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마태복음 190

[마9:14] 금식에 대하여

금식에 대하여 성경:마 9:14-17 1.서론 금식이란 무엇입니까?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무조건 금식이 아닙니다.금식이란 반드시 개인적인 경건을 위해서 어느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이러한 금식이 우리들에게 과연 필요한 것일까요? 본문에는 예수님께 금식에 대하여 질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세례요한의 제자들은 금식을 가르쳐주고 또 바리새인들도 일정 기간 동안 금식을 하는데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하는 반론에 대해서 예수님이 설명을 하신 내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2.금식의 경우 성경에 보면 여러 경우에 금식을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첫번째 예로,법궤를 빼앗겼을 경우에 금식을 했습니다.법궤를 빼앗겼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굉장한 위기입니다.법궤란 하..

[마8:18] 죽은 자와 산 자 _박종순 목사

죽은자와 산자 본문 : 마태복음 8:18-27 설교자 : 박종순 목사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가정을 회복 할 대안에 대하여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 니다.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에워싸임을 당하셨습니다. 회은 사람들이 주님에게 오는 것이 당연했고,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말씀을 증거하며 가르치실 사명이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8절 말씀에서는 그런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보시고. 그들에게 말씀과 가르치심을 주시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편으로 그들과 멀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갈릴리 해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몰려들었지만. 주님께서는 맞은편으로 가셔서 저들을 피하려 하셨습니다. 맞은편으로 가셔서 만나지 않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저편으로..

[마8:16] 우리가 치료받아야 할 여섯가지 질병

치료자 예수 성경 본문: 마 8:16-17, 9-12 사람들은 이 세상에 출생하는 순간부터 여러가지 질병과 싸우게 됩니다. 쉽게 이길 수 있는 질병이 있는가 하면 극복하기 힘든 질병에 이르기까지 가기 각색의 질병이 있습니다. 젖먹은 어린아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가지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특이한 질병도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사람은 생리적이며 병리적인 증상의 수많은 질병과 항상 싸우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다가오는 질병중에서는 의사나 약품으로 치료가 안되는 질병도 있습니다. 정신상태의 병, 도덕적인 질병, 기질상의 질병, 문화의 병, 신앙상의 질병과 같은 것입니다. 또 마음의 병도 있고 고독이라는 병도있습니다. 고독하고 병든 80세의 노인이 네살짜리 어린아이와 친한 친구가된 후에 건강을 되찾았다는 놀..

[마8:1] 예수님처럼 긍휼히 여기는 마음

예수님처럼 긍휼히 여기는 마음 (마 8:1-4) (본 설교문은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책 “예수님처럼”에 나오는 내용으로 한 설교입니다. 내용이 은혜스러워 이곳에 올립니다) 잠깐 여러분의 손을 한번 보기 바랍니다. 손등에서 손바닥에서. 손가락도 눈여겨보십시오. 그리고 손가락 마디 마디를 매만져보십시오. 감각이 느껴집니까? 누군가 여러분의 손에 대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다면 어떻게 될까? 제작자가 당신의 사연을 소개하되 당신의 손의 일생을 바탕으로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될까?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영화는 갓난 아이의 꼭 뀐 주먹으로 시작될 것이다. 이어 엄마의 손가락을 붙들고 있는 조그마한 손이 클로즈업 될 것입니다 그 다음은? 걸음마를 배우느라 의자를 붙잡는 손? 혼자 먹는 법을 배우느라 숟가락..

[마7:24] 잃은 것과 얻은 것

잃은 것과 얻은 것 마 7:24-29 어떤 사람이 한평생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더랍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이로운지 해로운지,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생각할 겨를 없이 무작정 바쁘게 일에 쫓겨서 살다가 그도 별수없이 죽었어요. 그런데 천국 문앞에는 베드로가 오른손에 생명책을 들고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그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당신 이름은 이 생명책에 없소”라며 가로막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얼마나 바쁘게 살았는지 압니까? 당신이 그것을 모르니까 이러는 것일까요. 잘 찾아보시오. 분명히 생명책에 내 이름이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대답합니다. “나도 바빠서 당신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지 못했소.”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습니다. 큰 사건도 많았..

[마7:21] 교회 같이 안 보이는 교회

교회같이 안 보이는 교회 마태 7:21-27/ 18:19-20 저는 지지난 주에 일본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이 야기일지 모르지만, 저에게서는 이번 일본방문이 처음이나 다름없었습니 다. 지금까지 일본을 거쳐가고 또 하루 밤 여관에서 묶고 온 일은 있었지 만, 그것은 일본을 가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일본 방문이 제 생애에서, 제 목회생활에서 중요성을 갖는 것은 제가 일본을 가서 일본의 땅을 밟아보고 이곳 저곳을 가 보았으며 일본의 문화를 보고 그 문화를 창조한 일본 사람들, 특히 그리스도인들을 만나서 사귈수 있는 기회를 가졌 기 때문입니다. 제가 솔직히 고백하는 것은 여러분들 중 더러 그런 분들이 있으리라 봅미다만, 국민학교 2학년까지 일본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저 는..

[마7:15] 열매로써 알리라

열매로써 알리라 마 7:15-23 사람마다 저마다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행복을 추구하는 길이 서로 다르고, 또 행복이 무엇인지 규정된 바가 없기에 자기가 원하는 행복과는 거리가 멀고, 어쩌면 불행만이 닥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요인에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인가 할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할 때에는 바쁘다, 힘들다, 피곤하다 하지만 세상에 할 일이 없다는 것처럼 괴로운 것은 없습니다. 병들 때, 혹은 퇴직할 때, 늙었을 때에 이런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둘째는 바램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인가 저 미래는 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절망합니다. 사람은 현재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미래지향적인 약..

[마7:13] 넓게 걷는 좁은 길

넓게 걷는 좁은 길 본 문: 마7:13-14 1. 다시 듣는 `좁은 문'혹은 `좁은 길'이야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의 삶이 정말 어렵기 때문에 그 삶을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삶, 혹은 좁은 길을 걷는 것과 같은 삶이라고 합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이 좁은 길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끊이지 않는 대화의 주제이고, 많은 설교자들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이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성숙을 위하여 매우 바람직한 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 좁은 문 혹은 좁은 길이라는 말씀이 힘들고 고단한 희생의 길이라고 흔히 알고 있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길이 반드시 힘들고 고단한 희생의 길이..

[마7:12] 역설적인 진리

역설적인 진리 성 경: 마7:12 마20:26-27 어느 마을에 한 농군이 소를 길렀습니다. 그런데 이 소가 어찌나 거칠고 사나운지 농군은 이소로는 밭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농군은 이 소로는 농사일을 지을 수 없으니 무거운 짐이나 실어나르는 우차를 끌게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어찌나 세고 사나운지 우차도 끌수가 없었습니다. 화가난 농군은 이 소를 팔아버리기로 하고 내어 놓아도 누구하나 사가려는 사람이 나서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성질이 사납고 생김새 마져 흉칙해서 주위 사람들이 겁을 냈으며 모두가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건너 마을에 자수성가 한 농군이 이 소식을 듣고 호기심도 나고 구미에 당겨 소를 한번 보기로 생각하고 왔습니다. 과연 듣던 대로 이 소는 성질이 매우 사납고 극성스러..

[마7:12]사람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가? 성경 본문: 마 7:12 인권이란 사람의 권리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중에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을 존중히 여기고 사랑하라는 것이 율법의 기본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권을 존중하라는 것은 성서의 가르침이요 우리 기독교사상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고대의 그리스 로마 철학자들의 사상과 그들의 저서 가운데에서도 그러한 주장들을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고 역사상 기독교의 신학자들과 영국을 비롯한 구라파의 법학자들, 그리고 문인들이나 사상가들에 의하여 인간의 권리는 옹호되고 주장되어 왔습니다. 특히 프랑스혁명 이후에 구미 각국에서는 인권사상이 헌법에 반영이 되었고 그후 아시아, 중남미제국, 심지어는 아프리카에까지 그..

[마7:9]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7:9-11 전쟁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 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

[마7:7]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_ 박동진목사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본문 : 마태복음 7장 7절 - 11절 설교 : 박동진 목사 예수님께서 귀한 복음을 개 돼지 수준으로 비하시키거나 그 가치를 모르는 자에게 주지 말라고 말씀하신 후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구할 뿐 아니라 찾고 문을 두드려서 마침내 구하는 것을 얻고, 찾을 것을 찾고, 그리고 닫힌 것을 열어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니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찾는 것보다 문을 두드리는 것보다 더 귀하고 좋은 것으로 얻는다고 하십니다. 왜냐면, 그것을 들어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 말씀하십니다. 아마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성경 말씀을 말하라 한다면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구하는대로 얻는 것, 찾고자 하는 것을 찾는 것, 그리고 ..

[마7:1] 비판하지 말라

비판하지 말라 마 7:1-5 오늘 본문1절에 보면,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으나 남에게서 비판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가 남에게서 바판 받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혹시나 장점을 들추면서 좋게 말해주거나 칭찬해 준다면 몰라도 단점만 골라서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환영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람을 볼 때 장점을 많이 보느냐 아니면 단점을 많이 보느냐 하는 것은 ..

[마6:33] 하나님의 통치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왕적 통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첫째, 우리에 대한 절대적인 '그의 소유권'과 '주권'을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자신들에게 주어진 전 생애의 시간, 공간 속의 활동, 우리의 이성, 양심, 감정, 주장, 목적 등에 대한 그 분의 절대 소유, 그리고 절대 주권 행사를 인정함을 뜻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그 분의 완전 정복, 완전 장악, 완전자 주장 아래 있음을 뜻합니다. 그는 주권적 왕이십니다. 둘째, 죄인을 향한 '절대 구속'과 '절대 용서'와 '절대 사랑'하심의 주권을 인정함을 뜻합니다. 예수님에게만 우리 죄를 사해 줄 권리가 있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할 권리 행사가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죄인된 우리에게는 불가항력적 은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마6:25] 왜 사느냐?

왜 사느냐 본 문: 마태복음 6:25-34 인간은 삶의 이유를 물으면서 사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즉, 인간만이 삶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문제 삼고, 그에 대해 고민도 하고, 기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만 진정한 환희가 있고 또한 절망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대학생으로서 누구보다도 이런 문제, 즉 내 자신이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존재하고 있는가 항상 심각하게 묻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해답을 발견하였습니까? 중국에 유명한 고승 중에 조주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에게 어느 젊은이가 "왜 달마 대사는 서쪽에서 왔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 때에 조주는 "前庭栢樹者 - 뜰 앞에 서 있는 잣나무"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仙問答입니다. 왜 달마 대사는 인도에서 중국으로 왔는가 물었는데, `뜰..

[마6:19] 네 보물

네 보물 마태복음 6:19-21 사람들에게 들려 오는 흥미 있는 말들 중에 하나는 ‘보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개척 초기에 미국 캘리포니아는 사금(砂金)을 캐러 가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룬 적이 있었습니다. 서부로 먼저 가서 구역만 정해 놓으면 그것이 모두 자기 땅이 되고, 또 그 땅에서 마음대로 사금을 캘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거부(巨富)가 되는 사례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소문은 마침내 듣는 자들로 하여금 가족을 이끌고 서부로, 서부로 달려가게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남 보다 빨리 가서 많은 땅을(모래 밭) 확보하고, 많은 사금을 캐내어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곳 서부로 달리는 수다한 사람들 가운데 청교도들은 예외였습니다. 저들은 서부로 달려가는 도중에 일곱째 날..

[마6:19] 진정한 삶의 보화

진정한 삶의 보화 마태복음 6:19-34 사회 안에서 남을 형제처럼 소중히 하려고 할 때에 우리들은 인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바라고 사회도 그것을 수호해 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돈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위해 힘쓰는데도 돈을 주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인간은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병을 최대의 불행으로 생각해서 그것을 고치는데 전심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학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의 행복은 그것 없이는 도달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겠지요. 사회적 지위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 오직 그 사람의 비위를 잘 맞추어 주..

[마16:13] 예수는 그리스도다

예수는 그리스도다! 성경: 마16:13-20 여러분이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죄와 사망의 몸에서 구원받아 예수 생명을 얻게 됩니다(엡2:1). 그리고 여러분이 세상 미신과 우상을 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면, 지금 현재 사단의 손에서 해방받아 버립니다(엡2:2). 내일부터 당장 응답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바울이 그것을 체험했습니다. 엡2:6절에 보면, 예수 이름을 부르는 순간에 미래 문제는 전부 보장받았습니다. 지금 기회를 얻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믿음 뒤에는 주의 역사가 따라 옵니다(눅11:13). 그런데 주의 역사를 붙잡고 행동할때 언제든지 기적이 일어나고 열매가 나타납니다. 우리 주님도 소경의 눈을 열어줄때, 실로암 못에가서 씻으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마6:13]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 본 문 : 마6:13(누가복음 10:17-20) 여는 말 주기도문을 하나님께 드릴 때 마지막 끝맺음은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 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주의 깊게 읽는 분들은 여기에 의문점을 갖습니다. 1.왜 마태복음에서는 이 부분을 괄호 안에다 넣어 놓았을까? 2.왜 권위 있는 현대판 영어성경에서는 이 내용을 삭제하여 버렸을까? 3.왜 누가복음에는 이 부분이 들어있지 않는가? 4. 대개라는 말은 원래 없는 말인데 어디서 나온 것이며 그 의미가 무엇인가? 푸는 마당 1.괄호 속에 든 기도 이런 것들은 평신도에게 별 흥미가 없는 질문인지도 모릅니다. 이 문제는 성경학자나 교회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면 되지 우리가 알아서 뭘 하..

[마6:13] 우리가 악에서 구하소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

악에서 구하소서 본문 : 마태복음 6:13 설교 : 박병욱 목사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리는 생활 중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우리가 사람을 사귈 때 외모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평가합니다. 사회적 지위는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한 부분이 들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명함만을 가지고는 사람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외모와 지위보다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에 먼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하는 일과 그 속 사람을 알아야 그를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피상적인 대화만 나누는 대화는 사실은 대화가 아니라 독백입니다. 타인의 일과 생각에 대한 질문이 없다면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관심을 갖는다..

[마6: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에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태복음 6:5-15 아버지! 하늘에서 내려 오셔서 용서 하소서. 지금 일이 없어 놀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하루종일 생각하는 것은 고작 그것 뿐. 눈이 빠지게 무엇인가 기다리면서 애절하게 당신께 기도하고 간구 하면서 입 속으로는 불평을 웅얼거릴 뿐인 사람들. 살아 계신다면 하늘에서 내려 오소서. 내려 오소서 아버지여. 이 좁고 외진 구석에서 저는 굶주려 죽어 갑니다. 왜 태어나야 했는지도 모르는 채 일거리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부어오른 손을 들여야 보고 있는 나를 내려 오셔서 잠시만이 라도 보아 주소서. 걸레쪽 같은 내 신발 텅빈 위장의 이 쓰라림 내 입에 빵조각 하나 던져주는 이 없는 이 살찐 도시. 열병은 내 살을 져미고 잔비를 맞으며 잠들고 ..

[마6: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_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기도의 내용: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본문 : 마태복음 6:9-13 오늘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기도는 이방인들이 똑 같은 말을 하고 또 하면서 이 세상을 것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기도는 이렇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해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기도는 예수님의 제자된 사람들이 드리는 기도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된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른 것을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것을 기도할 수 없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준 기도가 세상 사람들의 기도와 어떻게 다른 지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마6:1] 오직 하나님 앞에서 은밀하게

오직 하나님 앞에서 은밀하게 본문 : 마 6:1-6 우리가 신앙의 생활을 살아갈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인관계와 대신관계일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사람과의 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아름답게 맺을 것이냐 하는 사실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것도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는 볼 수가 없으며, 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못하여도 우리의 신앙은 정상적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참 좋은 것 같은데 사람과의 관계는 엉망으로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인정받지 못하며, 반면 사람과는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서로가 참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는데 하나님에게는 성실치 못하고 하나님께 대해서는 형편없는 사람을 봅니다. 이 모든 것이 올바르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마6:1] 이런 사람이 정말 잘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잘 사는 사람 성경:마6:1-4.19-21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죽는 것은 원하지 않고 살기만을 원합니다. 살기를 원하되 보다 잘 살기를 원 합니다.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연인은 잘 살다는 말을 대개 세 가지로 말 합니다 첫째로, 돈이 많아서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 입고, 좋은 집에서 모든 문화시설을 갖추어 편리하게 사는 사람을 두고 잘사는 사람이라고 말니다. 둘째, 높은 벼슬에 있으며 어디를 가든지 큰 소리 치며 권세가 당당하게 사는 사람을 잘살더라 그럽니다. 셋째로, 지식과 지혜가 깊고 넓으며 기술이 능란하여 어디를 가든지 지도자가 되고 대접을 받으면 잘사는 사람으로 생각 합니다. 1.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야 할 것입니..

[마5:21] 호리라도 남김 없이

호리라도 남김 없이 마5:21~26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jHkouvsate)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5:21~22) jHkouvsate o{ti ejrrevqh toi'" ajrcaivoi", ouj foneuvsei": o}" d a]n foneuvsh/, e[noco" e[staith'/ krivsei.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5:26)ajmh;n levgw soi, ouj mh; ejxevlqh/..

[마5:13] 한국 기독교가 안고 있는 문제들

복음 운동의 한계와 기독교 문화 성경 본문: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한국 기독교는 아직도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 겨레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갖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 제시를 통해 2000년대를 향한 우리의 과제의 일단이 또한 얘기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갖가지 문제의 증후들이 1980년대 이후 한국 기독교사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983년경으로 생각되는데, 그 당시에 `한국 기독교 100주년 행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마5:13] 빛과 소금

빛과 소금 성 경: 마5:13-16 월남의 전쟁터에서 보았던 영화 한 토막이 생각납니다. 오래 되어서 제목도 잊고 정확한 내용도 다 기억하기 어렵지만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헨리이고 은행원으로서 안경 없이는 전혀 앞을 보지 못할만큼 눈이 나쁜 사람입니다. 언제나 두툼한 돋보기를 끼고 다닙니다. 헨리는 부인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부인의 말이면 꼼짝을 못합니다. 그의 소원은 부인이나 높은 사람들이 참견하지 않는 곳에서 마음놓고 독서하는 것입니다. 책읽기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직장에서 집 사이를 오가는 동안 간판이란 간판은 모조리 읽고 외워 버립니다. 저녁을 먹은 후 신문을 읽으려 하면 부인이 소리소리 지르며 야단입니다. 책을 읽다가 은행장에게 들켜서 야단을 맞기도 합니다. 이런 헨리에게 가..

[마5:9] 화평케 하는 자

화평케 하는 자 본문 : 마태복음 5:9 화평케하는 자의 복-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Ⅰ.화평이 무엇인가 그리고 화평케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화평 평화 평강 다 같은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약에서는 샬로옴, 신약헬라어로는 에이레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바람직한 관계, 상태를 말합니다. ‘화평케하는 자’라고 하니까 영어로 피스메이커 즉 평화를 만들고 도모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탄절에 임하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천사들의 찬양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로다” 그러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와 화평하셨습니까? 사람과의 사이에서 화평을 도모하시려고 애쓰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화평케 하신 화평의 대상이 누굽니까? 인간과..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축복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축복 마5:6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정의로운 삶 보다는 안락한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정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 보다는 자신의 배부름에 더 많은 투쟁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정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피곤하게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롭지 않기 때문에 정의가 힘을 잃어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삽니다. 그러다 상실된 정의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입게 되면 비로서 우리는 비극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너무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것은 물이 깨끗해서가 아니라 먹이가 없어서인 것입니다. 오히려 깨끗한 물은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정의는 가치 있는 것으로 존중되는 삶..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본문:마 5: 5 서론 예수님이 가르치신 도덕적 윤리의 독창성은, 어떤 새로운 교훈을 말하는데 있다기보다, 현재의 교훈을 중심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그 교훈을 지킬 수 있는 힘 을 전달해 주신다는 데 있다. 그리스도 이전의 사람들도 온유한 자들에 대해 복을 선언한 적이 있다.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그들보다 훨씬 더 의미가 깊다. 세상의 이상은 전빈적으로 주님의 이상과 아주 다르다. 세상의 이상은보다 눈에 잘 띄는 이른 바 영웅적인 미덕 쪽으로 기울어진다. “자신의 소유물을 지킬 수 있는 강힌 자는 복이 있다”고 세상은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 하신다. 시편 기자도 역시 주님처럼 이 진리를 말한 적이 있으며 그 말씀에 글자 그대로 똑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