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 10

[갈5:16] 성령을 좇아 행하라

성령을 좇아 행하라 갈 5:16-26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역사 하십니다. 바로 그 성령은 거룩한 영 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영접하고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고 모신다는 것은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소중한 일 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던 것 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일할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초대 교회의 역사가 새롭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역은 승리를 했습니다, 성령을 체험해야만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에 대해 알아보자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에 대하여 1) 성령세례 (1) 구약성경에 따르면 성령은 끊임없이 일하셨다. 창조에 참여 하시고,백성을 보존하시며, 섭리와 계시를 나타내시고, 그리스도인을 중생시키시는일을 하시며, 특정한 사람들을 준비시켜 특정한 일을 하게 하셨다. (2)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위에서부터 인간에게 부어 주실날에 대해 예언하였다(사32:15, 44:3). 이와 비슷한 말씀을 에스겔과 요엘에게도 하셨다(겔39:28,29, 욜2:28). (3)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 예언들을 이루실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었다(마1:8). 또한 그리스도의 이중적 사역, 즉 죄를 도말하시는것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것에 대하여 증거하였다(요1:29,33). (4) 이와 같이 예언된 성령의 약속은..

신학자료 2019.03.25

[갈5:7] 진리를 순종하라

진리를 순종하라 7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 8그 권면이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9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케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 12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1. 시작하는 말 현대는 기존의 도덕 및 윤리적 혼란의 시대요,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주도해야 할 종교계, 특히 기독교계 역시 말씀의 혼잡과 영적 혼란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윤..

사람을 낚는 어부, 이보다 더 좋은 번역이 있다면?

사람을 낚는 어부... (마태복음 4:19; 마가복음 1:17) 예수님은 제자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마4:19, 막1:17) 왜냐하면 그들이 어부였기 때문이다. (비유) 그러나 사람을 "낚는" 어부 라는 이 말이 현대에 그리 썩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낚는다"는 말은 보이스"피싱", "피싱"사이트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그럴 듯 하게 위장하여 사람을 속여 넘기는 일에 자주 쓰이기 때문이다. 흔히 청소년들이 "낚였다"라고 말할 때, 속았다는 말로 쓰고 있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낚시라는 것은 물 속에 있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럴 듯한 미끼(진짜거나, 혹은 진짜처럼 만들어진 것)를 가지고 유혹하여 한번 찔..

신학자료 2019.03.24

[갈5:1] 기독교의 자유관

기독교의 자유관 구 절 : 갈 5:1 우리 사회가 요사이 처럼 자유를 부르짖고,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는때도 일찌기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모든 정당이나 사회단체가 일제히 일어나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위하여 헌법을 개헌하면서 마치 민주주의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한다는한 상징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차제에 우리기독교의 입장과 태도를 바로 정립하여 기독신자로써의 바른 처세와 사명을옳바로 수행하여 보자는데 오늘 설교의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둡니다. 오늘 우리 기독교의 역사를 고찰해 보면,옛날이나 지금이나 오로지 영적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싸우며 발전해 나온 종교라고 하겠읍니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에 의하여 애굽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입국한 역사..

[느1:1] 민족을 위한 기도

민족을 위한 기도 느 1:1-11 설교 : 김동국 목사 고통 가운데 있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방침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서를 통 해 우리에게 주의 길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서는 한 지도자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귀환하면서 오랫동안 성벽을 재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여러 가지 박해와 모함으로 인해 백년이 흘러도 성벽은 재건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벽이 없는 예루살렘에는 이방의 족속들이 언제든지 넘나들 수 있었습니다. 추수해서 곡식을 곳간에 모아두면 이방족속들이 무너진 성벽으로 달려들어와서 곡식을 가져가고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착취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 느헤미야가 52일만에 성벽재건을 이뤄 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모..

[느2:1] 왕의 마음을 움직이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다 느 2:1-10 설교 : 김동국 목사 느헤미야는 술관원이었습니다. 술에 독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기 위해 술관원은 왕에 앞서 술을 마시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술관원은 왕의 신임을 받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는 군주 앞에 정기적으로 나아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관계였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군대의지휘관 보다 더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본 사람 느헤미야가 술관원으로 출세함으로 이방에서의 설움은 사라지게 됐습니다. 안전과 행복한 삶이 보장된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죽을 필요도 없고 약자의 아픔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기도할 이유도 없어졌습니다. 그동안의 고난과 고통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자리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오르면 태도가 달라..

[갈3:10] 믿음으로 살리라

믿음으로 살리라 갈 3:10-14 우리는 근래에 들어 개혁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사회 개혁, 나아가서는 의식 개혁...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실망할 때가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혁 없는 개혁의 부르짖음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게됩니다. 내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혁이 없는 사람들이 개혁을 하느니 무엇을 하느니 떠듭니다. 이제는 개혁하자고 외치는 얘기조차도 굉장히 가소롭고 때로는 지겹게 들리기도 합니다. 자기 개혁 없는 개혁,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로 웃기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점점 일은 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개혁’은 영어로 ‘reformation’‘reform’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순수성으로 돌아간다..

[갈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어리석도다 본문 : 갈3:1-5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리고자 하는 즐거움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람이 누리기를 원하고 또 누리는 즐거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자식이 잘되는 즐거움, 사업이 번창하는 즐거움, 가정이 평화로운 즐거움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데 그 즐거움의 밑바탕에는 자기 자신을 과시하는 즐거움이 자리하고 있다. 바리새인들이 가졌던 즐거움도 바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할례를 받은 선택된 민족이고, 그 중에서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바리새파라는 데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면서 그것을 과시하는 즐거움을 가졌던 것이다. 그들은 십일조하고, 구제하고, 금식하고, 기도하는 종교행위까지 모두 자기를 과시하는 즐거움의 대상으로 삼아 버렸으며..

[갈2:11]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본문 : 갈2:11-21 신자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십자가가 우리를 구원하며 누구든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은 지금 기독교의 기본 정신이다. 그러나 이러한 얘기들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실 신자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든 소망이 하나님 나라에 가 있다면 그 신자는 철저하게 십자가에 다스려지는 삶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사람이 현재 자신이 붙들고 있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지금의 가치 없는 것은 버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신앙의 모습은 분명히 그렇지를 못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