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범죄와 구원 성경: 시106:1-48 본시는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보는 가운데, 그 범죄를 뉘우치는 참회의 시이다. 본시에 나타난 이스라엘 역사는 출애굽 이후로부터 광야 유랑을 거쳐 가나안 생활에 이르기까지이다. 그것은 참으로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거역의 역사였다. 시인은 이를 참회하는 가운데 그것을 오늘에 교훈으로 삼을 것을 노래했다. 한편, 47절은 본시의 저작 시기가 바벨론 포로 생활 때임을 시사한다. 죄악된 이 땅에서 우리 성도는 과연 어떤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잘 나타나 있다. 1. 죄악된 세상에서 성도는 공의를 지키며 항상 의를 행해야 한다(1-3) 시인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찬송할 수 있는 자나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전파할 수 있는 자의 자격에 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