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과 자유 성경: 요8:37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요한복음 8장의 결론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간음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을 고소하려는 출발한 이사건은 마침내 예수님께서 도리어 책잡으려는 그들의 깊은 곳을 찌르게 됩니다. 오늘은 그 결론으로서 이제껏 우리가 썼던 가면이 무엇이며, 아직 해결되지 못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들이 예수님께 가지고온 시험거리는 이것이었습니다. 법대로 할 것이냐 아니면, 사랑으로 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여기서 법대로 하자고 하면 사랑이 저촉될 것이고 사랑으로 하자고 하면 의(의)에 저촉되는 문제였습니다. 이것은 해답을 얻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 문제로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