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야망 - 칩 잉그램 -
하나님을 위해 변화의 주역이 되라!
이제는 '거룩한 야망'을 가져야 할 때다.
이제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소명에 충실하며,
믿음과 행위가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할 때다.
'하나님은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을 원하지 않으시다. 오히려 삶을 개척하고자하는 사람들, 곧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고 그분의 인도를 따라 좀 더 나은 삶과 살고자
하는 사람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꿈을 갖기를 소원하는 사람들, 타락한 세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남들이 보기에 불가능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일을 용기 있게 시도하는 사람들이 곧 하나님이 찾는 이들이다.'
'리더십에 관한 수많은 책이 있지만 느헤미야에 관한 칩 잉그램의 흥미로운
연구야말로 성경적이고 균형 잡힌 모델을 갖게 해준다.'
-릭 워렌 - (새들백교회)
거룩한 야망을 읽고 - 이 훈 목사 -
칩 잉그램 목사님의 원서 제목은 『Holy Ambition』입니다. 개인적으로 ‘야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저자는 ‘열망’(aspiration)보다 좀 더 강렬한 의미의 ‘야망’이 좋다고 표현합니다. 저자의 의도가 그렇다면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
저자는 역대하 16장 9절 말씀을 강조합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물론 3천 년 전 유다 왕 아사에게 주어진 말씀이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를 위한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온 땅을 두루 살피시며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사람들”을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실까요? 그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야망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복종하며 기꺼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변화의 주역이 되기 위한 6가지의 기본 원리를 말합니다. 이 6가지를 단계별로 갖추면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느헤미야를 주인공으로 글을 전개해 갑니다. 과연 ‘거룩한 야망을 갖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아파하는 마음’입니다. 아파하는 마음이란 다른 사람들을 염려하는 마음입니다. 겉보기에 위대해 보이지 않지만,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아파하는 마음입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하나님의 도성)이 폐허가 된 것에 대해 아파했을 때, 성벽이 재건되는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상한 심령’입니다. 상한 심령이란 하나님의 용서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겸손하게 통회하는 마음을 품고 산다면 하나님은 그 상한 심령을 치유하여 쓰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단호한 믿음’입니다. 단호한 믿음이란 개인적인 위험이나 희생을 감수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려는 신앙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위기의 순간에 사람을 찾으십니다. 느헤미야는 그러한 때에 단호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네 번째는 ‘전략적인 계획’입니다. 전략적인 계획은 세부적인 계획과 다릅니다.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대략적인 윤곽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3일 동안 예루살렘에서 세 가지 원칙(의견 청취, 직접적인 조사, 계획 수립)에 근거해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전략적인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결실을 맺어간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개인적인 헌신’입니다. 느헤미야와 백성들의 헌신에 의해 예루살렘 성벽은 52일 만에 재건됩니다. 느헤미야라는 지도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섯 번째는 ‘용감한 정신’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거룩한 야망을 갖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격해서 낙심하게 만듭니다. 그럴 때 느헤미야가 했던 것처럼 우리도 기도로 이 모든 유혹을 이겨야 ‘거룩한 야망’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거룩한 야망’을 품은 자,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사람을 찾고 계실 텐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부름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저도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렵니다.
by 코이네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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