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947

[행 27:9] 광풍이 대작할 때_김창인 목사

광풍이 대작할 때본문 : 사도행전 27: 9-26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바울과 그 일행이 탄 알렉산드리아라고 하는 이름을 가진 배가 지중해를 항해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라굴로라고 하는 큰 광풍을 만났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태풍과 같은 것인데 지중해에 유라굴로 태풍이 불어닥친 것입니다. 그 태풍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배에 탄 사람이 큰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이 지중해 사건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살이와 똑같습니다. 이 바다를 세상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순풍에 돛단 식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큰 광풍을 만나서 겉잡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어 우리들의 생활이 큰 시련을 겪는..

[눅 9:10] 광야의 잔치 _김창인목사

광야의 잔치 본문 : 누가복음 9: 10-17설교 : 김창인 목사 (광성교회)  본문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광야의 잔치』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벳새다라고 하는 동네에서 좀 떨어진 빈 들 즉 광야에서 큰 잔치를 베풀었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이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영육간에 큰 만족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잔치를 많이 베풀기도 하고 또 참석하기도 하는데 첫째로는 그 잔치를 누가 베풀었는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잔치에는 아버지가 베푼 것이 있는가 하면 도둑이 베푼 것도 있고, 또 임금이 베푼 것도 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그 잔치는 예수님께서 베푸셨다는 데서 먼저 은혜가 됩니다. 둘째로는 잔치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생일에는 생일 잔치를 하고 결혼할 ..

[막 8:1] 광야의 복음 예수 _김창인목사

광야의 복음 예수본문 : 마가복음 8: 1-10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마가복음 8장 1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 가지고 "광야의 복음 예수"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에 기록된 성경 말씀이 전개된 무대는 광야입니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되어진 그 복된 소식 즉 광야에서 되어진 복음이란 뜻입니다.   복음이란 말은 헬라어로 유앙겔리온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내게 기쁘고, 반갑고, 귀한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사람에게 수고했다 하고 주는 약간의 수고비의 개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수고비보다 오히려 그 사람이 가지고 온 그 자체를 유앙겔리온이라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이 단어가 채용되면서 복음이라고 쓰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된 소식, 즉 나에게 참 기쁨이 되는 소식..

[행 4:23] 공동체 생활에 참여합시다 _김창인 목사

공동체 생활에 참여합시다 본문: 사도행전 4: 23-31설교 :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교회를 공동체라 합니다. 생명의 공동체라 합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 중심으로 모였기에 생명의 공동체라 그럽니다. 믿는 사람들만이 모였기에 신앙의 공동체라고도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 몇 번은 나올지 모르나 여기에 참여를 못합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을 서로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운명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신령한 모임이요 신령한 공동체입니다.  I. 은혜의 공동체 생활 (23-26)   은혜 받는 자리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임을..

[시 6:1] 하나님의 징계와 긍휼

하나님의 징계와 긍휼 시 6:1-10   시편 6편은 7개의 고해시(단문 표시)중에서 첫번째 것입니다. 오리겐(Origen)때부터 시편 6, 32, 38, 51, 102, 130, 143편을 고난 기간 중에 사용했고 이들을 고해시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시편 6편 1-7절까지 주로 하나님 앞에서 깊이 통회하는 내용들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특별한 제목을 가지고 구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공의대로 자신을 심판하지 말아 달라는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8절부터는 통회하는 마음이 변하여 믿음으로 가득 채워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편은 특별한 죄의 내용이나 사건들이 언급되어 있지 않으므로 그 배경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우리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시편은 고해시가 ..

설교자료/시편 2025.02.15

[시 5:1]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본문 : 시5:1-12   현대인들이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는 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을 만나는 것입니다. 휼륭한 부부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배우자가 곧 그 대화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또 아내는 남편에게 그날의 좋았던 일, 궃었던 일, 가슴을 베는 듯한 아픔을 느꼈던 일들을 자유롭게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부부라면 어떠한 어려운 강이라도 건널 수 있는 저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부는 선교지에 나가게 되어도 타문화권의 압력을 이겨 낼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직장에서 원통한 일을 당하더라도 집에 돌아와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그 마음을 털어놓게 되면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를 볼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마음의..

설교자료/시편 2025.02.01

[시 2:1]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공의 시편2:1-12  언젠가 형광등을 고치기 위하여 동네에 있는 전기 상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안면이 있는 그 전기공은 일에 대한 즐거움 보다는 수심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괴로움을 털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 주 동안 눈물로 보냈습니다. 일이고 무어고 다 집어치우고 싶습니다. 지금은 죽고만 싶고 아무런 의욕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가 왜 그렇게 비관하고 분노하며 절망하고 있는가를 알아 보는데그는 속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합니다.일주일 전 그의 여섯 살난 아들이 집 근처에서 놀다가 동네에 들어온 5톤짜리 트럭에 치여 다리 한쪽이 다 끊어지고 발가락들이 절단되었고 살이 떨어져나가 그 다리를 못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노는 동네에 차를 몰고 들..

설교자료/시편 2025.01.11

송구영신예배 순서지

□■□■□■□■□■□ 송구영신예배 ■□■□■□■□■□■□■□■□■□■□■ 2024년 12월 31일 11 시             인도 : 전병철 목사 경배와 찬양의 한마당  엘림중창단 사랑과 감사의 한 마당   다 같 이 교회 창립 이후 오늘까지 󰡔교회행사 영상모음󰡕을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보여준다. 소등  다 같 이 강대상 전면에 있는 십자가의 조명 등을 제외한 모든 불을 끈다.   강단 점화(빛으로의 인도)   집 례 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요 12:35-36a)  촛불행진   김지..

절기자료 2024.12.30

송구영신예배 순서지

□■□■□■□■□■□■□■□송구영신예배■□■□■□■□■□■□■□■□■  ◎회상과 찬양 찬양과 경배 찬양단소등 맡은이회상과 감사의 시간 -영상으로 멀티미디어팀송 영 : 성가대예배에의 초대 : 전도서 3:1-9 인도자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멜..

절기자료 2024.12.30

[송구영신예배 요 5:1]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

송구영신예배 설교 성도에게 제일 중요한 것본문:요한복음 5장 1절~18절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 이러라 거기 38년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절기자료 2024.12.30

[송구영신예배 시105:1] 여호와의 얼굴을 보라

여호와의 얼굴을 보라 본문 : 시105:1-4 서울해방교회/이승하목사   성경에 의하면 여호와의 얼굴을 보는 사람은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의 등을 보았고, 이사야는 성전에서 여호와의 옷자락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지금 이 시간은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고 난 직후입니다. 바로 새로운 희망의 시간이 출발하고 있습니다. 매우 황홀한 시간입니다. 가슴이 막 방망이로 치는 듯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전과는 다르게 보이는 순간입니다. 역사는 지나가고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들에게 시작을 허락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들..

절기자료 2024.12.30

[송구영신예배 요 4:23]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사람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사람들 본문 요4:23-24,롬12:1-2 부산진교회 /이종윤목사  서울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주일을 엄격하게 지키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생각에 쉽게 수긍하지 않고 주일을 자유롭게 보내려는 청년들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지금도 보수적인 시골 교회는 주일날 무엇을 사먹거나 장사하는 일을 금하고 있는데, 다급해진 당회가 여러 모로 의논한 끝에 심포지움을 열기로 하고 교회의 중직자들과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청년 대표들이 함께 모여 토론을 벌였습니다.  교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와 비슷한 갈등을 흔히 경험합니다. 이런 문제는 젊은 세대 안에서만 일어나는 부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지금 제가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주일날 물건을 팔고 사는 것이 ..

절기자료 2024.12.30

[성탄절 설교 마 2:1]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절 기 : 성탄절 구 절 : 마 2:1-9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 열국의 패권을 잡고 헤롯이 예루살렘에서분봉왕으로 있을 때에 예수님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고하였습니다. 그 박사들은 누구이며 그 별은 어떠한 것이었을까요.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해진 설화에 보면 그 박사들의 이름은 캐스파, 밀초어, 팔다사였습니다. 페르시아인이며, 마니교도들의 선생들입니다.그들은 천문학을 연구하는 점성술사들이었습니다. 그 시대에 페르시아는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좌우편에 거생하였고, 태양신을 경배하며 일월성신을 숭배했습니다...

절기자료 2024.12.24

[성탄설교 요 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사야서 65:17-25요한복음 1: 1-18   기쁜 성탄에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심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이것을 보통 성육신(成肉身 The Incarnation)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육신은 일차적으로는 인간의 몸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육신은 흙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결국 '말씀은 흙이 되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이 피조세계 속에 낮아지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어 이 땅에 오신 사건은 단순히 한 인간이 되신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절기자료 2024.12.24

[성탄설교 마 2:1] 동방의 박사들처럼 _ 박조준 목사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태복음 2:1-12 갈보리교회/ 박조준목사  여러분, 이 우주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사건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바로 하나님의 아 들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 신 사건입니다. 이것은 이 우주의 역사 속에 가장 큰 사건이며 이적 중의 이적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 에 오시던 그날 밤, 하늘은 매우 바 빴습니다. 하늘의 별이 움직이고 천 사들은 메시야의 탄생을 알렸습니 다.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구유에 놓인 아기를 찾아 가서 만나게 되고 동방의 박사들은 멀리 동방에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예루살렘까지 찾아왔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무엇 때문에 아기 예수 계신 곳까지 찾아왔습니 까? 오늘 주신 말씀 2절과 11절을 보세요.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

절기자료 2024.12.24

[신 5:16] 부모 공경

부모 공경본문:  신5:16 추석은 오랜만에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위로도 해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는 미풍양속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가 부모 공경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검토해 보는 것은 시기 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부모 밑에서 독립을 못하고 부모의 양육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어린 자녀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문제는 오늘 제가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성인이 되어서 부모에게서 독립을 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부모가 더 이상 계시지 않아도 하등 지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우리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사실 저는 부모 공경에 대한 설교를 잘 하지 않습니다. 부모 공경은 저 역시 자신이 없는 일이..

[요 21:15]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본문/요21:15-18   오늘은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사랑하면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나눌 때 성령께서 친히 말씀해 주시고 역사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고생하고 고생을 해서 어려운 처지에 항상 꿈에도 소원이였던 자가용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는 잠을 자면서도 차를 타는 꿈을 꿉니다. 너무 너무 그는 감격스러웠던 것 입니다. 그런데, 얼마를 지난 후 직장의 선배 되는 사람이 더 좋은 차를 뽑았기에 그 차와 비교를 해 보니 자신의 차는 너무나 초라한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기쁨이 사라지고, “언제나 나는 저런 차를 뽑을까? 저런 차를 뽑으려면 앞으로 얼마나 더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해야 할까?...” 하고 생각하니 풀이 죽고 힘이 쭉..

[요 21:15]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 15-23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계시면서 행하신 기적 가운데 많은 일 들이 있지만 가장 큰 기적은 인간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일이었읍 니다. 평범한 한 인간 -갈릴리 바닷가에서 잔뼈가 굵도록 고기잡이를 하던 베드로가 위대한 믿음의 반석으로, 예수님의 수제자로 일컬음 을 받은 사람이 되었으니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읍니다.가난한 갈릴리 어부 무식한 베드로, 보잘 것 없고 미천한 그에게운 명의 새로운 장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읍니다. 어느날 갈릴리 바닷가에서 고기를 잡고 있던 그에게 동생 안드레 는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메시야를 만났다는 동생 안드레의 말을따 라 예수님을 만났을 때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 21:15]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며 그 삶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며 그 삶의 목적은?  요21:15-25  서론> ‘우리가 무슨 계획을 안세워도 된다!’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라!’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되고 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로 알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의 의미를 모르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로 알지 못하면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명령하신 “가서 제자 삼아라!”는 이 위대한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시간에는 도대체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를 정확하게 짚어야 되겠습니다. 국가에서 제일 높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밀보다 더 수준높은 기밀이 있습니다. 세상에 사업가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비밀보다 ..

[요 21:1] 부활의 능력으로 변화된 삶을 !

부활의 능력으로 변화된 삶을!성경; 행9:1-20, 계5:11-14, 요21:1-14.  두 사람이 시장에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부활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무의미한 삶, 곧 죽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은 목적 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요, 다른 한 사람은 그런 의식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은 시장(市場)에 뚜렷한 볼 일이 있어서 가는 것이고, 다른 한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이 장(場)에 가니까 따라 나선 사람인 것입니다.아내가 요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작한 지 채 1년이 안 되었으리라 생각되는데, 지도하는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곧잘 그린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습작하는 단계에 ..

[요 21:1] 탈선한 제자들을 찾은 주님의 사랑

탈선한 제자들을 찾은 주님의 사랑본문 : 요 21:1-14  요즘 같이 따뜻한 날, 어느 여중생 둘이 길을 가면서 이야기합니다.여학생 A: "얘, 나 어제 별꼴 봤다."여학생 B: "뭔데?"여학생 A: "글쎄 신부님도 화장실서 나오더라."여학생 B: "얘는 그것 가지고 그러니, 우리 목사님은 얘도 났더라." 순진한 아이들 머리속에는 목사, 신부라 하면 신이 아니면 천사쯤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러한 말을 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전에 제가 가르치던 학생 하나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목사님을 보고 크게 실망하여 신앙에서 떠날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여러분은 아시다시피 인간은 신도 아니고 천사도 아닙니다. 육체의 몸을 쓰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그 누구도 신도 천사도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신앙생활에 ..

[요 21:1] 주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본문: 요한복음 21:1-14  서론 오늘날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요한복음 21장은 실패한 제자들을 찾아오신 주님의 사랑과 그 사랑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삶에 어떻게 역사하는지 깊이 묵상해 보겠습니다. Ⅰ. 실패한 제자들을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 1. 탈선한 제자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본문에서 베드로와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 고기잡이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흩어졌으며, 주님과의 사명을 잊은 채 이전의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

[요 20:24] 그리하고 믿는 자가 되라

그리하고 믿는 자가 되라 본문 : 요한복음 20 : 24 ∼ 31  여씨춘추(呂氏春秋)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귀에 익숙치 않은 책입니다 마는 이것은 중국 춘추시대에 기록된 명작입니다. 혹 여람(呂覽)이라고도 합니다. 여불위라고 하는 분이 무려 삼천 명이나 되는 지혜자들의 지혜를 모아서 편찬한 스물여섯권으로 된 중국이 자랑하는 명저서입니다. 이 여씨춘추에 보면 아주 간단하고 평범한 것 같으나 많은 진리를 담은 그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 사람이 도끼를 잃어버렸는데 그가 생각하기를 이것은 이웃집에 있는 아이가 이 도끼를 훔쳤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걸음걸이를 보나 그의 안색을 보나 그가 말하는 것을 보나 그 행동거지를 볼 때 틀림없다고 저 어린아이가 도끼를 ..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란 무엇인가? 말씀 : 눅15:1-7  1.회개(repentance)란 말의 뜻  많은 교인들이 회개하자고 하면 "무엇, 무엇을 잘못했고 또 무엇, 무엇을 잘못했으니 용서해주십시오"라고 비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도 회개 속에 나타나는 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회개라고 한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성경은 그런 것을 자백(confess, 요일1:9)이라는 말로서 따로 설명해줍니다. 무엇 무엇을 잘못했고 심지어 용서해달라고 빌지만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함(repentance)이 없으시니라』(롬11:29)  이 말씀에서 후회함이 없다는 뜻은 번복하거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후회한다는 것은 잘못 가고 있다는 것이고 그 ..

성경연구 2024.12.06

[요 20:19] 도마, 너는 나를 보고서 믿느냐?

도마, 너는 나를 보고서 믿느냐? 요한복음 20:19-29   오늘 주신 말씀에서 우리는 도마의 불행과 행복이 함께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만나 주시는 이 감격스럽고 엄청난 사실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것은 도마에게 있어서 불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도마에게 한 번 기회를 주시고 도마를 만나 주셨으며 그의 불신앙을 신앙으로 바꾸어 주신 것은 도마의 행복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났을 때 도마는 왜 주님을 만나 뵙는 영광스러운 경험을 하지 못했습니까?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1.도마는 제자들과 함께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 24절에 보세요.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성령강림절 설교, 요 20:19] 변화 능력 그리고 새로운 사역

변화, 능력 그리고 새로운 사역본 문 : 요 20:19-23  부활하신 후 차례로 주님을 만나주시던 주님께서 어두워지는 저녁 시간에 제자들을 찾아가십니다. 주님을 만남으로 제자들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권능을 받아 증인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 약속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의 약속대로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방언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유대의 불신자들은 그들이 술에 취하였다고 조소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의 비난에 대해 반박하며 오히려 믿는 자들이 요엘 2장에 묘사한 것을 체험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이때부터..

[요 20:11] 막달라 마리아의 감사

막달라 마리아의 감사   요 20:11-18   오늘은 년년이 맞이하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얼마나 기쁘고 소중한 시간인지 모르겠습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고 불만은 불만을 낳는다.” 라는 말을 여러분은 이미 경험하셨을 줄 압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범사에 감사 할 일만 생기고 불평하는 자에게는 범사에 불평 할 일만 생깁니다. 사는 촛점을 감사에 맞추면 하루하루가 기쁘고 즐겁워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사는 촛점을 불평에 맞추면 하루하루가 지겹고 짜증나서 지옥이 따로 없는 것입니다. 바울 선생님이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늘나라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이 비록 이땅은 하늘나라가 아니지만 하늘나라에서 사는 것처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그리고 그렇..

[요 20:19] 주의 부활과 평강

주의 부활과 평강   본문:요한복음20:19-23   부활을 믿는다 말은 우리가 육신이 죽고난뒤에 일어나는 믿음의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성탄절은 아득히 먼 옛날의 일을 기념하는 것이고 부활절은 아득히 먼 미래에 성도들에게 일어날 미래의 일로만 여기고 있습니다.현재가 없는 과거는 역사는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그 과거가 현재의 내 삶을 어렵게 만들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내 삶에 투영되지 못하는 미래는 허황한 하나의 꿈이 될뿐 아무런 힘이 되지못합니다. 단순하게 예수님이 죽으시고성경대로 예수님이 무덤에서 살아나셨다는 것이 내게 어떤 감동과 현재의 내 삶에 적용되지 못하다면 그 부활은 겁데기요 알멩이 없는 믿음입니다. 부활이 내 지금의 생활에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

[요 20:1] 무덤을 찾은 제자들_곽선희 목사

무덤을 찾은 제자들본문 : 요 20:1-18설교 : 곽선희 목사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쌔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푸려 세마포 놓을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도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요 19:17] 십자가의 예수 _곽선희 목사

십자가의 예수본문 : 요 19:17-24설교 : 곽선희 목사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을쌔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의 못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말로 기록되었더라.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