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1259

[마태복음4장] 마귀의 세 가지 시험, 이영훈 목사 설교

마 4:1-11 세 가지 시험 / 이영훈 목사 설교 (2012년 1월) 흔히들 인생을 ‘고난의 바다’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뜻하지 않은 문제와 어려움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면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환난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는 것은 이를 통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문제와 환난을 극복함으로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의 귀한 영광을 나타내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경에 시험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를 연단시키고 우리를 성장시키는 시험이 있고 또 하나의 시험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유혹의 시험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연단시키는 시험은 잘 극복하고 이겨서 승리해..

[종려주일 설교] 고난당하신 메시야, 박종순 목사 설교

종려주일 설교, 사53장, 고난당하신 메시야, 예수님의 죽음 사 53:4-6 고난당하신 메시아 / 충신교회 박종순목사 주경 학자들은 이사야 40장~66장을 구약 속의 신약(New Testament book of Old Testament)이라 부릅니다. 이유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구속자로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시 게 될 사건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장은 그 중의 한 장으로 메시아이신 예 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겪으실 고난과 승리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대로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온갖 멸시와 천대, 굴욕과 고통을 다 겪으셨고 결국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주님의 고난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1. 우리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4~5절을 보면 "우리"라는 말이..

[마태복음4장] 예수님의 광야의 시험, 절박한 시험

마태복음 4장, 예수님을 시험한 마귀, 40일 금식 후 광야에서 벌인 절박한 시험 마4:1-4 절박한 시험 저에게 참으로 약한 부분이 하나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금식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짧은 기간이나마 은혜를 받으려고 금식을 해 본 경험이 있는데 참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가운데 금식을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시면 이 시간 예수님께서 40일간 금식을 하신 예수님의 처지를 잘 이해 하리라 믿습니다. (눅4:2) “...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아무 것도 자수시지 아니했습니다. 요즘 금식하는 사람들 처럼 간간이 물을 마신다든지 소금을 조금씩 먹는 일까지도 예수님은 포기하시고 40일 동안 아무것도..

[사도행전6장] 교회의 직분 안수집사와 권사의 선택과 역할

사도행전 6장, 초대교회 일곱집사의 선택, 집사와 권사의 선택과 그 역할에 관하여 사도행전 6:1-6 교회와 직분 오늘 우리는 선교 2세기의 부산진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길 안수집사와 권사를 선출하려고 합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지는 직책은 무수히 많습니다. 모든 직책이 나름대로 성스럽고 사회나 인류에게 공헌하는 직책이겠으나 어떤 의미에서 보면 모두 개인적인 희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떤 단체의 장이 된다거나 심지어 대통령이 되는 것도 국가의 중임을 맡는 의미가 있지만 개인의 영예와 관계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이 직분은 개인의 영예와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이 피하려고 하는 십자가가 매어지는 것이고 나의 많은 자유를 제한하고 헌신해야 ..

[부활 설교] 평안하뇨? 이철신 목사 설교

마태복음 28:1-10 / 평안하뇨? 부활을 믿는 자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하게 된다. 가. 공포 (1-4) 1. 여자들의 무서움(1)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어두운 때,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가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서(막 16:1, 눅 24:1) 가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부활절 장식을 할 때 흰 백합을 사용하여 장식을 합니다. 또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릴 때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흰 옷을 입고 참석을 합니다. 이것이 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여인들을 생각하고, 그 전통이 형성된 것입니다. 이 여인들은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어 재판을 받을 때, 곁에 있던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지만 그러나 이 여인들은 예수님 곁에..

[사도행전6장] 교회 안의 불평을 해결하는 방법

사도행전 6장, 초대교회 구제에 관한 불평의 해결과 일곱집사의 선택 본 문 : 행 6:1-7 교회 안의 불평의 문제에 대한 바른 자세 성도 여러분, 교회 안에서 각 부서 일을 맡아볼 때 종종 회원 상호간에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다투고 불평하며 또 하던 일마저도 그만 두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충만했던 예루살렘 초대 교회에도 이러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 구제에서 빠진다고 불평을 터뜨리고 나선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도. 당시 구제 일을 맡아보던 사도들은 이 불평을 탓하지 않고 즉시 교우들에게 사람들을 택하라 명하여 그들에게 구제 일을 맡기고 자신들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였습니다. “(갈2: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사도행전 설교] 일곱집사의 선택, 직분자 선택의 원리

사도행전 6장, 일곱집사의 선택, 직분자 선택의 원리 행6:1-7직분자 선택의 원리 본문은 교회 조직에 관한 최초의 기록입니다. 초대교회가 점점 부흥하자 숫적으로 양적으로 커지게 되었고 이에따라 일이 많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일이 복잡해지기 시작했고 행정적인 매끄럽지 못한 일들이 생겨나게 시작한 것입니디. 그 첫번째의 예가 바로 오늘 본문에 나타난 사건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헌금을 많이 하였는데 그 헌금으로 불쌍하고 가난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구제하였는데, 그 구제하는 일에 있어서 헬라파 과부들이 제외되었기 때믄에 교회안에서 원망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토 출신 유대인들이 텃새를 부리며 지역과 출신으로 사람들을 차별대우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수습..

[교회주제설교]목적을 지향하는 교회, 이성희 목사 설교

사도행전 6장, 목적을 지향하는 교회, 이성희 목사의 교회를 주제로 한 설교 행 6:1-7 / 목적을 지향하는 교회 / 이성희 목사 미국 새들백교회의 목사님이며 미국의 새로운 교회 운동을 이끄는 릭 워렌 목사님은 교회를 이끌어가는 요소를 다음과 같이 보았습니다. 첫째는 전통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둘째는 인물이 이끄는 교회입니다. 셋째는 재정이나 예산이 이끄는 교회입니다. 넷째는 프로그램이 이끄는 교회입니다. 다섯째는 건물이 이끄는 교회입니다. 여섯째는 행사가 이끄는 교회입니다. 일곱째는 구도자가 이끄는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를 이끄는 요소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이 이끄는 교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무엇이 이끌어가는 교회라고 보십니까? 우리교회가 목적이 이끕니까? 아니면 전통이..

[십자가 설교] 회개와 순종, 김동호 목사

십자가 설교, 주님의 십자가가 최고의 이적이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진정한 회개이다. 마태복음12:38-50 /회개와 순종 / 김동호 목사 설교(2002년) 1. 이적을 보여주시오 서기관과 바리새인 몇 사람이 예수님에게 표적을 보여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와 같은 청을 예수님께 한 것을 보면 저들의 마음이 열려 예수님을 믿을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표적을 보여 주시면 예수님을 믿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표적을 구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요나의 표적이란 요나가 큰 물고기 배에 밤낮 사흘을 있었던 것과 같이 예수님이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무덤 속에 사흘을 계시다가 부활 할 것을 말씀하신 ..

[십자가 설교] 예수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강동수 목사 설교

막14장, 진실한 사랑과 예수의 죽음 마가복음 14:3-11 / 예수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 강동수 목사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있지만, 사람도 실상은 사랑의 존재라고 합니다. 아마도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도 진실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은 사람됨의 가치를 상실한 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예를 들어봅니다. 1844년 독일 레켄에서 출생한 니체(Nietzsche)라는 철학자가 있습니다. 그의 부친은 목사였지만 그가 5살때 뇌암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후 할머니 가정에서 어머니, 이모, 여동생들 틈에서 매우 엄격한 기독교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본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그는 바젤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

[마태복음3장]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3장,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이유 마 3:11-17 / 예수님의 세례 성령님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행 2:38). 하나님은 그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게 (갈 5:5)” 하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롬 15:13)”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사랑으로(롬 15:30)” 서로 사랑하고 “성령으로 기뻐해야(마 10:21)”합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으니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요일 3:24). 우리는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엡 5;18)”합니다. 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며(롬 8:9) 그리스도인이 성령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성령을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

[사도행전설교]교법사의 지혜, 곽선희 목사 설교

사도행전 5장 설교, 교법사의 지혜, 곽선희 목사 설교 교법사의 지혜(사도행전 5:33~42), 곽선희 목사 본문은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심문을 받고 섰는 베드로와 및 사 도들의 담대한 모습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현장에 베드로와 요한과 제자들이 서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재판 받으실 때에 도망갔던 제자들이 이제 용기를 얻어 다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담대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디서 이런 담력이 생겼겠습니까? 사도행전 4장을 보십시오. 베드로와 요한은 말씀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19절)."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옳다고 시간마다 말씀하고 있..

[사도행전설교]유대의 지도자들은 왜 사도들을 핍박했는가?

사도행전 5장, 유대의 지도자들이 가진 불신앙의 3요소 본 문 : 행 5:17-32 성도들이 조심해야 할 불신앙적 습성 본문에서는 산헤드린의 박해 속에서도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불굴의 의지로 나가 복음을 중거하며, 아울러 산헤드린 앞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들의 활약상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의 시선을 돌려 대제사장을 비롯한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봅시다. 이들은 종교 지도자들로서 실상 누구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번을 보면 이들은 사도들을 핍박하는 가장 주요한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까? 이들이 특별히 나쁜 사람들이어서입니까? 아닙니다. 바로 신앙인으로서 버리지 않으면 안될 불신앙적..

[사도행전5장]초대교회의 모습과 교회의 지상권세, 곽선희목사 설교

사도행전5장, 초대교회의 모습과 교회의 지상권세, 곽선희목사 설교 교회의 지상권세(사도행전 5:12~16) 우리는 지금 사도행전을 통하여 교회의 뿌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본래 모습은 어떤 것이며 교회의 성격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초대교회의 교회상(敎會像), 또 교회 의 위상(位相), 교회의 권세, 이런 것들을 간결하고도 자세하게 설명 해주는 내용이 있습니다. 교회의 성격은 어떠한지, 교회의 능력의 소재(所在)는 어디인지, 그리고 세상을 향한 위상은 어떤 것인지 - 이런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초대교회는 앞서 공부한 바와 같이 성령충만한 교회입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성령이 임하면서부터 교회가 존재하기에 그렇습니다. 나아가, 성령충만한 교회임으로 성령충만한 ..

[사도행전2장]교회란 무엇인가, 곽선희목사 설교

사도행전2장, 교회란 무엇인가? 윌리엄 바클레이가 말하는 초대교회 10가지 특징 교회의 특징(사도행전 2:42~47) 오늘의 본문말씀인 사도행전 2장 42절로 47절의 말씀은 참교회의 모델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본문말씀은 바로 오순절교회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예수님의 교훈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몸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많은 교훈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그 교훈의 연속으로 교회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생활철학에 기초를 해서 교회가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위에서 교회는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문제를 ..

[사도행전5장]왜 그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가? 불신앙의 습성

사도행전 5장, 불신앙의 습성, 유대의 지도자들은 왜 예수를 믿지 못했을까? 본 문 : 행 5:17-32 성도들이 조심해야 할 불신앙적 습성 본문에서는 산헤드린의 박해 속에서도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불굴의 의지로 나가 복음을 중거하며, 아울러 산헤드린 앞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들의 활약상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의 시선을 돌려 대제사장을 비롯한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봅시다. 이들은 종교 지도자들로서 실상 누구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을 보면 이들은 사도들을 핍박하는 가장 주요한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까? 이들이 특별히 나쁜 사람들이어서입니까? 아닙니다. 바로 신앙인으로서 버리지..

[사도행전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 이후 더욱 성장하는 교회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과 교회에 닥친 많은 환란, 하지만 교회는 그 속에서 더욱 든든히 서가고, 부흥하는 이유 사도행전 5:12-16 주께로 나아오는 큰 무리 우리는 지난주 본문을 통하여 교회를 이용하여 자기 욕심을 채우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소멸하였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에 대하여 말씀을 상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 사건 이후 에 교회가 어떻게 변화 되고 있는지를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행5:13-14)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그 사건 이후에 교회가 더욱 부흥되어 가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첫째. 하나님의 자비가 회복 되었습니다. (행5:12)..

[사도행전5장] 힘 있는 교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교회

사도행전5장, 교회에 관한 설교, 힘있는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사도행전 5장 12-16절 / 힘있는 교회 교회를 히브리어로 카할(להק)이라고 하는데 집회 또는 회중을 의미합니다. 헬라어로는 에클레시아(εκκλησια)라고 하는데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최고의 지배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기 위하여 모인 신앙공동체”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께 예배를 드리며 또한 하나님께 부여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모인 신앙공동체(信仰共同體)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며, 성도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주인으로서 교회..

[사순절설교] 예수님의 고난, 고난의 삼중주

고난설교, 마태복음 27장, 예수님의 고난, 예수 고난의 삼중주 예수 고난의 삼중주 (마태복음 27:45-50) 고난을 싫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도 완전한 인간이시기에 그러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스로 그 고난의 길을 가길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한 대 사건이었습니다. 생애에 있어 다른 고난들도 그렇지만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난은 없었다면 우리가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고난받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고 평화로운 삶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인류를 위하여 기꺼이 고난을 감수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 때문에 당하는 고난도 당하지 않으려..

[사순절설교]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노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성경 : 골로새서 1:24 (사순절 설교)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골1:24) 1. 그리스도의 고난 십자가의 형벌은 2세기 로마인들이 당시 식민지에 속한 백성들을 형벌할 때 가장 흉하게 엄벌하는 사형 집행 방법 중에 하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가장 흉악하고 처절한 방법에 의하여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죽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죽음입니다. 공자가 훌륭한 사람이기는 하나 선생일 뿐이고, 석가는 도를 깨달아 수도생들의 모범이 될 뿐이고, 마호멧이 유명하나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지는 십자가의 죽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주간 설교]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고난주간 설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고경주목사 설교 ▣제목: 하나님이 쓰시는사람 ▣본문: 마 21장 1-11절 ▣설교: 고 경 주 목사(순복음새능력교회) 오늘은 고난 주간 첫째 날로서 '예루살렘 입성의 날'이라고 합니다. 이날 주님께서는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나귀새끼를 타시는 장면을 통해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순수한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맡은바 충성을 다하고! 항상 순수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마21:7)"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그래서 제자들이 나귀와 나귀 새끼를..

[사순절설교]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신 그리스도

베드로전서2장, 사순절 조용목목사 설교,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신 그리스도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신 그리스도 벧전2:19-21 은혜와진리교회/조용목목사 전통적으로 교회는 부활절 주일 이전 한 주간을 고난 주간으로 지킵니다. 이는 예수님의 공 생애 기간에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로부터 시작되는 한 주간입니다. 예수님 이 받으신 고난은 이 주간의 마지막 이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 동 산에서의 고뇌, 대제사장이 보낸 무리들에게 체포됨, 대제사장과 빌라도에 의한 심문과 재 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 그리고 무덤에 장사되는 것으로 연속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예 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고난을 늘 생각하면서 생활하지만 고난 주간을 통하여 더욱 마음 속 깊이 그 뜻을 새겨야 하겠습니다...

[사순절설교]고난대학, 고난이 주는 유익과 고난을 대처하는 5단계

로마서8장, 고난대학, 고난이 주는 유익과 고난을 대처하는 그리스도인의 방법 성경본문 : 롬8 : 16- 18 설교제목 : 고난대학 고난주간을 맞으며 고난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가지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1) 고난 훈련은 자기를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자기를 비우는 수단임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고난은 어떤 욕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금식기도를 마치 자기 기도제목, 욕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요즘 금식기도가 마치 부모님께 자기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단식투쟁을 하는 자녀의 모습과 같이 자기 뜻을 관절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가고 있습니다. 금식기도와 같은 고난 훈련은 자기를 비우고 자기 안에 예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위한 좋은..

[고난주간 설교] 고난의 유익과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

시편 119편, 사순절 고난주간 설교, 고난의 유익과 고난을 극복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 제 목: 고난과 말씀 구 약: 시편 119:49-72 신 약: 디모데후서 3:12-17 오늘은 대강절 세째주일로 성서주일이기도 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이 절기에 성서주일이 있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성서주일은 온 세계 교회가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하면서 이 말씀을 보다 널리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하여 헌금하고 기도하는 날인 것입니다. 성서 반포 사업을 위하여 각 나라마다 성서 공회가 세워지고 보다 싼 값으로 이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서주일을 맞이하면서 고난의 역사 속에서 이 말씀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 말씀..

설교자료/시편 2014.03.14

[사순절설교]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로 가신 예수님

사순절설교, 베드로전서 2장,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로 가신 예수님 십자가를 지신 예수/ (베드로전서 2:19-25) 기독교의 상징은 십자가다. 종탑 꼭대기에 세워진 십자가의 불빛이 찬란하게 밤하늘을 수놓는다. 하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는 십자가는 저주와 치욕과 고통의 상징이었다. 흉악한 중범자들을 십자가에 달아 처형시켰는데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께서 십자가 형벌을 받으셨다. 인류의 죄를 대속(代贖)하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셨다. 이 주간은 주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간이다. 그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그 자취를 따라갈 각오를 새롭게 가져야 할 것이다. 1.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 공생애 3년을 마감할 무렵 예수는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많은 사람이 예수가 이스라엘을 구..

[종려주일설교] 예수님 십자가 질 때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종려주일설교, 예수님의 십자가와 우리가 서 있어야 할 바로 그 곳 에베소서 1:1-7 오늘은 종려주일로 성찬식을 거행하며 앞으로 한 주간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또 그 고난에 동참하는 생활을 익혀 가는 주간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3년을 마치시고 그 동안 수없이 반복하여 말씀하셨던 최후의 죽음을 맞이하시기 위하여 드디어 죽음을 5일 남겨 놓으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게 되었을 때 제자들과 군중들이 종려나무가지를 꺾어 흔들며 주님을 환영했던 역사적 사실로 이날을 종려주일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날부터 바로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그렇기에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엄청난 환영을 받으며 들어오는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십자가를 지기 위한 고난의 걸음을 그렇게 시작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광복절설교자료] 기독교와 애국

기독교와 애국 로마서 9:1-5 나성영락교회/ 박희민목사 오늘은 우리 민족이 36년간 일제의 억압과 식민지 생활에서 해방된지 54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광복주일이다. 1945년 8.15가 주일이었는데 금년에도 주일이어서 더욱 우리의 마음에 감회가 깊다. 세상에 나라를 잃고 망국백성이 되는 것처럼 슬프고 비참한 일이 없다. 우리는 그 사실을 일제 식민지 생활에서 뼈저리게 체험했다. 나라 잃은 백성은 마치 부모없는 고아와 같다. 우리가 해외에 나와 살아도 마찬가지이다. 자기가 속한 민족공동체와 모국이 잘되고 번영하며 부강해야 사람 대접을 받게 된다. 그 점에서 로마서 9장 말씀을 중심으로 바울의 민족정신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한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기 민족 공동체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

[사도행전3장]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사도행전 3장 11절 설교,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본문: 행 3:11-16 본문은 베드로와 요한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치유하고 난 후 일어난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말 한 마디로 일으켜 세운 일, 세상에 이보다 더 크고 신비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 보십시오. 베드로와 요한은 이를 보고 놀라 달려나온 사람들을 향해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왜 우리를 주목하느야?”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베들로와 요한은 왜 이렇게 말했습니까? 이 말의 뜻은 무엇입니까? 1.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말을 가만히 음미해 보십시오. 치유 불가능한 앉은뱅이를 위대한 능력으로 완치시켜 놓고도 “난 아니..

[사도행전3장]주제집중이 잘된 설교_예수만 바라보자

사도행전 3장, 예수만 바라보자, 주제 집중이 잘된 설교 사도행전 3장 12절 말씀,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라는 구절을 통해 주제 집중이 잘된 설교가 있어 소개합니다. 이 설교를 읽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목을 "예수만 바라보자"보다는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지금 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이러면 어떨까 생각도 드네요. 제목의 신선미를 살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쉽게도 설교의 본문은 제게 있는데, 설교자는 누군지 나와 있질 않네요. 설교에 참조할 수 있도록 편집하여 소개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자 / 사도행전 3장 11절-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