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힘써 시작하자 히브리서 3장 12-14절 금년 우리교회 표어가 "힘써 일하는 교회"입니다. 4대 목표가운데 첫번째가 "힘써 일하는 해"입니다. 1월 월명이 "새출발의 달"이고, 1월의 표어가 "힘써 시작하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혜로 힘써 시작하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생각할 것은 시작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아무리 먼 길이라도 처음에 떠나기는 어렵지만 일단 출발하고 나면 마침내 목적지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니 시작이 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시작하고 나면 그 일을 마치기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어렵다고 처음부터 겁을 먹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