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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아내 레아는 어떤 사람인가?

유다의 어머니가 누구입니까? 뛰어난 미모도 없고 지혜도 부족한 레아라는 여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라헬보다는 부족한 레아를 더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스트레이트로 네 명의 아들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축복이었습니다. 본래 아브라함의 집안은 자손이 굉장히 귀했습니다. 그 자손 귀한 집안에 숨쉴 틈도 없이 연달아 네 명의 아들을 출산한 레아는 정말로 복받은 여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중심으로, 말씀을 붙잡고 살려고 하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똑똑하고 잘난 라헬보다 부족함이 많은 레아를 더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라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 아니라 약하고 연역한 레아에게 은총을 베푸셨습니다. 레아는 첫 아들을 낳자 마자 루우벤이라는 이름을 지..

신학자료 2017.08.27

[고후8:1]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성 경: 고후8:1-7 본문 말씀은 마게도냐 교회에게 주신 은혜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게 하려고 기록했다고 말씀하십니다(1절). 그런데 그 내용은 다름이 아닌 헌금을 풍성히 드린 것이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2절).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주의 일을 위해 쓰임 받는 것이 은혜라는 사실을 알아야할 것 입니다. 마케도냐 교회는 그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환난의 많은 시련 중에서 또 극한 가난 중에서도 풍성히 드렸던 것입니다. 이 은혜에 참여하려면(4절) 어떤 정신으로 헌금을 드려야 할까요. 1.환경에 관계없이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2절) 헌금은 넉넉한 사람의 자선 사업이 아닙니다. 헌금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 은혜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요, 신앙고백이며, 감사를 표현 하는 한..

[고후 8;1] 기쁨으로 드립시다

기쁨으로드립시다 성 경: 고후8:1-15 사도바울이 고린도후서를 기록할 당시를 전후로 해서 예루살렘을 비롯한 중근동 지방에는 큰 흉년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행11:28). 그 중에서 특히 예루살렘 교회의 궁핍 정도가 심해, 안디옥 교회가 주축이 되어 구제헌금 모금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비교적 재해를 덜 받거나 혹은 아무런 재해를 입지 않은 지역에 있는 교회에서는 예루살렘 교회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마음을 합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이제 그와 관계가 회복된 고린도 교인들에게 구제헌금에 대해 말하기 전에 먼저 마게도냐 지역에 있는 성도들이 보여준 실제 사례를 언급함으로써 고린도교인들도 기쁨으로 이 일에 동참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당시 마게도냐에는 ..

[고후8:1] 은혜로 드리는 헌금

베푸는 은혜(구제연보) 성 경: 고후8:1-15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의 주요 사역 가운데 하나는 유대 지방의 가난한 성 도들을 위한 특별 '구제 헌금'을 모금하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전에도 한 번 이같은 일을 한 적이 있는데(행11:27-30), 이러한 일을 다시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였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이 있다"(행20:35) 하는 주님의 교훈을 기 억하여 실천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가난한 자를 물질적으로 돕는 것 외에도 마음속에 다른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방 교회가 가진 물질을 바다 건너 유대인 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교회 연합이 견고하게 될 것을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을 유대인들에게 복음에 "빚진 자"로 보았으며( 롬15:25-28)..

[고후7:5]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근심

그리스도인의 근심 성 경: 고후7:5-11 근심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신자이지만 하늘 나라에 들어 가기까지 우리 삶에서 근심을 떠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 스도인이 되면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의 근심과는 그 내용과 상태가 달라집 니다. 그러므로 근심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 근심이요, 또하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입니다. 세상 근심은 세상적인 무었을 잃어 버리는 데서 오는 후회감입니다. 만일 자신의 허물이나 죄문제로 인한 후회라 할지라도 그것은 세상으로부터 불 신임 당한 것을 인하여 후회할 뿐 죄를 뉘우치는 근심은 아닌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입은 손상, 훼손된 명예, 잃어버린 이득, 상한 자존심 때문 에 괴로워하고 근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

[고후7:5]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본문; 고후 7:5-11, 15-16절 인간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만족감과 기쁨을 느끼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 평안함과 기쁨을 위해서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우며,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합니다. 그러면 과연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은 어디로 부터 올까요? 흔히 우리는 그것을 재물이나 명예, 그리고 권력등과 같은 물질적이고 일시적인 것에서 찾으려 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우리에게 일시적인 만족감과 기쁨을 줄지는 모르지만 결코 궁극적인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왜냐하면 이러한 것들은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에 항상 우리의 주변에 있을 수 만은 없는 것이며, 또한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화: 고대..

세상을 정복하려는 에피루스 왕에게 던진 질문

고대 그리이스의 많은 도시 국가중에 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다스리는 사람은 라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땅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영토에 만족하지 않고 로마까지 정복할 야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대장군 는 왕의 정복욕을 설득하고자 이렇게 질문하였답니다. 「각하! 로마를 정복하고 난 후에는 무엇을 하실 겁니까?」 「다음에는 아프리카를 건너 카르타고를 정복하는 거야.」 씨네아스는 또 물었습니다. 「카르타고를 정복한 후에는요?」 「다음에는? 마게도니아를 정복하는거야.」 그는 또 물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나라들을 다 정복하고 나시면 또 무엇을 하실 겁니까?」 「그때는 앉아서 즐기는 거야.」 왕의 대답이 끝나자 씨네아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각하..

예화자료 2017.07.19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고후7:2-16 바울과 고린도 교회의 관계는 유대주의자들의 간교로 심히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 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끈기있는 노력으로 말미암아,그들은 복음 안에서 바울의 권 면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피차간에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서 좋은 결말을 가져오게 됩니다. 성도들도 서로 간에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한번 깨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 그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으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복음 안에서 깨어진 어떠한 관계라도 회복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줄곳, 계속해서 이 일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고 있음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정말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님의 말씀에 전적..

[고후 7;2] 참된 교제의 회복과 교제의 방법

신앙공동체의 교제규범 성 경: 고후7:2-4 현대는 교제 부재 시대로 특징지어 집니다. 말은 많고 만남은 많으나 진정한 교제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복잡한 대중 속에서 홀로 선 고독으로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과 사회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가장 바람직한 교제가 이루어 져야 할 교회 안에서 조차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 주는 교제를 찾아 보기 어렵습 니다. 마음으로 상대방을 받기 이전에 이해관계나 실리를 먼저 따져 보는 세상 사람들의 교제술을 그대로 교회 안에 까지 유입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고린도 교회에 바울을 비난했던 거짓 교사들의 영향으로 말 미암아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일부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을 마음으 로 영접지 못하고 편협된 마음과 불편한 심기로 대하는 것입니다..

[고후6:11]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성경 본문: 고후 6:11-13 마음은 의식. 감정. 생각 따위의 정신 작용의 총체로 정의됩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한다면 정신은 마음의 본질적인 실체로서 마음의 작용을 통제 합니다. 따라서 마음은 신체적 작용의 견제를 받으나 정신은 그 제약을 벗어나 자주적 기능을 영위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심리학에서는 마음을 의식과 정신기능으로 구분합니다. 의식은 그 사람이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현상 이며 정신기능은 그 의식을 낳는 작용입니다. 마음은 히브리어로 "레브"라 하는데 이 레브는 마음이란 의미 외에 중심, 내부,핵 심이라는 의미의 더 근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생명의 중심인 가슴,심장을 의미하였고 정신적으로는 감정의 공간이 며 영적으로는 인식, 기억, 사고의 근거지..

[요6:16] 곤고한 날에 오시는 주님 / 계지영 목사

곤고한 날에 오시는 주님 (요한복음 6:16-21) 설교 : 계 지 영 목사 마태복음 6장 초반부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배고파하는 무리들은 불쌍히 여기시어오병이어를 가지고 남자들만 5천명의 사람을 먹이시는 놀라운 이적을 행하셨습니다.이적을 통하여 예수님의 놀라운 신적인 권능을 본, 무리들은 예수님을 왕으로옹립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가난과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해 줄 메시야,기적적인 경제적 성장과 번영을 가져다줄 해결사 메시야로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그들은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신적인 권능을 발휘하여 그들을 로마의 압정에서해방시켜줄 정치적, 군사적 메시야로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민족의경제적인 기적을 일으킬 메시야, 이스라엘민족의 정치적인 해방자로 이 세상에 오신분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

[느2:11] 고요한 시간의 힘 / 계지영 목사

고요한 시간의 힘 (느헤미야2:11-20) 설교 : 계 지 영 목사 1장과 2장의 전반부에 보면 느헤미야가 오랫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였더니하나님께서는 페르시야왕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느헤미야를 예루살렘의총독으로 임명하고 성곽을 건축할수 있도록 허락을 하였습니다. 또한 왕은이 공사에 많은 물질적인 지원까지도 주게 되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왕의기병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페르시아의 수사궁전으로부터 예루살렘까지2달동안에 걸친 1600Km의 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을 했습니다.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본문에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거한지 삼일에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

사형수 고재봉에게 들려진 한 권의 성경 그리고 말씀 한 절

애꿎은 운명의 장난 고재봉, 그는 일가족 여섯 명을 무참히 도끼로 살해한 살인마였다. 육군 1109 야포단 소속으로 부대장 박모 중령의 당번병이었던 그는 부대장의 몸종이자 가정의 머슴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으로서는 큰일 날 일이지만 중사나 하사까지 당번병의 시중을 받던 일도 드물지 않았던 당시로선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 그가 그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것이다. 그 발단은 이랬다. 박 중령 집에 가 마당에서 일을 하던 고재봉은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 부엌에 들어갔다가 한 근이 될까 말까 하는 작은 고기 뭉치가 있는 것을 보고 슬그머니 들고 나왔다. 겁이 없었던 건지, 오랫동안 입에 대보지 못한 고기를 보자 제 정신이 아니었던 건지 모르지만, 어쨌든 선뜻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 어쩌면 장난기가 발동했었..

예화자료 2017.06.18

[학1:12] 성전건축과 하나님의 은혜

성전 건축과 하나님의 은혜 학개 1:12-15 1. 솔로몬의 성전 건축 하나님이 솔로몬을 시켜 성전을 건축한 기록은 구약 23권과 신약 11권에 언급이 되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조를 말해 주는 출처는 왕상 5-8장, 대하 2-7, 겔 40-43장에 있습니다. 삼하 24:16-24에서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삽니다. 그리고 "다윗이 가로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 단이라 하였더라[대상 22:1]"라고 하고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대하 3:1]"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희망하고 "왕이 선지자 나..

[빌2:5]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자 빌 2:5-11 1. 시작하는 말 무어니무어니 해도 죄와 죽음 아래 사는 인간에게 가장 크고 귀한 복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모든 인생 문제의 해결자이신 구주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주님을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주님을 알고 믿는다고 하는 교인들 중에도, 주님을 마음속에 모시지 못한 이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옛날, 빌립보 교회에도 그러한 교인들 때문에 내분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사랑의 화합에 필요한 겸손과 자기 부정의 열심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이 성탄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더욱 확고하게 품어야 할 ..

진정한 용서와 사랑 그리고 망각

진정한 용서 어느 날, 어린 제니가 사는 집 앞 골목에 큰 시멘트 트럭이 와서 회색 빵 반죽 같은 젖은 시멘트를 가득 부어 놓았다. 이어 트럭 안에서 굵은 팔뚝을 가진 아저씨 둘이 나오더니, 젖은 시멘트를 고르게 발라 새 길을 만드는 것이었다. 길을 다 만든 아저씨들은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붙인 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제니에게 무서운 눈초리로 말했다. 너 이 시멘트가 마를 때까지 절대로 만지거나 건드리면 안 된다! 알았지? 아저씨들은 트럭을 타고 사라졌다. 회색 빵 반죽처럼 보이는 젖은 시멘트를 만지고 싶은 유혹은 제니에게 너무나 큰 것이었다. 딱 한 번만 손가락으로 찔러 봐야지. 아무도 모를 거야! 손가락에 와 닿는 시원한 시멘트의 감촉이 너무 좋아 정신 없이 손가락으로 찔러보던 제..

신앙자료 2017.06.11

[에4:14] 기회 그리고 축복

기회 그리고 축복 에 4:14-16 시간 관리에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에서 읽었습니다. 첫째로, 시간 파괴형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 시간만 파괴하는 게 아니라 남의 시간까지 파괴합니다. 도박을 하는 사람들, 술에 취하는 사람들, 시기, 질투, 증오, 원한... 이런 것들이 시간을 파괴합니다. 또한 그 파급 결과는 물론 후속 결과까지 따르기에 결국은 많은 파괴를 초래합니다. 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그 아까운 시간을, 그 귀중한 시간을 이렇게 파괴하고 있습니다. 남의 시간까지 말입니다. 둘째로, 시간 소비형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일한답시고 시간표를 만들고, 계획표를 만들고, 소위 마스터 플랜(master plan)을 짭니다. 준비하는 게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 약속을 많이 ..

[마6:1] 잘 사는 사람들

잘사는 사람들 마6:1-4.19-21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죽는 것은 원하지 않고 살기만을 원합니다. 살기를 원하되 보다 잘 살기를 원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연인은 잘 산다는 말을 대개 세 가지로 말합니다 첫째로, 돈이 많아서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 입고, 좋은 집에서 모든 문화시설을 갖추어 편리하게 사는 사람을 가르쳐서 잘 사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둘째, 높은 벼슬에 있으며 어디를 가든지 큰 소리 치며 권세가 당당하게 사는 사람을 잘살더라 그럽니다. 셋째, 지식과 지혜가 깊고 넓으며 기술이 능란하여 어디를 가든지 지도자가 되고 대접을 받으면 잘사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잘 사는 것은 이런 속물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1. 남을 위해 회생할 줄 아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니다..

[사11:1]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통치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통치 사 11:1-9 성도 여러분 주님의 나라가 도래하게 되면 어떻게 되리라고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리는 참으로 좋은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는 예비하고 준비하는 자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임하시면서 주님의 통치는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사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을 구약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선지자들이 말하고 있는 것같이 참으로 주님이 다스리시는 평화의 나라가 우리에게 이루어 졌는가를 물어 보아야 합니다. 아니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이사야 선지자는 주전 6세기경의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남조 유다 사람으로 웃시야 왕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

[롬11:29] 후회 없는 삶

후회 없는 삶 롬 11:29 오늘 본문 로마서 11:29절에 보면,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후회 없이 삶”에 대해 생각하고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을 때 여러 가지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① “내가 좀더 참았을걸, 참지 못해서 내가 불행했구나”하고 후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② “좋은 일들을 좀더 많이 했을 걸...” 하고 후회를 하며, ③ “기왕이면 내가 찌푸리지 아니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살았더라면...” 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저마다 여러 가지로 후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라는 사람은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던 사람입니다. 그는 어느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사람이 였고, 세상의 부귀 영화와 그 모든 것..

[고후 2;12] 그리스도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 고후 2:12-17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산에 태어난 우리는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시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자연을 오염시켜 마시는 물과 공기에 대한 염려가 많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북해도로 부터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다량으로 실어다 판매하는 장사꾼도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물에는 각기 독특한 냄새가 있습니다. 장미꽃 같은 향기로운 냄새는 피곤하고 우울한 기분을 위로하여 주지만, 물건 썩는 냄새와 같은 불쾌한 냄새는 오히려 사람을 불쾌하게 하고 짜증나게 만듭니다. 그리고 연탄 가스와 같은 유독성 가스는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기까지 합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항상 냄새에 둘러 쌓여 어떤 때는 자극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전혀 느끼지도 못하다가 ..

[마25:1] 보라 신랑이로다

“보라 신랑이로다” 본문 : 마태복음25:1-13 전철을 탈 때마다 늘 아쉬운 일이 있습니다.어떤 때는 전철을 타러 가면 방금 기차가 도착해서 기분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내가 오자마자 기차가 오다니 오늘은 뭔가 잘되려나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아쉬운 것은 개찰구에서 표를 끊고 들어오자마자 기차가 떠나버리는 경우입니다.계단을 정신없이 뛰어내려갔는데 그만 떠나 버렸을 때의 아쉬운 마음은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떠나는 기차를 우두커니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합니까.“그 때 거기서 조금만 더 빨리 왔었다면…”“그 일을 좀더 빨리 끝냈다면…” 우리는 때때로 이렇게 작고 조그마한 일에서부터 후회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의..

[고전5:1] 현세의 장막과 내세의 장막 그 차이는?

현세의 장막과 내세의 장막 본문 : 고후 5;1-10 설교 : 이동원목사 내세에 대한 확신을 가짐 본문 1절을 보십시오.“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이 구절에서 “장막집”은 우리의 육체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우리의 육체가 무너질 때 하늘에 우리를 위해서 영원한 집이 예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아다시피, 바울 사도가 이 세상에 있었을 때 가졌던 직업은 천막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누구보다도 이 천막에 대해서 아주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 당시의 천막은 보잘것 없었을 것입니다. 천막집, 즉 장막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깁고 깁고 또 깁지만, 낡..

[고전5:1] 죽음에 대면하는 용기

죽음에 대면하하는 용기 본문 : 고전 5:1-10 설교 : 이동원 목사 언젠가 타임지에 “죽을 수 있는 권리”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낸시 쿠르덴이라는 32세의 여인이 7년 전에 교통 사고로 의식을 잃었는데, 그 후로 계속 초현대적인 기계의 도움을 받아서 식물 인간(植物人間)으로서 생명을 유지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어머니였던 조이스 쿠르덴이 얼마 전에 “내 딸은 아마도 이 세상에서 이렇게 살게 되기를 원치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딸에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달라”고 하면서 미국의 대법원에 정식으로 제소(提訴)를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는 식물 인간이 되어 누워 있는 자들이 약 일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기사에서는 “이런 초현대적인 의료 기구들은 ..

성 프란체스코가 죽음을 앞두고 부른 찬송

아시시의 성자 프란체스코의 마지막이 가까웠을 때, 그의 친구였던 의사 조바니가 그를 방문합니다. 프란체스코는 이 친구 의사를 벤데나떼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친구 벤데나떼여, 내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을 것 같소?” 벤데나떼는 그를 안심시키려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형제여,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병은 곧 물러갈 것입니다.』 이에 프란시스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게 진실을 말해 주시오.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소쩍새가 아니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만이 나의 소원이라오. 나는 성령의 은혜로, 살든지 죽든지 어느 것에나 만족할 만큼 하나님과 일치하고 있다고 생각하오” 『형제여, 그렇다면 내가 말하리이다. 의학상으로 볼 때에 형제의 병은 불치의 병이오. 금년 초가을까지 살 수 있을 것 같..

예화자료 2017.05.31

[신1:6]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약속 본문/ 신 1:6-8 참된 상속 신명기는 모세가 죽기 직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긴 세 편의 설교를 모아 놓은 책입니다. 첫 번째 설교는 1-4장에 기록되어있는데 그 내용은 과거에 대한 회상입니다. 하나님께서 40년 광야 생활 동안 어떻게 도와 주셨는지를 자세하게 회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설교는 5-26장에 기록되었는데 그 내용은 현재에 대한 격려와 권고입니다. 십계명을 비롯한 제반 율법을 어떻게 지켜야 할 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설교는 27-30장에 기록되었는데 그 내용은 미래에 대한 예언과 경고입니다.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일어날 일들을 미리 예언하고 그 때 하나님의 약속을 잘 지키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류태영 박사 '꿈꾸는 청년에게 희망이 있다'

꿈꾸는 청년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 류태영 박사 연기자의 수명은 배역을 얼마만큼 제대로 소화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누군가가 배역을 맡는다는 것은 실제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맡는 역할을 해야 함을 의미한다. 명배우란 설령 너무나 동떨어지고 감당키 어려운 역할이 주어진다고 해도 이를 잘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를 말한다. “연기자가 대통령이라는 배역을 맡았을 때 비록 그 능력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대통령의 행동양식이나 사고방식에 맞게 연기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바로 배우인 것입니다. 분에 넘치는 배역이 주어졌다고 하더라도 훌륭히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비결, 그것은 결코 내가 잘나고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배역을 맡기신 하나님의 힘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촌 오지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게..

예화자료 2017.05.21

강영우 박사의 성공에 이르는 7가지 원리

성공에 이르는 7가지 원리 미국 고위공직 맹인 강영우 박사 “성공 잠재력 내안에 있다”…美 고위공직 맹인 강영우 박사 “누구나 성공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다만 그것을 찾아내고 개발하지 않았을 뿐이다. 자기 창조에 대한 노력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7가지 원리가 있다” 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로 현재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인 강영우 박사(59)가 최근 펴낸 ‘내 안의 성공을 찾아라”(생명의말씀사간)가 새해 설계를 앞둔 기독교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500명 고위 공직자 중의 한 사람인 강박사는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 특인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중학교 재학 중에 실명,각고의 의지와 노력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강박사가 강..

예화자료 2017.05.21

[레10:1] 잘못 드려진 제사

잘못 드려진 제사 본문/ 레 10:1-7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광야에서 겪었던 너무도 놀랍고 두려운 사건을 다룬 말씀입니다. 그 사건의 전모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광야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과 소위 선민 언약이라는 것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민족입니다. 거룩함과는 거리가 먼 민족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듬기 시작하셨습니다.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 훈련을 시키신 일입니다. 우선 제사법에 관해 가르쳐 주시고, 구체적으로 제사를 위한 준비를 시키신 후에, 실제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레위기 1-7장은 바로 제사법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8장은 제..

[레6:8] 여호와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제 목 : 여호와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본 문 : 레 6:8-13 요 절 : (레6:13)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레위기에서는 5대 제사 즉 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의 법규를 상세하게 가르치고 있다. 이 가르침은 주로 이런 제사를 집전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규례를 섬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오늘 본문은 번제에 관한 규례를 명시하고 있다. 번제는 동물 전체를 태워 드리는 제사다. 그리고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특별한 명령이다. 그 이유는 제단의 불은 여호와가 내리신 불로 인식되었고, 그 보존은 제사장들의 중요한 임무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모든 제단의 제물은 이 "여호와의 불"로 태워지도록 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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