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받으라 (본문) 약1:19-27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 취사선택(取捨選擇)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그것을 잘 가리어서 선택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다 보면 취사 선택해야 할 때를 자주만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취사선택을 잘해야 본인에게도 유익하고 더욱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마땅할 버려야 할 것인데 미련을 두고 버리지 않는다든가, 마땅히 취해야 할 그것을 취하지 않을 때 여기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생리학적인 우리의 인체 구조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음식물을 먹어서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그런 다음 찌꺼기인 노폐물은 대소변을 통하여 버려야 합니다. 좋은 산소를 들이마셔야 하고 나뿐 가스는 배출해야 합니다. 만약에 우리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