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시편

[시115: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코이네' 2020. 6. 3. 19:0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115:1-13

 

 

우리 주위의 모든것들은 다 나름대로의 존재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 강대상 마이크는 제 설교가 여러분의 귀와 마음속에 잘안기여 들으시라고 음성을 확성시키기위하여 여기 서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여기서있고 앉아계십니다. 우리의 신체 각부분 이목구비 오장육부도 각기 모두 다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보세요 머리털은 우리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있습니다. 눈섭은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비롯한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벽의 역할을 하기위하여 있읍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섬세하고 오묘하십니다.

우주 만물 모든것은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있읍니다.

철학에서는 이것을 목적론Teleology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의 존재의 이유와 목적은 무었입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하여 만드셨읍니다.그러므로 인간이 존재하는 가장 크고 첫째되는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눈이 안좋아서 안경을 낍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제 눈의 시력을 2.0으로 아주 시력을 좋게 만들어 주셨읍니다.그런데 제가 잘못 사용해서 안경을 껴야만 제대로 보게 됐읍니다.처음에 시골에서 안과 선생님이 잘못검사하고 처방을 잘못해주어서 초점이 맞질 않아 빙빙돌며 어지럽고 눈 골치가 아푸고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 가드라구요.다시 잘 교정해서 쓰니까 얼마나 편하고 세상이 밝아지고 살맛이 나던것을 기억합니다.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의 존재의 원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있읍니다만 이걸 망각하고 내 멎대로 살다가 보면 초점이 맞질않아서 세상이 빙빙돌며 골치가 아푸고 사람답지 않은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쁘시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올바로 살아가면 존재의미를 다시 발견하게되고 참 행복과 기쁨을 얻고 평안하고 세상이 밝아지고 인생이 살맛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항상 기쁨과 만족감속에 살아갑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사람은 삶의 보람과 가치를 만긱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사는 제일 목적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시115에서 시편기자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호와여,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읍니다. 이기도가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왜냐하면

 

1. 사람이 특히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것은 죄가 됩니다.

 

1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않는 사람은 처음 은혜로 시작했다가도 무섭게 타락해 버립니다.

 

박태선 장로는 처음 은혜받고 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한 그야말로 불의 사자였읍니다. 그분 집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은혜받고 지금까지 은혜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그런데 박장로는 기적이 나타나고하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않고 자기가 구세주 감람나무라 하더니 성경책 다 찢어버리고 종각에서 십자가 다 떼여버리고 엽색행각을 일삼고 물질에 눈이 어둡더니 결국은 무섭게 타락하고 멸망의 자식이되고 말았읍니다.

 

7: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할때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엄히 예수님이 말씀 하셨읍니다.

분명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구신도 쫒아내고 권능도 행했는데 왜,주님은 도무지 모른다고 내어 쫒아 버렸읍니까?

그들은 입으로만 주님을 호칭했을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이익과 영광을 위하여 선지자 노릇을 하였기 때문이였읍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큰 은혜를 받고 능력을 행하고 봉사를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것이 될때에는 무서운 타락과 멸망을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조심하여 모든일을 하나님의 뜻으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실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아야 할것입니다.

 

10:에 백부장 고넬료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베드로를 초청했읍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들어서자 고넬료는 베드로의 발앞에 엎드려 넙죽이 절을 했읍니다 베드로는 고넬료를 즉시 일으켜 세우면서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면서 절을 못하게 하였읍니다.

또 행14:에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다가 앉은뱅이를 고치자 군중이 바나바와 바울을 이라고 소와 화관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지내고져 하였읍니다.

바울은 옷을 찢으며 군중속으로 뛰여들어가서 외치기를 여러분이여,어찌하여 이런일을 하느뇨 우리도 너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복음을 전했읍니다.

 

베드로와 바울 사도는 자기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시종여일하게 살았읍니다.

 

우리도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이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하는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돼야하겠읍니다.

 

스펄죤 목사님의 설교중에 성도들이 범하는 3가지 도둑이있다 합니다.

1하나님의 것-십일조를 드리지 않는것

2주일을 성수하지 않는것

3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것 등 3가지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받을려고 하는 마귀의 유혹을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본문 2절에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이제 어디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토로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삶이 되지않게 해야된다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하나님 믿는것들이 저래?” 하며 비난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2. 내 삶 전체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어떻게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가 있을까요?

 

1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9-11절에 이스라엘아,아론의 집이여,하나님을 경외하는 너희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거듭거듭 강조합니다.왜 그렇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제일로 좋아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요 또 내게 큰 도움이 되는것입니다

 

2예배드림으로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을 예배하게 돼 있읍니다.

 

12:1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전6:19-20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니라 값으로 산것이 되였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우리 몸을 거룩하고 깨끗하게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하는 생활을 할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3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17:10문둥병자를 예수님께서 고쳐주셨는데 9명은 감사할줄 모르고 제 갈길로 바삐 가버렸고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엎드려 감사하였읍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 이방인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올라 온자가 없느냐?” 고 물으셨읍니다.

 

하나님께 감사할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여기서 보게됩니다.

감사하지않는 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자요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4후한 헌금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고후9:13너희의 후한 연보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물질을 마귀가 좋아하는데 쓰지아니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헌금하고 쓰게될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우리가 죽을 때 물질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없읍니다.그러나 미리 천국에 보내 둘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금하는 것입니다.

 

제가 매주일 컴퓨터에 헌금정리를 하다가 보니 꾸준히 헌금 잘 받치시는 정성을 보면서 제가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특별히 중고등 학생들이 액수는 얼마되지 않지만은 열심히하는 학생들이 있읍니다.

대학생들중에 아르바이트 한것중에서 열심히 십일조하는 학생이있읍니다.

청년들중에 취직을 해서 첫 봉급부터 하나님의 것을 가리어 받칠줄아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읍니다.너무 감사해서 몇몇 학생,청년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착하다고 칭찬을 다 했었읍니다.제 마음이 이렇게 좋을때 우리 하나님,얼마나 기뻐하시겠읍니까? “ ,일신제단의 ㅇㅇㅇ과연 됐어 됐느니라하시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뿐아니라 하나님께서 맘껏 축복을 내리셔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쏟아져 나올것입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내게 영광이 돌아 옵니다.

 

12-18끝절까지 보세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대소 무론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복을 받은자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우리를 생각하십니다.그리고 복을 주십니다.

영광을 우리에게 되돌려 주십니다.더욱 번창케 해 주십니다.

 

꽤 오래전에 TV 대담 프로에 화곡동교회 윤주홍 장로님이 출연했읍니다.

이분은 고등학교때 일찌기 예수믿고 은혜를 받은 후에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의사가 되고 싶은 소망이 불타오르더랍니다.“내가 의사가 되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종이 돼야겠다고 결심하고 의예과에 시험을 치게 되었읍니다. 다른 과목은 자신이 있었는데 생물이 너무 어렵고 자신이 없었답니다. 하여간에 최선을 다하여 답안지를 작성하여 놓고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공백란에 꼭 합격시켜 주십시요 불쌍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 주는 훌륭한 의사가 되겠읍니다.” 정말 합격이 됐습니다. 그리고 의학을 공부한 후에 의사가 됐고 개업을 했습니다. 처음엔 고아원을 도와주고 봉천동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훌륭한일을 많이 했습니다. 환자도 많아지고 돈이 잘 벌리면서 처음의 좋은 뜻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더니 좋은일은 돈 많이 번 다음에 하지하다가 마침내는 돈벌 생각에만 몰입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통사고로 어린아이가 죽었다고 응급처치하러 들어왔는데 보니 이 의사의 3째딸이였답니다. 이때 큰 충격을 받고 회개하여 다시 고아원을 도와주며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을 섰습니다. 그후 이분은 오늘의 슈바이쳐라고 TV에 소개 될 정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광을 받은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으면 죄가 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내게 영광이 다시 되돌아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또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