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마태복음 190

[마태복음12장] 상한 갈대 나약한 우리 인간의 실존을 보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며 구 절 : 마태복음 12:20,21 여기에 '갈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갈대란 성경에 자주 나오는 화본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주로 중동지방 특히 유브라데강 하류와 나일강 상류 그리고 요단강 골짜기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 갈대는 옛날에 매우 다양하게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이 되었는데 좀 튼튼한 것은 지팡이로 썼고, 곧고 길기 때문에 측량용 자로도 사용되었으며, 또 글을 쓰는데 필요한 붓으로도 쓰여졌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사람을 가리켜 "갈대"와 같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유명한 베르디의 가곡인 [리고렛트]가운데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는 귀절이 있는가 하면 파스칼은 그의 명상록 [팡세]에서 "인생은 생각하는 갈대"라고도 했습니다. 오늘 읽어드린 성경 ..

[마태복음12장]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12: 9-21 예수님은 땅에 계실 때 인생고에 허덕이는 인간들을 불쌍히여기 셨읍니다. 이 광야같은 세상에 상한 갈대처럼 쓰러지고, 버림받은 인간들의 모습이 수 없이 비춰 올 때, 주님께서는 눈물을 금할길이 없었읍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대로 무리를 보고 민망히 여기셨읍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상처난 인간들에게 향한 온유하신 성품 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읍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마 l2 : 2o)하셨읍니다. 물론 이 예언은 그리스도의 온유하신 모습을 설명한 것이지만 우리 인간 편에저 보면 우리 자신이 상한 갈대들 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들의 존재를 갈대에 비교하여 설명하였읍니다. 요단강 강변에는..

[마태복음12장] 상한 갈대입니까?

상한 갈대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손길」 마태 12:9-21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다른 동물에 비하면 약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신체에 있어서나, 체력적으로나, 감각적으로나 모든 면이 자랑할만하지 못합니다. 단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에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이사야서를 인용해서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한 예가 손이 마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1.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9-12)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안식일 준수'는 생명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규례 이상으로 여러 조목들을 만들어 안식일을 잘 지켜 보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날을 우리 예수님께서 어기..

[대강절설교] 세 가지 예수님의 이름이 주는 의미

제목: “나신 이의 이름” 본문: 마1:18-25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

[마태복음12장] 생명을 살리는 교회, 김동호목사 설교

생명을 살리는 교회 마태복음12:9-21 2002. 10. 6. 설교방송 (설교본문) 지난 일년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 행복했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해였습니다. 그 이유를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그 이유는 높은 뜻 숭의교회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꿈꾸는 것 같습니다. 2001년 10월 7일 99명의 교인이 숭의여자대학 소강당에 모여 기도회로 시작한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가 일년을 꼭 채운 지난 주 1,819명의 교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게 꿈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난 일년 동안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에 복을 쏟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꽤 오래 전 어느 신문에는 나면서부터 정박아가 된 장애 아이들에게 ..

[대강절설교]안식일의 주인

안식일의 주인 본문 : 마12:1-13 새문안교회 2002.12. 8 주일예배 /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사이에서 벌어진 논쟁 두 가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논쟁이라 했지만 사실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걸어온 시비를 일축하시고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던 그들의 시도를 무산시키신 일입니다. 그 하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가 고파 밀이삭을 잘라 먹은 일을 두고 벌어졌으며, 다른 하나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의 손을 고쳐주신 일과 관계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 논쟁의 초점은 성전이나 제사나 안식일에 관한 법의 참 정신이 무엇이냐 하는 데에 모아지며, 그 논쟁을 통해 주신 주님의 가르침의 핵심은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와 하나님께서 ..

[마태복음11장]내 멍에는 쉽다는 말의 뜻

다 내게로 오라 마태복음 11:28-30 요한복음 3:16 만큼이나 우리들이 잘알고 있는 말씀이 오늘의 말씀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어떤 교회의 버스에도 이 말씀이 붙여있고 어떤 교회의 담벽에도 이 말씀이 붙여져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교회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그 교회를 드나드는 사람들이 참 주님안에서 안식을 누리고 살고 있겠는가? 또한 이 말씀을 외우고 너무나 잘 아는 우리들이 주님안에서 참 쉼을 얻고 있는가에 대해 물어보지 않을 수 없는 말씀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아니며 기독교 교리를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아니며 성경의 어떤 좋은 말씀에 믿고 동의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삶속에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마태복음11장]부드러운 사람

부드러운 사람 구 절 : 마 11:28-30 오늘은 사람에 관한 문제를 생각해 보겠는데 어떤 사람이 바람직한사람인가 본문 말씀 제목처럼 바람직한 사람이란 부드러운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부드러운 온유, 겸손으로 나타낸다. 갈라디아서5장 23절에서 말씀하듯 부드러운 것은 성령의 열매이다. 그중 온유한 겸손은 성령의 열매가운데 하나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갖추어야 할 인격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부드러워 질 수 있는가 생각해 보자. 첫째, 훈련을 통해서 부드러워 진다. 짐승은 예를들어 끝없이 길들이고 가르쳐서 끈을 것을 끈게하고 버릴 것은 버리게 해서 새롭게 하고 훈련시키고 가르쳐서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해서 결국은 사나운 짐승이 훈련을 통해서 주인이 의도하는대로 말을..

[마태복음11장]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 성경 본문: 마 11:28-30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모든 결론이 자기에게서 맺어진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없다. 이 말은 인간이 만든 의의 최고는 요한이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그 정도로는 천국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천국의 말째도 그보다는 크다. 요한도 자기의 의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였던 것이다. 이제 요한은 자기 사명을 다하며 옥에서 죽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는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에게 묻는다. 그는 공개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예수에게로 돌리려고 한다. 예수는 그들에게 자신이 구세주라고 직접 대답하지 않으신다. 자신이 하신 일을 그들에게서 말한다. 구세주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신 일을 보고 아는 것이었..

[마태복음11장]예수님의 초대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 성 경: 렘6:16 마11:28-30 예수께서 가장 많은 권능을 베푸셨던 갈릴리 지방에서도 메시야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곳의 주민들은 예수의 기적을 직접 목격하고 복음의 소식을 직접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회개하지 않았았을 뿐 아니라 그분의 사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깨닫지 못할 정도로 완고했다. 이러한 사실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는 자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동참하기 쉬우며 나아가서는 하나님마저 부인하는 무신론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이러한 자들을 향해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다. 이는 죄와 죽음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죄인들을 불러 영적안식과 함께 영원한 구원을 주시고저하는 예수 그리스..

[대강절설교]오실 그 분이 당신입니까?

[대강절 설교] 오실 그분이 당신입니까? 마태복음 11:2-6 대강절(待降節)은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우리 삶에 변화 를 가져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하는 절기입니다. 따라서 대강절은 회개의 때요, 자신을 성결케 하는 기간입니다. 동시에 대강절은 부푼 기대 와 설렘을 주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마치 세례 요한이 불로 세 상을 심판하실 메시아를 기다리며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던 때에 해당됩니 다. 세례 요한은 남다른 기대를 가지고 메시아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세례 요한의 메시아 기대 세례 요한은 그의 뒤에 오실 메시아에 대해 특별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 습니다. 그래서 요단 강으로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사람들을 향하여 외쳤 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징벌을 ..

[마태복음 11장] 예수께서 스스로 밝힌 자기 증언

예수 시대에나 오늘 날에나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한 부류의 사람들은 예수의 메시야되심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예수 시대에는 그들이 바로 정치,종교의 지배계층 사람들이었고 또 예수를 향해 마음을 닫아버린 사람들 이었다. 오늘날은 복음을 듣고도 예수와 교회를 향해서 등을 돌려 버린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예수의 메시야 되심에 반신반의 하는 사람들이다. 예수시대에 세례자 요한과 그의 제자들이 그러했고, 오늘날은 예수와 교회를 향한 관심은 있으나 실제로 세례 받고 신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러하다. 세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고백하고 따르는 무리들이다. 예수 시대에는 예수의 제자들이 그러했고 오늘날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따르는 성..

[마태복음7장] 비판하지 말라는 뜻은?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우선 얼핏 들으면 오해하기 쉬운 말씀입니다. 비판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비판이라고 하는 것은 대개 우리 말에서는 남을 정죄한다는 뜻을 갖습니다마는, 그저 판단하지 말라는 그런 말씀으로 번역할 때는 조금 우리에게 오해를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뭐냐하면 판단하지 말라고 하니 전혀 선악간에 판단을 내리지 말라고 하는 것인가? 전혀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저 덮어두라고 하는 말씀인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누가복음 6:36 이하에 보면 비판하지 말라고 하는 말씀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밝혀주고 있습니다. '..

마태복음9장, 마태를 만난 예수님과 당신이 서있는 자리

어디에 있기를 원하십니까? 마9:9-13 당신은 어디에 있기를 원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위나 명예에 어울리는 자리나 모임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보다 가치가 하락되는 자리에 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결코 틀린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에게 유익한 만남이나 자리를 찾는데 익숙합니다. 만약 나에게 유익하다는 판단이나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그러한 모임이나 자리에 참여하지 않는 일에 익숙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언행을 통해 과연 우리가 예수님의 생각과 삶에 익숙해져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도 잘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마태를 제..

마태복음9장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

마태복음9장,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 예수께서 마태를 어떻게 부르셨는가 하는 내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예수님은 길을 지나가시다가 마태를 보셨습니다.예수님이 보신 것은 마태의 영혼의 상태를 보셨습니다.따라서 우리도 이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 자신의 영혼이 어떠한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마태라는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입니다.이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를 부르심 예수님은 우리들을 부르시는 분이십니다.주님이 우리들의 구주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을 부르셨던 것입니다.흔히들 마태복음,마가복음,누가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합니다.공관복음이라고 한 이유는 그 복음서들이 공통적인 관점에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 공관복음에는 모두 마태를 부르셨다는 ..

마태복음8장 귀신을 제압하신 그리스도

귀신을 제압하시는 그리스도 마태복음 8:28-34 귀신이라는 말은 어려서는 두려움의 대상으로 어른이 되어서는 공포를 통한 흥밋거리로 사람들과 관련을 맺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경험했다고 하는 귀신의 모습도 너무나 다양합니다. 비오는 날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서 보았다는 처녀 귀신도 있고, 운전하는 기사들을 호리고 정신을 빼놓는 귀신, 몽달귀신 계란 귀신까지 그 수효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귀신들이 있습니다. 오늘 날에 와서는 사람의 머리 구조가 과학적인 사고로 길들여져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으려고 하는 세대가 되어서 귀신은 연속극에서나 아니면 귀신 영화에서나 더운 여름을 공포로 시원하게 해주는 정도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게 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마태복음7장, 예수님은 왜 비판하지 말라 하셨는가?

비판하지 말라, 왜 비판하지 말라 하셨는가? 에베소서5:8-12에 보면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고 했고, 디모데후서2:15을 보면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모든 일을 분별하되 과연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빛의 일인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어두움의 일인지 옳게 분별하여 어두움의 일에는 참여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책망하라는 ..

마태복음 6장, 눈은 몸의 등불, 선한 눈과 밝은 눈을 가지라

마태복음6장, 눈은 마음의 등불, 어떤 눈으로 보아야 하는가? 성경 본문: 마 6:19-23 선한 눈과 밝은 눈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셔서 많은 것을 주셨다(잠 12:20)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의 지으신 바라고 하셨다. 그런데 인간은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지만 마당히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상한 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이 성전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반드시 밝은 눈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의 산상설교에서 너희 눈은 몸의 등불이니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빛 가운데 살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늘 어두운 가운데 살 수 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눈은 밝아지고 마음이 넓어져야 한다. 또한 교회의 분열은 ..

마태복음 6장,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당신이 가진 보물의 현주소

마태복음 6장,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돈이 갖는 위험성 성경: 마 6: 19~24절 보물의 현주소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않혀놓고 예수를 믿는 신자라면 안믿는 사람과 어떻게 구별되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처 주신 말씀이 산상 보훈입니다(5:~7:) 그 가운데 본문 말씀은 보물을 앞에 놓고 예수믿는 사람과 안믿는 사람이 어떤 점에서 달라야 하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돈 문제만은 안믿는 사람과 조금도 다런데가 없는 사람이 많다고들 합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부분이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수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보물을 하늘에 쌓는 점에..

마태복음 6장, 선한 일도 은밀하게 해야 한다

마태복음 6장,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마 6:1-6. 오직 하나님 앞에서 / 박성규 목사 우리가 신앙의 생활을 살아갈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인관계와 대신관계일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사람과의 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아름답게 맺을 것이냐 하는 사실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것도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는 볼 수가 없으며, 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못하여도 우리의 신앙은 정상적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참 좋은 것 같은데 사람과의 관계는 엉망으로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인정받지 못하며, 반면 사람과는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서로가 참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는데 하나님에게는 성실치 못하고 하나님께 대해서는 형편없는 사람을 ..

[마태복음 5장] 율법의 폐기냐 율법의 완성이냐?

마태복음 5장, 율법의 완성과 그리스도 제자의 의 마 5:17-18 율법의 폐기와 완성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산상수훈의 모든 것은 팔복의 내용에 담겨 있다. 팔복 성취자들의 존재 의미와 역할은 5장 16절까지 함축적으로 충분히 언급되었다. 사실 이제부터는 5:1~16까지에 대한 주석적인 성격으로 보아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 아니 본질적인 골격은 이제까지의 내용이라면 그것에 대한 보충적인 부연설명이 17절부터 전개되고 있고 또한 여러가지의 사례들을 통하여, 즉 부분으로 전체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하나님 나라의 본래성에 접근하고..

[어린이주일 설교] 예수께 인도된 어린이, 곽선희 목사

어린이주일 설교, 마태복음 19장, 예수께 인도된 어린이, 곽선희 목사 설교 예수께 인도된 어린이 본문 마19:13-15 소망교회 /곽선희목사 13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15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외교관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일에 쫓겨서 외국에 출장도 잦고 모든 일이 너무 바빠서, 그래서 가정과 아이들에게 신경을 별로 쓰지 못했더랍니다. 어느 날 모처럼의 휴일이 되어서 그는 생각하기를 '오늘은 좀 낮잠이나 실컷 자고 미루었던 책이나 보면서 하루를 쉬겠다.' 생각을 했는데 그의 아내는 ..

[어린이주일 설교] 네 자녀를 축복하라

마태복음 19장, 어린이주일 설교, 네 자녀를 축복하라 네 자녀를 축복하라 마태19:13-15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는 참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여 축복된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제외한다면 세상에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사업이 어려움을 당하고 직장에 문제가 생겨도 참으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겨도 참으로 괴롭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와 같은 것들이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도 자녀들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녀의 문제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중요한 자녀를 문제없이 키운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아서 많은 가..

[어린이주일 설교] 기독교와 어린이, 김홍도 목사 설교

마태복음 18장, 어린이주일 설교, 대학 합격하면 교회 나오겠다는 아이 기독교와 어린이 본문 마18:1-10 금란교회 /김홍도목사 18세기는 민중을 발견한 세기요, 19C는 여자를 발견했고, 20C는 어린이를 발견한 세기라고 말한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2,000년전에 사람 수에도 들지 못하던 어린이를 존귀히 여기고 사랑해 주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본문에 보면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큽니까?"하고 묻는 제자들에게 어린이를 내세우며 어린이가 큰 자라고 말씀하시면서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작은 아이 하나라도 실족케 하는 사람은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

[마태복음 4장] 예수께서 쓰시는 사람

마태복음 4장,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은 어떤 사람을 제자로 뽑으시는가? 마태복음 4:18-22 예수께서 쓰시는사람 하나님은 인간의 삶이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원하십니다. 행복한 삶은 지위나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행복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께 인정받는 삶이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배운 것이 많고 건강하며 소유가 많아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결코 행복한 사람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본문은 인류의 구세주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그 사역을 담당시킬 제자들을 선택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께서 쓰시는 사람의 선택기준이 사람의 방법과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지금은 부족하지만 발전의 가능..

[마태복음 4장] 만남의 의미,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마태복음 4장, 만남이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마 4:17-25 예수를 만난 사람들 모든 사람들은 만남에서 부터 삶이 시작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자연과 그리고 사람들지간에 만남입니다. 1) 만남의 의미 사람은 만남에 의하여 살고 있습니다. 만남의 의미는 다양합니다. 먼저 사람은 절대자인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만난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고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만나 주셔야 합니다. 예정된 자를 만나 주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자연과의 만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신 하나님은 자연 속에서 삶을 허락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만남은 혈연관계로써 하나님이 허락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잘 만나고 못 만나는데 따라서 생활의 ..

[마태복음 4장]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른 제자들

마태복음 4장,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심,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른 어부들 마태 4:18-22 버려두고 쫓음 제자들은 그물과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쫓았다. 그물은 바다에서고기를끌어 올리는 도구이고 배는 바다르 헤치고 다니는 도구이며 부친은 생업을 이어주는 사람이다. 그들은 삶의 모든 도구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다. 사람들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사는 것이다. 바다에서 살고 있는 것은 물고기 뿐이다. 노아홍수때에도 물고기는 죽지 않았다. 물고기는 사망의 바다인 세상에서 사람의 목숨을 이어주는 근근한 양식이다. 살려고 하면 물고기를 먹어야한다. 바닷가에서 사는 사람들은 땅에서 나는 소산이 부족하다. 주로 바다에서 생업을 갖는다. 제자들은 예수를 따르기 전에 주로 물고기에생활을 의존하던 ..

[부활절 설교]갈릴리로 함께 갑시다

부활절 설교, 마태복음 28장, 갈릴리로 함께 갑시다. 제목 : 갈릴리로 함께 갑시다. 성경 : 마태복음 28장 5절-10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왜 갑자기 그의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을까요? 다른 장소도 많이 있었을 것인데 그 많은 좋은 그리고 훌륭한 장소들을 제처놓고 하필이면.... 왜 갈릴리로 가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예루살렘으로 가라! 그 아름다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으로 가라. 거기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니라"하시지 않고, 아니 더욱 고상하게 "로마로 가라! 이제는 세계를 보아야 한다. 그리하면, 로마로 가야 하느니라. 가라! 로마로..." 얼마나 멋있었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갈릴리로 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갈릴리 지역이 어떤 곳인줄 아십니까? 힘없는..

[종려주일 설교] 십자가에 달린 왕, 이종윤 목사

종려주일 설교, 마태복음 27장,십자가에 달린 왕, 이종윤 목사 마27:32-44 , 십자가에 달린 왕, 서울교회/이종윤목사 왕이라는 사람은 모든 백성을 자기 노예처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권세를 가졌습니다. 나라의 모든 재산, 땅이 왕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왕은 대궐(궁궐)에서 삽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누리고 사는 것이 왕입니다. 그런데 만왕의 왕, 우주를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Ⅰ. 십자가는 저주받은 자가 받는 사형틀 시세로(106-43 B.C.)는 십자가를 가장 잔인하고 혐오스러운 형틀이라 했습니다. 십자가는 본래 페르샤의 사형틀이었으나 칼타고를 거쳐 로마로 전수되었던 것인데, 너무 잔인하고 추하여 노예를 죽이는 데만 사용하고 로마인에게는 사용되지 않았..

[종려주일 설교] 호산나 당신은 왜 소리쳤습니까?

종려주일설교, 마태복음 21장, 호산나를 외치는 군중들 그들은 왜 그렇게 소리쳤는가? 본문 : 마 21장 1-11절 호산나 당신은 왜 소리칩니까? 오늘은 교회력으로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이 그의 공생애의 마지막 주간을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므로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입성을 백성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펴고, 손에 들고 흔들어 환영했습니다. 여기서 종려주일의 명칭이 유래했습니다. 따라서 종려주일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주일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성도들은 이 종려주일로부터 일주일을 고난주간으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보내게 됩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본문의 정황을 먼저 살펴보자. 1절 상반절 감람산 벳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