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됨에 대한 이해 중생은 우리의 영적 탄생을 의미하는 용어이지만 의로워짐과 양자됨은 법률적 용어입니다. 양자란 말은 로마 사회에 배경을 두고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은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들을 수 없는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스 사회에서는 양자를 삼는 일이 많이 있었으며 로마 사회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었습니다. 해리 A 아이언 싸이즈(Harry A. Ironsides) 박사님이 쓰신 ‘In the Heavenlies’란 책에 보면, 양자됨이란 말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양자 입양의 문자적인 의미는 ‘아들로서 완전한 위치를 부여함’이란 말이다. 이는 성경을 통해서 그 배경을 이해할 때 한결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주인은 몇 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있었고, 그 아내들 가운데는 노예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