기도 합니다(6:12). 모든 것이 유익하나, 어떤 행동은 오히려 연약한 형제를 실족케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8:11-13) 자유를 책임과 병해시키는 것이야말로 성숙함의 표시입니다.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 자유는 더 이상 자유가 아니며, 결국은 무질서와 무법의 상태가 됩니다. 첫째, 우리는 교회내의 형제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다(23-30절). 우리는 다른 성도들의 믿음을 세우고 그들의 유익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4절 말씀도 이와 동일한 내용의 훈계를 ..

[고전10:1] 체험과 경계의 조화

체험과 경계의 조화 고전 10:1-22 믿음이 강한 자는 시험을 물리칠 자신의 능력을 과신(過信)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바울은 경험 많은 성도들에게 주지시켜 줍니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바울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로 들어, 체험은 신중한 태도와 조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장성한 신자들에게 상기시킵니다. 그는 여기서 세 가지 사항의 경고를 줍니다. 1. 특권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10:1-4)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구속된 것처럼, 역시 그분의 능력으로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되었습니다(5장 7-8절에서 바울은 이미 유월절 사건을 구원과 연결해서 설명한 바 있습니다). 고 고린도 성도들이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하..

[고전8:1] 건강한 신앙은 지식과 사랑과 양심의 조화에서

신앙, 지식과 사랑, 양심의 조화 고린도전서 8장 바울은 성도의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의문스러운 문제들을 판단하고 결정함에 있어 신자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네 가지 근본 원리를 제시합니다. 그 네 가지 원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식은 사랑과 조화되어야 한다(8장) 둘째, 권위는 절제와 조화되어야 한다(9장) 셋째, 체험은 경계와 조화되어야 한다(10:1-22) 네째, 자유는 책임과 조화되어야 한다(10:23-33) 바울이 전하는 대상은 주로 강건한 그리스도인들, 영적 지식과 체험을 소유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권위와 자유를 알고 있는 신자들입니다. 약한 자를 돌보아야 할 의무는 바로 강한 자에게 있습니다.(롬14-15장). 당시 고린도에서 고기를 얻을 수 있는 장소는 두 군데로서, ..

[고전7:22] 참된 자유자

참된 자유자 본문 고전7:22-24 11. 서론 오늘 이 시간에는 고린도전서 7장 22절로부터 24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참된 자유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친 프랑스 시민의 절규와 3.1운동 당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우리 민족의 해방의 서원은 자유의 소중함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자유는 외적은 구속이나 장애없이 독립하여 자기의 뜻대로 행할 수 있는 상태로서 소극적 의미의 자유(-으로부터의 자유)와 적극적 의미의 자유(-에서의 자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객관적이고 사회적인 자유로 영어의 Liberty에 해당되고 후자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자유로 Freedom에 해당됩니다. 2. 본론 고대 철학자들은 자유에 대한 자유인이 누리는 신분(외적자유)..

[고전7:22] 주님께 속한 자유인

주께 속한 자유인 고전 7:22-23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부터 억압속에서 살아갑니다. 그것이 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 아니면 질병과 기타 운명적인 모든 괴로움이든, 누구나 자유를 만끽하면서 살 수 있는 존재는 못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이기도 합니다. 창세기를 읽어 보면,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만들고 마지막 사람을 지을 때, 자유인으로 지으셨지만, 그 자유는 제한된 조건하에서의 자유이었습니다. 즉, '동산의 모든 나무의 과실은 먹되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는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이것이 조물주와 피조물의 경계선이었습니다. 1. 자유를 제한하는 것 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컨대, 전쟁으로 인한 피 정복국의 국민이 당하는 것이 그렇고, 천재지변으로 재난으로..

[고전6:12]우리 몸의 주인은 하나님

우리 몸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삼상3:1-10, 11-20, 고전6:12-20, 요1:43-51. 우리 몸은 하나입니다. 둘이 아니고 하나뿐입니다. 단 하나뿐인 이 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바른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구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쓰임새에 따라서, 그 삶이 성공적인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실패한 인생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 몸은 마음과 생각의 지배를 받습니다.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그 몸이 바르게 사용될 수도 있고 악하게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좋은 마음 갖기를 원합니다. 바른 마음과 바른 생각을 갖고 바르게 살아서, 칭찬 받으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의 그 마음과 생각이 때에 따라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

[결혼과 가정] 아름다운 중년을 위한 8계명

아름다운 중년을 위한 8계명 요즘 통크족(Two Only No Kids)이 많다. 자녀를 모두 결혼시키고 이제 부부만 단둘이 남아 생활하는 삶의 방식이다. 젊은이들 중에는(Double Income No Kids)이 있다. 부부가 맞벌이로 수입은 두배로 늘리면서 자녀는 갖지 않는 신풍속도다. 보보스(Bobos)도 있다. 고소득층의 직장인으로 혼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눈높이를 낮추기보다 화려한 싱글로 살아가는 게 편해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것은 이 땅위에서 그의 형상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더구나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것은 두 사람의 하나됨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내기 위함이다.그러므로 부부의 하나됨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기 위한 필수조건인 셈이다. 사..

예화자료 2016.04.17

[창24:48] 현모양처 리브가

모범적인 여성 리브가 창24:48-61 리브가는 그 이름이 아름다운 미로서 사람을 이끈 소녀란 뜻이다. 고향은 메소보다미아 밧단 아람이고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들인 브두엘의 딸이요 라반의 누이였다. 아브라함의 명령대로 엘리에셀은 나홀의 집에 가서 이삭의 처가될 신부를 구하였다. 그래서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별 어려움이 없이 리브가를 만나게 되었으며 그 부모에게 허락을 받아 이삭에게로 데리고 오게 된 것이다. 리브가는 어떤 여성인가? 1. 부지런하며 순결한 여성이었다. 창24:15에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고 하였다. 본문을 볼 때 리브가는 가사의 일에 매우 열중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대체로 가사에 열..

[창24:12] 우물가의 축복

우물가의 축복 -- 창세기 24:12-20 -- [그가 가로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섰다가 한 소녀에게 이리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4천 년 전에 살았던 신앙의 조상 아브라함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읽어도 그 축복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면서 은혜를 받게 됩니다. 특별히 아브라함의 외아들 이삭을 장가들이는 이야기는 매..

[창24:10] 아브라함의 종에게 배우는 신앙인의 기도생활

신앙인의 기도 생활 성경 본문: 창 24:10-17 창세기 24장 말씀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하는 기도의 방법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생 말년에 죽음이 다가옴을 느낀 아브라함은 어느 날 자기 가정의 모든 소유를 주관하게 한 자신의 늙은 종을 불러 "네 손을 내 환도 뼈에 밑에 넣으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창 24:2-4) 라는 마지막 부탁을 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이 말을 들은 늙은 종은 걱정이 되어 말합니다."여자가 나를 좇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

[창24:50] 아브라함의 종에게 배우는 신실한 종의 자세

영광을 빨리 주인에게 돌리고자 하는 아브라함의 종 창세기 24:50-67 아브라함의 종이 너무나 진실하게, 진지하게 진술하는 것과 기도하여 응답된 간증을 하니까 그것을 듣고 브두엘의 집에서 어떻게 대답합니까? 50-51절을 보십시오.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아브라함의 종이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좋았던지 땅바닥에 엎드리어 절을 했습니다. 절을 하는데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라반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절’(52)했습니다. 종은 이 일을 지금까지 인도하신 이가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여호와께 감사’하였습니다. 그..

[창24:28] 사명을 귀중히 여기는 아브라함의 종

사명을 귀중히 여기는 아브라함의 종 본문 : 창세기24: 28-49 우물가에서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소녀 리브가가 집으로 달려가 이 일을 고(告)하였더니 그의 오라비 라반이 자기 동생이 받았다는 금고리와 팔찌를 보고 또 그 사람이 자기 동생에게 한 말을 전해 듣고 우물로 달려갔는데, 이 때 그 사람은 약대 옆에 서 있었습니다.(30) 라반은 아브라함의 종에게 “나와 함께 집으로 들어갑시다. 당신은 여호와의 축복을 받은 사람인데 어째서 밖에 계십니까? 당신이 쉴 방과 약대를 둘 장소를 내가 이미 마련해 놓았습니다.” 하므로 아브라함의 종은 따라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라반은 약대의 짐을 부리며, 약대에게 짚과 여물을 주고 아브라함의 종과 또 함께 온 사람들에게 발 씻을 물도 주었습니다. 고대 팔레스틴에서는..

[창24:10]아브라함의 종이 간구한 구체적인 기도

아브라함의 종이 간구한 구체적인 기도 창24:10-64 아브라함에게 늙은 종이 있었습니다. 이 종은 아브라함의 종들 가운데 가장 신실한 종으로(15:2) 이삭이 태어나기 전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없고 상속자가 없을 때 상속하려던 엘리에셀이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신임을 받는 신실한 종으로 아브라함의 가정의 모든 재산을 관리하는 늙은 종이었습니다.(24:2) 이 종은 이삭의 결혼을 성사시켜야 할 중요한 사명을 맡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이제 이삭의 아내를 택하여 오는 사명을 하나님 앞에서 아브라함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고 맹세를 했습니다. 여기 ‘종(從)’은 히브리어로 〈자켄〉입니다. 원래 이 ‘자켄’은 존경을 나타내는 칭호(Sir)였습니다. 또 다른 뜻으로 ‘자켄’은 ‘턱’ 혹은 ‘턱수염’이란 뜻입니다..

[창24;1] 하나님을 '나의 주님'이라고 부르다

나의 주님 성경/창24:1-67 “서 론” 자신이 섬기고 있는 주인을 친근히 부르고 따르고 섬길 수 있는 종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충성된 종이라고 이름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집의 유익한 종 엘리에셀은 그 주인에 대하여 사뭇 자랑스레 말합니다. 그가 ‘내주’란 단어를 얼마나 자주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기회 있을 때마다 우리 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할지 그에게서 배우자. 예수님을 따르면서 거침없이 선생이라고 불렀던 무리들의 가슴은 존경과 신뢰로 가득했으리라. 1.우리도 하나님을 ‘우리 주’로 부를 수 있습니다. 종은 여호와를 직접 알고 있지는 않았으나, 그는 아브라함이 그에게 기도하는 것을 보고 듣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격려 받아 스스로 하나님께 가까이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고전6:1] 성도 간의 문제 세상 법정에서 해결하려 하지 말라

송사하지 말라 (고전6:1-8) 사람이 세상을 살아 갈때 서로 이해 관계로 인하여 다툼이 일어나고 분쟁이 생기기 마련인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국가의 법에 호소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안에서 성도 상호간에 서로 싸우다가 그만 해결을 할 수가 없어서 세상의 법정에까지 가지고 가서 거기서 재판을 받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는 종종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린도 교회도 역시 이런 문제가 비일 비제 했습니다.(① 당파 ②음행문제 ③송사문제등)성도들끼리 싸우다가 결국 세상 법정에서 교회의 문제를 내어 놓고 재판을 ... 1. 오늘 우리 성도는 세상을 판단해야 할 사람이지 판단을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 성도는 불신자들이 보지 못하는 영혼 문제를 보는 사람들로서 불신자들이 ..

[고전3:16]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성전 성 경 : 고전 3: 16 1. 몸을 소중히 여긴 사람 외경이라는 성경 토비트라는 곳 2장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비트라는 사람이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목욕을 하고 얼굴을 덮지 않고 담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참새들이 담 위로 날아가다가 뜨거운 똥을 토비트의 눈에 누고 가버려서 토비트가 양쪽 눈을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우리도 이런 일과 같은 일을 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토비트는 그런 것으로 유명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포로가 되었을 때 이방 민족의 음식을 먹었지만 그는 단호하게 그런 음식을 거절했던 사람 즉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절개를 지키고 자기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구약성경..

[고전3:5]목사를 존경하되 추종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자와 성도의 관계 성경본문: 고전 3:5-9 1. 시작하는 말 불리한 상황에 처하거나 불행을 만나게 되면, 불평하거나 원망들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위인들은 자신의 불리한 상황이나 불행을 이용하여 놀라운 업적을 남기곤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 역시, 제2차 선교 여행 중에 직접 설립한 고린도 교회가 문제투성이 교회가 되었고, 게다가 가짜 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자기의 사도직과 복음적 교훈을 송두리째 부인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을 때, 오히려 그 불리한 상황과 불행을 이용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네 개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 중에 남아 있는 두 개의 서신이 기독교의 경전으로 인정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입니다. 본문도 아볼로나 바울 등을 내세운 고린도 교회의 당..

[고전3:1] 교회의 분열과 미성숙한 그리스도인

분파주의-미성숙의 증거 본 문 : 고전 3:1-9 I. 본문번역 1 형제들이여, 내가 영적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여러분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적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즉 그리스도안에서 어린 아이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2 나는 여러분에게 젖을 먹였지 밥을 먹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때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3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여러분이 육적인 사람이 아니며, 사람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4 어떤 이는 "나는 바울파다"라고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파다"라고 주장한다면 여러분은 인간적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5 그러므로 아볼로는 무엇..

[고전2:13] 신령한 성도가 되자

신령한 성도가 되자 본문 : 고린도전서 2 :13-3: 3 설교 : 한신교회 이중표 목사 지금 한국 민족은 신령한 의미에서 놀라운 축복을 받은 민족이 올 시다. 선교 lOO주년을 앞두고 그 동안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후 피흘려 싹을 내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장성하였기에 전국 방방곡 곡 어느 곳이든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곳이 없읍니다.주일날이면 서 울 거리에 성경 찬송을 든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교회마다 인산 인 해를 이루며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모여오고 있읍니다. 요즈음 교회 간관만 붙이면 교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날 우리 선배들에 비 하면 너무 안일하게 사는 것 같아 오히려 송구스럽기만 하고 이 시 대에 태어나 주의 종으로 부름 받은 일을 생각하면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이처럼..

[고전1;26] 자랑은 주님 안에서 하라

주 안에서 자랑하라! 성 경: 고전1:26-31 교회 안에서 학식과 재산을 과시하며 직책을 자랑하는 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외적인 조건을 자랑하는 마당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찬양하는 자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은혜의 복음 보다도 인간의 자랑이 앞서 있었던 것입니다. 이같은 인간의 자랑이 마침내 파당과 분열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파당과 자기 당파 자랑을 무색케만들 수 있는 하나님께서 어떻게하여 성도를 부르셨는가?를 그 배경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보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인간적인 자랑이 얼마나 덧없는 것이며, 어리석은 일인가?를 깨닫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진정한 자랑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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