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고린도서

[고전6:9] 영혼을 위해 치룬 댓가

'코이네' 2016. 6. 22. 18:20

 

영혼을 위해 치룬 댓가

 

고린도전서 6장 9-20절

 

 

요사이는 경제를 우선으로 삼는 시대가 되 서 무엇이나 그 갔을 따지기 좋아합니다.

새 자동차를 보아도 '그 차 얼마냐?', 집을 봐도 '그 집 얼마냐?', 새 옷을 입은 것을 보아도 그 옷 얼마짜리냐?' 하고 묻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국에 어린 양의 피에 씻음 받은 성도들을 볼 때나, 하나님이 믿는 성도 들을 위해 예비하신 하늘 나라의 집을 볼 때 에도, 그것을 위해 치루어진 댓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새 예루살렘을 바라볼 때에도, '그리 스도께서 이를 위해 어떤 댓가를 지불하셨을 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회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 천국의 집올 예비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어떤 댓가를 지블하셨을까요? 예수님이 지불하신 댓가를 네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1.. 영광을 버리고 세상에 오신 댓가.

 

그리스도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하신 분입니다. 천사들은 주님의 분부대로 시행 하기 위해 주위에 모였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에서 중심적인 존재이며, 가장 높은 영광을 차지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세상을 굽어보실 때 죄악으로 관영한 모습을 보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온 죄로 가득찬 세상으로 향했 습니다. 천사들의 찬양과 천국의 영광을 등지 고, 세상을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으 로 내려 오셨습니다. 그는 모든 권세와 능력을 다 가지신 분이지 만, 그 영광과 권세를 다 비워버리셨습니다. 아무 명성도 없는 종의 형체를 입고 인간의 모양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요사이 웬만한 집에서 어린아기가 출생할 때는, 평화로운 병월의 깨끗한 침데에서 태어 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소갈한 베들레헴, 동물들이 북적대는 마구간에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귀에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코에는 악취를 맡으며 탄생하셨습니다. 그 전날 밤만 해도 영광스러운 천국 궁궐쎄 서 지내셨는데, 다음날 마구간 말구유에서 지 내시게 된 것입니다. 마치 황제의 빛나는 옷 을 입었던 분이 가난한 농부의 누더기 옷을 입은 것과 같습니다. 아니 그 이상입니 다. 그것도 점차적으로 낮아지신 것이 아니라, 갑자기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고 천한 자리로 뛰어 내리신 것 입니다. 전에 금란교회에 온지 얼마 안되서 미국에 서 공부도 많이 하시고 인품도 흘륭하신 분인데. 사업이 안되서 타고다니던 승용차를 팔아 버리고, 시내뻐스를 타고 다니면서 그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처참해 하는 모습은, 제가 보 기에도 참아 볼 수가 없는 안타까운 광경이었 습니다. 잘살던 부자가 승용차 팔아버리고 뻐스타고 다니는 것도 그렇게 처참해 보였는데, 하늘나 라에서 중심적인 존재요 최고의 영광을 입으 셨던 예수님이, 하루 아침에 마구간 말구유에 종의 형체를 입고 탄생하신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회생의 댓가입니다. 우리가 그 마구간에 가서 거룩한 가족앞에 무릎을 ?었다고 합시다. 마리아의 무릎 위에 '하나님의 독생자'가 누어있습니 다. 예수님의 작은 손을 만져 보고. 작은 목소리를 들읍시 다.그 뜻을 알지 못해도 그 소리는 분명히 죽 은 자를 생명으로 일께우는 말씀이고. 그 작 은 손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손입니다. 유대 언덕에 나타난 천사들의 노래소리를 듣는다면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날 다윗의 동네에 너회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 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옳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악의 말구유 에서 하늘나라 영광의 자리로 데 려가시기 위 해. 하늘 영광의 자리를 떠나 머나먼 이 세상 의 더러운 말구유에 내러 오셨습니다. 천국문은 예수님을 세상에 내어보내고 우리 를 들여보내기 위해 열려진 것 입니다. 예수님이 첫번 치룬 댓가는 영광을 버리고 세상에 찾아오신 것입니다.

 

2.. 사탄과의 싸움에서 치룬 댓가.

 

예수께서 세례받고 을라오신 후 광야로 이 끌러 가셔서, 40일 동안 금식히며 기도하셨습니다. 광야에 나오셨을 때, 그리스도의 원수 이며 우리 모든 영흔의 원수인 사탄이 그리스 도를 만나서 세가지 큰 시험을 했습니다. 제일 먼저 굶주리신 예수님께, 돌을 가리키 더 '이 돌들이 떡이 되게 하시지?'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말씀의 검을 뽑아서 물리켰습 니다. '사람이 떡으코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말 씀하여 이기셨습니 다.

사탄이 그 다음에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 에 세우고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 리 라.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여 그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 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지 않았느냐 "그러 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그 괴이한 능 력에 놀랄 것이 아니겠느냐. 이것이야 말로, 네가 위대해지는 지름길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또다른 성경말씀으로 사탄을 패배 시켰습니다.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고 대답하여 물리치 셨습니다. 이번에는 사탄이 예수님을 데리고 높은 산 꼭대기로 을라가서 세상 모든 나라들을 예수 님 눈 앞에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 보이게 하 고, 자기에게 잠깐만 엎드려 절을 하면 이 모든 나라들을 네게 넘겨주겠다고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은 또다른 성경말씀으로 이 마지막 시험도 물리쳐 이기셨습니 다. '사단아 물러가 라. 기록 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외치셨습니다. 이 똑같은 유혹자가 오늘날도 역사하고 있 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떻게 이런 마귀의 시험을 물리칠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마귀를 녹다운 시켰으니,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고 도움을 청하면 마귀를 이 길 수 있는 넉넉한 힘을 주십니다.

어떤 배가 바다를 항해하던 중 폭풍을 만 나, 배 한쪽이 깨어졌습니 다. 선장은 한 청년 에게 기어올라가 깨어진데를 고치라고 명령했 습니다. 그랬더니 그 청년은 그리로 올라가다 가 다시 미끄러져 내 려와서는 자기의 선실로 뛰어갔다가 잠시후에 돌아와서 다시 배 꼭대 기로 올라가, 배를 수리하고 내 려왔습니다. 갑판 위로 내려왔을 때 선장이 물었습니다. '너는 왜 잠시동안 네 방에 갔다와서야 수리 하러 올라갔느냐?'고 했더니, '그 이유는요, 내려가서 잠깐동안 기도하고, 이 성 경말씀을 내 주머니에 넣고 오느라구요. 제가 집을 나 을 때, 제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만일 내가 기 도하고 성경말씀을 간직하면 어떤 폭? 속에서 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그 청년의 말은 옳았습니다. 우리가 기도하 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면 항상 보호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아무것도 우리를 해할 자가 없습니다. 주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를 항상 구원해 주 십니 다.

 

3.. 고독한 삶으로 치룬 댓가입니다.

 

예수께서 어느날 '여우도 굴이 있고 공증에 나는 새도 깃들일 곳이 있되,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빌린 마굿간에서 탄생하셨고, 빌 린 배위에서 설교하셨고. 빌린 무덤에 장사지 바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재산이 없이 가난 하실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생활에 가난하게 지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사시는동안 '나의 집'이라 고 해 보신적이 없고 '내 아이들'이라고 말씀 해 보신적도 없습니다. 이런 행복과 축복이 하나님의 아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회가 알 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 하게 되심온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도 부 요케 하려 하심이니 라'(고린도후서 8장 9절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가 자기 땅에 오매 그를 영접지 아니했다'고 한 말씀도 있습니다.

선지자들도 예언했고, 시편 기자들이 노래를 블렀건만,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심을 기대하면 서도 막상 예수님이 오실 때에는 알아보지 못 했습니다. 가령, 여러분이 몇해동안 해외여행 을 하고 돌아왔는데, 집에서 아무도 맞아주지 않고 집안이 텅비어 있었다면 얼마나 실망하 고 층격을 받겠습니까? 예수님은 또다른 면에서 고독하셨습니다. 그는 블완전한 사람들 가운데서 완전한 삶올 사셨습니다. 여기서 오는 고독 또한 극심하셨 습니다. 예수님은 이 극심한 고독도 우리 위 해 그 댓가를 지불하셨습니다.

 

4.. 우리 위해 고난받으심으로 댓가를 지블하셨슴니다,

 

① 겟세마네 동산에서 받으신 고난.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도 물러가 꿀풀쿨 잠만 ?층닷습니 다. 원수들은 피에 굶주린 이리떼 처럼 소리지르며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은 ?세마네 동산에 들어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핏방 을 같은 땀을 홀리며 기도하셨습니다. '할 수만 있거든 이 잔이 내게서 물러가게 해 주옵소서'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떨어뜨리며 극심한 고 통을 심령에 겪으셨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예수님이 뱃?마네 동산에서 보낸, 이런 고통의 시간을 보? 사 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잠시후에 결심하셨습 니다 . 아버지 여, 나의 월대로 하지 마읍시고. 아 버지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 셨습니다.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려고 큰 댓가의 한 부분을 지블하셨습니다.

 

② 거짓된 재판으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블공평하고 추잡한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친구의 증언이나 변호사의 변 호도 들어볼 사이 없이 벼락치듯이 재판뻐치 웠습니다. 새벽 두시 ? 기도하시는 곳에서 끌고 내려왔습니 다. 법정에 들어서자 악의찬 군증들이 장소를 꽉 메?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때리고, 침배? 고, 갈대로 켰습니다. 잠깐 동안에 재판을 선 고하고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예 수님은 세상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고난을 받으심으 로 우리의 고난을 이해하시고 긍훌히 여기시 는 분입니다. 여 러분, 말못할 고민이 있습니까? 구름이 덮인 것같이 앞길이 캄캄합니까?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잘알고 계십니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요. 주님은 우리의 받은 상처를 다 알고 계십니다.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 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긍?하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고난에 직 면할 때마다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물질의 손해를 보았을 때에도 '나는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은행을 갖고 있다. 내가 너 를 보살펴 주마'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죽음 이 우리 앞에 닥칠지라도 주님은 '괜?다. 내 가 영원히 너와 함께 살 것이다. 이제 공중에 서 네 사랑하는 식구들을 만나게 해 주겠노 라'고 말씀하십니 다. 예수님이 우리 위해 고난당하셨으므로, 우리 가 고난에 처했을 때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③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캄캄한 날들이 있었습니다. 홍수 심판으로 지면을 쏠어버릴 때, 캄캄한 날이었 습니다. 큰 지진으로 수만명의 사람들이 죽을 때. 캄캄한 날이었습니다. 큰 화재로 많은 사 람들이 생명과 재산을 잃을 때, 캄캄한 날이 었습니다. 화산이 폭발해서 한 도시를 뒤덮어 버릴 때, 캄캄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애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던 날은 역사상 가장 캄캄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잘 죠현한다 해도, 예수님이 당하신 고통과 고난을 만분의 일도 여러분 마 음에 닿게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온 기진맥진하신 예수님의 몸을 끌고 갔습니다. 채찍에 맞은 상처마다 ?은피가 ? 러 내 럽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찢기워진 예수 님 등에 지워놓고, 갈보리산을 향해 끌고 갔 습니다. 두손과 두발에 굵은 쇠못을 사정없이 내리 박습니다. 살이 찢어지고, 뼈가 으스러집니 다. 그 십자가를 일으켜 세워서 파놓은 구덩이 에 덜커덕, 꽝 하고 세워?습니다. 못박힌 자 욱마다, 몸무게로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그 발밑에 악의에 찬 군중들이 야유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하늘 영광의 보좌를 떠나 세상 오신 것만으 로는 부족했습니다. 고독한 삶을 산 것만으론 층분치 않았습니다. 사탄과의 싸우며 당하신 고난으로도 부족했습니다. ?세마네 동산에서 의 피땀홀리는 고통으로도 부족했습니다. 머리에 가시관 쓰시고 채꺽으로 맞으셨습니 다. 최후에 가장 큰 댓가를 치루어야만 했습 니다. 우리를 영원한 지옥불에서 건지시기 위 하여 그 귀한 생명을 버리셨습니 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제 그의 것 입니 다. '너회는 이제 너의 것이 아니라 값 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권리를 다 사셨습니 다. 그의 손에 못박히실 때, 우리의 손을 사석 서 힘을 다해 그분을 섬기게 하셨고, 양발에 못이 뚫고 들어갈 때, 우리의 발을 사셔서 주 님의 분부대로 걸어다니며 그분을 섬기게 하 셨습니다.

 

가시관이 예수님 머리에 씌워질 때, 그의 이마에 박히면서 우리의 두뇌를 사셔서 우리 두뇌의 힘을 다 바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 해 생각하며 계획하게 하셨습니다. 창이 ?구 리를 찌르고 심장을 꿰뚫을 때, 우리의 마음 을 사셔서 마음을 다해 주님만을 섬기게 하셨 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다 그의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지체 하나 하나까지 주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위해 죽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도, 그분 위해 살지 않겠습니까? 아놀드 본 윙클러라이드 라는 스위스의 위대한 영웅이 있습 니다. 한 군대가 그의 사랑하는 나라를 침략 해 들어와, 도시를 하나씩 점령해 들어갔습니 다. 훈련이 되어있지 않는 스위스 군인들은 거의 포기할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아놀드는 그들 앞에 서서 '내 말을 들 으시요" '여기는 나외 집과 조국과 나의 사랑 하는 모든 것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 는 여기에서 등을 돌렸습니다. 나는 이제 왼 수들을 격파하고 침략자를 이 땅에서 몰아내 기 위해 목숨을 버리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하 자마자 적진을 향해 달려가면서 '자유를 달 라, 자유를 달라'고 외치자, 적군의 창이 아놀 드의 가슴을 쩔러 죽였습니다. 그러나 적진에 길이 열렸습니다. 그의 부하 들이 그 뒤를 따라가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 의 용감한 행동의 본올 보고 힘을 얻어 침략 자를 몰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2,000년전, 지옥의 권세와 싸운 분이 계십니 다. 주님께서 '너희를 죄에서 자유케 하기 하여 나의 목숨을 버리노라'고 말씀하시고 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와 하늘나라의 이에 생긴 틈을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입니 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 기 위해 가장 큰 댓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지금 주님께 나아와 여러분의 영혼과 생명 을 그에게 맡기십시요.

- 할 렐 루 '야 -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