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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 울부짖음이 노래로 바뀌다 _스펄전 설교

울부짖음이 노래로 바뀌다본문 : 시편 13:1-2, 6찰스 해든 스펄전 1889년 4월 28일출처: 메트로폴리탄 태버내클 펄핏 39권이 시편은 아주 짧아서 여섯 절밖에 없지만, 시작과 끝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 두 절은 가장 깊은 슬픔을 담고 있지만, 마지막 절은 가장 큰 기쁨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의 많은 시편을 한숨으로 시작하여 노래로 끝맺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터 물랭이 "이 시편들은 상반된 기질을 가진 두 사람이 지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여기 두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면 한 사람입니까?"라고 묻는다면, 저는 한 사람뿐이지만 그 한 사람이 두 사람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두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든..

설교자료/시편 2025.04.25

[수 1:12] 마땅히 해야 할 일_김창인 목사

마땅히 해야 할 일본문: 여호수아 1:12-18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사람이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녀와 총각이 결혼하면 부부가 됩니다. 그러면 남편 된 사람은 아내에게 마땅히 해야 될 일이 있고 아내 된 사람 역시 남편에게 해야 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마땅히 해야 될 일이 있고 자녀들은 마땅히 부모들에게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믿기 때문에 마땅히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해도 될 일을 예수 믿는 까닭에 해야 될 사명도 의무도 책임도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성경이 가르쳐준 대로 몇 말씀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I. 기억해야 할 일(12-..

[대상 10:6] 마음에 새기고 삽시다_김창인 목사

마음에 새기고 삽시다본문: 역대상 10: 6-14설교 : 김창인목사(광성교회) 명심이라는 말은 마음에 새긴다는 뜻인데 오직 여호와만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입니다. 천상 천하에 신의 이름을 가진 존재들이 많으나 전부 거짓 신일 뿐이요 참신은 오직 여호와뿐임을 마음에 새기고 살면 믿음이 바로 되고 생활이 성화 되며 인격이 성숙되는 은혜가 나타날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무엇을 새기느냐에 따라서 삶의 결과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가령 남편이 오직 아내만을 마음에 새기고 살면 행복의 주인공이 되겠지만 다른 여자를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불행의 주인공이 되고 맙니다. 행복과 불행은 천양지차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이 무엇을 마음에 새기고 살..

[출 16:21] 만나가 주는 교훈 _김창인 목사

만나가 주는 교훈본문 : 출애굽기 16: 21-36설교 : 김창인목사(광성교회) 오늘 출애굽기 16장 21절에서 36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만나가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광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어서 먹고살게 하신 일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을 셋으로 나누어 보면 첫째는 애굽의 종살이 생활, 두 번째로는 광야의 생활이 있고, 세 번째로 가나안의 생활입니다. 영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살았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믿지 않는 사람처럼 생활한 것과 같습니다. 광야 생활은 오늘날 교회 생활을 의미합니다. 가나안 복지의생활은 천국 생활을 의미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마 2:1] 만왕의 왕을 섬기며_김창인 목사

만왕의 왕을 섬기며 본문 : 마태복음 2: 1-11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바로 전 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라고 하는 말의 유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실 때에 평화의 왕으로 등극하는 절차가 다 갖추어 졌습니다. 그리고 환영을 받으면서 입성을 하시는데 그 중에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이 종려나무 가지를 베어서 길을 펴기도 하고 흔들면서 환영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연유가 되어 종려주일이라고 하는 말의 유래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렇게 왕의 절차를 다 갖추시고 지금 입성을 하시는데 꼭 나귀를 타고 입성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나 성경에서 보면 말이라는 짐승은 전쟁의 상징으로 나오고 있는..

[삼상 22:1] 모형이 된 자 _김창인 목사

모형이 된 신자본문 : 사무엘상 22 : 1 - 5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된 신자,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그림자가 된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5년 전 성지 순례 때에 샌프란시스코에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두 전시회가 열렸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 문화 예술 4천년 전'이었습니다. 한국의 문화예술이 4천년 동안 어떻게 내려왔느냐! 그림도 있고 조상들이 만든 온갖 기구들이 다 있어, 한국 문화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죠. 그런데 한국의 4천년 전시회라고 하는데는 사람이 한산합니다. 좀 쓸쓸하더군요. 그런가 하면 이집트, 즉 '애굽 문화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애굽의 문화 전시회에는 사람들이 입장권을 사기 위해 그 넓은 광장에 줄을 지어 ..

[눅 7:11] 예수께서 문제에 개입하시니_김창인 목사

예수께서 문제에 개입하시니본문 : 누가복음 7: 11-17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오늘 이 시간에는 누가복음7장 11절에서 17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예수께서 문제에 개입하시니"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본문 14절에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인 성에 과부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과부에게는 외아들이 있었는데 죽었습니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성문 밖으로 나오다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께서 관에 손을 대시고 살려주셨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서 죽은 사람을 살리신 일은 첫째로 야이로의 열두 살난 딸입니다. 야이로가 예수님께 와서 병들어 죽게 되었으니 고쳐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 길인데 사람들이 딸이 죽었다고 알려주었..

[삼하 9:1] 미담의 주인공 _김창인 목사

미담의 주인공 본문 : 사무엘하 9: 1-8설교 : 김창인 목사 미담의 주인공이란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사건이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의 주역을 의미합니다. 역사가 계속되는 것은 여러 사건이 연속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지해야 할 것은 '역사의 주인' 과 '역사의 주인공' 이라는 말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역사의 주인은 언제나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사건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반드시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영화에는 돈을 투자해서 영화를 만들어서 돈을 버는 주인이 있고, 그 다음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이야기의 주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연을 돕는 조연이 있고, 엑스트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영화 줄거리가 전개되어 나가려면 이 모든 사람이 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화에..

[대하 12:1] 미쁘신 하나님 _김창인 목사

미쁘신 하나님본문: 역대하 12: 1-8설교 : 김창인목사 역대하 12장 1절에서 8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미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미쁘다' 라는 말은 믿어도 좋다, 믿을 만 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참 믿을만한 분, 또 믿어서 좋은 분입니다. 우리 사람은 믿을 수 없습니다. 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일찍 죽고 마니까 믿을 수 없고, 건강했으면 좋겠는데 병드니까 믿을 수 없고, 말은 잘 하는데 실행할 능력이 없으니까 믿을 수 없고, 사람을 믿고 살았다가도 억울한 일, 속상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남을 믿고 살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자기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건강했다가도 병들어 쓰러지고 좋은 계획을 짜 놓았다가도 실천할 능력이 없어서 포기하고 맙니다. 그러니까 ..

[고전 1:1] 믿는 자의 영광 _ 김창인목사

믿는 자의 영광본문 : 고린도전서 1: 1-3설교 : 김창인 목사 고린도전서 1장 1절에서 3절까지 말씀을 가지고 '믿는 자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믿는 자라 할 때에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정확하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믿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한 자, 즉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검시며 그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을 믿는 자라 하는데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아들 딸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들 딸 되는 권세가 참 귀합니다. 아들 딸을 키워 보아서 아시겠지만 언제 가기가 돈 벌었다고 실컷 ..

[히 11:4] 믿음으로 살리라 _김창인목사

믿음으로 살리라 본문 : 히브리서 11: 4-12설교 : 김창인 목사 특별히 어느 장에서 무엇을 강조하는지를 기록한 것이 여러 곳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을 강조했고 15장은 부활을 강조했지요. 그런가 하면 본문의 11장은 믿음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 소리를 빼면 11장은 없어진다 할 정도로 믿음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우리도 믿음으로 살아야겠구나 하는 것을 믿음의 여러 조상들에게서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 시골에서 누에를 쳐 본 사람들은 아실 것입니다. 누에를 치려면 뽕나무를 기르고 뽕잎을 따서 먹어야 합니다. 누에는 그 뽕잎을 먹고 자라서 곧 실을 만듭니다. 이 누에에게 '너는 무엇을 먹고사느냐?' 고 물어 본다고 가..

[부활절 설교] 벧전 1:3 예수님의 부활과 거듭남

예수님의 부활과 거듭남 본문 : 베드로전서 1 : 3-4 이 천여년 전 오늘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병사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2 -3시 사이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옵니다. 무덤의 문을 여셨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부활을 하십니다. 몸에 감겨져 있던 수의를 벗어버리시고 갈릴리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병사들은 황급히 상관에게로 달려갑니다. 부활의 사실을 보고합니다. 이것이 부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는 첫 번째의 뉴스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섬겼던 여성도 몇 분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 드리기 위하여 찾았습니다. 이 때 천사가 예수님은 부활하시사 갈릴리로 가셨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두 번째 부활 뉴스입니다. 여성도들은 제자들이 모여 ..

절기자료 2025.04.19

[부활절 설교] 마 28:1 부활

부활 마28:1-10 신당중앙교회/ 허재철 목사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냐 하시거는 여자들이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 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하라 거기서 나를 보 리라 하시니라." 부활주일입니다. 3일전에 예수께서는 확실히 죽으셨습니다. 큰 무덤을 돌로 인봉하고 파수 꾼이 그 무덤을 지켰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고요한 무덤, 아무말이 없는 무덤이었 습니다. 죽음, 그것은 사실의 역사입니다. 죽음은 삶의 끝장이며 눈물과 절망이요, 저주스러운 삶의 탄식입니다. 죽음은 모든 것이 매장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재산과 능력,인물, 정치 등등 모든 것이 죽음 앞에서 끝나는 것이지요. 예수의 3년간의 공생애는 위엄있고 떠들썩한 역사였고, 하나..

절기자료 2025.04.19

[부활절 설교] 출 14:21, 부활은 참 생명의 나타남

부활은 참 생명의 나타남출애급기 14:21-31요한복음 11:17-27 부활절 기쁜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 원합니다. 부활에 대한 잘못된 인식 부활 신앙은 기독교만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독특한 신앙입니다. 그러나 '부활' 이란 말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만들었 습니다. 부활은 그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주셨 다는 정도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활은 나와는 상관이 없고, 그저 상관이 있다면 예수님 재림하실 때 죽었던 내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 정도로 이해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은 단순하게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이 아닙니 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었다가 다시 산 나사..

절기자료 2025.04.19

[부활절 설교] 요 20;24 부활신앙이 최고의 복

부활을 믿는 믿음은 최대의 복입니다.요한복음 20:24-31 지난 화요일 구역장 성경공부를 하는데 교육관에 들어가 먼저 앉아 기도를 하였습니다.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어느 집에 가든지 아니면 어느 모임에 가면 먼저 기도부터 하지 않습니까? 기도를 하고 눈을 떳는데 어느 집사님이 저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는가봐요. 목사님 기도하는데 왜 찡그리고 기도를 하느냐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웃는 모습보다는 찡그리는 모습을 하고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325년에 소집한 니케아회의에서 부활절은 "춘분 이후 처음으로 보름달이 뜬 다음 첫번째 주일에 지켜져야 한다"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세계 모든 사람들은 이 날을 부활절로 지키..

절기자료 2025.04.19

[부활절 설교] 요 20:19 부활을 믿는 자의 복

부활을 믿는 자의 복 본문 요20:19-29 성암교회 /박광현목사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부활의 사건은 어떤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기독교만이 가지고 있는 사건입니다. 유사이래 인간 문화역사는 죽음을 이겨 보려고 도전해 왔고 또 죽음을 부인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죽음을 정복하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절기자료 2025.04.19

[부활절 설교] 롬 6:4 부활신앙의 부활을 위하여

부활신앙의 부활을 위하여 본문 롬6:4-11 부평갈보리교회/신재국목사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

절기자료 2025.04.19

[사 26:1] 평강에서 평강으로 _김창인 목사

평강에 평강으로이사야 26: 1-7설교 : 김창인 목사    오늘은 이사야 26장 1절에서 7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평강에 평강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본문 3절을 보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그대로 ‘평강에 평강으로’라고 제목을 정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들의 생활을 아주 편하게 해 주는 바가 있습니다.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은 돈입니다. 예를 들어 좁은 방에서 여러 식구가 함께 산다고 해 봅시다.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그러나 돈을 벌면 넓은 집 넓은 방에서 널찍하게 살아갈 수 있으므로 편합니다. 이것은 돈이 주는 편안함입니다. 돈이 없어서 버스만 타고 살다가 돈을 벌어서 자가용을 사서 타..

[행 9:36] 신령한 성도(교회) _김창인 목사

신령한 성도(교회)사도행전 9: 36-43설교 : 김창인 목사    오늘은 사도행전 9장 36절에서 43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신령한 성도(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성도라고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신령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4절에서 3장 1절을 보면 바울사도가 세가지 종류의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내 알바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 육의 탐욕을 위해서 살고 또 자기 육적인 것만 찾아서 구하고 그것 밖에 모르는 사람을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육신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과 육신에 속한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교..

[왕하 6:8] 보다 더 귀한 한 사람 _김창인 목사

보다 더 귀한 한 사람왕하 6: 8-17설교 : 김창인 목사   오늘은 열왕기하 6장 8절에서 17절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보다 더 귀한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잃어버린 양 한 마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양 100마리를 기르고 있던 사람이 어느 시간에 양을 계수 해보았더니 양 한 마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 99마리를 들에 두고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섰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들이란 사나운 짐승들이 들 끊는 광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초장을 의미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이리 저리 다니다가 양을 찾았습니다. 양을 걸려서 데리고 올 수 있으나 얼마나 기뻤던지 둘러메고 돌아왔습니다. 이 비유가 주는 교훈은 한 마리 양이 그렇게 귀하다는 ..

[삼일절, 눅 4:16] 삼일절과 기독교

3.1절과 기독교 본문: 눅4:16-21 향린교회 /홍근수목사  이 설교문은 홍 목사가 강남향린교회와 함께 남한산성에서 가졌던 3.1절 산상예배에서 행한 설교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는 3.1절 제 8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민족이 어디 있으며 민족 문제와 정치 문제 등에 관련하여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 문제를 조명 하기 위해 81년 전에 조선 기독교인들이 민족해방 문제에 대하여 어떤 관심을 가졌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당시는 물론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였고 교리나 신학이 초보 단계에 있었고 조선 사회에서 소수자의 지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3.1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한 민족의 지도자 33인 중에 기독교인 수가 16명 정도였고 이 중..

절기자료 2025.02.28

[막 1:40] 내가 원하노니_김창인 목사

내가 원하노니본문 : 마가복음 1: 40-45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마가복음 1장 40절에서 45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내가 원하노니』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본문의 내용은 문둥병자 하나가 예수님께 나왔다가 고침을 받고 전혀 딴 사람이 되어 돌아갔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문둥병자에게 원하는 바가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원하노니! 그러니까 문둥병자는 성경에 보게 되면 죄인으로 영해를 하기도 합니다 즉 우리 교인들의 상식으로 혹은 영적으로 해석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문둥병자는 못 고치는 병이기 때문에 버림받은 병입니다. 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버림받는 병이요. 사실상 하나님의 용서 없이는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문둥병을 영적으로 죄라고 해석을 하는데..

[출 32:25]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_김창인 목사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본문 : 출애굽기 32: 25-35설교 : 김창인 목사 (광성교회)   본문 34절에 보면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모세에 앞서 보내겠다는 의미입니다. 천사를 앞서 보낸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너를 도와주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는 사람을 통해서 도와주시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셉과 아리아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두 사람은 예수님을 안고 애굽으로 피난을 가야했는데 너무 가난해서 가져갈 만한 밑천이 없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동방박사 세 사람을 보내셔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아주 값진 예물을 가져오게 하여 피난생활이 어렵지 않게 도와 주셨습니다. ..

[사 40:9] 너희 하나님을 보라 _김창인 목사

너희 하나님을 보라본문 : 이사야 40: 9-11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너희 하나님을 보라는 말씀에서 너희 하나님이란 말은 네가 믿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본문에 아름다운 소식이라고 하는 말이 두 번이나 나옵니다. 이 아름다운 소식의 내용이 "너희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너 자신을 보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을 보면 실망할 것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를 걸고 다른 사람을 믿었다가는 완전히 낭패를 당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믿을 바가 못되기 때문입니다. 또 나 자신을 아무리 보아도 나 자신은 이렇다하고 내놓을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역시 나 자신을 보는 사람은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은 부정하고 나 자신은 무능하기 때문입..

[눅 16:1] 네 보던 일을 셈하라_김창인 목사

네 보던 일을 셈하라 본문 : 누가복음 16: 1-13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느 한곳에 부자가 있었는데 그 부자가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 하나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청지기는 자기 분수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 청지기는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충실하지 않고 허세를 부리거나 주인과의 상의 없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직책으로 착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인에게서 통보를 받게되는데, 청지기 직분을 그만 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청지기직에 대한 결산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제서야 청지기는 깨닫습니다. 내가 너무 주제를 모르고 큰 실수를 했구나! 그 다음 이 청지기는 잘못을 뉘우치고 지혜롭게 일을 했더니 주인이 칭찬해 주더라는 내용입니다.  위 내용으로 우리들도 하는 일..

[시 32:1] 다윗의 교훈 _김창인 목사

다윗의 교훈본문 : 시편 32: 1-11설교 : 김창인목사(광성교회)   시편 32편 1절부터 11절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다윗의 교훈"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32편이라는 그 32자 밑에 보면 다윗의 마스길이라 그랬습니다. 마스길 옆에는 1자를 쓰고 1자 맨 밑으로 내려와 보면 교훈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스길이란 말은 교훈이라는 말로 번역을 해도 되고, 또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32편의 제목은 "다윗의 교훈"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언젠가 한 번 말씀 드렸습니다. 어느 수필을 읽다가 이런 말을 발견했다고. 내용이 뭐냐 하면 예수 믿으나, 안 믿으나 죄 되는 것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는 모르면서 배우지 않는 것 그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거들먹거리며 ..

설교자료/시편 2025.02.28

[눅 5:3] 내가 만난 예수 _김창인 목사

내가 만난 예수본문 : 누가복음 5: 3-11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누가복음 5장 3절부터 11절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내가 만난 예수』 바꾸어 말하면 "내가 체험한 예수", "내가 지금까지 경험해 온 예수" 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베드로와 예수님과의 만남을 기록한 것입니다. 즉 베드로가 만난 예수입니다. 베드로는 사실 아무 보잘 것 없는 사람입니다. 배운 것도 없는 사람이요, 가진 것도 없고 또 가문에 이렇다 할 만한 내 놓을 것이 없습니다.  이런 그가 예수를 만나 전혀 딴 사람이 되었습니다. '만남' 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오래 오래 살면서 터득한 원리를 속담으로 우리들에게 전해 주는 것이 많습니다. 이 속담을 잘 살펴보면 참..

[창 32:21] 기도는 생활입니다_김창인 목사

기도는 생활입니다 본문 : 창세기 32: 21-33: 4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살아 있는 사람에게 생활은 해도 좋고 안 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생활을 안 해도 된다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싫든지 좋든지 생활을 꼭 해야 합니다. 기도는 생활이라 제목을 정한 것은 예수 믿는 사람에게 기도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기도는 생활이기 때문에 꼭해야 한다는 뜻에서입니다. 산 사람에게는 생활이 있는 것처럼 믿음이 살아 움직이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는 살아 있을 수 없습니다. 기도 안 하는 사람은 믿음이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제목으로 "기도는 생활입니다"라고 했습니다.  I.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기도(21절-32절) ..

[단 3:13] 극렬히 타는 풀무 _김창인 목사

극렬히 타는 풀무 본문 : 다니엘 3: 13-30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이 사람들은 믿음을 위해서 자기의 몸을 내놓은 용사들입니다. 이런 신앙의 용사들이 어떻게 되어서 극렬히 타는 풀무불을 만나 그곳에 던짐을 받고 거기에서 굉장한 역사가 일어났는지에 대한 배경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당시에 세계적인 강국은 바벨론인데 그 나라가 얼마나 큰지 전국을 127도로 나누어서 다스릴 정도의 대제국이었습니다. 이때의 임금은 유명한 느부갓네살 왕이었습니다. 그가 한 번은 이상하고 신기한 꿈을 꾸었는데 곧 잊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전국에 있는 박사들과 박수 그리고 모든 예언자들을 다 불러다가 내가 지금 꾼 꿈을 잊어버렸으니 그 꿈을 찾아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누가 알..

[눅 17:11] 그 중의 한 사람 _ 김창인 목사

그 중의 한 사람 본문 : 누가복음 17: 11-19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누가복음 17장 11절에서 19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그 중의 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추수 감사절로 지키는 날입니다. 이 추수감사절의 성서적 근거는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지어다 거두어들인 다음 하나님 앞에 그 중에 제일 좋은 것을 가지고 와서 일주일 동안 축제를 벌이며 감사했던 수장 절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키는 감사절의 직접적인 동기는 청교도들의 추수감사절에 두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영국의 종교개혁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개혁파들이 종교 개혁에 성공했다가 다시 천주교가 득세해서 뒤엎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신교도들이 많은 핍박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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