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에베소 53

[엡2:20] 모퉁잇돌

모퉁이 돌 에베소서 2:20-23 설교 : 안계수 목사(아름다운 감리교회) 원문출처 : https://goo.gl/sqJCnX 2년전에 우리교회에서는 전교우 성경나누어 쓰기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 성경필사본을 성전을 건축할 때 주춧돌 안에 넣기로 했었는데 사실은 아직 구약 한권이 씌어지지 않았습니다. 혹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면 빨리 작정하고 완성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직접 기록한 성경이 주춧돌안에 넣어지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러한 축복의 날이 곧 오게 되리라 믿습니다. 바울사도는 본문에서 건축자의 집을 짓는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집을 짓고 건축을 하려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터를 잡는 일입니다. 본문20절에서, 이 집의 터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믿음과 교훈이라고 했..

[엡2:8]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무엇인가? 엡2:8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서 말을 하면 천국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천국을 제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천국이 내 마음 안에 있어서 내가 죽으면 천사들에게 인도를 받아 하나님께서 계신 천국으로 들어갈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저는 이 일을 생각하면 감사의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사람의 죽음을 많이 본 의사나 죽은 시체의 염을 많이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수를 믿다가 죽은 사람과 불신자의 죽음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불신자는 죽을 때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죽는 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이 세상을 떠날 때 시커먼 사람들이 와서 아주 캄캄한 터널 같은 곳으로 자신을 끌고 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끌려가지 ..

[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제 목 :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구 절 : 엡 2:10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보이는 세계나 보이지 않는 세계 모두를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하나님을 절대 주권자이십 니다.우주에서 하나님 이외에 선악을 판단하는 다른 권세자는 결코 있을 수 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것을 아시고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아시고 무엇이든 지 하실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무소부재하신 분이십니다. 이 크시고 광대하신 야웨 하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 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요 증명입니다. 우리들은 삼위일체 되..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 진상민목사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본문: 엡2:4-9 설교 : 진상민 목사 (양울교회)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우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8-9절에서는 이렇게도 말씀하십니다.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요즘 우리 사회가 많이 거칠어 졌습니다. 조금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큰 소리치고, 조금만 내가 불편해 지면 화를 내고, 남이 내게 작은 실수라도 하면 내 자존심을 뿌리채 흔들리는 상처를 받은양 아주 과하게 퍼붇는 ..

[엡2:1] 하나님의 은혜로 / 진상민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엡 2:1-10 설교 : 진상민 목사(양산 양울교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자 그 감격안에서 살자 어느 목사님이 친구를 전도했답니다. 오랜 기도끝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친구를 교회로 불렀답니다. 친구가 오기는 했는데 와이셔츠 주머니에 담뱃갑을 넣고 왔답니다. 그래도 와 준게 고마와서 되도록 앞자리에 앉히고 목사님은 뒤에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제발 은혜받게 해 달라구........... 설교는 시작됐고 친구는 은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담뱃갑을 꺼내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손수건을 꺼내 훌쩍거리면서 아주 톡톡히 은혜를 체험하더랍니다. 예배는 끝났고 사람들은 다 돌아갔는데 그 친구는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랍니다. 옆에 가서 왜 안가냐고 물었지요. "내가 은혜를 받..

[엡2;1]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사람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사람 성경:엡2:1-7 롬8:15-17 6절의 하늘에 않으시니의 말씀을 따라 하늘에 않아 사는 사람 이라는 제목을 잡았 습니다 참으로 기가막힌 진리의 말씀이다.영적으로 뭔가 통하는 사람이라면 오늘 제목만 보아도 새힘이 솟구치는것을 느낄 것입니다.하늘에 않아 세상을 사는 000 라고 자기 이름을 넣어 봅시다.그러나 문제는 실감이 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여러분은 지금 하늘에 않아 잇다고 상상할수 있습니까.실감이 납니까.너무나 실감이 나지않는 말씀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훗날 죽어서 하늘에 앉게 될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지만 지금내가 하늘에 않아 있다는것은 이해하기가 쉽시 않을 것입니다. 이 말씀이 이해가 안되고 실감이 나지않는 것은 감각을 위주로 생각을 ..

[엡1:22] 역사적 개혁주의 교회관

역사적 개혁주의 교회관 에베소서 1:22-23 이 지상에 존재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나는 거룩한 공회(교회)를 믿습니다]고 하는 엄숙한 사도신경의 고백에 아멘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설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예언하였습니다(마16:18). 그 예언은 그의 대속의 성취와 함께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아 실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참된 내용은 영감의 사람 바울로 말미암아 다시 계시되었습니다. 이 '교회'란 말이 바울 서신 중에서만도 무려 60회 이상이나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은 사도 시대 이후 선교 시대를 맞이한 복음 역사에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교회란 단어 에클레시아( )란 단어는 밖에서( = out) + 불러내었다( = to call)는 합성어로 그리스도밖에 있던 무..

[엡1:1] 그리스도인의 마음가짐

그리스도인의 마음가짐 성경 본문: 엡 1:1-12 사도 바울은 제3차 복음 전도여행을 마치고 이방교회로부터 많은 헌 금을 모아 기근과 굶주림에 시달리던 예루살렘교회로 가서 구제하던 중 자신의 사명을 마치지도 못하고 원수들에게 붙잡혀 가이사랴 감옥 에서 2년동안 고통과 괴로움을 많이 당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에도 사도 바울은 복음 전도에 대한 열망으로 로마로 가기를 원하여 로마의 가이사 황제 앞에 상소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바울은 로마로 가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2년 여 세월동안 이 로마 감옥에 갇혀 많은 서신을 기록하여 교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여러가지 신앙의 문제들에 대해 가르쳤는데, 자신이 수십년동안 복음을 증거하며 다니는 삼 년의 세월동안 두란노 서원에 모여서 하나..

[엡1:15] 영적인 기도

영적인 기도 본 문: 에베소서 1: 15 - 23 에베소서 1장의 전반부는 (1절-14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축복-만세전에 선택하였다는 축복,구속의 축복,통일됨의 축복을 찬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인 본문은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을 깨달으라고 하는 바울의 영적인 기도입니다. 전반부는 찬양, 후반부는 기도인데 -그 영적인 기도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1:15-16) '이를 인하여'라는 말은 이러한 신령한 축복을 받았음으로 감사하기를 마지않고 그리고 이러한 신령한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기도하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지금 간절한 마음으로..

[엡1:22] 나누는 교회 나누는 교인(종교개혁주일 설교)

나누는 교회 나누는 교인 엡 1장 22-23 서정호목사 세상에 태어난 생명이 시간의 흐름 속에 자라고 성장하는 것처럼 영적 생명인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모습도 자라고 성장하게 됩니다. 어린아이 신앙에서 학생신앙으로 그리고 청년신앙으로 장년신앙으로 자라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받는 것에 치중하던 믿음에서 서서히 나누어주고 베푸는 신앙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영적인 자람 거듭남의 체험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거듭남은 신앙의 어린 아기로 태어나는 상태입니다. 아기는 점점 자라서 학생-청년-장년이 되는 것처럼 신앙도 점점 자라나야 합니다. 아기신앙 -기적와 이적과 표적이 많이 나타납니다. 기도를 해도 즉각 응답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시기입니다. 흔히 첫사랑의 시기라고도 합니다. 학생신앙 -이제 공..

[엡1;3] 하나님은 왜 우리를 선택하셨나?

하나님은 왜 우리를 선택하셨나? 성경: 엡1:3-14 봉독한 엡1:3-14절의 말씀은 헬라어 원본에서는 하나의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불러준 것은 두기고가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을 구슬할 때 숨을 쉬기 위하여 멈추지 않았으며 문장을 끝맺기 위하여 말을 중당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본문을 성경학자들은 여러가지 표현으로 묘사했습니다. 필들레이(Findlay)는 "우 리는 웅장한 대문을 통하여 본 서신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많은 고리를 가진 황금줄", 혹은 "빛이 환하게 비치면 색상이 변하는 일종의 만화경" 이라고 표현했습니다.William Hendrikson는 "언덕에서 굴러내려오며 점점 더 크게 뭉쳐지는 눈덩이 같다"고 했습니다. Joh..

[엡4:7] 교회 직분의 목적은 무엇인가?(석원태목사)

교회 직분의 목적이 무엇인가? 본문 : 에베소서4:7-16 설교 : 석원태 목사 그 첫째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함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에베소서 4장 12절에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온전케 함」(χαταρτιαμός)이란 의학적 의미로 외과의사들이 골절된 수족을 다시 맞추고 어긋난 관절을 다시 제자리에 꿰어 맞추는 경우에 사용된 말입니다. 또 정치적 의미로는 정치적으로 대립된 당파들을 서로 합칠 때 사용된 말입니다. 성경에는 찢어진 그물을 깁는 데 사용되었습니다(막 1:19). 또 부족을 채우는 경우(살전 3:10), 이전에 잘못된 상태를 바로 잡는 경우(갈 6:1)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의 기본적인 의미는 어떤 잘못된 일이나, 잘못된 사람을 바로 있어야 할 본래..

[엡2:1]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사람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사람 성경:엡2:1-7 롬8:15-17 6절의 하늘에 않으시니의 말씀을 따라 하늘에 않아 사는 사람 이라는 제목을 잡았 습니다 참으로 기가막힌 진리의 말씀이다.영적으로 뭔가 통하는 사람이라면 오늘 제목만 보아도 새힘이 솟구치는것을 느낄 것입니다.하늘에 않아 세상을 사는 000 라고 자기 이름을 넣어 봅시다.그러나 문제는 실감이 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여러분은 지금 하늘에 않아 잇다고 상상할수 있습니까.실감이 납니까.너무나 실감이 나지않는 말씀중에 하나 입니다.우리는 자신이 훗날 죽어서 하늘에 앉게 될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지만 지금내가 하늘에 않아 있다는것은 이해하기가 쉽시 않을 것입니다. 이 말씀이 이해가 안되고 실감이 나지않는것은 감각을 위주로 생각을 하기..

[엡2:1]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로 받은 구원

구원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 성경:엡2:1-10 성경을 읽다가 보면 우리는 두 가지의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하나는 비관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낙관주의입니다. 인간에 대해서는 비극적인 느낌을 갖게 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희망의 생기고,기쁨이 생긱고, 놀라운 약속이 보여 집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행위를 보면 소망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간을 바라보면 절망적이지만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비관주의를 본문에서 우리는 느끼게 됩니다. 특별히 1절에 보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에 잘 나타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 인간의 모습은 비관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은 낙관적입니다. 오늘..

[엡6;11]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견고히 서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견고히 서라 본문 : 에베소서 6: 11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원수를 대적하여 견고히 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13절). 우리는 마귀의 유혹과 공격에 굽히지 말고 그를 대적해야 합니다. 역대상 21장 1절에 보면 “마귀가 우리를 대적하여 섰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대적해 서야만 합니다. 마귀는 가장 악하며 그의 나라는 죄의 왕국입니다. 마귀에게 대적하는 것은 곧 죄에게 대적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이는 악한 날, 다시 말해서 유혹의 날과 심한 고통의 날에 “우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인 것”입니다. 우리는 굳게 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마귀에게 져서는 안된다는 결심이..

[엡6;4]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으려면 / 박조준 목사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으려면 엡6: 4 만일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계명만 생각한다면 오해에 빠지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모들이 지켜야 할 교훈도 주고 있습니다. 4절 말씀에 보면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성경말씀만 바로 따르면 균형 있는 관계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두 가지 면으로 부모에게 말씀했습니다. 부정적, 소극적인 면과 긍정적, 적극적인 면입니다. 소극적인 면으로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했고, 적극적인 면으로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했습니다. 여기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너희 자녀를 화나게, 원망하게 하지 말라”고 번역할 수 있는 말입니다...

[엡5:21] 피차 복종하라는 의미 / 박조준 목사

서로 복종하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본문 : 엡5:21 그러면, 우리가 피차 스스로 복종해야 한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도 바울이 이미 지적한 대로 그리스도인은 진리와 원리에 지배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뛰기 전에 살피고,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동물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서 행동합니다. 생각하지 아니하고 본능에 따라서 행동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삽니다. 그들은 자기만 알고 자아 중심적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개인이면서도 개인이 아닙니다. 군대에서는 다른 이들에게 복종해야만 합니다. 만일에..

[엡1:22] 교회와 성도의 인생

교회와 성도의 인생 성경:엡1:22-23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2,23)/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살고 내가 그 사람 안에 살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누구든지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말라 버린다. 사람들은 그런 것을 주워다가 불에 던져 태운다(요15:5,6)"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세우신 것처럼 예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마16:18).교회(교회)는 말 그대로`믿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나 영적으..

[엡1:22]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역사적 개혁주의 교회관 에베소서 1:22-23 이 지상에 존재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나는 거룩한 공회(교회)를 믿습니다]고 하는 엄숙한 사도신경의 고백에 아멘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설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예언하였습니다(마16:18). 그 예언은 그의 대속의 성취와 함께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아 실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참된 내용은 영감의 사람 바울로 말미암아 다시 계시되었습니다. 이 '교회'란 말이 바울 서신 중에서만도 무려 60회 이상이나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은 사도 시대 이후 선교 시대를 맞이한 복음 역사에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교회란 단어 에클레시아( )란 단어는 밖에서( = out) + 불러내었다( = to call)는 합성어로 그리스도밖에 있던 무..

[엡1:15] 희망할 바를 알려주시는 하나님

희망할 바를 알려주시는 하느님 엡 1:15-21/ 요 14:15-17 인간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시대와 세상이 가장 악하고, 가장 어렵다고 인식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오늘 이 시대인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이 세상이 너무나 어려운 문제들이 많고 또 이 세상은 매우 위태롭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남.북 관계가 북핵문제로 악화되어 전쟁 위기를 겪었습니다. 만일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면 핵전쟁일 것이기에 우리는 정말 공포를 느꼈습니다. 또 최근에는 김 주석 사망의 상황으로 우리 남쪽에 소위 '신 메카시즘'적 공안한파가 불어 닦쳐와서 학생들이 마구 구속되고 있고 사회는 뒤숭숭합니다. 이러한 민족사적 위기에다가 또 물가폭등으로 우리 사회는 혹서에 가계위기도 겹쳤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

[에베소1장] 성숙한 성도

성숙한 성도 성 경: 엡1:15-19 생명이 있는 것은 무었이나 성장하고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신앙은 곧 새생명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성장과 변화와 성숙이 따라와야 정상적인 신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상 교회는 여전히 문제를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 안에는 아직 완전히 거듭나지 못한 사람도 있고, 거듭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러가지로 부족한 면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교회는 주님의 진리의 터 위에 존재하면서 진리를 선포하는 주님의 몸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가운데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향한 자신의 열정과 사랑하는 마음을 설명하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소원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주님과 교..

[어버이주일 설교] 기독교 신앙과 효

에베소서 6장, 어버이주일 설교, 성경적인 효도 어떻게 할 것인가? 엡 6:1-3 / 기독교 신앙과 효(孝)(2000년 5월 14일) - 어버이주일 사람들은 흔히 효(孝)라는 개념을 유교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신자들 중에서는 우리 기독교를 조상에게 대한 효를 강조하지 않는 종교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효, 즉 부모님께 대한 공경과 순종의 가르침은 유교에서 먼저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유교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공자는 기원전 6세기에 활동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이 나오는 십계명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때는 공자가 태어나기 전 약 1,000년 전인 기원전 15세기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효 사상에 대한 원조(元祖) 종..

[종려주일설교] 예수님 십자가 질 때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종려주일설교, 예수님의 십자가와 우리가 서 있어야 할 바로 그 곳 에베소서 1:1-7 오늘은 종려주일로 성찬식을 거행하며 앞으로 한 주간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또 그 고난에 동참하는 생활을 익혀 가는 주간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3년을 마치시고 그 동안 수없이 반복하여 말씀하셨던 최후의 죽음을 맞이하시기 위하여 드디어 죽음을 5일 남겨 놓으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게 되었을 때 제자들과 군중들이 종려나무가지를 꺾어 흔들며 주님을 환영했던 역사적 사실로 이날을 종려주일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날부터 바로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그렇기에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엄청난 환영을 받으며 들어오는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십자가를 지기 위한 고난의 걸음을 그렇게 시작하신 것입니다.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