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토록 있는 말씀 벧전 1:20-25 이제는 옛날 얘기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어떤 시골 양반이 서울에 있는 딸네집에 왔습니다. 1년 전에 오고 다시 1년 만에 찾아왔습니다. 그 골목까지는 들어섰는데 이 집도 저 집 같고, 저 집도 이 집 같고 해서 딸네집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하면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어느 집을 찾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좀 도와드릴 양으로 말입니다. 그러자 이 시골 양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담장 위에 검은 고양이가 앉아 있는 집을 찾습니다.” 여러분,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어떻게 다릅니까? 결국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할 줄 모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