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봉사 예화, 은혜받은 집사님 꽃꽂이 봉사하다 시험에 든 이유

'코이네' 2014. 8. 2. 06:30

시험을 극복하는 신앙, 은혜 받아 꽃꽂이 시작하다 그만구고 싶었던 유혹 이것을 극복하게 된 사연

 

 

어느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어느 여 집사님이 신앙생활은 오래했지만 남모르는 병이 있었습니다.  근 10여년 앓아 오면서 고통당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새벽기도시간에 뜨거움을 체험하면서 그 병을 고침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집사님이 너무나 감사해서 서원하기를

 

“하나님, 제병을 고쳐주셨으니 이제는 제가 갚을 차례입니다. 제가 죽을때까지 무엇을 하든 당신의 은혜를 갚겠습니다.”

 

라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머리에 딱 떠오른 생각이 있더랍니다. 옛날 대학에 다니면서 꽃꽃이 강습을 받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서원하기를

 

“제게 이러한 귀한 은사를 주셨으니 제가 죽을 때까지 꽃꽃이로 봉사를 하겠나이다.”

 

라고 서원했답니다. 그리고는 그날부터 매주일 꽃꽃이를 혼자 맡아서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한 것이 몇년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고하는 여집사가 그만 시험에 들어 은밀히 교회를 떠날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꽃꽃이를 하다보면 비용이 상당히 듭니다. 그리고 그 집사님이 그렇게 잘 사는 분도 아닙니다. 그저 먹고 살 정도인데 그 가운데 쪼개고 쪼개어 최우선적으로 꽃꽂이 봉사를 해오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집사들이 이를 보고

 

“흥, 개뿔도 없는게 있는척 하네!”

 

라고 비웃었던 것입니다.

 

 “흥, 잘하지도 못하는 게....내가 발로 해도 저보다는 낫겠다!” “흥,목사님에게 잘보이려고 여우짓 하는거야"

 

하며 집사들이 다니면서 시기하고 모함하는데 그 소리를 무려 4년동안 참으면서 들어 왔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내가 은혜 갚을려고 하는 것이지 잘한다는 소리 들으려고 그랬나?”

 

하며 들은척도 안하고 참았는데 그런데 계속들려오니까 도저히 못참겠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아, 나때문에 교회가 이렇게 시끄러우니 나 한사람이 조용히 떠나면 교회가 조용해 지겠구나.”

 

생각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떠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다가 부흥회때 목사님의 설교 말씀중에 봉사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본래 은혜 갚으려고 했나 사람에게 칭찬들으려고 했나?...사람보고 했나 하나님보고 했나?...주님께 은혜 갚기위해 시작했다면 사람들이 입방아를 찢던지 말던지, 사람들이 알아주던지 말던지 은혜 갚는다는 중심이 변치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는 말씀에 꼭 하나님이 자기를 책망하시는 음성으로 들려서 회개하고 다시 그 일을 시작했노라고 합니다. 

 

교회에 이렇게 꽃꽃이 하는 집사와 같이 봉사하는 사람이 많으면 부흥하지만 다른 집사들 같이 비난하는 사람이 많으면 교회가 망하고 맙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빨리 망하고 맙니다. 만일 여러분 집에도 그런 집사가 와서 교회를 흉보고 성도를 흉보고 교역자를 흉보면

 

 “집사님, 우리집에 오시는 것은 자유지만 그런 말씀하시려거든 아예 내 집에 발도 들여놓지 마세요.”

 

라고 호통치십시오. 그러면 다음부터 아예 그런소리 안할 것입니다. 왜 내 앞에만 오면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일에 그렇게 신이 나겠습니까? 맞장구 쳐주거나 최소한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런 교회에 올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교회를 자랑해도 올까말까한 세상인데 그 교회 다니는 사람이 자기 교회를 흉보는데 그 흉을 듣고 과연 사람들이 오겠습니까? “저 교회 나가면 망한다더라”고 소문났는데 누가 나오겠습니까? 이게 다 누어서 침뱉기일 뿐입니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