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이 주님을 시험하는 무기_만일 마귀는 죄없으신 주님을 시험할 때에 비상한 무기를 사용하여 넘어뜨리며 하였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아주 교묘한 술책을 사용하였습니다. 마귀는 "만일"이라는 부사를 사용하였습니다. 1)마귀는 "만일"이라는 말로 그리스도의 전생애를 불확실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때에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말을 들으셨지만 유년기로부터 한시라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잊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마귀는 "만일"이란 의심의 씨를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충성하는 성도들이면서도 "만일 내가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지 못하였다면 어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