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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설교] 히 12:8 뜻이 없는 시련은 없다

뜻이 없는 시련은 없다 성경 본문: 히 12:8-13 역사는 인간에게 위대한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역사의 교훈을 바로 들을 줄 압니다. 역사의 교훈을 잊어버린 백성과 그 나라는 역사의 비극을 되풀이하기가 쉽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9년전 바로 오늘, 북한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남한을 기습 공격하여 6.25 동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부 젊은 세대들이 6.25의 교훈을 바로 알지 못하고 왜곡하여 받아들이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은 성서에 나타난 역사적 교훈을 바로 깨달아 아는 생활이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천년 전 출애룹의 고통을 오늘도 되씹으면서 이 지구상에서 꿋꿋하게 생존하는 선택받은 민족인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

[히 12:14] 은혜에서 떨어진 사람들

은혜 아래 굳게 서자 히 12:14-17 오늘 우리가 듣고자 하는 말씀은 “은혜 안에 굳게 서자”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굳게 서서 신앙의 경주를 잘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은혜 안에 굳게 서 지 못할 때에 우리는 은혜가 떨어지게 됩니다. 은혜에서 멀어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 아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생활에 고난도 옵니다. 그러므로 은혜에서 멀어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충만한 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은혜에서 떨어진다”는 이 말씀은, 우리가 구원을 상실한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은혜에서 떨어진다”는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가 신앙 생활에 나태함에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 죄를 회개치 않고 믿음에 따라 살고자 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