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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5;12]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해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해 본문: 히5:12-6:2 “(히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히5:13)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저희는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히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히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히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우리는 지난 시간에 성숙한 신앙이란 무엇인가를 들었습..

[히 5:12] 성숙한 성도의 삶을 위해

성숙한 성도의 삶을 위해 본문: 히5:12-6:2 (히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히5:13)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저희는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히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히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히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어린 아기를 가진 부모에게 가장 큰 걱정이 있다면 아기가..

[히 4:12]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히 4:12-13 한 나라가 평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두에게 기회가 균등히 분배되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통제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합니다. 좋은 법이 제정되어지고 그 법이 제대로 운영되어질 때 그 나라는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방법은 단 한 가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거기에 이어서 안식의 나라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무슨 법칙 하에서 살아야만 바로 살 수 있을까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백성들이 지켜야 할 법은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하나님의 말씀의 법칙에 따라..

[히 4:15]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본문 : 히 4:15~16 복음의 기쁨을 누리던 사람들이 핍박이나 유혹으로 인해서 하나 둘씩 복음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순간의 이익을 위해 영원한 안식을 잃는 것이기에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배교의 위험이 있는 성도들을 보면서 그냥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이 말씀은 지난 시간까지의 말씀과 연결됩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필요했듯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아야 할 백성들이 점차적으로 말씀에서 떨어져 나가므로 그들에게서 안식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일한 일들이 신약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에 종교적 핍박으로 인해서 배교하..

[요 9:35] 소경을 고쳐주신 예수님

소경을 고쳐주신 예수님 본문 : 요한복음 9장 35~38 절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길 가던 제자들이 이 소경을 보고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저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하여 그렇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병이 들거나 어려운 고난이 있게 되면 죄의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구약에서는 죄 때문에 문둥병도 들고 여러 가지 난치병에 걸리는 것으로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근거로 해서 제자들이 물어 보는 것입니다. 이 소경과 함께 서서 묻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 주님께서 그러한 질문을 받으시려고 가던 길을 멈추신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을 도와주시려고 멈추셨는데 제자들은 다른 엉뚱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성..

[히 3:1]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본문 ; 히 3:1-6 인도의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한 농부가 논을 개간했습니다. 그의 논에 댄 물이 아주 많은 양분을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논을 기름지게 하여 그야말로 대풍을 이루어 많은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은 부자는 기름진 논물이 이웃에 있는 다른 사람의 밭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 못마땅하고 샘이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해에는 자기 논의 물을 일절 어디에도 못빠져 나가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논에는 역시 양분을 제공해 주는 물이 흘러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흘러 나갈 곳이 없기 때문에 벼는 모두 썩어 쌀을 얻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 욕심장이는 손해를 받는 것입니다. 마땅히..

[히 3:7] 하나님과 더불어 꿈꾸는 사람

하나님과 더블어 꿈꾸는 사람 히브리서 3장 7절 - 19절 잠언서에 모사가 많으면 일을 성사시킨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독불장군이라는 말이 있는데, 다 른 아무 사람의 조언이나 도우심이 없이 혼자 일을성 취하려고 하다가는실패한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말씀하 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6장 1절에서 "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 권면하고 있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과 한 팀이 되어서 인생 을 살아가야지 하나님 없이 혼자서 살아가려 하다가는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 면 혼자 일을 한 사람들과 하나님과 더블어 일을 한사 람들의 운명이 얼마나 달라졌는가 확실히 보여 주는 사 건이 있습..

[히 3:12] 은혜로 힘써 시작하자

은혜로 힘써 시작하자 히브리서 3장 12-14절 금년 우리교회 표어가 "힘써 일하는 교회"입니다. 4대 목표가운데 첫번째가 "힘써 일하는 해"입니다. 1월 월명이 "새출발의 달"이고, 1월의 표어가 "힘써 시작하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혜로 힘써 시작하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생각할 것은 시작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아무리 먼 길이라도 처음에 떠나기는 어렵지만 일단 출발하고 나면 마침내 목적지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니 시작이 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시작하고 나면 그 일을 마치기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어렵다고 처음부터 겁을 먹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히 3:19] 아니하면

아니하면 본문 : 히 3:19 ; 롬 4:20 ; 마 18:3 서 론 성경은 우리에게 아니하면 안될 것을 여러면에서 교훈해 주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아니하면 안되는가? Ⅰ. 믿지 아니하면 (히 3:19) [이로 보건데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 이라.] 1. 세상을 이길 힘이 없다 (1요 5:5). 2. 죄 가운데서 죽게 된다 (요 8:24). 3.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히 3:19). Ⅱ. 의심치 아니하면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 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1. 믿음이 견고해 진다 (롬 4:20). 2. 산같은 것도 옮길만한 능력이 생긴다 (마 21:21).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롬 4:20). 4. 하나님이..

[잠 30:7] 아굴의 소원과 기도

아굴의 소원 본문: 잠 30:7-9 우리는 새해를 맞이할 때 마다 금년 한해동안 성취되기를 원하는 소원 한 두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 소원 성취를 위하여어떤 성도들은 년초에 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며 기도하기도 하고, 기도원에서도 이러한 성도들을 위하여 신년축복대성회 라는 표어를 내걸고 집회를 갖습니다. 소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은 단지 우리 성도들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부처를 신봉하는 불교도들도 년초에는 소원을 성취하고자 절에서 불공을 드립니다. 또 어떤 사람은 소원을 성취하고자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아무튼 소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인간의 바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금년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하나님! 저는 건강이 소원입니다. 금년 한해동안 병에 걸리지 않..

설교자료/잠언 2024.02.07

[창 1:2] 성령님께서 운행하시다 _ 하용조 목사

성령님께서 운행하시다 본문 창 1:2 설교 : 하용조 목사 창세기는 감탄사로 시작됩니다. 좋은 것을 보면 우리는 말을 하지 못하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니 ..’ 이것이 창세기 1장 1절입니다. 성경은 지식이나 정보, 교훈을 위해 쓰여진 교과서가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구원을 주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감격과 기쁨과 축복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책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1절은 설명이 아니라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따지고 논쟁하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논쟁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경배하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분은 예배의 대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에게 ..

[창 1;1] 창조주 하나님 _ 하용조 목사

창조주 하나님 본문 : 창세기 1장 1절 설교 : 하용조목사 성경을 펼 때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말씀인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성경은 인간의 지성과 경험과 상식과 합리성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성령을 받은 분만이 성경을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신 책인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령에 충만해 있을 때 그문이 열립니다. 비밀이 보이고 말씀이 드러납니다. 또한 성경을 공부할때 기억해야 할 말씀은 마태복음 5장 18절이하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해했던지 이해하지 못했던지, 해석이 되던지 되지않던지 일점일..

참회의 기도 _진부하고 공허한 신앙고백을 용서하소서

참회의 기도 저희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온전한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의 자비하심을 따라 구하오니 저희들의 진부하고 공허한 신앙고백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입술은 장식된 미사여구에 길들여졌고 저희들의 고백은 남의 것들에 익숙해졌습니다. 오, 주여 저희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만난 주님은 어떤 모습이었는지,그 때의 감격은 어느 정도였는지, 그 때 주께서는 뭐라 하셨는지, 그 때 저희는 무슨 결단을 하였는지. 그 가슴벅찬 경험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기엔 너무나도 저희들은 퇴색되었습니다. 원하오니 진실되고 생생한 신앙고백이 날마다 우러나오게 하소서. 그만큼 순수하고 겸손하며 진실되게 살게 하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침묵 속에 바치는 각자의..

기도문 2024.02.03

[요 9:1] 당신의 신앙고백

당신의 신앙고백 요한복음 9:1-12 우리는 매 주일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 서두에 항상 사도신경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 사도신경은 우리가 고백하는 기독교의 신앙을 가장 함축적으로 정리해 놓은 신앙고백입니다. 세계에 많은 교회가 있고 교회마다 신앙고백이 달라도 온 우주의 교회가 한 가지의 고백만은 통일이 되는데 그것이 바로 사도신경입니다. 사도신경을 고백하는데 있어서만큼은 개신교회는 물론 심지어 로마카톨릭교회나 정교회까지도 하나가 됩니다. 이런 면에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이 사도신경이란 같은 신앙고백을 가진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며 이 고백을 통하여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가 된다는 아주 깊은 상징성이 이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도신경이 기독교 신앙의 대원칙이고 교리의 집약이..

[요 9:1] 당신의 운명을 바꾸라

당신의 운명을 바꾸라 본문 : 요한복음 9 : 1 -3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얄궂은 운명으로 태어나 자신을 저주하며 살아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께서 길을 가실 때 이 소경된 사람을 보시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묻기를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아마도 제자들은 그당시 유대인들이 생각한 것과 같이 어떤 사람이 고 난을 당하는 것은 그 부모나 자신에게 죄의 결과로 오는 것이라고 느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하고 물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가 그를 불행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요 9:1] 때가 아직 낮이매

때가 아직 낮이매 본문 : 요 9:1-11 육체의 결함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결함이 무엇이겠습니까? 헬렌켈러 여사는 듣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고 말하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지만 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것은 견디기 힘든 어려움임을 짐작할 수있습니다. 소경 가운데 특히 나면서부터 보지 못하는 사람이 제일 불쌍합니다. 그들에게는 상상의 근원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본 일이 없으므로 상상할 능력이 없습니다. 본문은 날 때부터 소경된 자가 예수님을 통해 치유되는 기적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예수께서 소경에게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제자들은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보고 이런 ..

[요 8:31] 진리 안에 서 있는 교회

진리 안에 서 있는 교회 말씀 : 요8:31-38 프랑스의 작가이며 저널리스트인 󰡔끄로드 모르강󰡕이 쓴 ‘인간의 증거’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프랑스인으로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다가 독일군의 포로가 되였습니다. 그는 포로 생활중에 그 당시로서는 불치의 병인 폐결핵에 걸려서 석방이 되였지만 그는 다시 지하운동 즉 레지스탕스가 되여서 독일군과 싸우다가 독일의 비밀경찰에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사형장으로 끌려가며 자기 조국의 국가를 힘차게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형을 집행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죽게 됩니다. “너희들이 인간은 죽일 수 있다 그러나 진리는 영원히 죽이지 못한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위하여 사는 사람들입니..

[요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참된 자유 성경 : 요 8:31-36 하나님은 인간에게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범죄하기 전에 아담과 하와는에덴동산에서 모든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상함도 없고 해함도없는 생명나무가 가득한 에덴동산에서 마음껏 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죄를 범하게되었고 결국 자유를 송두리째 빼앗기고 에덴동산에서 살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시나 죄를 지은 인간은 사랑하셨기에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참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게 되는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통해서 얻게 되는 참된 자유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로, 사망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에 대해서..

[요 8: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말씀이 있을 곳 성경 : 요 8:43 임종을 눈앞에 둔 중년의 남자 환자가 자신이 10년이 넘게 출석하였던 교회의 목사님을 보기 원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다가가서 진정으로 간절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날 무렵에 환자가 눈물을 흘리며 회개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기도를 마친 뒤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목사님, 전 이제껏 단 한번도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은 10년 동안이나 교회에 출석하였던 그 환자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습니다. 이제 그가 임종을 앞두고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는가 보다 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 환자 성도는 "저는 단지 교회에 출석만 했을 뿐이..

[요 8:37] 자존심과 자유

자존심과 자유 성경: 요8:37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요한복음 8장의 결론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간음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을 고소하려는 출발한 이사건은 마침내 예수님께서 도리어 책잡으려는 그들의 깊은 곳을 찌르게 됩니다. 오늘은 그 결론으로서 이제껏 우리가 썼던 가면이 무엇이며, 아직 해결되지 못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들이 예수님께 가지고온 시험거리는 이것이었습니다. 법대로 할 것이냐 아니면, 사랑으로 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여기서 법대로 하자고 하면 사랑이 저촉될 것이고 사랑으로 하자고 하면 의(의)에 저촉되는 문제였습니다. 이것은 해답을 얻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 문제로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전..

[요 7:37] 생수의 강

생수의 강 본문 : 요7:37-38 오늘 본문은 명절 끝날에 있은 일입니다. 여기 명절이라고 하는 것은 장막절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장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기 전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메이던 생활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키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이 명절이 되면 예루살렘에서 80리 경내에 사는 성년남자는 의례적으로 이 의식에 참여해야만 하였습니다. 이 의식을 지키는 사람은 8일간을 초막을 지어놓고 그 초막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명절기간에는 예루살렘 어디에나 초막이 가득 들어서있습니다. 이 장막절 행사중 물을 길어다 성전 제단곁에 붓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 르비딤에 머물러 장막을 치고 사방을 둘러보아도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하기 ..

[요 7:37] 목이 타는 영혼의 대지

목이 타는 영혼의 대지 본문 : 요 7:37-39 예수님께서 명절 끝날에 서서 소리쳐서 말씀 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여기 나오는 명절은 초막절,또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때에는 7일 동안 초막을 쳐 놓고 살다가 마지막 날은 큰 잔치를 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들어서 손에는 종려가지를 들고 󰡔호산나! 호산나!󰡕 찬송하고,먹고 마시고 즐기는 날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은 희희낙낙하는 인파로 들끓고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날에 예수님께서 성전 안에 있는 좀 높다란 장소를 하나 선택하시더니, 그 위에 올라서서는 크게 목청을 돋우어서 「목마른 자가 있으면 누구든지 내게로 와서 마시라.그리하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내리리라.󰡕고 외쳤습니다. 여러분,..

[눅 5:1] 제 2의 갈릴리 _ 신기영 목사

제 2의 갈릴리 본문 : 누가복음 5 : 1~11 설교자: 신기형 목사 제가 한국에 방문한다고 하니 저희 교회 (리치몬드 중앙장로교회) 장로님 몇 분이 태종대에 갔던 일을 회상하며 부산얘기를 하셨습니다. 부산역까지 기차로 새벽에 내려와 태종대에 가서 시원한 바다를 보고 다시 기차로 돌아갔던 추억, 태종대는 젊음,미래,신선함이 함께 어울러졌던 다시 돌아가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사람마다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습니다. 떠올릴수록 아름답고,언제 생각해도 귀한 그 때, 그 장소. 그런데 우리의 인생 행로와 더불어 영적 생활에 있어서도 결정적 계기가 된 정말 귀한 장소가 있습니다. 고향 교회일 수도 있고, 청년회때 함께 갔던 기도원일 수도 있고, 또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를 베드..

[갈 5:13] 자신을 사랑하라 _임성익 선교사

자신을 사랑하라 성경말씀: 갈라디아서 5:13-15 설교자:임성익선교사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 가진 장점에 대해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을 사랑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은 자신이 가진 결점에 집착해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긴 모습 그대로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가 하면 다른 한편은 자신의 모습에 열등감을 느끼며 부정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누가 자신을 ..

[행 7:54] 우리도 그와 같이 _ 이득희 목사

우리도 그와 같이 본문 : 사도행전 7:54~60 설교자: 이득희 목사 오늘은 남선교회주일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교회의 역사를 더듬어 볼 때 교회 부흥과 남선교회와의 관계는 서로 밀접한 관계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게 됩니다. 사도들은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고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수천명씩 교회로 몰려들고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의 수를 날마다 더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부흥 가운데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구제 문제에 있어서 갈등이 생긴 것입니다. 행6:1절에 보면 헬라파 유대인이 히브리파 유대인을 원망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에 큰 위기가 닥쳐오고 복음에 장애물이..

[요 2;1] 새 역사의 창조자_임성익 선교사

새 역사의 창조자 성경말씀 요한복음 2:1-11 설교자: 임성익 선교사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엑 이르시도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

[출 14:10] 저 바다를 건너가자 _정성훈목사

저 바다를 건너가자 출애굽기 14:10-16 저 바다를 건너가자. 설교자: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서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

히스기야 터널과 기혼샘 그리고 실로암 연못

히스기야가 남 유다를 다스리던 시대, 북쪽에서 내려온 앗수르 제국의 군대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더 남쪽으로 내려와 남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을 완전히 포위하였지요. 당시 앗수르 제국의 군대를 지휘하고 있었던 랍사게 장군은 18만 5천 명이라는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을 포위만 하고 있어도 남 유다는 그들의 손에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랍사게 장군이 그와 같은 전략을 세운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높은 산 위에 세워진 도시로 천연 요세입니다. 아무리 거대한 대군을 이끌고 공격을 하더라도 쉽게 무너트리기가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여호수아 시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의 대부분을 점령하였지만, 가나안 땅 한 중심에 위치하였던 예루살렘은 이후 다윗이라고..

성경연구 2024.01.05

[요 6:26] 인격적인 신앙을 소유하자

인격적인 신앙을 소유하자 본문:요6:26-29 인간은 서로의 상대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잘 맺어 갈때에 그는 많은 사회적 도움을 얻을수도 있고 줄 수 도 있다. 사람들이 서로간의 인겨적 관계를 잘 맺어 갈 때에 아름다운 사회가 형성이되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기도 한다. 마틴 부버는 「나와 너」라는 책에서 인간의 참다운 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즉, 세상 사람들은 서로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관계로, 마치 상품과 상품과의 만남 이라고 비유 했다. 필요할 때에는 만나고 필요치 않을 때에는 가차없이 차버리는, 인간을 상품으로서 만나는 올바르지 못한 관계를 갖는다 것이다. 그러나 참된 관계는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설령 내가 그에게 이용을 당한다고 할..

[요 6:31] 예수님이 주신 떡

예수님이 주신 떡 본문: 요6:31-33 얼마 있으면 우리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이합니다. 그 때 모든 식구들이 둘러 앉아 떡을 만들며 명절을 보낸 가정도 있고, 그렇지 않은 가정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든 가정이 떡을 했다. 요즈음은 만든 것을 사서 명절을 보내는 가정도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 옆에 앉아 멋있게 만들려고 해도 이리 삐지고 저리 삐져서 아주 이상한 모양의 송편을 만든 기억이납니다. 또 손을 제대로 씻지 않아서 잘만들려고 주무르다 보니 시꺼먼 송편이 만들었적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 한가위 명절이 되면 월병(달떡)을 만들어 먹으며 축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참떡의 종류가 많은 것 같다. 송편, 절편, 인절미, 시루떡, 무지개떡, 수수 팥단지, 흰떡,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