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기도 끈기]기도의 응답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코이네' 2014. 12. 13. 21:02

포기는 좀 늦게 해도 된다

 

 

 

영국에 불신자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한 부인이 남편의 회개를 위해서 일

년 열두달 날마다 기도하기로 결심하였다. 날마다 12시가 되면, 그 여자는

혼자 자기 방으로 가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 여자가 기도한지 12개월이

지나갔는데, 그가 굴복할 징조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 여자는 6개월을 더 기도하려고 결심하고 날마다 혼자 방에 들어가서 남

편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였다. 6개월이 또 지나갔는데 아직도 아무런 징조가

보이지를 않고 응답도 없었다. 회의가 그 여자의 마음에 일어났다. 그를 포

기할 수 있겠는가? "아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속삭이실 때까지 그를 위해 기

도하겠다"라고 그 여자는 말하였다.

 

 

바로 그날, 남편이 저녁 식사를 하려고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저녁 식사를 하려고 내려오지를 않았다. 마침내 그 여자는 남편

방으로 갔더니, 그가 무릎을 꿇고 자기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이 그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셨다.

 

그는 기독교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로이 진행되었

고, 그 사람 안에서 영광을 받으셨으며, 하나님은 그를 거대하게 사용하셨

다. 그것이 바로 이 기독자 아내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신 증거이다. 그 여

자는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응답이 올 때까지 두드렸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