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 7

[시75:1]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심판 (시 75:1-10)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셀라) 내가 오만한 자더러 오만히 행치말라 하며 행악자더러 뿔을 들지말라 하였노니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끼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나는 야곱의 하나..

설교자료/시편 2019.05.29

[요17:13]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 이재철목사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본문: 요한복음 17:13~21 설교자 이 재 철 2 년전 안식년 때, 중국을 여행하던 중 북경에 들렀을 때입니다. 4박 5일 동안 북경에서 체류하는 동안, 20대의 젊은 조선족 청년이 안내를 맡아 주었습니다. 김씨성을 가진 그 청년은 중국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그곳에서 중국 공무원 생활을 한 그 지방의 엘리트였습니다. 마침 중국이 개방화를 추진하기 시작하자 젊은이로써 큰 웅지를 품고 수도 북경으로 진출하여, 세계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해 여행사에서 일하는 전도 유망한 청년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함께 지내다 보니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흘째 되던 날, 함께 동행하셨던 장로님께서 그 청년에게, 중국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으로써 자기..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축복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축복 마5:6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정의로운 삶 보다는 안락한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정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 보다는 자신의 배부름에 더 많은 투쟁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정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피곤하게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롭지 않기 때문에 정의가 힘을 잃어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삽니다. 그러다 상실된 정의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입게 되면 비로서 우리는 비극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너무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것은 물이 깨끗해서가 아니라 먹이가 없어서인 것입니다. 오히려 깨끗한 물은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정의는 가치 있는 것으로 존중되는 삶..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본문:마 5: 5 서론 예수님이 가르치신 도덕적 윤리의 독창성은, 어떤 새로운 교훈을 말하는데 있다기보다, 현재의 교훈을 중심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그 교훈을 지킬 수 있는 힘 을 전달해 주신다는 데 있다. 그리스도 이전의 사람들도 온유한 자들에 대해 복을 선언한 적이 있다.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그들보다 훨씬 더 의미가 깊다. 세상의 이상은 전빈적으로 주님의 이상과 아주 다르다. 세상의 이상은보다 눈에 잘 띄는 이른 바 영웅적인 미덕 쪽으로 기울어진다. “자신의 소유물을 지킬 수 있는 강힌 자는 복이 있다”고 세상은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 하신다. 시편 기자도 역시 주님처럼 이 진리를 말한 적이 있으며 그 말씀에 글자 그대로 똑 같은 ..

[시72] 하나님이 다스리는 평강과 번영의 나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평강과 번영의 나라 성경: 시72:1-19 찬송; 248 본시는 시127편과 함께 솔로몬이 지은 시이다. 자신이 다스리는 이스라엘 나라의 평안과 번성함을 노래한 것일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장차 도래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영광스러움을 찬미한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의 실현과 우주 통치와 영광에 대한 예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솔로몬의 왕권의 영화는 장차 임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표가 된다. 그렇다면 메시야 되신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의 특징은 어떠하겠는가? 1. 공의가 지배하는 나라이다(1-2) 1절에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라고 축원하였다. 2절에서는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라고 하였다. 즉,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공의로써 나라를 다스리고 통치하기를..

설교자료/시편 2019.05.08

[마5:4] 애통하는 자의 복

애통하는 자의 복 본문:마5:4 서론 1.우리는 옛부터 “남자는 눈물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남자가 남자답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매우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2.우리는 또한 매우 냉정한 사람을 일컬어 “피도, 눈물도 없는 모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눈물을 흘려야할 부분과 장소에서 적절하게 눈물을 흘릴수 있다는 것도 사람의 멋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라고 부른다. 3.오늘의 현실을 돌아보자. 과연 눈물을 흘리는 자들이 있는가? 아니면 “원망과 증오심”에 불타는 자들이 더 많지는 않는가? 사람이 원망과 증오를 갖게되는 원인은 간단하다. 눈물을 흘려야할 부분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기 때문이요, 애통해야 할 사건에 대해서 애통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눈..

[시71:1] 늙은 성도의 기도

늙은 성도의 기도 본 문 : 시 71:1-24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자랍니다. 그리고 듣고 본 것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나타난 저자는 자신이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후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의인의 편이 되셔서 시종여일하게 붙들어 주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1. 어릴 때도 붙들어 주십니다. 본문 “(시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오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시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였습니다.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를 어머니 모태에서부터 택하시고 지켜 주셨는데 세상..

설교자료/시편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