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하는 자의 복 본문:마5:4 서론 1.우리는 옛부터 “남자는 눈물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남자가 남자답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매우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2.우리는 또한 매우 냉정한 사람을 일컬어 “피도, 눈물도 없는 모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눈물을 흘려야할 부분과 장소에서 적절하게 눈물을 흘릴수 있다는 것도 사람의 멋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라고 부른다. 3.오늘의 현실을 돌아보자. 과연 눈물을 흘리는 자들이 있는가? 아니면 “원망과 증오심”에 불타는 자들이 더 많지는 않는가? 사람이 원망과 증오를 갖게되는 원인은 간단하다. 눈물을 흘려야할 부분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기 때문이요, 애통해야 할 사건에 대해서 애통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