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세대 속의 구원자 성경본문: 갈 1:1-5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갈라디아서에 대해서 "나는 이 서신과 결혼하였다"라고 했다. 결혼은 아무하고나 할 수 없다. 루터가 말한 의도를 생각해 보면 본 서의 주체이신 그리스도는 신랑이고 루터는 신부임을 알 수 있다. 현명한 아내는 남편을 위할줄 알고 현명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줄 안다. 신랑되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니 신부인 내가 남편을 위해서 살아야 됨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기에 루터는 바울의 고백인 갈 2:2O의 말씀처럼 말씀과 함께죽고 살겠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나 루터만 결혼한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 모두와 결혼했다. 그러기에 갈라디아 서신이 쓰여진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교회를 바르게 인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