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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2:1]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본문/히브리서 12:1-2 뉴져지주에 있는 큰 정유 회사의 페리 사장이 언젠가 알래스카에 담당 책임자 를 보내기 위하여 한 사원을 불렀습니다.“자네는 떠날 준비를 하려면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가”라고 물으니 그는 10일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또 한 사원에게 물으니 그는 3일이면 된다고 했습니다.사장은 또 다른 사원에게 역시 똑같이 물었습니다.그는 대답하기를 지금 당장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결국 사장은 그 사람을 책임자로 보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도 이런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한번은 어떤 사람이 주님을 따르고 싶다고 말하자 주님은 그에게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그러나 그는 깊이 생각도 해봐야 하고 집에 가서 정리할 일이 많으니 시간이 필..

[히 12:1] 참 그리스도인의 인격 _김종일 목사

참 그리스도인의 인격 히브리서 12장 1-3 저희 아버지는 세상 떠난 뒤에도 참 유명하십니다. 그저 농사 짓던 노인을 미국 유학생 사회에서까지 알고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 아버지 이름이 난 것은 좋은데 덕분에 제가 손해를 많이 봅니다. 서울 시내 각 교회에 초빙받아 가면 저를 소개할 때 김용기 장로의 아들 김종일 목사라고 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면 안 그러겠지 했는데 여전히 고(故) 김용기 장로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그만큼 유명합니다. 그 아들도 유명할 것 같지만 큰 나무 밑에서 작은 나무 자라는 것 보셨습니까 ? 큰 나무 밑에서는 작은 나무가 잘 안 자랍니다. 한데 큰 인물 밑에서 작은 인물이 커 간다는 말은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제가 살아온 인생살이를 좀 말씀드리겠습니..

[히 12:1] 좌절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

좌절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 본문: 히브리서 12장:1절-8절 인간이 당한 좌절과 실패의 경험은 하나님을 찾고 만나게 되는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그런 까닭에 성서에 나오는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은 한결같이 좌절과 실패를 변화시켜서 축복의 기회로 삼았던 것입니다 대개 인간이 좌절당하거나 실패할 때에 가지는 태도는 세 가지로 구분 될 수 있읍니다. 첫째는 냉소적인 태도입니다. “별수 없다. 아무리 애써도 소용 없다” 라고 단정짓고 냉소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체념적인 태도입니다. 모든 힘과 소망을 다 잊어버리고 체념에 빠져서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째는 자포자기의 태도입니다. 자기를 파괴하고 학대해서 스스로 지옥의 자리에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실망과 좌절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