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감사예화, 위대한 사람들의 감사

'코이네' 2014. 10. 19. 00:00

위대한 사람들은 어떤 감사를 하였을까?

 

(1)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

시편 100편에 의해 말하기를, 여호와 나의 하나님 되심을 감사한다 했습니다. 이런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더구나 나병을 가진 여러분이 이러한 하나님이 아버지 되신 것 감사하지 않느냐고 교인들에게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왕이 되어 주신 것 감사했습니다. 흑인이 되지 아니하고 아무 빛없는 백인도 되지 아니하고 노아의 장손이요, 지구의 원색인 황인종으로 태어난 것 감사했습니다. 동방의 오랑케, 북방의 떼놈되지 아니하고 한국 동방예의지국에 태어난 것 감사했습니다. 더구나 여호와 통치하시는 천국 백성으로 태어난 것 감사했습니다.

 

영국은 국토를 자랑하고 미국은 부귀를 자랑하고, 스위스는 자유와 경치를 자랑하나 우리는 천국을 자랑합니다. 동양 상고시대에는 요, 순의 통치로 만족하고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자녀된 것을 우세하게 여겼으나 우리는 만국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서 그의 통치를 받는 천국 백성된 것 자랑하고 감사한다 했습니다. 여호와 나의 목자되어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시편 23편의 말씀과 같이 이것은 옥중 6년간의 기도의 소원이었으면 만족한 감사였습니다.

 

(2) 김점묘 여사의 감사,

1946년 6월 공산주의자들은 일본제국주의를 통치하에서 순교하신 고 주기철 목사님의 아들 주영진전도사를 잡아 갔습니다. 이때 주기철 목사님의 사모님이신 김점묘 집사님은 다음과 같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제물로 받으시더니 또 그 아들까지 받으시려 합니까? 한없는 영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린 종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소서 - " 참된 신앙적인 감사란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임을 잘 보여준 것입니다.

 

(3) 영국 트렌취 감독은 다음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렁텅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만한 빛만 비치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운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 이렇게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찌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며, 코딱지 같은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을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4) 주후 1334년에서 1345년 어간에 영국의 성자 떨함 감독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라고 외치면서 자기의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기를 힘썼으며, 또한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려고 애썼습니다. 이와 같은 태도와 열성된 공명된 빈한한 선비들도 적지 않게 되어 감독의 지휘 하에 하나님과 교회에 열심으로 감사하며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깊이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5) 스펄젼 목사의 감사

대설교가 스펄젼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달빛을 주실 것이오, 우리에게 달빛을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면 하나님께서는 햇빛도 주실 것이오, 햇빛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면 하나님게서는 햇빛도 소용없는 좋은 곳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빛이 밤낮으로 비추일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6) 유명한 부흥사 이성봉 목사의 감사

"나는 나의 밑천을 영으로 치고 사니까 가난뱅이가 될 것 같으나 도리어 부자가 되었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내 자본이 얼마인가 하면 12억환입니다. 이 말은 가장 허황하고 실없는 말 같으나 사실입니다. 왜? 내가 쓰고 있는 이 몸을 물자로서 만들려고 한다면 독일과 같은 과학이 발달된 나라에서도 2억환 짜리라. 네 딸의 값을 합하면 12억환 자본가가 되는 셈입니다. 서발대기 막대기로 온 집안을 휘둘러도 거칠 것이 없으나 그러다가 만일 내가 죽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왜냐고요? 밑져야 본전이니까! 나는 이런 인생관을 가지기 때문에 항상 기쁘고 편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7) 에디슨의 감사

미국 오하이오주 미란이 낳은 토마스 알바 에디슨, 무선, 전신, 영화, 축음기, 전구.. 등, 이외 모든 것을 발명하기 전에 그는 이미 귀머거리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불행에 조금도 낙심치 않고 분발 분투했습니다. 그는 불행을 불행으로 생각지 않고 도리어 그 불행을 유익하게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감사했던 것입니다 . "참 내가 귀머거리가 됨으로 감사한 것은 연구에 몰두할 때 잡음이 들리지 않아서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8) 명심보감의 감사,

몸에 한 가닥 실오라기라도 감았거든 항상 베짜는 여인의 수고를 생각하고, 하루 세끼니의 밥을 먹거든 항상 농부의 노고를 생각하라(명심보감 성심편).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