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출애굽기

[출 23:14] 맥추절의 믿음을 갖자

'코이네' 2024. 7. 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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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의 믿음을 갖자

출애굽기 23:14-17

 

 

저는 오늘 "맥추절의 믿음을 갖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건전한 사회가 되려면 건전한 시민들이 많아야 하고, 민주주의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민주시민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건전한 민주시민이란 자신치 의무를 다하면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의무는 무엇인지 모르고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혼란스럽고 이기적이 되어갑니다. 이스라엘민족은 선민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선택하셨고, 특별한 사랑을 베풀어 주셨으며, 각별히 보호해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그들을 향한 수많은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41:9에는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않-"고 하시었고, 이사야 43 : 1에는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선민의 특권입니다. 선민된 자는 이 특권과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구약의 선민은 이스라엘이었지만 예수님이 오신 이후의 선민은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아닙니까? 선민은 바로 우리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선민에게는 놀라운 특권이 주어지지만. 또 행할 의무도 있습니다. 째의 의무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지키는 것 입니다. 율법을 힘써 실행하여 그것은 자녀들에게도 지키게 해야 합니다. 유대인의 교육방법에 의하면 5-6세의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할 때에 꼭 거쳐야 하는 의식이 있습니다. 입학하는 날은 아침 일찍 아이를 깨워, 목욕을 시켜 줍니다. 그리고 나서 그를 회당으로 데리고 갑니다. 맨 앞자리에 있는 두루마리 성경을 찾아서 그 중 출애굽기를 읽어주고, 조용히 따라서 읽게 합니다. 그 다음에는 선생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아이를 꼭 쪄안아 주고, 집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곳이 바로 학교인 것입니다. 그곳에서 선생님은 돌판을 읽어주고, 아이가 그것을 따라서 읽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그 돌판 위에다 꿀을 쏟아놓고, 아이로 그 말씀이 적힌 돌판 위의 꿀을 한아 먹게 합니다. 이는 말씀이 꿀송이 보다 더 달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케이크를 먹고,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아이에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함으로 입학식이 끝난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소중함을 알게하고, 그대로 살게 하려는 교육입니다. 이것이 선민들이 지켜야 할 첫 의무이며, 이스라엘의 지금을 이룬 비밀이라 할 것입니다.

 

둘째의 의무는 성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거룩-지켜야 하며. 물질도 성별하여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안식년제도도 이런 맥락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선민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별해서 지켜야할 것들은 가집니다.

 

셋째의 의무는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구약의 절기중 3가지가 있플데, 하나는 유월절입니다. 이날은 이스라엘의 해방기념일인데, 우리 나라의 8, 15광복절과 같은 날입너다. 출애굽할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에는 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재앙의 죽음이 넘어가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애굽사람의 집에는 죽음이 임했고. 이스라엘은 그 죽음이 피해 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애굽으로부터 해방되어 출애굽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는 것이 유월절입니다. 그 다음은 수장절인데, 이는 이스라엘백성의 광야생활을 기억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출애굽 이후에 그들은 초막을 짓고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후세들은 그것을 기념하여 나뭇가지로 초막을 지어 절기동안 그곳에서 생활 합니다. 15일에 시작하여 8일간 계속하고 끝날에는 성회로 모입니다. 또 하나의 절기는 오늘 우리가 지키고 있는 맥추절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의지하여 맥추절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합니다. 우리는 이미 선택받은 선민이기에 이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맥추절을 지키려면 그 절기를 지키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러면 맥추절을 지키는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1. 맥추절의 믿음은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는 믿음입니다.

 

맥추절은 원래가 처음 열매를 드리는 절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선민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민족이라 는 긍지가 대단했습니다. 선민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민족이라는 것의 증거로 그들은 첫것을 드렸습니다. 먼저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 제일주의를 표현한 것입니다. 좋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신만을 위하고 이기적인 자세를 갖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요? 아닐 것입니다. 많은 문제가 이기주의적인 사고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입니다. 예를 들어 가족사진을 찍었을 때, 나온 사진을 보며 하는 말은 제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각기 자기 얼굴을 제일 먼저 보고 그것에 의해 그 사진을 평가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말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 나온 사람은 이 사진 잘 된것이라고 하며, 자기가 눈을 감았거나 잘못 나왔으면 그 사진 잘못됐다고 할 것입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은 사람에게도 하나님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좋은 신자는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신자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 신앙을 칭찬합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갖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을 본받으려면, 그의 믿음과 순종의 행위를 주목해야 합니다. 그는 독자 이삭을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모리아산에서의 아브라함의 행위는 정말 칭찬받을만 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먼저 섬기려 했고,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을 가졌기에 그 어려운 일에도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잠언 3:9-10에는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를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들에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려는 마음을 표현하는 절기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온전한 신앙인은 우선 순위가 분명히 지켜지는 사람입니다. 육신보다는 영혼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 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요한 3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혼이 잘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물질이나 현실적인 것보다는 신앙이 먼저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맥추절의 신앙은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는 믿음을 의미하며, 첫것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주일의 첫것은 주일이요, 물질의 첫것은 십일조입니다. 첫것을 드리는 믿음이 바로 맥추절의 신앙입니다.

 

2. 맥추절은 오순절의 믿음입니다.

 

맥추절은 유월절의식을 거행하는 중에 보리단을 드린후에 5O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이날을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즉 오십일째가 되는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오순절과 맥추절은 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식 속에는 맥추절 하면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헌금내는 날"일 것입니다. 맞습니다. 헌금을 특별히 드리는 날입니다. 처음 열매를 드리는 감사의 절기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맥추절이 오순절과 같은 날이라는 것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오순절은 무슨 날입니까? 오순절은 성령이 임하신 날입니다. 초대교회성도들이 오순절 전에 함께 모여 전혀 기도에 힘쓰던 중, 오순절날 강력한 성령이 약속대로 그들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인 오늘은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하는 오순절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의 믿음은 약속을 믿는 신앙이요, 그 약속을 기다리는 믿음이며, 기도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또한 성령을 받는 믿옴이었고, 영적인 생활을 하는 믿음입니다.

 

1)약속을 그대로 믿는 것(1:4) -약속은 성경전체를 말하는 갓입니다. 그러나 오순절의 제자들에게 약속되었던 것은 성령이었습니다. 14 :6'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고 하였던 것을 그대로 믿는 믿음이 오순절의 믿음입니다. '무엇을 믿습니까? 하면 틀림없이 "예수를 믿습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예수를 어떻게 믿습니까? 라고 물으면 '교회에 열심히 다니지요"라고 대답할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답이 못됩니다. 예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고 있으며, 예수님의 오심과 성령주심, 영육간의 풍성한 축복, 천국 등의 구체적인 약속을 기다리는 자가 오순절신앙을 가진 자입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믿는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그대로 믿으면, 성령의 사람이 되는것 입니다.

 

2)기다릴 줄 아는 믿음

 

약속을 믿었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당장에 안되었다고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이 승천 하시면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을 때,'아마, 오늘 해지기 전에는 이루어지겠지"라고 생각하였을지도 모릅니다. '늦어도 내일이면 되-"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나, 모두 아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열흘만에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농부가 곡식을 심어 놓고 즉시 열매가 얼다고 곡식을 뽑아버리면 적잖은 손해를 받게니다. 기다리기 바랍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날이 있습니다. 축복의 날이 온다는 말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렸으면 기쁨으로 단을 거들 날이 온다는 말입니다. 기다림도 믿음입니다.

 

3)기도하는 믿음입니다.

 

제자들은 사실 기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주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한 후에야 그들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른 기도란 무엇을 구하는 기도일까요? 바른 기도는 먼저 감사의 기도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사를 드리는 것이 바른 기도입니다. 또한 바른 기도는 성경 , 말씀에 근거하여, 약속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드리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바른 기도는 자신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하여 하는 기도입니다. 기도의 믿음을 가집시다. 그것이 오순절의 믿음입니다. 오늘 영적인 운동의 배후에는 바르고 뜨거운 기도가 있었음을 알게됩니다. 18세기에 일어났던 영적인 부흥은 미국의 퀘이커교도운동과 영국의 웨슬레부흥운동, 모라비안형제운동의 3가지로 손꼽힙니다, 이 운동 모두는 모라비안형제단에서 시작된 것으로 중심인물을 진센돌프였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골방에서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어린 6살의 소년의 간절한 기도가 퀘어교도운동과 웨슬레부흥운동을 일으키는 동기가 된 것입니다. 맥추절은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은 초대교회처럼 놀라운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이는 바로 기도하 는 믿음인 것입니다.

 

4)성령받는 믿음

 

2:1에 보면 오순절에 성령이 임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하고 기다리던 중 오순절 즉 맥추절날에 홀연히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니 불의 혀같이 갈리지는 역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불은 태우는 능력이요. 소멸을 의미하는데, 이는 죄를 소멸합니다. 불은 또한 힘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은 불이 붙어야 합니다. 불은 에너지입니다. 힘이 없으면 실패합니다. 불의 힘이 넘쳐나야 하겠습니다. 불같은 열정이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이 또한 바람같이 임했다고 하였습니다. 바람은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잘못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행바람. 죄의 바람. 사치바람 등이 이 땅을 휩쓸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거룩한 바람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영적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에스겔 골짜기에 하나님의 바람이 불어 올 때에 죽어 해골들이 된 시체가 하나님의 군대로 힘있어졌습니다. 또한 성령이 임하자 방언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방언은 세상 말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말입니다. 신자생활을 하면 방언이 있어야 하는데, 하늘에 속한 말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할렐루야와 아멘으로 화답하고, 남을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말을 해야합니다. 말이 바뀌면 삶이 달라집니다. 오순절의 성령이 임하자 사람들의 삶의 방향도 바뀌었습니다. 절망과 좌절에 빠져있는 자가 희망과 능력을 얻게되고, 교만하던 이가 겸손해졌습니다. 왜 실망하고 계십니까? 이는 자신의 존귀함을 잊고 열등감에 빠져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항상 내일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앙망하시기 바랍니다.

 

오순절의 성령은 능력입니다. 성령은 중생하게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능력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면 오순절의 성령을 지금. 우리의 삶속에서 어떻게 하면 체험할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죄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는 것입니다.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면 성령께서 임하십니다. 또한 소유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무소유는 능력으로 채워주십니아. 또한 자신에 대해 냉철한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너그러이 관용 하지 마십시오. 다른이들에게는 상처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강력히 임할 것입니다. 맥추절이 오순절이 될 것입니다.

 

5)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이는 성품의 변화입니다. 성령받온 증거는 그 사람의 인격의 변화입니다. 열매를 통하여 나무를 알수 있듯이, 성령의 열매를 통하여 그 사람의 성령체 힘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한마디로 사랑입니다. 또 희락이며 화평하며 온유이며 절제이고 충성입니다. 이런 열매들이 여러분의 성품에 가득 맺히기를 바랍니다.

 

3. 맥추절은 감사하는 믿음입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의 조건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시편 10편에는 감사해야 할 일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죄에서 구속받은 것을 감사하고, 고난의 길에서 보호하신 것을 감사하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하자고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2)감사하는 것은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면서. 살전 5. 17에서 이것이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무디는 '나는 감사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생명을 하나님께 받았으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헤아려보시고,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범사에 감사하고 사는 생활을 말합니다.

 

3)감사하는 자는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은 원망과 불평보다는 감사의 말을 합니다. 역경가운데서도 욥은 감사했습니다. 그런 욥에게 하나님의 갑절의 축복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요셉도 그러했고, 프랜시스도 그랬습니다. 프랜시스는 어릴 때 부호의 아들로 부유하게 지냈는데, 그 모든 부를 버리고 떠나 그는 나환자의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자기의 좋은 옷을 걸인들에게 다 나누어주고 자신은 누더기 옷을 걸친 채 산으로 동굴로 다니며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며 감사의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중세 암흑시대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비친 태양이라는 찬사를 듣는 위대한 성직자가 되었습니다. 찬양과 감사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증거입니다. 역경 중에 드리는 감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증거입니다. 어린이 둘이서 놀고 있는데. 누가 사과를 세개 주었습너다. 한 아이는 자기가 두개 먹고 친구는 하나를 주려고 하는데, 또 한 아이는 친구가 한 개. 자기도 한 개를 갖고 나머지 한 개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떼어놓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하나님께 우리의 것을 돌려 드리는 감사의 표현을 하고 계십니까? 감사하는 성도가 되십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도록 신앙의 우선 순위를 세우십시오. 맥추절은 오순절과 같습니다, 맥추절의 감사로 오순절의 성령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성령이 임하면 말과 생각이 바뀌며, 성품이 변화됩니다. 또한 감사의 생활을 실천하시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맥추절의 감사와 오순절의 성령의 체험으로 여러분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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