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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김재준 박사가 세례를 받게 한 오묘한 비유

세례, 결혼하지 않으면 그 사랑은 무효 재미있는 설화가 있습니다. 김재준 목사님이라면 1901년에 태어나서 1987년까지 사셨던 유명한 목사님입니다. 그는 중등학교 다닐 때에 예수를 믿었다고 합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오셔서 부흥회 인도할 때에 서울에서 그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어요. 예수를 믿고 3년 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녔지만 그는 세례 같은 것이 뭐가 중요할까 싶었습니다. 그런 형식적인 것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3년이 지나도록 세례를 안 받았습니다. 어느 날, 김영구 목사님이 세례 받으라고 부탁을 하더랍니다. 그런데도 "안 받습니다. 그런 형식적인 것은 필요 없습니다"했더니, 목사님께서 설명해주기를 남녀가 연애하고 동거할 수는 있지만. 결혼식을 안 하면 그 사랑은 무효라고 비유하는 ..

예화자료 2014.12.20

[배움] 공자가 자로에게 말하는 육언육폐

"육언육폐"를 아느냐? 논어에 있는 공자와 자로의 대화 한 토막입니다. 공자는 자로에게 "육언육폐(六言六弊)를 네가 알고있는가?"하고 물었습니다. 자로는 대답합니다. "그런 말은 들어보지 못 했는데요." 그러자 공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어진 것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 폐단이 어리석음이요, 슬기로움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 폐단은 무절제요, 신실하기를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 폐단은 도적질이요, 곧음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가혹함이요, 용맹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음이요, 굳셈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는 폐단이 광기 부리는 것이니라." 가만히 생각하면 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이것을 종합하면 무슨 말인고 하니, 항상 새 ..

예화자료 2014.12.20

[탈무드] 입버릇이 나쁜 사람은 악취가 심한 가죽공장과 같다

로마황녀와 못생긴 랍비 매우 총명하지만, 얼굴 생김새가 추한 한 사람의 랍비가 로마황제의 왕녀와 만났다. 왕녀는 그의 추한 생김새와 지혜로움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비꼬아서 말했다. "뛰어난 총명이 이런 못생긴 그릇에 들어 있군!" 랍비는 "왕궁 안에 술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왕녀가 고개를 끄덕이자, "무슨 그릇에 들어있습니까?"라고 거듭 물었다. 왕녀가 "보통의 항아리라든가, 술병 같은 그릇에 들어 있죠."라고 대답했다. 랍비는 놀란 체하며 말했다. "로마의 왕녀님같이 훌륭하신 분이 금이나 은그릇도 많이 있을 텐데 어쩌면 그런 보잘것없는 항아리를 쓰시다니!" 이 말을 들은 왕녀는 싸구려 항아리에 들어 있던 술을 금이나 은그릇에 넣었다. 그러자 술맛은 변해서 맛이 없게 되었다. 왕이 화를 버..

예화자료 2014.12.20

새해 첫 예배 대표기도문

새해 첫 예배 대표 기도문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 새해를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시되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품어 주셨다가 오늘도 저희를 불러 주 셔서 감사로 예배를 드립니다. 오래 참으심으로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구속의 은혜에 감격하여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주옵소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주께서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심으로 하나님 을 경외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게 할 수 있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의 예배를 믿음 있는 아벨의 제사처럼 기쁘게 받아 주시옵시고 이삭을 드린 아브라함의 믿음처럼 하나님을 가장 경외함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

신앙자료 2014.12.19

[행18장] 믿음의 여성 브리스길라/여선교헌신예배

믿음의 여성 브리스길라 성경 본문: 행 18:24-28 1. 서 언 기독교회사에서 여성들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했다.그러나 여성들은 교회로 부터 소외당하는 경향이 적지 않습니다.오늘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맞이하여 여성들의 위치와 충성된 모습을 성경 말씀중에 참고하고자 합니다. 본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브리스길라는 그 이름의 뜻이 '늙다'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늙었다는 것 보다는 인생의 경륜이 많다는 뜻이 그 이름 속에 있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초대교회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여성들은 충성하고 헌신적인 봉사의 사람들로 우리들의 마음을 감동케 합니다. 브리스 길라는 중산층에 속하는 유대인으로 아굴라라 하는 유대인의 부인이었습니다. 그의 남편은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는 원..

[성탄절 사9장] 한 아기가 우리 가운데 태어나셨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나셨다 사9:1-7 마4:12-17 주님의교회 /임영수목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 가운데는 우리에게 좋은 인상을 준 분으로 기억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부정적인 인상을 준 사람으로 가끔 기억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이미 세상을 떠난 분들 가운데 위로와 희망을 주는 분으로 기억되는 한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거창 고등학교 설립자이신 故 전영창 교장이십니다. 저는 그 분에 대한 자세 한 소개는 생략하고, 그 분에게 있었던 일화 한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분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해서 첫 번째 부름을 받은 곳이 폐교 직전에 있던 거창에 있는 한 학교였습니다. 교장에 취임하기 위해 서울에서 거창으로 내려..

[송년주일 삿16장] 삼손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 이중표 목사

마지막 기회 사사기 16:23-31 한신교회 /이중표 목사 우리는 오늘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주일로 모였습니다. 이번 주일로 우리는 한 해를 끝내고 다음에는 새 해를 맞이하게 되는데 한 해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한 세기, 더 나아가서는 한천년을 마감하는 의미 있는 주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입어서 천년의 시대에 꼭 한번 있는 그때를 맞아서 태어났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천년을 사는 샘이 됩니다. 앞으로 맞이할 2천년은 3천년과 함께 가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대한 사명감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성경 가운데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특별히 삼손은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성공을 통해서 교훈을 주는 사람도 있고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주는..

[신년주일] 사43장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 김소영 목사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본문 사43:18-21 엡4:22-23 수원영은교회/김소영목사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과거에 실패를 했더라도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행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실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낡은 것을 수리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 것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새 일, 새 창조의 역사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엡 4:22-23). 1. 하나님은 완전한 새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의 더러워지고 타락한 영을 새로운 영으로 재창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에서 "…… 구습을 좇는 옛 사람..

[목자 고백] 주님은 나의 목자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따르릉∼∼, 따르릉∼∼. 토요일 오후에 주보를 맡겼던 인쇄소에서 전화가 왔다. "목사님, 주신 내용 중에 주일 오전 설교 제목이 빠졌더군요. 설교제목 좀 알려주십시오." "그렇습니까? 제목은 '주는 나의 목사시니...'입니다." 그러나 평소에 설교제목을 길게 하시던 목사님이셨기 때문에, 인쇄소 직원은 이상하다는 듯이 한 번 더 물어 보았다. "그것 뿐입니까?" "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약간 늦게 도착한 목사님 설교를 하기 위해 강단에 올라선 후에야, 주보에 실린 설교제목을 보았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어딘가에 크게 충격을 받으신 것처럼 목사님은 계속 이 제목을 몇 번씩 되뇌이고 계셨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네, 그..

예화자료 2014.12.17

[고난 예화]욥과 같은 고난의 삶을 산 한국 CCC총재 김준곤 목사의 고백

욥과 같은 고난의 삶을 산 김준곤 목사의 고백 C.C.C. 총재가 되는 김준곤 목사님은 한국의 욥이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난 고난을 겪은 분입니다. 그분은 어머니와 사랑하는 다른 세 분의 형님들이 차례로 급사(急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6.25 때는 아버지와 가족들이 눈앞에서 공산당에게 학살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어린 시절, 잘 생긴 동생 하나가 불놀이 하다가 불에 타서 죽는 것을 보았고, 또 다른 동생 하나는 집 근처 벌목하는 현장에서 놀다가 나무에 치어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17년 전에는 고등학교 교감으로 봉직하던 착하디 착한 자기 동생이 10살에서부터 16살까지 줄줄이 달려 있는 딸 네 명을 남겨놓고 간암으로 죽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자기 딸이 위암으로 157일간의 논스톱..

예화자료 2014.12.17

[사도행전18장] 아덴에서의 실패 고린도에서의 성공 그 이유는?

말씀에 붙잡힌 사람 사도행전 18:1~11 설교 : 곽선희 목사 (소망교회) 사도 바울이 아덴 선교에는, 적어도 그곳에 교회를 세우는 데 실패를 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도 되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당장은 믿지 않더라도 복음을 전했으니까 바울로서는 책임을 다했다고도 할 수 있으며, 그리고 그 받은 바 복음 즉 전해지는 복음이 언젠가는 여러 모로 결실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마는, 그러나 다른 도시에서와 같이 당장 눈앞에 교회를 세우고 떠나는 성공은 이루어지지 아니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는 고린도로 가게됩니다. 사도 바울은 아덴에서 실패했습니다. 고린도에 와서 용기를 잃어버립니다. 선교에 있어서 또 하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적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저 순..

[기도 끈기]기도의 응답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포기는 좀 늦게 해도 된다 영국에 불신자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한 부인이 남편의 회개를 위해서 일 년 열두달 날마다 기도하기로 결심하였다. 날마다 12시가 되면, 그 여자는 혼자 자기 방으로 가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 여자가 기도한지 12개월이 지나갔는데, 그가 굴복할 징조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 여자는 6개월을 더 기도하려고 결심하고 날마다 혼자 방에 들어가서 남 편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였다. 6개월이 또 지나갔는데 아직도 아무런 징조가 보이지를 않고 응답도 없었다. 회의가 그 여자의 마음에 일어났다. 그를 포 기할 수 있겠는가? "아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속삭이실 때까지 그를 위해 기 도하겠다"라고 그 여자는 말하였다. 바로 그날, 남편이 저녁 식사를 하려고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예화자료 2014.12.13

[사도행전18장] 전도의 현장에서 바울에게 힘이 된 사람들

바울을 도운 사람들 본 문: 행 18:1-11 우리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하다. 담대한 것 같지만 나약하고 용감한 것 같지만 겁이 많은 것이 또한 인간이다. 그래서 낯선 곳에 가려면 공연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낯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두려우며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면 불안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다윗같이 용감한 사람도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 시 56:3-4) 라고 고백하였다. 바울도 고린도 사람들에게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고백하였다.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었으면 밤중에 주님께서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사도행전18장]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넘어야 할 실제적인 문제들

고린도에서의 사역 사도행전 18:1-17 사도바울은 전도행선지를 아덴에서 고린도로 옮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고린도에서 일년 육개월을 머물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과 11절을 읽겠습니다. 아덴은 우상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린도는 음란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덴은 정치와 철학과 예술의 발상지입니다. 그러나 해변에 있는 고린도는 상업과 무역의 도시로서 방탕과 쾌락과 물질과 음란을 상징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사람이다’ 이렇게 말할 때 그당시의 사람들은 음란한 사람이다. 말할 정도로 고린도도시는 그런 성격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리고 아프로디테라는 신전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약 천여명의 종교적 창녀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린도에 바울이 도착을..

[사도행전18장]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바울이 겪은 고난의 뜻

고난에는 뜻이 있다 행18: 1-11 개 요 1.행18:1-17까지의 말씀은 “고린도에서의 바울의 활동보고”를 주제로 하고있다. 바울이 고린도에 간 이유는 물론 “전도” 때문이었다. 2.바울은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아굴라] 부부를 만난다.그들은 같은 유대인이었고, 직종도 같았다. 참고로 알 것은 바울은 [랍비]였지만 그에게는 천막제조하는 본업이 있었다. 유대인들은 옛부터 “1인 1기”의 교육원칙이 있어서 반드시 “기술”을 배워야 했다. 3.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하여 바울은 숙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독신인 그에게는 큰 짐을 더는 일이었다. 그리고 전도업무에 전념할 수 있었다. 4.이들 부부가 고린도에 오게된 동기는 {타의}에 의한 것이었다. 글라우디오 황제가 모든 외국인들을 추방했기 때문에 그..

[사도행전18장] 고린도를 방문한 바울의 자비량 전도 사역

고린도 복음 전도사역 성경:행18:1-11 바울의 제 2차 선교 여행에서 고린도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고린도는 헬라의 중심도시였습니다. 그리스에는 동서로 겐그레아 항구와 레기엄 항구가 있는데 서로 고린도를 통과해야 하므로 고린도를 `그리스의 다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고, 사람들의 잦은 왕래로 상업이 발달하였습니다. 잘사는 도시가 되니 또한 자연 방탕하고 죄악이 관영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린도의 주민들은 대개 헬라인과 이탈리아 출신 자유인, 로마 군대의 퇴역군인, 장사하는 사람, 정부의 관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당시 고린도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좋은 동역자를 만남(아굴라와 브리스길라) 1)고린도에서 바울..

[성탄절 예화]엄마가 손수 만든 빨간 새 옷

엄마가 내게 주신 최고의 성탄절 선물 가이드 포스트 11월호에 이런 글이 실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에 살고 있는 프란츠란 여인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수기입니다. 어렸을 때 참 가난한 시절을 경험한 프란츠 여사는 항상 남이 입었던 옷을 어머니가 수선해준 것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특별한 날 어머니는 새 옷감을 가져와서 직접 새옷을 만들어 주셨는데, 이 옷을 입는 것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같은 학급에 헬렌이라는 다른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프란츠는 이 아이에게 친구가 되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초대도 하고 함께 공부도 하고 그랬답니다. 성탄절이 다가오자 프란츠는 헬렌에게 예쁜 옷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헬렌은 일년 내..

예화자료 2014.12.10

[마태복음12장] 상한 갈대 나약한 우리 인간의 실존을 보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며 구 절 : 마태복음 12:20,21 여기에 '갈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갈대란 성경에 자주 나오는 화본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주로 중동지방 특히 유브라데강 하류와 나일강 상류 그리고 요단강 골짜기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 갈대는 옛날에 매우 다양하게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이 되었는데 좀 튼튼한 것은 지팡이로 썼고, 곧고 길기 때문에 측량용 자로도 사용되었으며, 또 글을 쓰는데 필요한 붓으로도 쓰여졌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사람을 가리켜 "갈대"와 같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유명한 베르디의 가곡인 [리고렛트]가운데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는 귀절이 있는가 하면 파스칼은 그의 명상록 [팡세]에서 "인생은 생각하는 갈대"라고도 했습니다. 오늘 읽어드린 성경 ..

[마태복음12장]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12: 9-21 예수님은 땅에 계실 때 인생고에 허덕이는 인간들을 불쌍히여기 셨읍니다. 이 광야같은 세상에 상한 갈대처럼 쓰러지고, 버림받은 인간들의 모습이 수 없이 비춰 올 때, 주님께서는 눈물을 금할길이 없었읍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대로 무리를 보고 민망히 여기셨읍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상처난 인간들에게 향한 온유하신 성품 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읍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마 l2 : 2o)하셨읍니다. 물론 이 예언은 그리스도의 온유하신 모습을 설명한 것이지만 우리 인간 편에저 보면 우리 자신이 상한 갈대들 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들의 존재를 갈대에 비교하여 설명하였읍니다. 요단강 강변에는..

[마태복음12장] 상한 갈대입니까?

상한 갈대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손길」 마태 12:9-21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다른 동물에 비하면 약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신체에 있어서나, 체력적으로나, 감각적으로나 모든 면이 자랑할만하지 못합니다. 단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에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이사야서를 인용해서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한 예가 손이 마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1.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9-12)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안식일 준수'는 생명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규례 이상으로 여러 조목들을 만들어 안식일을 잘 지켜 보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날을 우리 예수님께서 어기..

[히브리서11장] 모세 부모의 믿음

모세 부모의 믿음 히11:23 / 강기원 목사 믿음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왜 냐 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온 믿음에 대한 교 리적, 전통적, 신학적인 가르침을 신뢰할 수가 없 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 로 시인하면 믿음이 있는 것으로 너무도 쉽게 알 아 왔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 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할수 없다는 바울의 가르침 도 너무 쉽게 넘어가고 있다. 그래서 침례교회에 서는 예배를 끝내기전에 초청을 하는 순서가 있 다. 많은 증인들 앞에서 예수를 개인적 그리스도 로 믿고 시인하고자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이다. 이 초청에 많은 사람이 강단앞으로 나아 간다. 그리고 목사가 하라는 대로 따라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ㄷ노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이..

[대강절설교] 세 가지 예수님의 이름이 주는 의미

제목: “나신 이의 이름” 본문: 마1:18-25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

[사도해전17장] 아덴에서의 전도

아덴에서의 전도 (행17:16-34) 아덴은 당시 로마사회에 있어서 군사적으로,정치적으로,문화적으로 중심이 되는 도시였읍니다. 아덴이라는 이름은 로마인들이 섬기는 미네르바 여신을 존경하여 도시의 이름을 부른 것입니다. 헬라의 신화에 나오는 아테나(Athena)는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미네르바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도시의 이름을 아덴이라고 하였읍니다. 이 신은 지혜와 공의를 관장하는 신입니다. 바울은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며 성을 관찰하게 되었읍니다. 이때에 에바구레오(무신론자)와 스도이(범신론) 철학자들과 변론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종교생활에 관해 검열권을 갖고 있는 아레오바고 법정에 서게 됩니다. 이 법정은 재판이라기 보다는 청문회 성격을 띠고 있음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읍니..

[마태복음12장] 생명을 살리는 교회, 김동호목사 설교

생명을 살리는 교회 마태복음12:9-21 2002. 10. 6. 설교방송 (설교본문) 지난 일년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 행복했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해였습니다. 그 이유를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그 이유는 높은 뜻 숭의교회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꿈꾸는 것 같습니다. 2001년 10월 7일 99명의 교인이 숭의여자대학 소강당에 모여 기도회로 시작한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가 일년을 꼭 채운 지난 주 1,819명의 교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게 꿈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난 일년 동안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에 복을 쏟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꽤 오래 전 어느 신문에는 나면서부터 정박아가 된 장애 아이들에게 ..

[선택에 관한 예화] 북미 인디언들의 옥수수밭 성인식

북미인디언들의 옥수수밭에서 치르는 성인식 -순간의 선택과 결단하기 북미에 사는 어느 인디언들은 자녀들의 성인식을 옥수수 밭에서 거행합니다. 어떤 성대한 의식으로 치루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넓은 옥수수 밭으로 데리고 가서 가장 좋은 옥수수 한 개만을 바구니에 담아 오게 하는 것이 인디언 성년식이랍니다♡ 별로 어려운 일도 힘든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나고 즐거운 일도 아닙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장 좋은 옥수수라고 생각하는 것을 한 개만 골라 따면 되는데 두 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옥수수를 따기 위해 밭고랑을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아갈수 없고, 또한 한번 고른 옥수수보다 더 좋은 옥수수가 나타나도 그것으로 바꿀수가 없답니다. 아이들은 좋은 옥수수를 고르기 위해 밭고랑의 시작부터 매우 매우 신중하게 옥수수..

예화자료 2014.12.03

[대강절설교]안식일의 주인

안식일의 주인 본문 : 마12:1-13 새문안교회 2002.12. 8 주일예배 /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사이에서 벌어진 논쟁 두 가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논쟁이라 했지만 사실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걸어온 시비를 일축하시고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던 그들의 시도를 무산시키신 일입니다. 그 하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가 고파 밀이삭을 잘라 먹은 일을 두고 벌어졌으며, 다른 하나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의 손을 고쳐주신 일과 관계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 논쟁의 초점은 성전이나 제사나 안식일에 관한 법의 참 정신이 무엇이냐 하는 데에 모아지며, 그 논쟁을 통해 주신 주님의 가르침의 핵심은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와 하나님께서 ..

[에스겔1장] 에스겔이 그발강가에서 본 이상

이상이 보이십니까? 성 경: 겔1:1-3 즐거운 방학이 시작되었다.이제 불행이 끝이 나고 행복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모른다.학교생활은 졸업하고 나면 그 때 그시절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학교 다닐 때는 힘겹게 느껴질 때가 많다.최근 10대들의 쪽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중고등학생들의 71.6%가 가출을 한번 이상해 보았다는 대답을 했다.믿어 지지 않는 기록이다. 그런데 그 이유를 보면 성적과 공부 때문에가 42.7%,가정에서의 갈등 27.2%,학교생활의 어려움 13.4%,이성 문제 6.1% 등의 순서였다.성적과 공부 학교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가출을 했다는 사람이 56.1%나 된다.학교 생활 공부가 우리에게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청소년들이 자살한 경우만 보아도 그것을 잘알 수있다.한 조사에 ..

목회자들이 직면하는 목회 현장의 어려움

목회자들이 직면하는 목회 현장의 어려움 -구춘서 교수(한일장신대) 한국교회에 혼란과 고통을 가져오는 이단과 사이비 집단이 교회를 혼돈에 빠뜨리고 교인들을 현혹시키는 문제는 과거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에도 많은 이단 사이비 집단이 득세하면서 한국 교회를 어지럽힐 뿐 아니라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이들을 고발하는 프로그램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보도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단과 사이비 집단에 대한 연구는 주로 이단, 사이비 집단의 교주의 생애 그 추종자들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잘못된 교리의 내용, 이들 세력의 크기와 분포, 그리고 이들에게 당한 한국 교회의 피해 사례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이런 이단과 사이비 집단에 많은 교인들이 현혹되어 가입하여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고 이..

신학자료 2014.11.30

이단 사이비 규정 및 철회의 기준과 절차

이단 사이비 규정 및 철회의 기준과 절차 허호익교수(대전신학교 조직신학) 예장 통합 총회가 1915년 이후 약 70여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이단 사이비 여부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보고한 내용을 살펴보면 일정한 기준과 관행적인 질의, 조사, 연구, 보고, 총회 결의의 절차가 적용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적용해 온 질의, 조사, 연구, 보고, 총회 결의 절차들을 문서로 정리하여 보다 구체적인 지침으로 명시할 필요에 따라 ‘이단 사이비 규정 및 철회의 기준과 절차’를 일종의 준칙으로 제안하려고 한다. 이 ‘이단 사이비 규정 및 철회의 기준과 절차’를 좀더 보완하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운영 지침’으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1. 이단 사이비 규정의 ..

이단자료 2014.11.30

예장연의 이단 철회 논란 문제가 있다

한국교회의 이단 규정 및 철회에 관한 논란 -허호익 교수 (대전신학교 조직신학) 한국교회는 교단 별로 그리고 한기총을 통해 많은 집단이 이단 또는 사이비로 판정되었다. 이로 인해 이단시비가 법정으로 비화되고 철회가 요청되고 심지어 다른 임의단체가 타 교단의 이단판정을 임의로 철회하는 등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예수교대한장로교연합회(대표회장: 정영진. 상임회장 엄신영. 이하 예장연)란 단체에서 2003년 6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조성훈 목사)를 구성하고 연구편찬위원 7명을 위촉해 1년간 연구한 후

이단자료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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