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 시편2:1-12 언젠가 형광등을 고치기 위하여 동네에 있는 전기 상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안면이 있는 그 전기공은 일에 대한 즐거움 보다는 수심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괴로움을 털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 주 동안 눈물로 보냈습니다. 일이고 무어고 다 집어치우고 싶습니다. 지금은 죽고만 싶고 아무런 의욕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가 왜 그렇게 비관하고 분노하며 절망하고 있는가를 알아 보는데그는 속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합니다.일주일 전 그의 여섯 살난 아들이 집 근처에서 놀다가 동네에 들어온 5톤짜리 트럭에 치여 다리 한쪽이 다 끊어지고 발가락들이 절단되었고 살이 떨어져나가 그 다리를 못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노는 동네에 차를 몰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